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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_204647.jpg (393.0KB)
전에 그린 것과 제목은 같지만, 내용은 조금 다릅니다.
캐릭터들은 모두 제가 지금까지 그려 본 캐릭터들인데, 유 군과 센 군은 앉아서 게임을 하고 있고, 카이 군은 침대에 누워서 구경하고 있고, 윤 군은 반쯤 자세를 낮춰서 구경하고 있습니다. 윤 군에게는 무릎이 아플까봐 방석까지 깔아 줬습니다(...).
원래는 그냥 한 군데에 모여앉아 있는 모습으로 그리려고 했는데, 한 명이 침대에 저렇게 비스듬하게 누워서 보는 모습을 그리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원래는 저 그림에 과자와 음료수가 없었는데 추가된 겁니다.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서지요.
어쨌든, 그리고 나서 보니 재미있고도 평화로운(?) 장면이 완성됐군요.
여담으로 저 홀로그램 스크린을 구현하는 게 좀 어려웠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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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TheRomangOrc
2015-02-09 02:00:36
이렇게 표현하니 좀 발전된 기술이 느껴지긴 하네요.
다만 아쉬운거라면 저런 프로젝트가 표현된건 좋은데 정작 스피커는 구식이라는 거에요.
스피커도 마찬가지로 좀 미래적으로 연출되었다면 더욱 좋았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만큼 프로젝터를 표현하신건 확실히 좋았어요.
TheRomangOrc
2015-02-09 22:56:35
네에 그건 확실히 좋은 시도였어요.
이렇게 다양한 시도를 해보시면서 폭을 넓혀가면 실력의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거에요.
데하카
2015-02-09 22:45:11
스피커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정보가 없어서...
그래도 저 프로젝터를 표현하는 데 펜을 쓰지 않은 건 저 나름대로 괜찮은 시도였던 듯합니다.
해 보니까 느낌이 더욱 살아나더군요.
마드리갈
2017-08-17 09:35:10
그럴 경우는 포럼 내에서 질문을 하면 되어요. 당장 저만 하더라도, 기존의 콘 형태의 드라이버가 아닌 구동방식의 스피커에 대해 정보를 드릴 수 있었잖아요? 혼자서 고민하시기보다는 바로 질문을 주시면 되어요. 그럼 만족할 만한 정보에 닿을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질 거예요. 그러니 주저말고 질문을 부탁드려요.
마드리갈
2015-02-09 13:54:18
이번 그림에서는 여러모로 장족의 발전이 느껴져요!!
확실히 그림만으로 상황을 알아보기 쉬워요. 역시 필수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게 많이 도움이 되어요.
음향시스템을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묘사하려면, 콘 형태의 유닛을 육면체의 인클로저에 수납한 전통적인 방식 말고 다른 방식의 것도 참조해 볼만해요. 이를테면, Martin Logan, Quad 같은 브랜드에서 내놓는 정전형 스피커, Apogee 등에서 내놓는 리본형 스피커 같은 것이 이에 해당되어요. 넓은 임장감 및 정확한 응답능력이 장점임에도 불구하고 제어 등이 까다롭다 보니 스피커의 대세는 아니거든요. 기술이 발달된 세계에서는 이런 문제도 충분히 해결가능하여 가정용 기기로 쉽게 보급되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데하카
2015-02-09 22:50:02
과연 그럴 법도 하군요. 스피커들의 모델을 실제로 보니까 말이지요.
제가 그런 디테일한 것까지는 생각이 미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한 번쯤 더 생각해 본다면 조금 더 다양한 디자인, 또는 기능을 그림으로 구현해 낼 수 있었을 듯합니다. 제가 그린 홀로그램처럼 말이지요.
SiteOwner
2018-12-05 22:46:47
느긋한 분위기, 좋지요. 보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떠 있는 홀로그램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술 또한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현실세계의 기술수준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터는 아직 저 정도는 아닌데다 홀로그램 기술 또한 아직 평판형 디스플레이만큼의 성능은 못 내고 있으니, 구현될 수 있다면 매우 편리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평판형 스피커에 대해서는 이미 동생이 잘 설명해 두었으니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