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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하트어택, 2020-02-18 22:17:47
설정화 3점을 더 올려 봅니다.
메인 빌런이라는 특성상, '미형의 얼굴'이라는 설정에 맞추면서도 사악한 분위기가 좀 많이 나게 그렸습니다.
나름 그려 봤는데 그려 놓고 보니 그냥 회사원처럼 그려졌습니다...
피부색은 안 칠한 게 아닙니다. 이레시아인은 피부색이 창백한 편이라는 설정이 있어서 저렇게 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눈동자 색을 2겹으로 칠해 보려고 했는데 나름 잘 된 걸까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020-02-18 23:57:32
역시 눈빛이 다르게 묘사되니까, 다른 요소가 대동소이하더라도 캐릭터의 성격 자체가 크게 달라 보이네요.
빈센트 클라인은 사악하게 보이고, 앨런 에반스는 성실하게 보이고...
레아의 눈동자가 투톤칼라로 묘사되어 있군요.
좋네요. 조금 더 조언을 드리자면, 이왕 저렇게 투톤이면 명도차가 좀 더 나는 게 인상이 보다 명료하게 드러날 것 같네요. 피부 배색도 전반적으로 잘 잡혀 있어요.
앞으로의 관건은 바디라인이겠지만요.
2020-02-20 21:40:27
표정 묘사가 간결하면서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위에서 동생이 말한 것과 같이, 미묘한 눈빛의 변화만으로도 사악함과 성실함이 선명하게 대조되어 보이는 게 좋습니다. 표현력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증거로 봐도 좋겠습니다.
역시 피부색이 다소 창백하고 눈동자의 색이 투톤이면 아무래도 묘한 이질감, 신비로움 등이 느껴지겠지요.
오드아이인 사람을 봤을 때에도 그런 점이 느껴졌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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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20-02-18 23:57:32
역시 눈빛이 다르게 묘사되니까, 다른 요소가 대동소이하더라도 캐릭터의 성격 자체가 크게 달라 보이네요.
빈센트 클라인은 사악하게 보이고, 앨런 에반스는 성실하게 보이고...
레아의 눈동자가 투톤칼라로 묘사되어 있군요.
좋네요. 조금 더 조언을 드리자면, 이왕 저렇게 투톤이면 명도차가 좀 더 나는 게 인상이 보다 명료하게 드러날 것 같네요. 피부 배색도 전반적으로 잘 잡혀 있어요.
앞으로의 관건은 바디라인이겠지만요.
SiteOwner
2020-02-20 21:40:27
표정 묘사가 간결하면서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위에서 동생이 말한 것과 같이, 미묘한 눈빛의 변화만으로도 사악함과 성실함이 선명하게 대조되어 보이는 게 좋습니다. 표현력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증거로 봐도 좋겠습니다.
역시 피부색이 다소 창백하고 눈동자의 색이 투톤이면 아무래도 묘한 이질감, 신비로움 등이 느껴지겠지요.
오드아이인 사람을 봤을 때에도 그런 점이 느껴졌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