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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마드리갈, 2020-02-20 18:07:52

조회 수
3863

2021년 7월 22일부터 이 게시물의 이름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로 변경되어요.

여기에서는 코멘트로 일별 주요관련사항이 추가되고 있으니 매일의 행동 및 장기계획 등에 참고하실 수 있어요.

코로나19 사태의 완전종식까지로 게시기한을 상정해 두고 있는 이상 현 시점에서는 종료시기를 아직 가늠할 수 없어요.


또한, 원래의 게시내용은 삭제없이 하단으로 이동시켰어요.



2020년 7월 22일

전결자 마드리갈





[필독] 코로나19, 21대 총선 등에의 게시물 제한조치



폴리포닉 월드 포럼의 국내외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마드리갈이예요.

이번에는, 운영진을 대표하여, 한시적으로 특정 사안에 대한 게시물 제한방침을 알려드리겠어요.


포럼에서는 설립 이래로 일관되게 운영방침이용규칙에서 표현의 자유의 최대한 보장을 추구해 왔고, 그와 동시에, 언제나 다시 찾아오고 싶고 즐겁고 보람있는 커뮤니티로서의 안전을 추구해 왔어요. 따라서 이것의 연장선으로서, 아래의 사안들에 대해서는 소정의 기간까지는 제한을 두겠어요.


첫째, 코로나19(중국폐렴, 신종코로나, 무한폐렴, 우한폐렴, 신종폐렴, 신형폐렴 등의 각종 통칭 포함) 관련.

이 사안에 대해서는, 상황이 종료된 객관적인 확증이 존재한 후 정부에서 그에 기반한 사태종식을 선언할 때까지는 이에 관련된 검증되지 않은 풍문 등을 일절 금지하겠어요.

물론, 이전에 게재를 예고한 "판데믹은 인간을 앞지르기 시작했다." 제하의 글도 기고시점을 무기한 연기하겠어요(1월이 끝나고 2월 참조).

현재의 상황에 대한 간단한 언급은 문제없지만, 글의 주된 소재가 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실 것도 당부드려요.


둘째, 21대 총선 관련.

총선출마 예상자 개인, 총선참여 정당 및 정계 전반의 동향에 대해서 게재를 전면금지하겠어요.

2020년 4월 15일이 끝나는 시점인 23시 59분 59초까지 이 조치가 유효하니까 그 이전에는 상기 사항에의 기고는 절대로 안되고, 시한이 지난 후에라도 가급적이면 정책 등의 영역에 대한 비평 등에 한정해서 다루어 주시기를 당부드려요. 특정인물에 대한 인신공격, 비하, 찬양, 신격화, 특정 정당이나 정파에 대한 절대화나 매도 등은 시한 이전이든 이후이든 절대로 허용되지 않으니까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어요.


위반에 대해서는, 이용규칙 회원 제5조, 금지사항 제1조, 제4조, 제5조, 제8조 및 제9조, 문제행위 및 해결방안 제1조에서 제6조까지의 전체 항목 및 추가사항에 따라, 벌칙을 부과하겠어요. 벌칙의 하한은 4단계 중 3단계인 절반으로, 이 벌칙이 부과되면 1년간 가입희망자로 강등되어 포럼 활동을 할 수 없게 되며, 강등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3개월간은 준회원으로서 대강당에서만 활동이 가능하고 기간내에 개선의 여지가 없을 때에는 운영진이 직권으로 계정삭제조치에 나설 수 있음을 알려 드려요.


이렇게까지 강경하게 방침을 내세워야 하는 이유를 첨부하겠어요.

검증되지 않은 풍문이나 음모론 등이 포럼에 횡행하게 되면, 포럼은 그런 것들의 진원지, 중간숙주, 종착역 등이 되어 원치 않는 사태에 휘말릴 수가 있어요. 그리고 그 끝이 좋지 않을 것임은 충분히 예측가능할 거예요. 또한, 정치담론이 과포화하게 되면 정치성향에 따라 포럼이 사분오열되거나, 누군가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활동에서 자기검열이 발생하거나 하여 포럼의 설립 및 운영취지가 근본적으로 훼손당하게 되어요. 그러한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포럼은 위기에 처할 수 있다 보니 운영진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여 포럼의 표현의 자유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비난을 받더라도 이렇게 해야겠다고 판단한 것이었어요.


이 방침에 대한 문의 및 각종 건의는 이 글의 코멘트로 부탁드려요.



2020년 2월 20일

전결자 마드리갈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612 댓글

마드리갈

2020-05-06 12:29:44

2020년 5월 6일 업데이트


코로나19 관련 정부대책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다고 하지만, 대구광역시에서는 생활방역 전환이 불가하다는 방침하에 새로이 행정명령을 내렸어요. 5월 13일부터는 대구광역시내의 모든 대중교통 및 공공기관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니까, 혹시 대구를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이 점에 유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어요.


관련 보도를 소개할께요.

대구시 "생활방역 전환 불가…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종합), 2020년 5월 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05-08 19:11:28

2020년 5월 8일 업데이트


코로나19 관련의 새로운 행정명령이 발효되었어요.

오늘 20시 정각부터 전국 각지의 유흥시설의 운영을 자제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명령으로, 앞으로 1개월간 지속될 예정이예요.


관련보도를 소개할께요.

[속보] 정부 "오늘 오후 8시부터 1달간 전국 유흥시설 운영자제 행정명령", 2020년 5월 8일 조선닷컴 기사

마드리갈

2020-05-31 21:15:56

2020년 5월 31일 업데이트


마스크 5부제는 내일인 2020년 6월 1일부터 폐지되고, 출생연도 끝자리수에 관계없이 구매가 가능해졌어요.

또한 본격적으로 등교수업을 하는 18세 이하 각급학교 학생에 대해서는 1주일에 5개까지 구입할 수 있어요.


관련보도를 소개할께요.

내일부터 마스크 5부제 폐지, 2020년 5월 3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06-29 13:45:46

2020년 6월 29일 업데이트


코로나19 판데믹이 발생한지 6개월.

전세계 확진자 수는 1천만명을 넘었고, 사망자가 50만명을 넘었어요.


관련보도를 소개할께요.

Coronavirus cases have hit 10 million worldwide, with 500,000 deaths. Where do we go from here?, 2020년 6월 28일 글로벌뉴스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0-07-01 18:54:13

2020년 7월 1일 업데이트


코로나19 판데믹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내 각급학교에서의 감염이 확인되었어요.

대전광역시 소재의 초등학교에서 교내전파가 발생하여서 동구의 유치원,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는 내일인 7월 2일부터 등교가 중지될 예정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소개할께요.

첫 교내 전파 발생… 대전 초등학교서 연쇄 확진, 2020년 7월 1일 조선비즈 기사


4년 전에 판데믹 및 학교에 대한 것으로 쓴 글이 2편 있으니 이것도 같이 읽어보시길 부탁드려요.

우리는 판데믹에 안전할까? (2016년 1월 29일 작성)

이 사회는 진정 학생들을 배려하고 있을까? (2016년 10월 18일 작성)

마드리갈

2020-07-07 14:00:39

2020년 7월 7일 업데이트


2020년 7월 12일부터는 공적 마스크 제도가 폐지되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보건용 마스크를 신분확인도 수량제한도 없이 약국, 마트 및 편의점 매장 및 통판을 통해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게 되어요.


관련보도를 소개할께요.

[속보] '공적 마스크' 12일 폐지, 마트·편의점 등서 맘껏 산다, 2020년 7월 7일 조선닷컴 기사

마드리갈

2020-08-22 20:12:17

2020년 8월 22일 업데이트


일부 정치인이나 종교인 등이 제기하는 코로나바이러스 관련의 음모론은 어떤 경우에도 포럼에 소개하지 말아 주세요.

포럼은 사회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무책임한 유언비어의 발원지, 경유지 또는 종착지의 어느 곳에도 해당되어서는 안되기에 이 점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어요.


근거는 이용규칙 총칙 제2조, 게시판 제16조 및 제19조, 금지사항 제1조, 제2조, 제5조 및 제9조, 문제행위 및 해결방안 제1조, 제4조 및 제6조와 추가사항임을 알려드려요.

마드리갈

2020-09-04 22:44:00

2020년 9월 4일 업데이트


전국에 걸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9월 20일까지 연장되었어요.

이 점에 유의하셔서 건강을 지켜낼 수 있으시길 당부드릴께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13일까지, 전국 2단계 20일까지 연장”, 2020년 9월 4일 동아닷컴 기사

마드리갈

2020-09-14 14:37:07

2020년 9월 14일 업데이트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는 2단계로 소폭 완화되었고, 수도권의 식당 및 카페의 정상영업, 그리고 학원 및 PC방 등의 영업재개가 가능하게 되었어요. 이것은 결국 전국적으로 일률적인 2단계를 유지한다는 의미니까 결코 방심하지 않아야겠어요.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9월 27일까지 유지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수도권 식당-카페 정상영업,학원-PC방 재개…노래방-뷔페는 아직, 2020년 9월 1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09-16 19:57:51

2020년 9월 16일 업데이트


미국에 거주중인 홍콩대 출신의 바이러스 연구자가, 코로나19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군사시설에서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담긴 논문을 공개했어요. 하지만 저는 예의 논문을 과학적으로 분석할 능력이 없어서 판단할 수 없으니, 여기에 대해서는 사실보도만 하고 논평은 생략하겠어요. 추가로 검증되면 또 다시 업데이트를 하겠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Chinese virologist who fled to the US after claiming Covid-19 was made in a military lab releases 'evidence' to back up her theory ? but fellow scientists call her report 'unsubstantiated', 2020년 9월 15일 데일리메일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0-09-20 19:13:45

2020년 9월 20일 업데이트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가 변함없이 27일까지 유지되는 이외에,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는 추석 특별방역기간이 선포되니까 이 점을 꼭 명심해 두시길 당부드릴께요.

언제나 건강을 잘 지키시길 기원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27일까지 연장…추석이후에도 방역고삐(종합), 2020년 9월 2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0-10 20:16:40

2020년 10월 10일 업데이트


2020년 11월 13일부터는 대중교통 및 의료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위반했을 경우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으니까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릴께요. 11월 13일 이후는 물론이고 계도기간인 현재에도 각종 충돌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임을 염두에 두시길 부탁드려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11월13일부터 버스·병원서 마스크 안쓰면 과태료 최대 10만원, 2020년 10월 4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0-10-11 17:46:46

2020년 10월 11일 업데이트


내일인 2020년 10월 12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단계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조정되어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경우 기준이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이것은 특정장소 방문 전에 반드시 사전확인을 해 두시기를 당부드려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내일부터 거리두기 1단계…고위험시설 인원 제한 하에 영업 재개, 2020년 10월 1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0-13 19:44:54

2020년 10월 13일 업데이트


이달 19일부터는 초중고 각급학교의 등교도 확대되는 한편, 300명 이상의 대형학원의 대면수업도 가능해져요.

물론 개인간의 거리두기, 정원제한 등의 조치가 수반되기에 일반적인 방침 이외에도 각 시설의 개별적인 상황도 매번 확인할 것이 필요해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19일부터 학교 등교 확대…대형학원 대면수업도 재개, 2020년 10월 12일 한국경제 기사

마드리갈

2020-10-19 00:12:26

2020년 10월 19일 업데이트


정부에서 소비할인권을 다시 배포하기로 결정했어요.

박물관의 경우 3,000원, 영화관의 경우 6,000원, 공연장의 경우 8,000원이 할인되어요.

물론 이런 소비할인권을 이용할 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각종 위생관련 방침을 지키는 것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될 거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소비할인권 재개…박물관 3천원-영화관 6천원-공연장 8천원 할인(종합), 2020년 10월 1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0-22 00:22:25

2020년 10월 22일 업데이트


요즘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자가 급증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요.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백신이 어떻게 사인으로 이어졌는지에 대해서 확실한 게 없으니 주의를 당부드려요. 특이체질이나 기저질환 보유 등의 상황하에서는 백신접종 전에 반드시 의사의 진료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거예요.

저 또한 일단 보류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안동의 70대 오늘 백신 맞고 사망...전국 10번째, 2020년 10월 21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0-10-23 16:03:30

2020년 10월 23일 업데이트


독감백신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어요.

오늘 13시 기준 전국의 사망자는 36명으로 급증해 있어요. 백신과 사망이 관련성이 낮다고 하더라도 일단 발생한 뒤에는 돌이킬 수 없으니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요. 이미 경상북도 포항시에서는 자체판단으로 예방접종을 1주일간 보류하기로 결정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질병청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자, 오늘 오후 1시 기준 36명", 2020년 10월 23일 연합뉴스 기사

포항시 독감예방접종 1주일간 보류, 2020년 10월 2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0-26 13:44:17

2020년 10월 26일 업데이트


새벽에도 시도때도없이 울려대는 재난문자가줄어들 예정이라고 해요.

특히, 시간대 조정, 코로나19 관련의 불필요한 보도 삭감 등이 주안점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행정지침이니 당장 적용해도 될 것 같은데, 의구심이 들고 있어요. 사실 내년이라는 말도 하단에 소개할 기사의 제목에는 있지만 본문에는 없거든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새벽에도 삐삑…'재난문자 공해' 내년부터 줄어든다, 2020년 10월 2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0-28 15:28:16

2020년 10월 28일 업데이트


정부에서 1천개에 달하는 여행상품의 30% 할인 및 외식할인 지원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어요.

오늘부터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10월 30일부터는 여행상품 및 외식의 할인 및 농촌관광의 재개, 11월 4일부터는 숙박 및 유원시설의 할인이 시작되어요. 이러한 일정은 코로나19의 확산여부에 따라 변동되니 사전에 확인하시기를 부탁드려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부, 1천개 여행상품 30% 할인…3회 외식땐 4회차에 1만원 환급(종합), 2020년 10월 2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1-01 17:06:23

2020년 11월 1일 업데이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세분화되어 5단계로 공식화되었어요.

