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각 기업에서 롤아웃된 기체는 동형이색의 2종이며 동형에 약간 다른 편차의 성능과 도색의 차이를 보입니다.
명칭또한 의미가 통하면서도 상극을 보이는 명칭으로 설정하였으며, 동사의 2종의 기체 역시 경쟁시켜서 같은 회사내에서 롤 아웃된 2기 중 1기 만이재식으로 채택된다는 의미를 말합니다.
(애초에 동사 내에서도 다른 개발팀이 서로 경쟁한다는 의미니까요 이것은)
물론 동사의 기체면서 완전히 관계가 없는 이름도 존재합니다.
리펜베르트 일렉트로닉스
F-X1 플랑베르쥬
F-X2 클레이모어
디지엑스 인더스트리
P-X1 아이언골렘
P-X2 밴시
HAL 공업
XTN-0 알파소드
XTS-0 델타블레이드
鋼(HAGANE)조병창
HXF-1 쿠로하가네츠바사
HXF-2 시로하가네츠바사
현대 중공업
KFX-1호 비청룡
KFX-2호 승백호
사이펠트 일렉트로닉스
AFX-01 시그마스피어
AFX-02 오메가랜서
에슈포드 전자공업
XFA-I 갈라테아
XFA-II 갈레리아
鐵刃(Tetsumaru) 기인공업
TMX-A1 야마토마루
TMX-B2 무사시마루
GM인더스트리
AX-F1 엉클카터
AX-F2 엉클닉슨
진짜 없는 네이밍 센스 다 발휘해서 어떻게든 기체명은 정해뒀고 기체 디자인또한 이미 머리속에서 컨펌이 난 상태입니다만....
후....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네이밍 센스 완전 비호감이네요.
그...그래도 토마토와 화강암 대신 관심을 주세요 엉엉;ㅁ;
TO PROVE A POINT. Here's to CRIME.
4 댓글
대왕고래
2013-03-04 17:54:51
제 생각엔 그럴듯해보이는, 있어보이는 기체 이름이에요!!
벗헤드
2013-03-04 17:57:14
국산 전투기 이름에서 가장 머리를 짜냈다는건 안자랑....
이건 한글 언어능력을 의심해봐야 합뮈당;ㅁ;마드리갈
2018-12-19 19:40:46
몇가지 눈에 띄는 이름이 플랑베르쥬와 갈라테아.
플랑베르쥬(Flamberge)는 칼날이 불꽃을 연상하는 형태의 파문으로 나 있는 도검류를 말하죠.
갈라테아(Galatea)는 유백색의 아름다운 피부를 지녔다는 의미의 여성명. 헨델의 오페라 중에도 이 인명이 제목에 들어가고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는 게 있죠. 거지 오페라로 유명한 극작가 존 게이(John Gay, 1685-1732)의 대본을 기반으로 한 1718년작 아치스와 갈라테아(Acis and Galatea).
SiteOwner
2019-08-14 20:54:28
제작사의 이름도 각 제작사의 기체명도 재미있습니다.
역시 동생이 말한 것처럼 플랑베르쥬 및 갈라테아가 인상적이기도 하고, 현실세계의 기업의 이름과 동일한 것이 있어서 이것도 눈길이 안 갈 수가 없습니다.
화강암이라...혹시 소련의 대함미사일 P-700 그라니트를 말하는 것입니까?
걱정마시길 바랍니다. 그런 것을 갖고 있지도 않으며, 창작의 영역에 그런 걸 날려서도 안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