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 5일차 랜더링.jpg (25.4KB)
- 5일차.png (1.46MB)
이거 쓸대 없는 수업내용으로 일기마냥 쓰는게 옳은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모르겠으니 넘어가죠(!)
4일차의 수업이 빠져있습니다. 그건 두 날 같은걸 배웠기 때문이예요. 집에 있는 기기들이 성능이 좋지못해 집에서 복습을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한번 들은 내용을 한번 더 듣는 수고를 끼치고 있는중입니다.
툴에서 작업중인 이미지.
랜더링했을때의 영상.
이번에 배운것의 주된 목적은 광원과 카메라뷰의 이해였습니다.
광원이라는건 말 그대로 빛이죠, 사진의 저 전구에서 나오는 빛이랑 사물을 통과하면 생기는 그림자, 그리고 빛의 반사에 대한 튜토리얼이었어요. 랜더링 했을때의 이미지는 실제로 게임에 적용했을때, 모니터로 뿌려질 화면 같은거라고 하네요. 카메라뷰 라는 방식의 뷰를 이용해 실제로 게임 케릭터의 시점으로 보게되는 화면(1인칭) 혹은 플레이어가 자신의 캐릭터랑 주변의 사물을 보는 화면(3인칭)을 테스트한다고 하네요.
난간이 모자라다거나 벽과 계단 이미지가 이상하다거나 문이 그림같다거나 하여간 이상하다거나 하지만 그래도 뿌듯한 결과물이었어요.
여우는 여우이기 때문에 여우인 겁니다. 여우가 여우인것에 의문을 가지지 않아요.
절찬리 여우성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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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대왕고래
2014-04-01 21:03:33
게임에서나 보던 그런 그래픽 아닌가요!?
볼 때마다 꽤 사실적이다, 만화보다도 더욱 더 제대로 느껴진다...하고 생각했는데,
지금 바로 그런 기분이 들고 있어요.
생각해보면 조명이 자연스럽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기분을 들게 하는 것이겠죠. 물론 질감도 있겠지만요.
그래서, 참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Lester
2014-04-01 23:02:12
뭘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추리물 느낌이 나는데요. 연습이 이 정도인데 진짜 작품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마드리갈
2014-04-01 23:05:37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얼마나 잘 적용하는가를 이렇게 기고해 주시는 데에는 전혀 막을 이유가 없어요. 그러니 걱정마시고 올려 주세요. 언제나 잘 보고 있으니까요. 운영진 입장에서는 이런 오리지널 컨텐츠의 기고를 더욱 환영하고 싶어요.
컴퓨터그래픽으로 광원과 카메라뷰를 구현하는 것은 저렇게 하는군요.
잘 모르겠지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역시 컴퓨터 기술의 진보는 엄청나게 빠르다는 걸 실감하고 있어요. 지금의 결과물도 좋지만, 더 많이 배우면 더욱 좋은 게 나오겠죠?
SiteOwner
2014-04-05 18:11:09
이미 동생이 언급한 사항에 대해 중언부언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포럼은 회원의 창작활동을 존중하고 장려합니다.
그러니 전혀 부담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게시물을 통해 신장되는 능력을 보여 주시는 게 정말 반갑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반복학습은 좋습니다. 그리고 그 의지에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