기존의 1, 2, 3단계의 사이에 1.5단계 및 2.5단계를 설정하여 1단계를 생활방역단위 1.5단계 및 2단계를 지역유행단위, 그리고 2.5단계 및 3단계를 전국유행단위로 간주하는 신방침을 숙지하시기를 당부드릴께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1.5, 2.5단계도 공식화 된다.. 코로나 거리두기 5단계로, 2020년 11월 1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0-11-09 13:30:05

2020년 11월 9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국내발생 신규확진자가 5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가 상향될 수도 있어요. 어떠한 경우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수칙을 더욱 확실히 지킬 것이 요구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부 “국내발생 5주 연속 증가…못 막으면 거리두기 상향 일상 위협”, 2020년 11월 9일 동아닷컴 기사

마드리갈

2020-11-10 13:52:32

2020년 11월 10일 업데이트


코로나19 관련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 격상이 예상되고 있어요.

억제보다 확산속도가 빠르고 소규모 집단감염이 빈발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와 같이 유행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수도권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2-3주 후에는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될 수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부 "코로나 확산 지속시 2~3주후 수도권 1.5단계 격상 가능성", 2020년 11월 1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1-17 13:13:14

2020년 11월 17일 업데이트


수도권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어요.

서울 및 경기도에서는 11월 19일부터, 인천에서는 11월 23일부터 1.5단계로 격상되고, 강원도의 경우는 시군에 따라 상황에 맞춰 1.5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니 참고를 부탁드려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박능후 "지역사회 유행차단과 수능 위해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2020년 11월 1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1-22 18:32:06

2020년 11월 22일 업데이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될 방침이예요.

수도권에서는 11월 24일이 시작되는 자정부터 2단계로, 그리고 호남권에서는 1.5단계로 격상되어요. 기한은 12월 7일이 끝나는 시점까지. 확진자 급증, 다차감염 및 경로불명감염 등의 폭증 등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으니 특별히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수도권 거리두기 24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호남권은 1.5단계, 2020년 11월 2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1-23 17:33:01

2020년 11월 23일 업데이트


서울특별시에서는 연말까지 1천만 시민 멈춤 주간을 선포했어요.

이 조치는 3차 대유행의 현실화에 따른 조치로, 10명 이상의 모임의 전면금지, 대중교통의 야간 감축운행 등을 골자로 하고 있어요. 여러모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으니, 언론보도에 나온 각종 방침을 반드시 숙지하시길 부탁드려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 최대 고비' 서울시, 집회제한·대중교통 감축 강수, 2020년 11월 2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1-26 13:22:56

2020년 11월 26일 업데이트


국방부에서는 군부대 전체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 2.5단계로의 격상을 발표했어요.

장병의 외출 및 휴가는 12월 7일까지 제한되며, 가족, 친지의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에의 방문은 가능하지만, 그 이외의 대면활동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요. 그런데 감염되면 문책한다는 게 과연 옳은지는 의문이지만...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군,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장병 휴가·외출 12월 7일까지 중지(종합), 2020년 11월 2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1-27 12:22:48

2020년 11월 27일 업데이트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어요.

이틀 연속 1일 확진자수가 5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가 일평균 382명 이상으로 전국 2.5단계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 보니 강화조치의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어요.

확실한 사항은 11월 29일(일요일)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회의에서 최종결정될 예정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거리두기 단계 격상하나…정부 "29일 일요일에 최종 결정", 2020년 11월 2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2-03 17:34:50

2020년 12월 3일 업데이트


당초 12월 7일까지 유지될 방침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의 수도권 2단계 및 비수도권 1.5단계는 하향될 가능성이 낮아졌어요. 계속 확진자 수가 매일 500명대를 돌파하고 있고, 또한 오늘 대학수학능력시험(약칭 수능)이 실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일이 발생했다 보니 상황이 악화될 위험이 더욱 커져 있으니 조심해야 하겠어요.

12월 7일 이후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은 전일인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수도권 2+α 조치 다음주까지 연장될 듯…"뚜렷한 감소세 없어"(종합), 2020년 12월 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2-04 14:17:20

2020년 12월 4일 업데이트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가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으로 선포되었어요.

특히 교통수단의 방역대책이 강화되는 점에 주목하시기를 부탁드려요. 발매의 우선순위는 창측 좌석. 그리고 2.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될 경우 예매는 50% 이하로 제한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7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모임 자제", 2020년 12월 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2-07 13:01:57

2020년 12월 7일 업데이트


내일인 12월 8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어요.

특히, 수도권은 보다 강화된 2.5단계가 적용되고, 전국 각지의 각종 다중이용시설도 이용이 전면제한되거나 동시이용 인원수가 엄격히 제한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이 사항을 숙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께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내일부터 수도권 2.5단계…헬스장-학원-노래방 등 13만개 '스톱', 2020년 12월 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2-12 12:52:09

2020년 12월 12일 업데이트


오늘 0시기준의 1일 확진자 증가수가 역대 최대인 950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판데믹의 확산세가 폭증하고 있어요.

이러한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될 수도 있다 보니 더욱 주의가 필요할 거예요. 보도에 주목하면서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활동범위를 제한할 필요도 더욱 커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600명대서 900명대로 직행 1천명선 '위협'…이러다 3단계 갈수도(종합), 2020년 12월 1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2-17 12:44:31

2020년 12월 17일 업데이트


외교부에서는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했어요.

일단 기한은 2021년 1월 16일까지로, 이번의 발령조치는 4차발령에 해당되어요.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의 프레스릴리즈를 참고하길 부탁드려요(바로가기).

마드리갈

2020-12-17 13:06:02

2020년 12월 17일 업데이트


정부의 방역강화조치로서 기존에 지정된 파티룸은 물론 홀덤펍을 집합금지대상에 포함하고 스키장의 21시 이후 야간운영, 집합교육 등도 중단되어요. 홀덤펍이란 음식을 제공하는 가운데 게임을 하는 공간이라는데...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방역 '구멍' 없앤다…홀덤펍 집합금지·스키장 야간운영 중지, 2020년 12월 1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2-18 13:04:58

2020년 12월 18일 업데이트


정부의 코로나19 백신확보가 차질을 빚고 있어요.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1000만명분)와는 계약이 확정되었지만, 미국의 화이자(1000만명분) 및 벨기에의 얀센(400만명분)과는 연내에, 미국의 모더나(1000만명분)와는 1월 계약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중에 있음이 밝혀졌어요. 즉 최선의 시나리오라도 연내에 계약이 유력한 분량은 2400만명분량에, 기계약분조차도 언제 배송이 완료될지는 알 수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속보] 정부의 실토 “연내 모더나 백신 계약 불가능”, 2020년 12월 18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0-12-18 21:49:10

2020년 12월 18일 업데이트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경우에는 충격과 여파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운영이 금지되거나 대폭 제한되는 다중이용시설이 203만개소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식당의 이용도 포장이나 배달만 가능한 정도로 제한될 위험이 있어요. 아직은 어떻게 될 지 확정된 것은 없지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할 것도 필요해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부 "3단계땐 203만곳 영향…식당·카페 포장배달만 허용 검토", 2020년 12월 1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2-21 12:12:27

2020년 12월 21일 업데이트


23일(수요일) 0시부터 수도권에서는 5인 이상의 모임을 주최할 수 없게 되었어요.

기한은 2021년 1월 3일까지.

이렇게 서울특별시,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가 동시에 행정명령을 내렸으니 반드시 이 사항을 숙지하시고 준수하시기를 당부드리겠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속보] 23일 0시부터 수도권에서 ‘5인 이상 모임' 못한다, 2020년 12월 21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0-12-22 12:00:56

2020년 12월 22일 업데이트


영국에서 코로나19의 변이가 시작되어 대유행하고 있어서 대륙유럽의 각국에서는 영국발 항공기의 입국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어요. 국내에는 아직 영국발 변이의 전파는 보고되고 있지는 않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전파력이 더 높아졌지만 치명률 등의 위험이 더 높아진 것도 아니고 백신의 효과를 감소시킨다고 판단되고 있지도 않고 있어요.

충분히 주의해야 하겠지만,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두려워하거나 괴담에 휩쓸리지 않아야겠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방역당국 "영국발 변종 코로나19, 국내선 아직 발견되지 않아", 2020년 12월 2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0-12-23 12:47:55

2020년 12월 23일 업데이트


남극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어요. 이것으로 코로나19 판데믹에서 완벽히 안전한 지역은 없어졌어요.

칠레의 남극탐사기지인 베르나르도 오히긴스 리켈메 기지(Base General Bernardo O'Higgins Riquelme)에서는 최소 36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었어요. 확진자의 신원은 칠레군 소속의 군인 26명 및 민간인 10명.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Coronavirus reaches end of earth as first outbreak hits Antarctica, 2020년 12월 23일 로이터통신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0-12-28 21:09:06

2020년 12월 28일 업데이트


영국에서 보고된 코로나19의 변이바이러스가 결국 국내에서도 발견되었어요.

특히 전파력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보니 특별한 주의가 필요해지고 있어요.

일본에서도 영국에서의 귀국자 중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외국인 입국을 2021년 1월 31일까지 전면제한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조심해야 할 거예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한국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뚫려…기내전파 가능성 확산우려(종합), 2020년 12월 28일 연합뉴스 기사

変異種、新たに女性感染 英から帰国、初の免疫すり抜け―新型コロナ(변이종, 새로이 여성감염 영국에서 귀국, 처음으로 검역에서 탐지되지 않음), 2020년 12월 27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0-12-31 12:34:11

2020년 12월 31일 업데이트


내년이 되는 2021년 1월 2일에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조정안이 확정될 예정이예요.

이것은 1월 3일에 현행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안이 종료됨에 따른 것으로, 확언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강화된 조치가 수반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그러니 경계를 늦추지 않을 필요성 또한 더욱 높아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부 "모레 토요일 중대본 회의서 전국 거리두기 조정안 확정"(종합), 2020년 12월 3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1-02 21:17:17

2021년 1월 2일 업데이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및 기타지역 2단계는 1월 17일까지 2주간 연장되어요. 이 조치는 지자체에서의 완화가 불가능하니 대외활동을 하실 때에는 꼭 염두에 두시길 부탁드려요. 현 상황하에서는 스키장이나 학원은 제한적으로 운영되지만 5명 이상의 사적모임은 불가능한 상태로 유지되기도 하니까 이것도 주의를 부탁드려요.

영국 및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변이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모두 보고되었다 보니 특히 주의가 요구되고 있어요.

영국발 변이종에의 감염자가 9명, 남아프리카발 변이종에의 감염자가 1명으로 모두 10명이 되었고, 이 변이종들이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비해 월등히 높아진 전파력을 지니고 있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해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수도권 2.5단계 17일까지 2주 연장…5인이상 모임금지 전국 확대(종합), 2021년 1월 2일 연합뉴스 기사

영국-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이미 10명…지역확산 우려(종합), 2021년 1월 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1-09 19:15:35

2021년 1월 9일 업데이트


일일 확진자수 증가율 및 증가폭이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여요.

게다가, 일본에서는 예외없이 입국자 전원에게 코로나19 음성증명을 의무화하는 등의 조치를 단행하는 등 검역을 강화하면 강화하지 약화하지 않는 방향으로 전환했기에 특히 예의주시해야 할 거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 모든 입국자 코로나 음성증명 의무화…한국인도 적용, 2021년 1월 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1-10 20:14:13

2021년 1월 10일 업데이트


새로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되었어요.

브라질을 출발하여 일본에 입국한 사람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파악되었는데,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인 것이 밝혀졌어요. 그런데 영국에서 검출된 변이종도 아니고 남아프리카에서 검출된 변이종도 아닌 제3의 변이종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新たな変異種、国内で初確認 英、南ア型と共通部分―厚労省(새로운 변이종, 국내에서 첫 발견 영국, 남아프리카의 것과 공통부분 - 후생성), 2021년 1월 10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01-15 14:12:01

2021년 1월 15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발견된 제3의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또 다른 제4의 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에서 발견되었어요. 이것은 영국,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것은 물론이고, 앞서 일본에서 발견되고 아마존 밀림에서도 동일한 것이 발견된 제3의 변종과도 또 다른 것. 이것은 전염력이 종래의 바이러스 대비 5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米国で感染力50%強い新たな変異種が発生か ホワイトハウスが発表(미국에서 감염력이 50% 강한 변이종 발생인가 백악관 발표), 2021년 1월 9일 뉴스위크 재팬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01-18 15:44:30

2021년 1월 18일 업데이트


오늘부터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수도 있고 대면식 종교활동도 가능한데다 노래방이나 헬스장 등의 시설의 이용도 가능해지지만 제한이 있어요. 게다가 현행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5명 이상 집합금지는 여전히 유지되니까 주의를 당부드려요.

일본에서 발견된 브라질 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발견되었다 보니 경계를 늦출 수도 없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오늘부터 카페서 커피 가능,헬스장-노래방 문열고 에어로빅 금지, 2021년 1월 18일 연합뉴스 기사

브라질발 변이도 국내서 첫 확인…남아공발 1명 포함 2명 추가, 2021년 1월 1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1-20 20:51:22

2021년 1월 20일 업데이트


오늘로 코로나19의 국내발병이 발생한지 1년이 되었어요.

여전히 감염이 지속되어 있다 보니 안심할 수 없는데다 경로불명감염, 변종출현 등도 이어져서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예요. 그러나 극복하지 못할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어요.


내년 1월 20일에는 코로나19 판데믹이 과거의 기억으로 바뀌어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마드리갈

2021-01-21 15:05:03

2021년 1월 21일 업데이트


남아프리카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새로운 사실이 알려졌어요.

아직까지는 추가검증이 필요한 사항이긴 하지만, 스파이크 단백질을 겨냥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결과를 만들어내는 코로나19 백신의 기능을 남아프리카발 변종바이러스가 무력화시킬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보니 더욱 주의가 필요해져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남아공 변이, 코로나19 백신 무력화… 재감염 위험 커", 2021년 1월 21일 조선비즈 기사

마드리갈

2021-01-26 13:05:44

2021년 1월 26일 업데이트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의 누적인구가 1억명을 돌파했어요. 이것은 전세계 인구의 1.3%가 감염되어 있는 것. 또한 사망자도 214만명을 넘어 있는 상태로, 사망자의 절반 가량이 미주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아직은 진정세가 보이지 않고 있는 현 상황은 국가별 신규확진자 증가세가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위험하고 예의주시해야 할 것임에는 틀림없을 거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세계 코로나 확진자 1억명…미주대륙은 사망자 100만명 넘겨(종합2보), 2021년 1월 2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1-28 13:32:33

2021년 1월 27일 업데이트


2021학년도의 운영방침이 나왔어요.

