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철없는 아버지와 아들간의 싸움

안샤르베인, 2014-02-19 21:12:31

조회 수
351

IMG_20140219_210105.jpg


제 세계관은 인간이 아니거나 인간의 피가 섞인 혼혈 같은 경우도 꽤 있다보니 캐릭터들의 외모나이만 가지고는 위아래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캐릭터들도 그런 케이스인데 철없는 아버지가 아들 옷을 갈아입혀놓고 사진찍은 후 도망가는 장면(...)이죠.(참고로 저 옷은 아버지쪽이 자주 입는 옷차림입니다)

앞의 아버지쪽은 에멜(통칭 두번째 이름인 카르닐을 더 많이 씁니다), 뒤쪽의 아들은 베르텔입니다.

안샤르베인

그림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7 댓글

대왕고래

2014-02-19 21:42:45

형과 동생의 싸움인데!? 장난꾸러기 형... 분명 저거 연년생일거야....하고 생각했습니다 ㅇㅅㅇ

...그나저나 아버님 핫팬츠...? 모습이 떠오르는데, 뭔가 묘하네요... 아드님이 아버님보다 귀여움이 더 있어서;;

각각 나이가 어떻게 되는가요? 어떻게 나오든 매우 쇼크먹을 거 같습니다!!

동안 아버님 부러워...

안샤르베인

2014-02-19 21:58:20

사실 아버지쪽이 더 귀여운 인상입니다. 아들은 평소엔 인상쓴 모습이거든요(...)

일단 나이는 정확하겐 정하지 않았고, 스무살 이상 차이납니다.

데하카

2014-02-19 22:00:40

저쪽 세계의 수명 개념은 현실 속의 사람들하고 조금 다른가요?

제 세계관에도 이런 걸 넣어 볼까요... 아니, 이미 있을지도 모릅니다.

안샤르베인

2014-02-19 22:07:10

인간은 비슷하지만 인간이 아닌 종족은 달라지죠. 일단 저 아버지와 아들은 인간의 피가 섞였지만 인간은 아닌지라 수명이 상당히 깁니다.

마드리갈

2014-02-19 23:56:35

꼬맹꼬맹한 아버지와, 그보다도 더 꼬맹꼬맹한, 게다가 캬악하고 있는 아들의 한바탕 소동이군요!!

사실 설명이 없었으면 터울이 좀 큰 형제라고 생각될 정도로 아버지가 동안이예요.

그리고 분노에 찬 아들, 그리고 짓궂음이 넘치는 아버지의 표정 묘사가 정말 좋아요. 마치 그 장소에 카메라를 고정으로 배치해 두고 연속촬영을 했다가 나중에 그 영상에서 한 컷 잘라낸 듯한 묘사가 재미있어요.


그리고 캐릭터들의 신체비율이 꽤 좋아보이기도 해요.

안샤르베인

2014-02-20 00:01:00

신체비율 자체는 키가 작아도 꿀리지 않도록 적당히 잡는 걸 좋아합니다. 저 표정이 포인트라서 잘 그리려고 노력했어요.

사실 제대로 신체를 그려보면 아들이 아버지보다 약간 큽니다.

SiteOwner

2018-08-06 23:20:36

철없는 아버지와 아들, 사실 제 주변에도 있습니다.

현재도 인연을 유지하는 친척 중에 이런 경우가 있는데, 부자가 모두 식탐이 많다 보니 과자 등으로 싸우고, 저렇게 아버지가 아들에게 장난치고 도망가고 아들은 분노해서 뒤쫓아가고 그런 경우가 좀 있었습니다. 이제 자라고 나서는 그러지 않지만, 수년 전만 해도 가관이었습니다.


예전 생각이 나는 재미있는 그림, 잘 감상했습니다.

목록

Page 99 / 12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 공지사항 6
  • file
연못도마뱀 2014-11-11 7068
공지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 공지사항
SiteOwner 2013-09-02 2205
공지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 공지사항
  • file
마드리갈 2013-02-25 4410
555

[전재] Speed Painter

| 영상 2
하네카와츠바사 2014-02-24 173
554

친구 자캐 그려주기

| 스틸이미지 3
  • file
안샤르베인 2014-02-24 367
553

금방 맞출것같은 문제

| 스틸이미지 5
  • file
안샤르베인 2014-02-22 235
552

[오리지널] 완성된 해적소녀와 소녀의 개인 엠블럼

| 스틸이미지 3
  • file
HNRY 2014-02-22 603
551

[전재] Tomas in da club

| 영상 2
대왕고래 2014-02-22 167
550

[전재] 만일 지구가 도넛모양이라면

| 영상 2
대왕고래 2014-02-21 439
549

오늘그린그림

| 스틸이미지 3
  • file
안샤르베인 2014-02-20 332
548

철없는 아버지와 아들간의 싸움

| 스틸이미지 7
  • file
안샤르베인 2014-02-19 351
547

오늘의 스케치

| 스틸이미지 2
  • file
데하카 2014-02-18 235
546

오늘 그림

| 스틸이미지 5
  • file
안샤르베인 2014-02-18 216
545

[모작][러프] IIDX SPADA의 검들

| 스틸이미지 6
  • file
KIPPIE 2014-02-18 940
544

[오리지널][작업중?] 해적소녀

| 스틸이미지 5
  • file
HNRY 2014-02-17 1038
543

금일자 오캔

| 스틸이미지 5
  • file
TheRomangOrc 2014-02-16 553
542

오늘은 보름타인(?)데이. 그러나...

| 스틸이미지 3
  • file
데하카 2014-02-14 255
541

여우씨랑 했었던 오캔

| 스틸이미지 2
  • file
TheRomangOrc 2014-02-14 302
540

그냥 머리 속에 있는걸 옮기려 했을 뿐인데

| 스틸이미지 3
  • file
안샤르베인 2014-02-14 202
539

얘들아, 난 보모가 아니야(?)

| 스틸이미지 3
  • file
데하카 2014-02-13 228
538

[스케치] MI의 여러 가지 모습들

| 스틸이미지 2
  • file
데하카 2014-02-13 253
537

[실패작] 그는 경험치로 환산되었습니다.

| 미분류 3
  • file
여우씨 2014-02-13 214
536

결정

| 스틸이미지 2
  • file
TheRomangOrc 2014-02-13 38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