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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이 담긴 리뷰로 일부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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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음료수는 롯데의 기행 칸타타 스파클링 스윗 아메리카노 입니다! 포장도 지극히 비정상적으로 보이지요. 이건 저는 장점을 소개할수 없습니다. 절대요. 제가 내릴수 있는 평가는 이게 뭐냐부터 시작해서 시음은 해봤냐를 거쳐서 절대 좋게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확실히 롯데의 개발 팀에게 직접 항의하고 싶을정도의 맛입니다. 무슨 맛이냐고 표현하자면 이전에 소개한 지코를 마셔도 맛있게 느껴질 맛. 분명 커피이지만 코부터 시작해서 혀를 거쳐서 위장까지 이건 커피가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건 시공의 저 틈새에서 나온 마물 입니다.
그래서 한모금 겨우 삼키고 전부 자연으로 되돌려보냈습니다. 저거 정화하느라 고생좀 했겠어요.
가격은 CU 기준으로 1200원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1200원으로 할수 있는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진지하게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애니는 잘 몰라요! 헤이트 시리즈, 네코파라,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등등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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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드리갈
2017-06-15 01:23:33
커피도 탄산도 별로 안 즐기는 저에게는 정말 괴이한 조합이 아닐 수가 없어요.
그리고 불특정 다수를 향해 대량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니 시음 같은 평가작업을 할 때도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게 중요할텐데...그 과정이 생략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글과 사진만으로도 입안이 뭔가 떨떠름해지는 감이 생기는 게 기묘하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Exocet
2017-06-16 00:03:43
저는 둘다 좋아하는데.....
절대 둘은 어울리는 조합이 아닙니다. 그걸 알 사람들이 왜 만든걸까요...
네...
SiteOwner
2017-06-15 23:30:54
스파클링 커피라는 것은 한번도 마셔본 적이 없어서 정확한 맛은 모르겠지만, 대략 상상은 갑니다.
커피인데 커피가 아니라...무슨 요리왕 비룡의 면 아닌 면도 아니고...
전 엄두가 안 나는군요. 그리고 도전해 볼 용기조차 안 납니다.
고생하신 Exocet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Exocet
2017-06-16 00:28:45
상상 그 이상의 맛입니다. 시도해보시면 세상의 모든 음료가 아름다워보일거에요.
저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나오는 '홍차와는 거의 전적으로 다른, 그러나 완전히 다르지는 않은 액체'를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