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 MUSES-C 하야부사.png (300.4KB)
- SELENE 카구야.png (255.8KB)
우주항공 기술에는 자타공인 최고라고 정평이 나 있는 NASA마저도 일부 기술에 대해선 JAXA에게 한수 접어 줄 정도지만(대표적으로 세계 최초의 태양풍 범선(솔라 세일) 실증기 IKAROS) 국내에서는 우주 항공 자체가 아는 사람만 아는 비주류에 가까운데다 하물며 가까이 하기 어려운 이웃 일본의 것이라는 사정이 겹쳐서 놀라운 과학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주목을 못 받고 있는 일본 JAXA(우주 항공 연구 개발 기구) 소속의 다양한 실험기, 실증기, 탐사기들을 간단하게 소개해보는게 이 프로젝트의 목적입니다.
후보로는 물론 일본 최초의 인공위성 오스미를 포함해, 하야부사의 자매기인 히텐이나 하루카, 화성 탐사선 노조미, 금성 탐사선 아카츠키, 태양풍 범선 및 솔라 세일 기술 실증기 IKAROS, 지구 자기권 관측 위성 지오테일(GEOTAIL) 등등 다양한 인공위성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선은 포토샵이 제대로 작동 되는 환경이 갖춰줘야 제대로 시작해볼 수 있을거같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게 언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번에는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해볼 생각입니다.
東京タワーコレクタ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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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6-07-14 08:54:41
프로젝트 코스믹 익스플로러...
일본 우주과학의 랜드마크가 되는 각종 인공위성들의 프로필을, 각 인공위성당 한 페이지로 축약하여 나타내는 프로젝트라고 이해하면 맞나요? 시리즈가 만들어진다면,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우주과학 개척사를 일목요연하게 판단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쌓이는 결과가 되겠어요. 앞으로가 기대되어요.
여담인데,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연구개발(R&D)의 투자금액도 크고 국내총생산 대비 투자율은 세계최고인데 성과가 별로 안 나는 게, 정치논리가 연구개발에 앞서는 일이 횡행해서 그렇지 않은가 싶어요. 일본의 과학기술의 성과를 잘 인정하지 않고 관심도 없는 것도 결코 무관하지는 않을 거예요.
파스큘라
2016-07-22 12:06:03
뭐 대충 말씀하신 대로의 프로젝트입니다. 일단은 공학 실험 위성이나 탐사기 위주로 하고 있지만 물론 그밖에 히마와리 같은 기상 관측 위성 등도 후보군에 올라와 있습니다.
과학같은 분야는 특히나 진득하게 기다려야 성과가 나오는 학문 중 하나인데 그게 안되니 진척이 더딜수밖에 없겠더라구요.
SiteOwner
2017-09-27 20:09:42
일본의 우주항공기술은, 2차대전의 패전국으로서 한동안 관련산업이 금지되었던 것을 감안하더라도 참 무서운 데가 있습니다. 언급하신 하야부사, 카구야 같은 인공위성은 물론, H2 로켓으로 대표되는 발사체, MU-2 경비행기, 호커 800 비즈니스제트(미츠비시에서 설계), YS-11 여객기 등이 모두 성공했고, 보잉, 에어버스, 제네럴 일렉트릭, 프랫&휘트니 등의 전략적 파트너로서도 일본의 우주항공기업들이 많이 관여해 있습니다. 게다가 카와사키는 고등훈련기, 전술수송기, 대잠초계기, 정찰헬리콥터 등의 군용기 분야에 광범위하게 관여해 있기도 하고 미츠비시는 중단거리 여객기 MRJ를 개발중, 혼다는 자체개발 비즈니스제트인 혼다제트를 양산중, 그리고 이시카와지마하리마중공업(IHI)은 프랫&휘트니와 컨소시엄으로서도 활동할 뿐만 아니라 자체개발 제트엔진을 양산하고 있기도 합니다.
자국의 기술성과를 저렇게 일반인들도 취미분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