2021학년도는 3월부터 시작되며, 학사운영은 연기없이 계획대로 추진될 예정이예요.

매일등교가 가능해지는 경우는 유치원생, 초등학교 1, 2학년생 및 고등학교 3학년생의 경우가 되며, 다른 경우는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 및 개별학교의 규모에 따라 달라지니까 이 점에 대해서는 사전확인이 필요해져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유·초등 1∼2학년 2단계까지 매일 등교…개학·수능 연기 없다(종합), 2021년 1월 2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1-31 16:46:07

2021년 1월 31일 업데이트


현행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조정없이 2월 14일까지 유효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결론이 나왔어요.

즉, 수도권 2.5단계, 이외지방 2단계가 유지되고, 5인이상의 모임은 금지되어요.

이 조치로 이번 설 연휴의 귀성은 사실상 불가능해질 전망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내달 14일까지 거리두기 2.5단계-5인이상 모임금지-설 특별방역, 2021년 1월 3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2-01 18:07:38

2021년 2월 1일 업데이트


국내에서 투여될 첫 코로나19 백신인 미국 화이자의 제품은 의료진이 먼저 접종될 예정이예요.

고령층에의 효과가 의문시되었던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에 대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18세 이상 전연령층에 대한 접종을 위한 조건부 판매승인을 내렸어요. 그리고 국내에서도 전체 성인을 대상으로 이 백신이 접종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결과는 이번주인 2월 4일 열리는 중앙약심에서 결정되어 당일 발표될 예정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국내 첫 백신 화이자 코로나19 의료진 접종…"고령층도 AZ 접종"(종합), 2021년 2월 1일 연합뉴스 기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무용론' 딛고 65세 이상도 접종할 듯(종합), 2021년 2월 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2-02 12:27:06

2021년 2월 2일 업데이트


서울특별시에서 이번달 말부터 코로나19 백신투여를 시작할 예정에 있어요.

의료진을 시작으로, 11월 이전에 서울시민 70% 접종을 완료하여 집단면역을 형성할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백신투여는 신설되는 예방접종센터 30개소 및 위탁의료기관 3500개소에서 실시될 예정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서울시 "이달 말부터 백신접종…11월 전 70% 접종 달성"(종합), 2021년 2월 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2-03 12:02:57

2021년 2월 3일 업데이트


국내에는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론이고 영국, 남아프리카 및 브라질에서 발생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모두 보고되어 있어요. 이렇게 3종의 변이바이러스 감염사례가 모두 발견된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세계에 9개국이 있어요. 4차 대유행의 위험이 더욱 커지므로 특히 주의가 요구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한국, 변이 바이러스 3종 동시 발생… “4차 대유행 우려”, 2021년 2월 3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02-05 13:05:45

2021년 2월 5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은 후에는 진통제 복용을 피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특히 이부프로펜 계열의 일부 진통제는 면역체계반응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고, 의사의 지시가 없는 한은 진통제를 복용해서는 안되고 꼭 먹어야 한다면 아세트아미노펜의 진통제가 더 안전하다는 의견도 있어요. 상품명 타이레놀같은.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 백신접종 후 진통제 피하세요"…항체형성 방해 우려, 2021년 2월 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2-06 19:35:08

2021년 2월 6일 업데이트


비수도권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에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이 오후 10시(=22시)까지로 완화되지만 이것을 제외한 다른 거리두기 및 모임금지 방침은 여전히 유효하니까 이 점에 주의를 부탁드려요. 게다가, 광주광역시의 경우 영업제한 완화 대상에서 제외되니 이것도 주의를 부탁드리겠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거리두기-5인이상 모임금지 유지…비수도권 영업은 밤 10시까지(종합), 2021년 2월 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2-07 14:05:15

2021년 2월 7일 업데이트


코로나19에 대한 항체치료제에 대해서 허가가 내려졌어요.

국내 제약회사인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았어요. 이로서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서 양성 확진된 경증환자가 자신의 면역력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했던 이전까지와는 크게 달라진 상황이 열렸어요. 이것은 꽤 고무적인 상황으로 불러도 이의가 없을 거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백신 승인에 치료제 허가…국내 의료체계 숨통 트이나, 2021년 2월 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2-08 12:30:57

2021년 2월 8일 업데이트


일일 확진자수가 200명대로 내려왔어요.

이것은 77일만의 기록으로, 확산이 줄어들고 있는 경향이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것에는 안심할 수 없어요. 게다가 아무래도 정기적인 이동과는 확연히 다른 패턴을 보일 것이 예견되는 연휴기간이다 보니 이것으로 확산의 진정국면으로 단정할 수는 없으니 방역수칙을 잘 지킬 것이 요구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두달 반만에 200명대…전문가 "추세 더 지켜봐야,수칙준수 중요"(종합), 2021년 2월 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2-09 13:26:00

2021년 2월 9일 업데이트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접종계획이 나왔어요.

이것은 조건부사항으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어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허가를 받는다는 조건으로 2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되는 것이니까요. 허가를 받게 되면 해당 백신은 국내에서 위탁생산이 개시되고, 2월 19일까지 접종계획이 조정된 뒤에 접종자가 확정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질병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6일부터 접종 시작", 2021년 2월 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2-13 17:46:30

2021년 2월 13일 업데이트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되었어요.

수도권의 경우는 2.5단계에서 2단계로, 기타지역의 경우는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조정되었고, 각종 다중이용시설의 시간제한도 1시간이 늘어나 전국 22시(=오후 10시)까지로 되었어요. 직계가족인 경우에는 5인이상의 회합도 가능해요. 그래도 이것이 전면적인 완화조치인 것은 아니니까 특정한 상황하에서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해서는 아래에 소개하는 관련보도의 내용을 꼭 사전검토하시기를 당부드리겠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로…5인모임 금지 직계가족 예외(종합), 2021년 2월 1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2-15 17:10:27

2021년 2월 15일 업데이트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는 사람들은 요양시설에 입소해 있거나 업무종사중인 65세 미만의 인원 27만명으로 결정되었어요. 이들에게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및 옥스포드대학이 개발하고 국내에서 라이센스생산된 백신이 투여되어요. 당초에 투여대상으로 상정되었던 65세 이상의 인원에 대해서는 접종이 보류되었고, 3월말 이후에 결정될 예정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AZ백신 요양시설 65세 미만부터 26일 접종 시작…고령층은 보류, 2021년 2월 1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2-17 13:01:27

2021년 2월 17일 업데이트


새 거리두기의 3월내 시행이 차질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오늘은 0시 기준 전국의 신규확진자가 621명으로 대폭 증가하였고, 그 이외에도 백신접종계획의 변동 등의 다양한 변수가 있는데다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도 늘어나고 있다 보니 계획에 궤도수정은 불가결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될 거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새 거리두기 3월 시행 차질 예상…코로나19 재확산에 늦춰질 듯, 2021년 2월 1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2-21 20:27:20

2021년 2월 21일 업데이트


이스라엘에서의 백신투여가 극적으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음이 알려져 있어요.

미국 화이자(Pfizer)의 코로나19 백신을 2회에 걸쳐 접종한 결과, 사망률이 98.9% 감소되었고 발병률 또한 95.8% 감소했어요. 이렇게 집단면역이 현실에 구현되고 있어서, 아직 바이러스와의 싸움의 길이 멀긴 하지만 그 끝이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コロナ死亡例98.9%減少 ファイザー製2度接種で―イスラエル

코로나 사망률 98.9% 감소 화이자 제조 2차접종으로 - 이스라엘, 2021년 2월 21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02-24 12:39:57

2021년 2월 24일 업데이트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및 옥스포드대학이 개발한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분이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의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되었어요. 이렇게 출하된 백신은 내일부터 전국 1900개소의 요양병원 및 보건소로 이송되어 26일 오전 9시부터 65세 미만의 입소자 및 근무자에 투여될 전망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국내 첫 백신 출하…정총리 "빼앗긴 일상회복 첫걸음"(종합), 2021년 2월 2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2-26 12:29:00

2021년 2월 26일 업데이트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어요.

오전 8시 45분에 서울 노원구 소재 노원구보건소에서 이경순 상계요양원 요양보호사가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을 투여받았어요. 사용된 제품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및 옥스포드대학이 개발하고 국내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생산된 제품. 이것으로 판데믹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백신접종 시작…8시 45분 첫 접종자 상계요양원 61세 요양보호사, 2021년 2월 2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2-28 13:14:25

2021년 2월 28일 업데이트


세계최대의 지역적 국제기구인 유럽연합(EU)에서는 개인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서류, 이른바 백신여권에 대해서 논의를 전개하고 있어요. 여전히 입장차에 따른 이견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요. 여기에는 독일의 입장변화가 크게 작용하고 있어요.


빠르면 백신여권의 도입은 올해 여름이 시작하기 전에 성사될 수도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브뤼셀톡] EU, '백신 여권' 필요성 공감대…실행방안은 아직, 2021년 2월 2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3-02 16:06:01

2021년 3월 2일 업데이트


이미 3월 들어서 국내의 코로나19 양성확진자가 90,000명을 넘은데에 이어 오늘은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한 전수검사에서 연일 집단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요. 이렇게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두번째의 봄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하에 놓이고 있어요. 역시 방심해서는 안될 일이겠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동두천 외국인 선제검사서 이틀간 84명 무더기 확진(종합2보), 2021년 3월 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3-03 12:06:49

2021년 3월 3일 업데이트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사망하는 사례도 나왔고, 중증이상반응을 보이는 사례도 보고되었어요.

아직 원인 등은 특정할 수 없지만, 중증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역시 접종받기전에 의사의 진단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고양서 AZ 접종 50대 기저질환자 사망…부작용 여부 확인 안돼(종합), 2021년 3월 3일 연합뉴스 기사

경기서 AZ백신 중증 이상 반응 2건…전국 첫 사례(종합), 2021년 3월 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3-05 13:42:00

2021년 3월 5일 업데이트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증가가 큰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에서 각 광역지자체별 긴급사태선언의 해제 움직임이 있었지만, 결국 다시 연장하는 방침으로 선회했어요. 조금만 방심하면 확산이 가속화되는 현상이 보이니까 역시 신중을 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거예요.

이것으로 수도권인 도쿄도, 사이타마현, 치바현, 카나가와현의 경우 3월 21일까지 긴급사태선언이 연장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首都圏の緊急宣言、21日まで 菅首相、再延長を謝罪

수도권의 긴급선언, 21일까지 스가 수상, 재연장을 사죄, 2021년 3월 5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03-05 16:09:47

2021년 3월 5일 업데이트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개편되어요.

이것은 차트로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차트를 첨부하여 설명을 대신할께요.


GYH2021030500110004400_P4.jpg


출처는 아래의 기사.

거리두기 4단계로…영업금지 풀고 사모임 금지 3~9인이상 세분화, 2021년 3월 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3-07 22:27:35

2021년 3월 7일 업데이트


미국에서 드디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은 인구가 양성확진자 누적인구를 앞지르게 되었어요.

여전히 힘겨운 싸움을 이어야 하지만, 판데믹이 인류를 더 이상 압도하지 못할 계기로 작용할 것만은 확실하다고 여겨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미국 인구 9%가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누적 확진자수 앞질러, 2021년 3월 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3-09 13:16:55

2021년 3월 9일 업데이트


남아프리카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내 감염이 보고되었어요.

이 변종바이러스인 E484K 변이는 전염력이 높은 것은 물론 인체의 면역체계를 회피하는 특징이 있다 보니 기존에 개발된 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릴 위험도 있어요. 물론 1년 넘게 이어진 판데믹으로 심신이 지쳐가는 것을 피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방심할 수 없는 이유가 이렇게 드러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지역사회서 첫 발견된 남아공 변이는 어떤 특성 있나, 2021년 3월 8일 동아사이언스 기사

마드리갈

2021-03-10 13:20:37

2021년 3월 10일 업데이트


국내외 할것없이 코로나19 판데믹의 양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오늘 0시기준 신규확진자가 470명으로 늘어서 사실상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조건을 충족한데다 일본에서는 영국, 남아프리카 및 브라질발 변종과는 또 다른 변종바이러스가 출현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요.

게다가 백신접종후의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미국, 영국보다 일본에서 더욱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봐서 이것이 인종에 따라 차이가 큰 것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셋 소개할께요.

오늘 470명…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사실상 2.5단계 재진입(종합), 2021년 3월 10일 연합뉴스 기사

日, 재감염 위험 큰 신종 변이바이러스 확인…수도권서 약 400건, 2021년 3월 10일 연합뉴스 기사

"코로나 백신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일본이 영미보다 빈번", 2021년 3월 1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3-11 12:56:29

2021년 3월 11일 업데이트


정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어요.

접종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종사자 및 입원입소자. 단 아나필락시스 쇼크 발생자에 대해서는 접종하지 않기로 했고, 접종의 간격도 늘리는 것으로 조정하였어요.

이외에도 2분기 우선접종대상자로서 항공승무원이 추가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요양병원 65세이상 이달 AZ백신 접종…1-2차 접종간격 10~12주(종합), 2021년 3월 1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3-12 12:01:47

2021년 3월 12일 업데이트


사회적 거리두기의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방침이 3월 28일까지 연장되어요.

그러나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고, 직계가족, 결혼식 상견례 및 영유아가 있는 모임의 경우 8인까지는 허용되는 방향으로 세부사항이 달라지는 면도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수도권 다중시설 '밤 10시' 영업제한 연장…상견례 8인까지 허용, 2021년 3월 1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3-13 22:06:41

2021년 3월 13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정부의 방침이 무색하게, 실제로 접종받은 사람에 문제가 발생하니까 책임을 떠넘기는 일이 일어나고 있어요. 질병관리청은 "본인의 선택" 운운하며 병원측에 책임을 떠넘기고, 병원측은 예전부터 해당 병증이 있을 거라고 하면서 인과관계를 부정하고, 이렇게 관제 의료사고가 양산되고 있어요. 사망자가 나와도 무책임한 터라, 죽지 않았은 이상 더더욱 무책임하겠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건강한 20대 男, 백신 맞고 못 걸어…부작용 아니란다” 靑 청원 등장, 2021년 3월 11일 조선닷컴 기사

마드리갈

2021-03-15 21:18:00

2021년 3월 15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백신의 2분기 실행계획이 나왔어요.

차트로 잘 정리되어 있으니 별도의 설명을 생략하겠어요.

ZJ4WNGZ6VBFVNHUPFQADEQ4LL4.png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75세 이상은 화이자, 65~74세는 아스트라 백신 맞는다, 2021년 3월 15일 조선닷컴 기사

마드리갈

2021-03-16 13:42:45

2021년 3월 16일 업데이트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및 옥스포드대학이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 문제가 국내외 각지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혈전 발생을 이유로 유럽 주요국가들이 접종을 중단하고 있어요. 이 조치는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필두로 이루어지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대륙유럽의 주요국가들로까지 이어진 것. 3월 18일에 유럽의약품청(EMA)의 결정이 어떻게 날지가 관건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독·프 등 유럽서 AZ백신 접종중단 잇따라…18일 EMA 결정 주목(종합3보), 2021년 3월 1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3-17 12:30:32

2021년 3월 17일 업데이트


프랑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이 등장했다는 보도가 있어요.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Bretagne) 광역권의 라니옹(Lannion)에서 기존의 PCR검사에서 포착할 수 없는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탐지도 어렵고, 아직 심각성이 더 큰지 전파력이 더 센지도 아직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계속 조사연구가 필요하다고 진술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France investigating new coronavirus variant detected in Brittany, 2021년 3월 16일 FRANCE24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1-03-19 12:51:54

2021년 3월 19일 업데이트


유럽의약품청(EMA)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및 옥스포드대학이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하고 유효할뿐만 아니라 혈전발생과의 인과관계가 없다고 밝혔어요. 이 결정에 따라서 프랑스 및 이탈리아는 접종재개의사를 밝혔어요.

이것으로 백신부작용 인정은 더욱 멀어질 것으로 보이는 게 우려스럽네요. 역시 개인에의 책임전가가 정당화되는 것인지...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EU drug agency says AstraZeneca vaccine is safe, 2021년 3월 19일 NHK World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1-03-20 15:33:53

2021년 3월 20일 업데이트


코로나19 판데믹은 여러모로 삶의 질을 악화시키고 있어요.

그리고, 이에 대한 국제통계가 그 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요.


국제연합(UN) 산하의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제출한 2021 세계 행복보고서'(2021 World Happiness Report)에서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조사대상국 95개국 중 50위로, 2017-2019년보다는 한 계단 내려와 있어요. 동아시아 유일의 방역성공국인 대만의 경우는 19위로, 역시 순위가 크게 높다는 것이 잘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 휩쓴 작년 한국 행복지수 95개국 중 50위, 2021년 3월 2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3-21 00:27:50

2021년 3월 21일 업데이트


미국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접종 1억회를 달성했어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 100일이내 목표였던 백신접종 1억회는 개시 58일째에 조기달성되었고, 이것으로 집단면역 형성이 보다 강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집단면역 한걸음 더 다가서나…미, 백신 1억회분 접종 조기달성, 2021년 3월 2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3-22 13:00:52

2021년 3월 22일 업데이트


세계에서 가장 백신접종률을 기록중인 이스라엘이 1일 신규확진자 200명대로 코로나19를 억제하고 있어요.

인구비율로 볼 때는 이스라엘의 인구가 888만명이다 보니 최근의 1일 신규확진자 285명은 우리나라의 인구로 환산하자면 1일 신규확진자가 1668명 전후이긴 하지만, 이전에 비해서는 크게 격감해서 백신에 의한 집단면역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볼 수도 있어요. 이스라엘에서는 더 이상 봉쇄조치는 없다고도 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이스라엘, 신규확진 200명대…총리 "더는 봉쇄 안해"(종합), 2021년 3월 2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3-23 23:54:27

2021년 3월 23일 업데이트


정부의 백신휴가부여방침이 의무제 대신 권고제로 가닥이 잡혔어요.

글쎄요, 의무화해도 위반사례가 얼마든지 나오는 마당에 권고제로 한들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심스러워요. 게다가 백신접종 후유증 자체를 아예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으로도 보여서, 역효과가 예상되기까지 하네요. 자세한 방침은 빠르면 내일인 24일, 늦어도 모레인 25일까지 나오니 그때 다시 봐야겠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부, '백신 휴가' 권고제로 가닥, 2021년 3월 23일 조선비즈 기사

마드리갈

2021-03-24 13:04:09

2021년 3월 24일 업데이트


코로나19가 여러 감각을 왜곡시킨다는 것이 더욱 잘 드러났어요.

이미 알려진 미각손상은 물론, 청각손상을 일으키는 것도 영국 맨체스터대학의 연구로 밝혀졌어요. 아직 구체적인 인과관계에는 더욱 심도있는 규명이 필요하지만, 난청, 이명, 이석증 등을 일으킬 확률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상관관계만큼은 말할 수 있을 수준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청각도 손상시켜", 2021년 3월 2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3-25 12:34:31

2021년 3월 25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양성확진자수 누계가 10만명을 넘어섰어요.

오늘 0시 기준의 신규확진자수는 430명으로, 누적 100,276명, 사망자 1,709명을 기록했어요. 그리고 양성률은 0.96%.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는 재연장될 가능성이 높고, 이번주 금요일인 26일에 확정될 예정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430명, 누적 10만명 넘어서…거리두기 재연장에 무게(종합), 2021년 3월 2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3-26 13:03:32

2021년 3월 26일 업데이트


현행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월 11일까지 추가로 연장되어요.

수도권에서는 각종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이용시간제한이 22시(오후 10시)까지로 유지되며 직계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도 현행의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수도권 유흥시설-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 밤 10시 운영제한 유지, 2021년 3월 26일 연합뉴스

마드리갈

2021-03-27 13:25:57

2021년 3월 27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긴급사태선언을 해제하자마자 코로나19 양성확진자수가 폭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요.

다시 1일 신규확진자 증가수는 2000명대로 뛰어 올랐고, 누적 사망자수도 9000명을 돌파하는 등의 문제를 보이고 있다 보니, 상황이 약간 호전되었다고 해서 낙관하기에는 여전히 위험이 상존하는 것이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国内新規感染、再び2000人超 死者9000人上回る―新型コロナ

(국내신규감염, 다시 2000명 초과 사망자 9000명 초과 - 신형코로나), 2021년 3월 26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03-28 14:36:09

2021년 3월 28일 업데이트


국내 소비심리가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처음으로 낙관으로 돌아섰어요.

한국은행이 3월 26일이 발표한 3월 소비자동향조사결과에서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0.5로,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이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보다 근소하게나마 더 많다는 의미가 되어요. 14개월만에 이렇게 지수가 100을 초과한 것은 아무래도 긍정적인 신호일 거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소비심리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낙관’ 돌아서… 백신 접종 따른 기대감, 2021년 3월 27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03-29 12:10:25

2021년 3월 29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백신부족사태가 표면화됨에 따라 대응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어요.

정부에서는 미국측에 최소잔여형주사기(Low Dead Space Syringe, 약칭 LDS) 공급을 전제로 한 2분기 백신공급요구를 제안했어요. 미국의 제약사들이 국내수요충당에도 바쁜 동시에 미국내 사용승인을 아직 받지 못한 노바백스 제품의 경우는 원료부족사태도 겪고 있는 등 악재가 겹겹이 일어나는 상황하에서 미국측의 답변이 어떨지가 주목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다급한 정부, 美에 “신형 주사기 줄테니 백신 달라”, 2021년 3월 29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03-31 12:12:36

2021년 3월 31일 업데이트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낮다는 것에 대해 중국 언론에서는 이상한 발언을 양산하고 있어요. 감염병의 최초발견장소가 바이러스의 기원을 말하는 것은 아니라는 논리상으로는 타당한 발언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 발언이 사실과 부합하더라도 부합하지 않더라도 중국의 방역실패 및 자국의 의료시스템을 믿지 못하는 자국민들의 의료망명에 따른 확산 자체는 반증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이러한 중국 언론의 주장은 궤변일 수밖에 없어요. 특히,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공산당의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의 영문명으로, 사실상 중국의 복심이라는 점도 주목해야겠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중국 언론 "코로나19 기원, 다른 나라에서 찾아야", 2021년 3월 3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4-01 12:22:01

2021년 4월 1일 업데이트


2분기의 첫날인 오늘은 코로나19의 양성확진자가 551명 증가하여 이전의 증가세를 뛰어넘었어요. 게다가 확진자 발생이 17개 시도 전역에서 모두 일어났다는 것도 주의할 사항으로 부각되고 있어요.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이 2/3을 초과하고 있고, 또한 산발적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보니 역시 주의해야 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551명, 이틀연속 500명대…전국 17개 시도서 모두 발생(종합), 2021년 4월 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4-02 12:16:20

2021년 4월 2일 업데이트


남아프리카 및 브라질에서 시작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여러 동물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해당되는 동물은 개, 고양이, 쥐로 모두 인간의 생활권역 내에서의 서식량이 많은 동물이예요. 이것은 단지 코로나19가 인수공통의 질병에 그치지 않고 생활권 내에서 보다 활발한 변이가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로도 통해요. 반려동물이 주류인 개와 고양이와는 달리 쥐가 감염대상이 된다는 것은 쥐를 중간숙주로 한 각종 병원체와 코로나바이러스의 만남을 보다 긴밀하게 하여 예측불허의 질병을 양산할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변이 코로나, 개·고양이 이어 쥐에게도 감염 ,2021년 4월 2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04-05 12:11:45

2021년 4월 5일 업데이트


기본방역수칙의 계도기간이 끝나고 오늘부터는 기본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시작되어요.

기본방역수칙은 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무관하니 주의를 필요로 해요.


차트 자료를 인용할께요. 출처는 하단의 관련보도.

GYH2021040500010004400_P4.jpg


특히 중요한 것은 출입자명부에 출입자 전원의 이름을 써야 한다는 것.

대표자의 이름만 쓰고 타 인원의 이름을 생략할 수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기본방역수칙 위반땐 과태료 10만원…출입명부에 '외 ○명' 불가, 2021년 4월 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4-06 12:22:30

2021년 4월 6일 업데이트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에서 일상으로의 복귀가 이스라엘군에서 본격화되고 있어요.

이스라엘군에서는 우선 군인의 90% 이상이 코로나19에 대한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부대를 상대로 3개월간 마스크 없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3개월간 시험을 할 예정에 있고 오늘인 월요일부터 시작하고 있어요. 여전히 실내활동중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착용이 요구되는 제한적인 것이지만, 이렇게 이스라엘군의 실험이 본격화되었다는 사실 그 자체가 고무적으로 보여요.


3개월 뒤에 어떤 결과를 보일지가 주목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IDF troops allowed to go maskless outdoors in new pilot program, 2021년 4월 4일 더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1-04-07 12:53:37

2021년 4월 7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백신접종실적은 이제 100만명을 돌파해서 전인구의 1.99%가 백신을 투여받게 되었어요.

하지만 매일의 신규 확진자수의 증가폭이 다시 커지게 되었다 보니 방역의 명암이 이렇게 확연히 보이고 있기도 해요. 89일만에 신규 확진자가 600명 이상 증가한 것은 4차 유행의 전조로도 해석될 공산이 더욱 커졌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백신 1차접종 3만7천533명↑ 총 103만9천66명…인구대비 1.99%, 2021년 4월 7일 연합뉴스 기사

신규확진 668명, 1월초 이후 89일만에 최다…4차 유행 시작됐나(종합), 2021년 4월 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4-08 12:09:12

2021년 4월 8일 업데이트


코로나19 판데믹에 이중의 위기(Double Jeopardy)가 발생하고 있어요.

하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증 위험에 대한 유럽측의 판단. 유럽의약품청(EMA)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특이 혈전증의 관련가능성을 인정하였고, 각국에서는 독자판단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투여대상의 연령대를 제한하고 있어요.

다른 하나는 국내 신규확진자수의 증가추세.

오늘의 신규 확진자는 700명 증가. 이것은 91일만의 최대수치이고 증가추세 또한 3차 대유행의 정점기 직전과 유사하기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AZ백신-희귀혈전간 연관 가능성 결론…국내 접종대상 조정되나, 2021년 4월 8일 연합뉴스 기사

신규확진 700명, 3개월여만에 다시 700명대…내일 거리두기 조정(종합), 2021년 4월 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4-09 12:10:52

2021년 4월 9일 업데이트


방역지침에 혼선이 발생하고 있어요.

현행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5인이상의 사적모임 금지가 5월 2일까지 3주 더 연장되고 수도권 및 부산의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운영을 금지하기로 했는데 방역수칙 준수 등의 자율노력상황에 따라 지자체별로 오후 10시까지의 영업을 허용하겠다는 것은 통제를 한다는 것인지 안하겠다는 것인지 쉽게 파악이 안 될 정도로 혼란스러워요. 자율노력에 대한 정량적 평가기준이라도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예외가 많아지면 결국 그 예외가 기준이 되어 버리는 가치전도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대로 괜찮을까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수도권-부산 유흥시설 운영금지…자율노력하에 밤 10시까지 영업가능, 2021년 4월 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4-10 20:56:19

2021년 4월 10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이 또 대폭 늘어나서 국내누적 양성확진자수는 50만명을 넘어섰어요.

4월 9일 현재 국내감염은 500,422명. 게다가 1일 양성확진자 증가수도 3000명을 넘었어요.

50만명이라는 수치는 정령지정도시(政令指定都市)의 인구수기준에 해당되며, 일본에서는 대도시의 정의로서 대체로 이것을 기준으로 원용하고 있어요. 긴급사태해체선언이 너무 일렀다는 게 이렇게도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ウイルス最新情報(코로나19 최신정보), 매일갱신, 일본어

마드리갈

2021-04-11 00:20:43

2021년 4월 11일 업데이트


독일에서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를 도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EU 차원의 승인이 있다는 전제하의 이야기이지만, 상당히 의외의 사안이 아닐 수 없어요. 사실 독일의 제약회사 바이오엔테크(BioNTech)는 미국의 화이자(Pfizer)와 같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는데 그걸 두고 굳이 러시아제 백신을 검토대상에 올렸는지가 아무래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데, 공급문제, 백신접종에서의 낮은 진척도 등 여러 난관이 많아서 이렇게 의외의 결정을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Coronavirus: Germany plans talks with Russia on buying Sputnik V COVID vaccine, 2021년 4월 8일 도이치벨레(DW)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1-04-12 18:41:39

2021년 4월 12일 업데이트


수도권과 부산에서는 모든 유흥시설의 운영이 금지되는 한편, 혈전발생 논란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이 재개되는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이 여러모로 많이 추가되었어요. 30세 미만의 젊은 연령층에 대해서는 다른 백신이 접종될 예정에 있어요.

여전히 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이 상황은 이미 4차 유행으로 옮아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 확진 587명…2단계 지역 유흥시설 영업금지, 2021년 4월 1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4-13 13:08:17

2021년 4월 13일 업데이트


미국 노바백스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정부에서는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한 후에 국내에 도입할 예정임을 밝혔어요. 즉 현재 국내에 수입된 화이자 백신 및 수입 및 국내면허생산으로 충당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달리 타사 제조의 백신에 대해서는 확실한 도입일정은 분명치 않다는 것이 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부 "노바백스 백신, 사용허가 전엔 도입 검토 안 해", 2021년 4월 1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4-14 12:24:18

2021년 4월 14일 업데이트


미국에서 존슨앤드존슨의 제약사업부 얀센에서 제조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사용중지를 권고했고, 이미 최소 35개주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라 접종을 중단했어요. 이유는 드물지만 심각한 형태의 혈전 발생. 이 조치에 대해 남아프리카에서도 즉시 접종을 중단했고 캐나다, 유럽 등에서도 영향이 불가피해졌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얀센 백신의 도입을 결정한 상태라서 이 문제가 집단면역 형성을 늦추는 위기로 작용할 공산은 더욱 커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美 경고에 얀센 백신 속속 사용중단…유럽 출시도 연기(종합2보), 2021년 4월 1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4-15 13:10:46

2021년 4월 15일 업데이트


덴마크에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및 옥스포드대학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완전히 배제하기로 결정했어요.

희소하게 발생하는 혈전 문제로 유럽 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투여를 일시적으로 정지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완전히 특정 제품을 배제하기로 결정한 것은 초유의 일. 이것으로 덴마크 정부가 확보해 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240만회분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게 되어요.

이렇게 결정된 것은, 예견된 부작용 발생확률인 1/40,000보다 실제 부작용이 더욱 높은 확률로 나온 데에서 비롯되고 있어요.


침팬지의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제조하여 인체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여러모로 문제네요. 역시 의학분야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네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AstraZeneca vaccine: Denmark stops rollout completely, 2021년 4월 15일 BBC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1-04-16 15:40:36

2021년 4월 16일 업데이트


국회의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어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개호 의원이, 4월 14일에 수행비서가 확진판정을 받은 데에 이어 의원 자신도 4월 15일 밤에 양성확진판정을 받았어요. 상황에 따라서는 국회본청의 폐쇄가 불가피하고, 국회일정에의 악영향도 예견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현역 국회의원 첫 확진…의사당 덮친 코로나 위기, 2021년 4월 1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4-17 14:33:35

2021년 4월 17일 업데이트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의료자원이 코로나19 대응에 집중되면서 보건상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어요.

그 중의 대표적인 것은 암 검진의 감소. 일본에서는 5대 암인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의 검진자 수가 2019년에 567만 796명에서 2020년에는 394만 1491명으로 30.94% 이상 감소했어요.

특히 암은 잘 발견되지 않다가 일단 시작하면 갑자기 진전하는 경향이 있는데다 징후가 발견되면 이미 늦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조심해야 해요. 이것이 그냥 외국의 사례가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다 보니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コロナ禍、がん検診3割減 2100人未発見恐れ―調査団体「早期受診を」呼び掛け

코로나 판데믹, 암 검진 30% 감소 2100명 미발견 우려 - 조사단체는 "조기검진을" 을 강조, 2021년 4월 17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04-19 12:31:02

2021년 4월 19일 업데이트


인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이 발견되었는데, 이 변이바이러스가 이중변이일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이미 최소 9건이 발견되어 있어요. 이것이 4차유행으로의 전조가 될 것이 경계되고 있어요. 게다가 이 변종에 감염된 환자 중 45세 미만이 65%. 그래서 중년층 이하가 더욱 위험할 것도 예견되고 있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해져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뉴스라이브] 신규 확진 532명...'인도 변이' 4차 유행 변수 되나?, 2021년 4월 19일 YTN 기사

마드리갈

2021-04-20 13:05:33

2021년 4월 20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백신 중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제조된 백신에 계속 문제점이 다발하고 있어요.

해당제품은 아스트라제네카-옥스포드대학의 백신 및 존슨앤드존슨의 계열사 얀센의 백신으로,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혈전증이 발생해 있어요. 이것이 헤파린유도 혈소판감소증과 비슷하다는 것까지는 알려져 있지만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고 있어요. 게다가 확률은 낮다고는 하지만, 접종받는 개인의 입장에서는 잘못하면 한번에 목숨을 잃는 최악의 결과로 이어지기에 역시 안전성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얀센·AZ백신 혈전증 미스터리 지속…문제 핵심은 '원인', 2021년 4월 2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4-21 13:28:47

2021년 4월 21일 업데이트


1주일만에 코로나19의 1일 양성확진자가 700명대를 넘어서면서 4차유행이 현실화되고 있어요.

게다가 지역감염자 수도 1일 700명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보니 경계를 늦출 수 없어요. 특히 일상공간에서 시작된 산발적 감염이 많아졌다 보니 더욱 주의해야 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731명, 1주일만에 다시 700명대…4차유행 본격화 우려(종합), 2021년 4월 2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4-22 12:13:14

2021년 4월 22일 업데이트


러시아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에 대한 국내에서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어요.

문재인 대통령이 스푸트니크V 도입가능성에 대해 점검을 지시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이에 앞서 청와대에 연락하여 검토를 요청하기도 했어요. 또한 식약처가 외교부에 스푸트니크V 백신 접종국가에서의 관련정보 수집을 요청하기도 했어요.


과연 이것이 국내에 들어올지는 전혀 장담할 수는 없지만...

혈전증 문제가 발생하는 논란이 발생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및 얀센 백신과 동일한 바이러스 벡터 기반의 것이라는 게 아무래도 걸리네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文 대통령, 러시아산 백신 도입 검토 지시, 2021년 4월 21일 조선비즈 기사

식약처, 외교부에 러시아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수집 요청, 2021년 4월 2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4-23 12:12:29

2021년 4월 23일 업데이트


경상북도에서 다음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범적용되어요.

개편안은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및 울릉군의 인구 10만명 이하의 12개군에 대해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1단계가 시범적용되어요, 개편된 안은 현행 5단계가 4단계로 줄어들고 단계명도 1, 2, 3, 4단계로 간소화되어요.


사적모임의 경우 개편안에서는 1단계에서는 별도의 제한이 없지만 2단계에서는 최대 8명, 3-4단계에서는 최대 4명까지(4단계 경우 18시 이후 최대 2명)의 회합만 가능한 방침이 적용되어요. 단 이번의 시범적용에서는 최대 8명까지의 사적모임을 허용할 예정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내주 경북에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적용…사적모임 8명까지 허용, 2021년 4월 2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4-24 15:31:53

2021년 4월 23일 업데이트


해군의 전차상륙함 고준봉함에서 전체 승조원의 39%인 39명이 코로나19 양성확진자로 판정되었어요.

좁고 전면적인 환기가 어려운 군함 내가 감염에 취약하다는 것은 이미 미 해군 및 프랑스 해군에서 입증되었는데, 우리나라의 해군도 예외가 아니었음이 이렇게 드러났어요.

이렇게,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우려가 현실로…'밀폐·단체생활' 함정 첫 대규모 집단감염 비상(종합), 2021년 4월 2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4-26 20:29:03

2021년 4월 26일 업데이트


이제부터 5월 2일까지는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이예요.

그래서 불요불급한 회합은 금지되어요. 게다가 위반자에 대해서는 적극적발 및 무관용 대응이 이루어질 것이기에 모이지 않을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겠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부, 내일부터 공공부문 회식 금지…재택근무·시차출근제 확대, 2021년 4월 26일 조선비즈 기사

마드리갈

2021-04-27 12:16:21

2021년 4월 27일 업데이트


서울특별시에서는 콜센터및 물류센터에 자가검사키트를 시범도입하는 한편, 야외시설과 방역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한 현장점검강화 방침을 발표했어요. 구체적이고 최종적인 결정은 금주중에 나올 예정이예요.

특히 단속이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갈 것이 확실하다 보니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죠. 또한 그것 이전에 자신의 안전 문제니까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서울시 "콜센터 등 자가검사키트 도입…방역 점검 강화", 2021년 4월 2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4-28 16:36:03

2021년 4월 28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피해보상이 처음으로 이루어졌어요.

그러나 심의된 9건 중 인정된 것은 4건으로, 30만원 미만의 소액심의 대상이었어요. 어차피 기대 자체를 말아야겠죠.

백신 선택권은 없고, 죽거나 장애를 입으면 기저질환이다 자기책임이다. 이게 바로 K-방역의 자랑스러운 성과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백신 이상반응 4건 첫 피해보상 결정…모두 AZ 접종 후 경증, 2021년 4월 2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5-03 14:32:54

2021년 5월 3일 업데이트


코로나19 집단면역에 도달하기는 어렵고 토착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어요.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오명돈 서울대학교 감염내과의 교수는, 현재 나온 백신의 효과가 어디까지나 백신이 투여된 본인의 면역력 확보수단이며 돌파감염의 위험 또한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견해를 피력했어요. 어쩌면, 2000년대 후반을 강타했던 문제의 신종플루인 H1N1처럼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확실한 것은 의학, 약학 전공자가 아닌 터라 알 수 없지만, 이것도 극복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만은 말할 수 있겠네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집단면역 도달 어렵다…결국 독감처럼 함께 살아야"(종합), 2021년 5월 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5-04 12:36:18

2021년 5월 4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모두 10종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영국발 변종, 남아프리카발 변종, 브라질발 변종이 우려단계이고 나머지 7종은 관심단계. 어느것 하나 방심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예요. 인류가 코로나19를 조금씩 이겨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성과도 보고 있지만, 바이러스도 인류를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게 참으로 끔찍하게 여겨지고 있어요.


중국의 4대 발명품 하면 종이, 나침반, 화약에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네요, 이제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WHO, 코로나19 변이 10종 주시…매일 정신없이 보고돼", 2021년 5월 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5-06 12:32:55

2021년 5월 6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적재산권 면제를 제안한 세계무역기구(WTO)의 제안에 대해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지의사를 표명했어요. 이것으로 세계최대의 확산세에 고통받는 인도 등의 국가에 대한 구제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는 있는데 한편으로는 우려가 되지 않을 수도 없어요. 공공복리를 명목으로 얼마나 어디까지 지적재산권을 제한할 것인가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없으니까요.

이 사안이 어떻게 결론나게 될지는 역시 끝까지 봐야겠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Biden Backs Waiving International Patent Protections For COVID-19 Vaccines, 2021년 5월 5일 NPR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1-05-08 22:18:45

2021년 5월 8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는 중 처음으로 도쿄의 변종감염자수 누계가 오사카의 경우를 넘었어요. 주로 관서권에서 많이 발견된 변이종인 N501Y의 변종감염자의 누적수는 도쿄도가 2879명으로 오사카부의 2474명을 처음으로 상회했음은 물론 이것이 아이치현에서도 기존 바이러스의 N501Y로의 대체가 가속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東京、変異株で大阪上回る 疑い例、計1万3000人超―厚労省

(도쿄, 변종바이러스로 오사카를 상회, 의심사례 13,000명 초과 - 후생노동성), 2021년 5월 7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05-10 12:15:43

2021년 5월 10일 업데이트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문제점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984년 태권도 세계챔피언 출신의 50대 영국인 남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투여받은 뒤에 다리의 혈관이 폭발하여 결국은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끔찍한 일을 겪고 말았어요. 이럼에도 백신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변하겠죠.

한편, 유럽 각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는 6월 이후의 추가계약을 하고 있지 않고 있어요. 역시 여러 문제가 있으니 당연한 귀결이겠죠.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태권도 前챔피언, AZ 맞은 후 다리 절단… “붓더니 다리 폭발”, 2021년 5월 9일 조선일보 기사

EU, 아스트라 더 안 들여오나...6월 이후 추가 계약 안해, 2021년 5월 10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05-11 13:02:21

2021년 5월 11일 업데이트


의료현장에서 휴먼에러가 속출하는 상황이 국내외에서 일어났어요.

우선, 이탈리아에서는 간호사의 실수로 23세 여성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1병분량, 즉 6회 접종량을 한번에 투여받은 일이 발생했어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국내에서는 아예 백신을 잘못 맞는 일도 일어났어요. 대상포진 백신접종을 위해 종합병원을 찾은 54세의 세종시 거주자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투여받았어요. 다행히도 몸에는 이상이 없는데, 워낙 끔찍한 부작용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그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라서 그게 문제네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영상] 간호사 실수로 백신 6회분 접종을 한 번에…현재 상태는?, 2021년 5월 11일 연합뉴스 기사

[영상] 황당한 병원…대상포진 백신 맞으려던 50대, AZ 백신 맞아, 2021년 5월 1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5-13 12:24:13

2021년 5월 13일 업데이트


작년의 이태원발 집단감염의 악몽을 재현할지도 모를 위험한 사안이 발생했어요. 그것도 또다시 이태원에서.

오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서울중앙성원에서 주간금식월인 라마단의 종료를 기념하는 예배인 살라트 알 이드가 개최되었고 이것을 위해서 1천여명의 무슬림들이 모였어요. 문제는 야외예배. 사회적 거리두기가 별로 지켜지지 않았다 보니 집단감염의 위험을 배제할 수도 없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추이를 지켜봐야겠죠. 나쁜 일은 없어야겠지만, 많은 경우 최악의 상황으로 흘렀다 보니...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이태원서 무슬림 수백명 '다닥다닥' 붙어 야외예배, 2021년 5월 1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5-14 21:33:54

2021년 5월 14일 업데이트


국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지침 완화에 대한 검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물론 아직은 다소 이른 감은 있지만, 빠르면 올해 추석 정도에 65세 이상이나 고위험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완료한다면 실외부터 마스크 착용의무의 완화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마스크 벗는 날 올까…당국 "추석께 검토 가능하나 예단 금물", 2021년 5월 1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5-15 14:07:33

2021년 5월 15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변종의 방지를 위해 작년 덴마크에서 대량으로 살처분되어 매몰처리된 밍크 사체가 결국 화력발전용 연료로 전용되었어요. 상당히 기막힌 처리방법이지만, 사실 이게 현재 기술적으로 유용하고 또한 살처분에 의한 손실을 전력생산으로 벌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보니 고육지책일 수밖에 없어요.

인수공통의 질병이 된지 오래된 코로나19로 인해 이런 일도 일어나나 싶네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Denmark Begins Exhuming Millions Of Mink Killed To Contain Covid, 2021년 5월 13일 Forbes 기사, 영어

덴마크 밍크 잔혹사… 코로나 살처분 뒤 화력발전소에서 소각, 2021년 5월 15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05-19 17:56:44

2021년 5월 19일 업데이트


방역모범국으로 칭송받았던 대만의 상태가 다시 악화되고 있어요.

최근 대만에서는 새로이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국경봉쇄 및 온라인 수업으로의 전환조치를 단행했어요. 일단은 6월 18일까지이지만,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대만, 코로나 감염자 급증에 내일부터 국경 다시 봉쇄(종합), 2021년 5월 1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5-20 22:40:15

2021년 5월 20일 업데이트


1주일 전에 우려했던 이슬람사원발 집단감염이 현실화되었어요.

신도들의 합숙 및 바닥에 융단을 깔고 그 위에서 절을 하는 예배스타일은 비말감염 및 접촉감염의 확률을 비약적으로 높이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이슬람 사원서 41명 감염…"'변이'가 변수", 2021년 5월 20일 MBC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5-21 13:48:06

2021년 5월 21일 업데이트


식품의약품안전처, 약칭 식약처에서 미국의 모더나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품목허가를 내려주기로 결정했어요. 이 결정은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를 허가 후 제출할 것이 전제되어 있어요. 이것으로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및 얀센에 이어 국내에서 4번째로 허가받게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식약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국내 네 번째, 2021년 5월 2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5-22 12:12:45

2021년 5월 22일 업데이트


미국에서 한국군 55만명에 대한 백신지원을 직접 지원하기로 밝혔어요.

이것은 한미정상회담 도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동맹 강화차원에서 약속한 것이예요. 그리고 이것보다 더욱 높은 차원인 한미양국의 포괄적 백신 파트너쉽도 구축될 예정이예요.


대학생 때 교내에서 자주 봤던, 한미동맹을 파탄내야겠다는 그들이 이것을 보고 어떻게 반응할지가 궁금해지네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美, 한국군 55만에 백신 지원…한미 미사일지침 종료(종합), 2021년 5월 2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5-24 14:49:26

2021년 5월 24일 업데이트


법무부에서는 상가의 임차인이 코로나19 피해로 폐업할 경우 계약기간의 잔존에 관계없이 계약해지가 가능하도록 임대차보호법의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어요. 이 조치가 현실화되면 사정변경에 의한 해지권이 인정되고 이로써 임대인이 해지권 행사 통보를 받은 3개월 후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되어요. 단 이 개정안에는 소급적용여부는 현 시점에서는 포함되지 않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법무부, 코로나19로 폐업하면 계약 해지하도록 법 개정 추진, 2021년 5월 24일 경향신문 기사

마드리갈

2021-05-25 18:46:57

2021년 5월 25일 업데이트


방역수칙을 어기고도 과태료부과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례가 나왔어요.

방송인 김어준과 교통방송(TBS) 직원 등 7명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의 카페에 모인 것이 방역수칙을 어겼다고 지적이 일어나자, 이에 대해 TBS 측은 방송제작과 관련된 제작진의 업무모임이라고 설명했고 마포구측이 과태료 미부과를 결정하자 진정민원이 제기되었어요. 이에 대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시정명령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해서 결국 과태료부과는 어렵다고 밝힘으로서 마포구의 결정에 재량권이 인정되었어요.


이렇게 방역수칙을 어기더라도 합법적으로 빠져나갈 여지가 있는 선례가 만들어졌어요.

앞으로 방역수칙위반이 속출하더라도 정당화될 수 있겠죠. 그 위반자가 누구인가에 따라서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7인 모임’ 김어준 과태료 안낸다… 서울시 “법령 위반 아니다”, 2021년 5월 25일 조선비즈 기사

마드리갈

2021-05-26 12:46:29

2021년 5월 26일 업데이트


6월부터는 코로나19 백신을 1차접종받은 뒤 2주가 경과하면 10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또한 2차접종까지 마치면 지인들끼리의 소모임도 가능할 전망이예요. 그리고 하반기의 시작인 7월부터는 백신접종완료자는 사적모임 제한기준에서도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전국민 접종률 70% 수준을 달성한 12월 이후에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아직은 시기상조로 보여요.


관련사항의 차트를 인용하겠어요.


GYH2021052600080004400_P4.jpg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이 보도는 위의 차트 출처를 겸하고 있어요.

6월부터 백신접종 가족 10명까지 모임가능…7월부터 실외서 노마스크, 2021년 5월 2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5-27 12:56:42

2021년 5월 27일 업데이트


미 국무부에서는 일본에 대해서 코로나19를 이유로 한 여행금지령을 발표했어요.

미 국무부에서는 여행에 대해 4단계로 구분하고 있어요. 1단계는 통상적인 주의(Exercise normal precations), 2단계는 강화된 주의(Exercise increased precations), 3단계는 여행재고(Reconsider travel), 4단계는 여행금지(Do not travel). 그 중 일본에 대한 권고는 4단계인 여행금지로, 5월 24일부터 유효해요.


이 조치는 3단계로 지정된 중국보다도 높은 것으로, 1년 연기되어 올해 7월에 개최예정인 2020 도쿄올림픽에 미칠 파장도 꽤 커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Japan Travel Advisory, 미 국무부 웹사이트, 영어

마드리갈

2021-05-29 14:10:06

2021년 5월 28일 업데이트


최근 3일간의 코로나19 백신의 이상반응은 1,556건 증가했고 사망자는 14명을 기록했어요. 화이자 제품을 투여받은 11명,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을 투여받은 3명이 사망했어요.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사망에 대해서만은 인과성이 미확인으로 진행중이죠. 이러니 백신불신이 해소될 리가...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사흘간 백신 이상반응 1천556건↑…사망신고 14명↑ 인과성 미확인, 2021년 5월 2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6-02 12:22:47

2021년 6월 2일 업데이트


아스트라제네카 및 얀센이 각각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혈전발생에 대해서 독일의 연구진에서 이유를 규명했다고 밝혔어요. 연구자들이 지목하는 원인은 세포핵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삽입하는 데에 쓰이는 전달체바이러스인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로, 이것의 단백질 파편이 세포핵에 들어가 깨지면 그 파편이 혈관을 막아서 투여된 사람에게 혈전증을 야기하거나 죽게 만들 수가 있다는 것이 되어요. mRNA 기법을 사용하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개발품 및 모더나의 개발품은 전달체바이러스 자체를 쓰지 않아서 이런 문제가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Why might AstraZeneca and J&J vaccines cause blood clots? Scientists claim they have the answer, 2021년 5월 27일 euronews.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1-06-03 17:04:53

2021년 6월 3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각종 가설 중 중국의 바이러스 연구소 기원설이 나날이 힘을 얻고 있어요.

이것은 미국은 물론 영국의 정보기관에서도 제기되고 있고, 개연성이 있는 쪽으로 결론이 가닥잡히고 있기도 해요.

지난해 9월에 제기되었던 미국에 거주중인 홍콩대 출신 연구자의 주장 또한 완전히 허무맹랑한 것만도 아닐 수 있고, 중국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 등에서도 심상치 않은 것들이 발견되고 있어요.

확실한 것은, 중국은 어느 쪽에서든 거짓말을 할 것이라는 점.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인위적 흔적” 논문…커지는 ‘연구소 기원설’, 2021년 5월 31일 서울신문 기사

마드리갈

2021-06-07 13:56:37

2021년 6월 7일 업데이트


이스라엘에서는 6월 15일부터 16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이 생활하는 학교를 제외한 실내에서의 마스크 의무착용지침을 해제하기로 결정했어요. 이렇게까지 진전했어요. 누적 확진자수가 84만명에 육박하고 그 중 사망자가 6400명이 넘지만, 이제는 목표한 집단면역이 사실상 달성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이스라엘, 15일부터 실내서도 마스크 벗는다…학교만 제외(종합), 2021년 6월 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6-08 16:14:27

2021년 6월 8일 업데이트


백신접종후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때에 복용할 수 있는 해열제 종류가 추가로 지정되었어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것이 권장되는 종래의 방침이 유지되면서, 구하지 못한다면 이부프로펜 계열이나 아스피린 등을 복용해도 무방하다는 조언이 나왔어요. 이것은 대한약사회 및 대한의사협회의 권고로, 이 두 단체 공통적으로 해열진통제를 미리 복용하는 것은 권고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혔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백신 접종 후 발열시 이부프로펜·아스피린도 무방", 2021년 6월 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6-09 14:29:11

2021년 6월 9일 업데이트


미 국무부에서 여행경보를 상당부분 조정했어요.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1단계인 일반적 사전주의(Exercise Normal Precautions), 올해 올림픽을 개최하는 일본에 대해서는 3단계인 여행재고(Reconsider Travel)을 적용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美, 한국 여행경보 최저단계로…올림픽 코앞 일본 3단계로 완화, 2021년 6월 9일 연합뉴스 기사

Travel Advisories, 미 국무부 웹사이트, 영어

마드리갈

2021-06-10 17:01:20

2021년 6월 10일 업데이트


오늘로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1번 이상 접종받은 인원의 누계가 1천만명을 넘어섰어요.

전국민의 1/5에 육박하는 19.6%가 이렇게 접종을 받았지만, 안전문제는 완전히 명쾌하게 해소된 게 아닌데다 백신접종자 사망사고는 늘 인과성 없음...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얀센 백신 첫날…접종자 1천만명 돌파, 2021년 6월 1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6-11 12:02:36

2021년 6월 11일 업데이트


오늘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전일대비 556명 증가한 146,859명으로 집계되었어요. 신규확진자수 증가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경계를 늦출 수 없고, 집단발병이 끊이지 않고 있어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인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및 전국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차는 7월 4일까지 3주간 유지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556명, 다시 600명 아래로…거리두기-5인금지 3주 연장(종합), 2021년 6월 1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6-12 20:44:41

2021년 6월 12일 업데이트


1개월 전 이탈리아에서 일어났던 휴먼에러와 같은 성격의 것이 이번에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했어요.

전북 부안의 의료기관에서, 30대 남성 5명에게 얀센 제조의 코로나19 백신이 정량을 초과하여 투여되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1병은 5명에 나누어 투약되어야 하는데 1병이 1명에게 통째로 투약된 것으로, 이전에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휴먼에러였어요. 그렇게 과다투여된 사람들은 전북대병원 중환자실 등으로 이송되어 있는 상태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전북 부안 의료기관서 얀센 백신 과다 투여…"의료진 실수 파악"(종합), 2021년 6월 1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6-14 21:43:49

2021년 6월 14일 업데이트


얀센에서 제조된 전달체바이러스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투여받은 사람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대구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38세의 사망자는, 투여당일인 10일부터 앓다가 결국 13일에 사망했어요. 이것도 정부 입장에서는 또 기저질환 탓이고, 개인책임이겠죠. 이런 방침이 과연 정상인지는 의문이지만...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대구서 얀센 백신 접종 30대 사흘 만에 사망(종합), 2021년 6월 1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6-15 13:09:13

2021년 6월 15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백신 의료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요.

이번에는 어제 국군대구병원에서 의료사고가 일어났어요. 화이자에서 제조된 백신은 원액병에 식염수룰 주사기로 주입해 희석한 뒤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는데 여기서 백신원액이 섞이지 않고 식염수만 든 주사가 투여된 사실이 밝혀졌는데 누가 그런 주사를 맞았는지는 알 수 없어요.

정말 이게 더 큰 문제로 번지지는 않을지 우려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영상] '화이자로 알았는데 식염수였다'…군 장병 6명 '물백신' 접종, 2021년 6월 1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6-17 12:06:18

2021년 6월 17일 업데이트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라도 관광목적으로 입국한 경우에는 격리면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밝혔어요. 결국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백신을 접종받은 입국자 중 중요사업목적, 학술, 공익적 목적, 국내직계가족 방문객만 격리면제가 될 뿐이라는 이야기가 되어요.

이 조치는 2021년 7월 1일부터 유효하며, 대상 백신은 화이자, 얀센,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코비쉴드, 시노팜, 시노백 제품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부 "해외서 백신 맞아도 관광목적 입국땐 격리면제 안 된다", 2021년 6월 1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6-18 13:27:31

2021년 6월 18일 업데이트


독일의 제약회사 큐어백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임상시험 중간분석에서 나타난 예방효과는 47%로,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어요.

이번 유럽 순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오스트리아 국빈방문 도중에 큐어백의 CEO와의 화상면담에서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으로 우리나라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달라는 당부를 했지만, 과연 이 결정이 좋은 결정인지는 의문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큐어백 백신 효과 47%…"매우 실망스러운 결과", 2021년 6월 1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6-21 18:49:19

2021년 6월 21일 업데이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단계별 방역수칙이 이하와 같이 새로이 나왔어요.

이 수칙은 2021년 7월 1일부터, 즉 하반기부터 유효해요.


자세한 것은 정리된 차트를 참조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GYH2021062000130004400_P4.jpg


이 차트의 출처는 아래의 기사임을 밝혀드려요.

[그래픽] 다중이용시설 단계별 방역수칙, 2021년 6월 2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6-22 12:27:42

2021년 6월 22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백신을 투여받고 사망한 경우에 대해서 백신과의 연관성이 처음으로 인정되었어요.

아스트라제네카(AZ)의 백신을 5월 27일에 투여받은 30대 남성은 6월 8일에 국내에서 2번째로 혈소판감소성혈전증 판정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에 6월 16일에 결국 사망했어요. 그에 대해서는 인과성이 처음으로 인정되긴 했지만, 과연 이것이 획기적인 계기가 될지는 현재로는 알 수 없어요.


그나저나, 문제의 혈전증을 꼭 "희귀" 라고 써야 하는지..."희소" 라는 올바른 어휘는 버리고 "희귀" 라는 잘못된 어휘를 고집하네요. 정말 생각이 있는 건지...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30대 사망자 백신 연관성 인정…첫 사례(종합), 2021년 6월 2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6-23 13:14:22

2021년 6월 23일 업데이트


7월 1일부터는 새로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실행되어요.

기존의 5단계 대신 간략화된 4단계로 조정되는 한편, 지자체의 자율권이 강화되어요. 즉 거주지역 및 이동지역에 따라 상황이 달라진다는 뜻이죠


차트를 소개할께요. 출처는 다음과 같아요. [그래픽]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2021년 6월 20일 연합뉴스 기사


GYH2021062000110004400_P4.jpg

마드리갈

2021-06-24 12:08:56

2021년 6월 24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뒤에 이상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보상책은 사실상 유명무실한 문제가 있어요.

근현대 법률의 제원칙인, 이해를 다투는 자가 증명책임이 있는 원칙상 이것은 결국 이상반응을 경험한 본인이나 가족이 입증해야 하는데, 이것이 의약, 약학, 독성학 등의 권위자라도 쉽지 않은데다 소명절차까지 복잡해요. 즉 이것은 제도는 갖추어져 있지만 실행가능한 사람이 거의 없어요. 게다가 그게 가능하더라도 국가보상은 1인당 1,000만원의 의료비 지원이 전부. 이런 제도로 백신의 안전성을 운운하는 자체가 넌센스에 다름아니예요.

이런 생각까지 드네요. 죽은 사람은 다시 병에 걸리지 않으니까.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환자 가족들 막막…"소명 절차 복잡", 2021년 6월 2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6-25 12:43:22

2021년 6월 25일 업데이트


이스라엘에서 다시 실내 마스크착용의무가 복원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어요.

이것은 6월 27일부터 유효해요. 왜 일요일부터인가 하면, 이스라엘에서는 금요일 일몰후부터 토요일 일몰전까지가 안식일이고 일요일부터가 평일인 사정에 기인해요. 그래서 돌아오는 첫 평일인 일요일부터 단행하는 것이죠.

세계최초로 집단면역을 달성했음을 선언한 이스라엘군에서도 확진사례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 역시 아직 방심하기엔 이르다는 것이 잘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델타 변이 우려 이스라엘, 27일 실내 마스크 의무 복원, 2021년 6월 2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6-27 20:55:49

2021년 6월 27일 업데이트


다음달인 7월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지역마다 차등화되어 적용될 예정이예요.

아래에 첨부되는 차트를 참조해 주시고, 거주지역 또는 이동지역의 상황에 맞게 대응해 주시기를 당부드려요.

차트의 출처를 밝혀둘께요.

7월부터 수도권-제주 6명, 충남외 비수도권은 8명까지 모임 가능(종합), 2021년 6월 27일 연합뉴스 기사


GYH2021062700070004400_P4.jpg

마드리갈

2021-06-30 14:32:38

2021년 6월 30일 업데이트


얀센에서 제조한 코로나19 백신은 1회접종으로 문제없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그것도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것 같네요.

예방율은 66%로, 화이자, 모더나의 mRNA 백신이 보인 95%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이고, 면역반응의 지속기간도 그다지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그래서 얀센 맞은 사람들은?" 부스터샷 필요성에 술렁, 2021년 6월 29일 MBN 기사

마드리갈

2021-07-01 12:43:46

2021년 7월 1일 업데이트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은 시행 첫날부터 파행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이미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1주일간 유예하면서 다음주 중에 적용여부를 결정하기로 결정했어요. 이것은 특히 서울에서 확진자 발생이 많은 것에 기인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부 "다음 주 중반께 새 거리두기 수도권 적용 여부 결정"(종합), 2021년 7월 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02 12:28:05

2021년 7월 2일 업데이트


코로나19를 일으카눈 SARS-CoV-2 바이러스의 초기감염기전이 처음으로 밝혀졌어요.

기초과학연구원 및 전북대학교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초기감염의 주요표적이 비강 섬모 상피세포인 것이라고 하네요. ACE2 수용체 단백질이 있는 비강 섬모세포에서만 바이러스가 복제, 증식하고 이외의 곳에서는 감염이 없는 것으로 볼 때 비강점막의 면역이 코로나19의 치료에서 핵심이 될 것도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감염 '코 안'에서 시작…초기 감염 기전 최초로 밝혀, 2021년 7월 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05 13:15:51

2021년 7월 5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에서 인도발 델타변이가 100명에 7명 정도의 빈도로 나타나고 있음이 알려져 있어요. 이것이 원래의 바이러스 및 영국발 알파형, 남아프리카발 베타형, 브라질발 감마형 등에 비해 빠르게 세를 불리고 있어서 우려가 되고 있어요. 특히 최근의 신규 양성확진자의 절대다수가 수도권에서 발생하는만큼 더욱 경계가 필요할 거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자 100명중 7명은 델타 변이 감염자…"빠른속도로 증가", 2021년 7월 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06 12:47:05

2021년 7월 6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의 델타변이는 매주 배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수도권에서의 감염재생산지수는 1.25로, 전국평균의 1.20를 능가하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우려되고 있어요. 게다가 신규 양성확진자의 경우는 80%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보니 수도권에 거주중이거나 수도권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각별히 유의할 것이 요구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델타변이 매주 배로 증가…수도권 상황 엄중-수칙위반시 영업정지"(종합), 2021년 7월 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07 12:31:09

2021년 7월 7일 업데이트


올해 처음으로 코로나19의 1일 양성확진자수가 1천명을 돌파했어요.

7월 6일의 신규확진자 수는 1212명으로 2020년 12월 24일의 1240명 확진판정에 뒤이어 2번째이고 올해는 최다를 기록하고 있어요. 특히 서울에서 577명, 경기도에서 357명 및 인천에서 56명이 확진되는 등 990명이 수도권에서 나와 있어요.


이 상황하에서 수도권에선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주일 연장되었어요.

이렇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기존방침과 신방침이 혼재하면서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212명… 올해 최다, 역대 두번째 규모, 2021년 7월 7일 조선일보 기사

수도권 현행 거리두기 14일까지 연장…직계가족 외 모임 4명까지(종합), 2021년 7월 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08 12:19:58

2021년 7월 8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1일 양성확진자수가 역대최다를 기록하게 되었어요. 7월 8일 0시 현재 1275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여 이제 역대최다가 되었고, 결국 4차 대유행이 서막 단계에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가능해요. 특히 수도권이 상황이 심각하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의 최고수위인 4단계, 즉 사실상 18시 이후의 통금을 실시할 가능성도 급격히 커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1년 6개월만에 결국 최다 1천275명…이대로면 거리두기 4단계 불가피, 2021년 7월 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09 12:51:25

2021년 7월 9일 업데이트


3일 연속 코로나19 1일 신규 양성확진자수가 이전의 최다기록을 경신하는 한가운데, 7월 12일부터는 수도권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실행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어요. 이것은 사실상 야간통금조치라고 봐도 좋을 만큼의 초유의 강력한 조치. 아래에 차트를 소개해 둘께요. 이 차트는 하단에 인용한 기사에서 유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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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른 최대단계가 필요해질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졌어요. 수도권에 거주중이거나 수도권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특별히 주의하시기를 당부드려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12일부터 수도권 '4단계+α' 초강수…오후 6시이후 3인모임 금지(종합), 2021년 7월 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12 12:53:59

2021년 7월 12일 업데이트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모순투성이인 문제가 각분야에서 발생하고 있어요.

오늘부터 수도권에서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의 최고위단계인 4단계가 적용중인데, 수영장의 샤워장은 허용되고, 18시 이후의 택시 2인 이상 탑승이 금지되면서 버스나 전철이 만원인 것은 방치하는 등의 모순이 있다 보니 여러모로 불합리한 문제가 있어요. 게다가 음악의 분당 비트수(bpm)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와 무슨 관계가 있다는 것인지, 기준이 상당히 비과학적이기도 한 문제도 있어요.


대중교통발 감염이 발생하면 그때는 대중교통을 금지할 것인지...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버스는 만원인데, 택시는 2명” 희한한 거리두기 4단계, 2021년 7월 12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07-13 12:11:07

2021년 7월 13일 업데이트


프로야구 리그가 사상최초로 시즌중에 중단되는 국면을 맞이했어요.

프로야구 리그는 오늘인 7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중단되고 8월 10일부터 재개되어요. 여러 팀 선수들이 코로나19 양성확진판정을 받는 등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서 19일부터 시작되는 올림픽 휴식기가 시작하기 전에 리그중단이 단행된 거예요.

이렇게 연기되는 경기는 30경기로, 추후에 편성될 예정이예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프로야구, 코로나 여파로 처음으로 시즌 중 리그 중단, 2021년 7월 12일 조선일보 기사

프로야구도 멈췄다… 코로나에 리그 전격 중단, 2021년 7월 12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07-14 12:59:27

2021년 7월 14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1615명을 기록하여 사상최다를 기록했어요.

이로서 4차 대유행은 전국화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재조정되고 있어요.

정리하면 이렇게 되어요.

  • 4단계 - 서울, 인천, 경기
  • 2단계 - 대전, 충북, 충남, 광주, 대구, 부산, 울산, 경남, 강원, 제주
  • 1단계 - 세종, 전남, 전북, 경북

관련보도를 둘 추가할께요.

신규확진 1천615명, 또 최다기록 큰폭 경신…4차 대유행 전국화 양상(종합), 2021년 7월 14일 연합뉴스 기사

비수도권도 모임 4∼8명 제한…유흥시설-식당-카페 밤 12시까지(종합), 2021년 7월 1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15 14:21:42

2021년 7월 15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특이사항도 발생하고 있어요.

우선, 4일 연속으로 신규확진자 증가수가 4자리를 기록하였어요.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는 1600명으로, 수도권 1098명, 비수도권 467명.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수도 1차 대유행 이래로 처음으로 400명대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0%에 육박하게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추가할께요.

신규확진 1천600명, 두번째 규모…비수도권 첫 400명대·30% 육박(종합), 2021년 7월 1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16 12:34:36

2021년 7월 16일 업데이트


해군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의 장병 6명이 코로나19 양성확진되었고 80여명이 의심증세를 보이고 있어요.

지난 2월부터 소말리아 인근의 아덴만에 파병된 청해부대 34진에서는 7월 2일부터 감기증상의 환자가 발생한 이래 초동대처가 늦었고, 인접국에서 PCR 검사를 의뢰한 결과 증상자 6명이 전원 양성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어요.

군함의 내부는 매우 비좁고 완전한 격리가 힘들어서 이것이 큰 문제로 비화할 것은 시간문제로 보여요. 대략 탑승인원의 1/4 정도가 저렇게 의심증세를 보인다는 것에서부터 우려가 되지 않을 수가 없어요. 큰 일이 없기를 바랄 뿐...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300명 파병 문무대왕함에 백신 0개, 무작위 검사 전원 양성, 2021년 7월 16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07-18 20:06:02

2021년 7월 18일 업데이트


결국 청해부대 집단감염에의 우려는 사실로 판명되었어요.

문무대왕함 승조원 301명 중 101명에 대한 PCR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확진자는 68명으로 나왔어요. 나머지 200명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없다고는 할 수 없는 상태에 있어요. 국방부에서는 KC-330 공즁급유기 2대에 분승한 특수임무단을 현장에 급파하였고, 이르면 20일에 기존 문무대왕함 승조원들이 귀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파병 청해부대 코로나 집단감염 현실로…군 수송기 2대 급파, 2021년 7월 1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19 12:37:17

2021년 7월 19일 업데이트


청해부대 문무대왕함 승조원 301명 중 247명이 코로나19 양성확진판정을 받았어요. 이것은 82%를 근소하게 넘는 것으로, 국내에서 보고된 집단감염 규모로는 최대가 되었어요. 하지만 음성 또는 판정불가인 나머지 인원들이 감염되지 않았다고 볼 근거는 없어서 사실상 문무대왕함에서 근무한 전원이 감염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이제는 기존 승조원들의 무사귀환, 그리고 교체인원들의 문무대왕함 복귀가 남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청해부대 301명중 247명 82% 확진…사상 초유 코로나 집단감염(종합), 2021년 7월 1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20 12:52:59

2021년 7월 20일 업데이트


백신 교차접종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어요.

경북 구미시의 51세 경찰공무원이 코로나19 백신의 교차접종을 받은 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의, 2차는 화이자의 백신을 접종받았지만, 7월 17일에 2차접종을 받은 후 3일 뒤인 오늘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결국 타계했다고 하네요.

이런 안타까운 죽음을 막을 길은 정녕 없는 것인지...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AZ·화이자 백신 교차접종 50대 경찰관 사흘 만에 숨져, 2021년 7월 2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21 12:12:01

2021년 7월 21일 업데이트


청해부대 집단감염의 규모가 더욱 늘어났음은 물론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도 다시 최대치를 경신한 등, 코로나19의 확산은 더욱 무섭게 확산되고 있어요.


청해부대의 경우 301명 전원을 검사한 결과 양성확진자수는 266명으로 확인되었어요. 이것은 전체 인원의 88%를 넘는 수치. 재검사가 필요한 12명에 대해서 재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가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요.

오늘 0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수는 1784명으로, 비수도권이 처음으로 1일 500명 증가를 돌파하였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청해부대원 19명 추가 확진돼 총 266명…전체 88% 감염(종합), 2021년 7월 21일 연합뉴스 기사

신규확진 1천784명, 최다 기록…비수도권 첫 500명대 전국 대유행(종합), 2021년 7월 2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22 12:07:28

2021년 7월 22일 업데이트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례없이 크게 확산중에 있어요.

오늘 0시 기준 국내 1일 신규양성확진자는 1842명으로 과거 최대를 기록하였고, 게다가 비수도권의 비율이 이미 1/3을 돌파하였어요. 수도권이 확진자의 비율에서 여전히 우세이긴 하지만, 상대적인 우세가 점점 약화되고 있다는 것은 수도권, 비수도권 할 것 없이 대규모 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전조로서 주의가 필요해요.

사회적 거리두기는 수도권의 경우 4단계가 연장될 예정이고, 늦어도 25일까지는 거리두기 단계설정이 확정될 예정에 있어요.


청해부대의 경우 결국 301명 중 27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양성률 90%를 초과했어요. 군함 내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이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감염되어 군함을 이탈해야 했고 대체인력이 투입되어 군함이 복귀해야 하는 상황은 초유의 것이예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결국 1천800명대까지, 3명중 1명 비수도권…수도권 4단계 연장될듯(종합), 2021년 7월 22일 연합뉴스 기사

청해부대 확진자 1명 또 추가돼 총 271명…음성 뒤 증상발현(종합), 2021년 7월 2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23 17:10:45

2021년 7월 23일 업데이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4단계가 2주 연장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어요.

숙박을 동반하는 행사는 완전히 금지되고 행사참여인원은 진행인력이나 종사자 등을 제외하고는 49명까지만 가능해요. 단, 관혼상제의 경우 최대참여인원수는 동일하지만 7월 26일부터는 친족과 관계없이 최대참여인원수 이내에서 참석가능해요.


비수도권 방역조치대책은 빠르면 7월 25일에 발표될 예정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수도권 4단계 연장…스포츠경기-전시회 조치 강화, 결혼식 부분완화(종합), 2021년 7월 2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25 16:22:16

2021년 7월 25일 업데이트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사항에 따르면, 내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비수도권의 경우 일괄적으로 3단계로 상향되어요. 그리고 수도권의 경우는 4단계가 2주 연속으로 유지되어요. 계속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2보] 문대통령 "비수도권, 내일부터 3단계로 일괄 상향", 2021년 7월 2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26 12:12:27

2021년 7월 26일 업데이트


오늘 0시 기준의 코로나19 1일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1318명으로 집계되었어요.

이전에 비하면 다소 줄어든 것이지만 주말의 검사건수 감소경향을 생각해 본다면 확산세는 여전히 지속중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어요. 게다가 이번에는 비수도권 비중이 40.7%로 최고치를 기록한 동시한 것이죠.

바이러스의 종류로 보면, 델타 변이는 이미 지난주에 48%에 도달하였고 이번주부터는 50%를 넘을 것이 유력해지고 있어요. 중국에서 유입된 바이러스 및 영국에서 발생한 알파 변이를 밀어내고 이렇게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로 정착해 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천318명, 일요일 또 최다기록…비수도권 첫 40%대(종합), 2021년 7월 26일 연합뉴스 기사

정부 "국내 델타변이 감염률 금주에 50% 넘을듯"…사실상 우세종, 2021년 7월 2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27 12:21:15

2021년 7월 27일 업데이트


미국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제조에 차질이 생겨서 백신공급일정에 변동이 생겼어요. 이에 따라 국내의 백신접종계획에도 조정이 불가피해졌어요. 이것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김부겸 총리가 통보한 것으로, 상황에 따라서는 하반기 접종계획의 추가조정은 피할 수 없게 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김총리 "모더나, 공급일정 차질 통보…접종계획 보완 곧 발표", 2021년 7월 2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28 12:23:13

2021년 7월 28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4차유행이 더욱 확대되고 있어요.

7월 28일 0시 시점에서의 1일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1896명으로 집계되었어요. 이것은 과거기록을 다시 경신한 것. 양성확진자의 누적수도 19만 3427명으로, 7월이 종료되기 전에 20만명대 돌파가 이루어질 위험도 충분히 있어요.

비율로서는 다시 수도권의 비중이 60%를 넘어서 전체의 2/3에 근접하고 있어요. 즉, 수도권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비수도권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이죠.

치명률은 1.08%를 기록하여 여전히 1%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천896명, 또 최다기록…4차 대유행 전방위 확산세(종합), 2021년 7월 2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29 13:00:30

2021년 7월 29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한가운데 1일 신규양성확진자 수도 사상최대를 기록하는 대유행 상황도 병존하고 있어요.

7월 29일 기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투여된 회수는 82,593,468회로, 2회까지 접종완료받은 인원은 전인구의 27.0%, 65세 이상의 고령자 인구의 71.5%를 기록하고 있어요. 한편 오늘 0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는 9576명 증가하여 1만명을 육박하는 한편 양성확진자의 누적수가 90만명에 육박하고 있어요. 원인은 특정할 수 없고, 올림픽 개최가 이유라고도 단언할 수 없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ワクチンについて (신형코로나백신에 대해, 수상관저 공식 웹사이트, 일본어)

新型コロナウイルス最新情報 (신형코로나바이러스 최신정보, 지지통신 특설페이지, 일본어)

마드리갈

2021-07-30 13:43:16

2021년 7월 30일 업데이트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그칠 줄을 모르고,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1천명 이상을 24일 연속 기록하고 있어요. 게다가 누적확진자수도 20만명에 거의 육박하고 있어요. 오늘 0시 기준의 신규양성확진자수는 1710명, 누적인원 19만 6806명을 기록하고 있어요.

또한 지역발생 1662명 중 수도권이 1114명으로 67%를 초과하고 있기도 하고, 17개 광역지자체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천710명, 벌써 24일째 네 자릿수…수도권 다시 70% 근접(종합), 2021년 7월 3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7-31 14:29:05

2021년 7월 31일 업데이트


현재 급격히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코로나19의 델타변이에 대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내부보고서가 작성된 것이 알려졌어요.

델타변이의 감염력은 일반감기나 계절성 독감보다도 강한데다 백신을 투여받은 사람에게 돌파감염을 일으키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있어요. 결국 이것은 인류가 알고 있는 한 가장 전염성이 높은 사실상의 수퍼바이러스라는 것이죠.

질병과의 싸움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델타 변이, 수두만큼 전염성 강하고 더 심각한 질환 유발", 2021년 7월 3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8-01 12:47:49

2021년 8월 1일 업데이트


대규모의 집단감염사태로 철수하게 된 청해부대 장병 중 26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어요.

이것은 11일만의 일로, 7명은 추가치료가 필요하여 계속 시설에 격리될 예정이예요.

이미 완치판정을 받은 인원은 자가 또는 부대시설에서 1주일간 휴식기간을 가질 예정이고 외출은 제한될 것이라고 하네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청해부대 완치자 265명 가족품으로…문대통령, 서한·홍삼 보내(종합), 2021년 7월 3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8-02 12:19:09

2021년 8월 2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양성확진자의 누적수가 20만명을 돌파하였어요.

오늘 0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는 1219명으로, 누적양성확진자가 20만 1002명이 되었어요. 세계의 다른 주요국가들에 비해서는 여전히 총인구 대비 양성확진자수가 적은 편이지만, 증가추세가 이전보다 대폭 가속되어서 유행규모가 전례없이 커졌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상태에 있어요. 이미 양성확진자수가 4개월만에 배증했는데 앞으로의 배증이 이것보다 더 짧은 시기에 벌어질 수 있으니까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천219명, 누적 20만명 넘어…4개월여만에 배로 증가(종합), 2021년 8월 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8-03 15:32:29

2021년 8월 3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델타플러스 변이의 감염자가 국내에서도 나왔어요.

그런데 이 2명의 국내 확진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의 백신을 이미 투여받은 사람들로, 결국 돌파감염 사고라는 의미인 것이죠. 이 변이의 경우 크게 3종류가 있는데 지역감염된 1명은 AY2 유형에 감염된 40대 남성, 해외감염된 1명은 AY3유형인 것으로 판명되었어요.

그 전염력이 강하다는 델타 변이보다도 더욱 전염력이 강한 델타플러스 변이까지 발견된 현상은 상황의 개선 전망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델타 플러스 감염 2명 모두 AZ백신 접종후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 2021년 8월 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8-04 23:06:54

2021년 8월 4일 업데이트


전세계 코로나19의 양성확진자수가 2억명을 넘었어요.

그리고 사망자수는 425만명. 이 수준이면 나이지리아 인구 전체가 감염되었고 쿠웨이트 인구 전체가 죽었다는 의미. 발병 후 양성확진자수 1억명에 도달하기까지는 392일이 소요되었지만 배증하는 데에는 절반도 안되는 190일이 걸렸다는 것은 감염속도가 배증했다는 의미로도 통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세계 코로나 확진자 2억명 넘었다, 2021년 8월 4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08-06 13:23:03

2021년 8월 6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행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간 재연장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어요. 이에 따라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 방역조치가 이어지게 되었어요.


아해의 차트를 참조하시면 이해가 빠를 거예요.


GYH2021080600110004400_P4.jpg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이 보도는 위에 소개된 차트의 출처이기도 해요.

수도권 오후 6시 이후 3인금지 22일까지 연장…비수도권은 4인까지(종합), 2021년 8월 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8-07 22:39:33

2021년 8월 7일 업데이트


일본의 코로나19 양성확진자누계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페루에서 발생한 신변종인 람다 변이까지 발견되었어요. 도쿄 하네다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여성이 첫 람다 변이의 양성확진자로, 아직 자세한 성질은 파악되고 있지는 않지만 전염력이 특히 강하다는 델타 변이보다도 저항성이 높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ウイルス最新情報(코로나19 최신정보, 일본어)

ラムダ変異株、国内初確認 羽田空港で、強い感染力か―厚労省

(람다 변이주, 일본최초확인 하네다공항에서, 강한 전염력? 후생노동성, 2021년 8월 7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08-08 00:16:46

2021년 8월 8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해 유명인의 체험기가 있기에 소개해 볼께요.

일본의 유명 여자성우 미모리 스즈코(三森すずこ, 1986년생)는 코로나19 백신의 2차접종까지 모두 마쳤는데 2차접종을 받은 다음날인 8월 5일에 부작용에 대해서 소셜미디어에 기고했어요. 접종당일에 일을 마치고 귀가했는데도 열이 올랐고 체온이 섭씨 37.7도(=화씨 99.86도)까지 올랐고 해열제도 안 들어서 일단은 잠을 청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4년 전에 독감백신을 접종받았을 때에 섭씨 40도(=화씨 104도)를 넘는 고열에 시달렸지만 스스로 걸어서 내과에 간 적도 있었다고도 밝혔어요.


백신의 종류는 미모리 스즈코 본인의 트위터(바로가기, 일본어)에 따르면 모더나(Moderna)의 제품으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이예요. 이것이 2차접종 때 부작용이 많다는 것도 이렇게 유명인의 사례로 드러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三森すずこ ワクチン副反応に悲鳴「こんなに熱がしんどいなんて」

(미모리 스즈코 백신부작용에 비명 "이렇게 열이 괴롭다니", 2021년 8월 6일 일간스포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08-09 16:26:19

2021년 8월 9일 업데이트


이미 국내에서 코로나19의 양성확진자 누계가 2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부산광역시가 비수도권 지역으로서는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강화하기로 결정했어요. 8월 10일 0시부터 적용되어 22일까지로. 이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및 유흥시설 영업금지 행정명령을 22일까지 유지하기로 밝힌지 이틀만에 새로이 발표된 것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부산 10일 0시부터 거리두기 4단계 격상…22일까지, 2021년 8월 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8-10 16:52:10

2021년 8월 10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백신접종회수가 누적 1억회를 초과하였어요.

오늘 발표된 8월 9일까지의 누적접종수는 102,913,015회로, 1회만 접종된 경우는 59,629,433명으로 접종률 46.9%, 2회 접종완료된 경우는 43,283,582명으로 접종률 34.0%를 기록하고 있어요.

양성확진자 폭증, 람다 변이 발견 등의 온갖 어려움이 있지만 단시간내에 높은 접종률을 보인 일본의 사례는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많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ワクチンについて (신형코로나백신에 대해, 수상관저 공식 웹사이트, 일본어)

마드리갈

2021-08-11 12:20:23

2021년 8월 11일 업데이트


국내에서의 1일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2천명을 돌파했어요.

오늘 0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 증가수는 2223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게다가 현재는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상황에 있어요.


이 상황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 사태가 전세계적인 현상이라고 말했어요.

그렇죠. 이렇게 K-방역은 결과적으로 무용지물이었다는 것이 사실상 공인된 것이네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1천500명대→2천200명대 직행…'브레이크 없는 확산세' 비상(종합), 2021년 8월 11일 연합뉴스 기사

[속보] 문 대통령, 확진자 2000명 넘자 “세계적인 현상”, 2021년 8월 11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08-12 12:18:40

2021년 8월 12일 업데이트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이 낳은 역설 중에 다른 호흡기 관련 질환자 및 타 감염병의 급감이 있어요.

질병관리청이 오늘 발행한 2020년 감염병 감시연보에 따르면 코로나19를 제외한 2020년 전체 감염병 신고환자는 2019년 대비 46.6% 감소한 85,239명으로 집계되었고 결핵, 수두, 홍역, 백일해 등이 해당되는 2급 감염병의 경우는 전년대비 51.3% 감소한 64,062명, 급성호흡기감염증은 76% 감소한 24,260명으로 집계되었어요. 이것의 주요원인으로서 개인위생 개선, 사회적 거리두기, 해외여행 감소 등이 거론되고 있어요. 해외유입 사례가 전년대비 7.3배 늘었지만 코로나19 환자가 97.9%인 것을 감안하면 해외유입사례는 2019년에 755명이지만 2020년에는 113명이라서 급감한 것이 맞으니까 주요원인은 바르게 추정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러나 제3급감염병 중 츠츠가무시증이 늘어났다는 것은 우려할 사안이 될 수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작년 호흡기 환자 51% 감소…코로나19속 거리두기-마스크 착용 효과, 2021년 8월 1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8-13 16:34:46

2021년 8월 13일 업데이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광복절 연휴에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전파가 증폭될 경우에는 현재의 4차 유행을 뛰어넘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어요. 델타 변이는 전염력이 기존의 것의 2-3일 정도로 바이러스 배출에 소요되는 시간도 4일 정도로 매우 짧아서 1명이 5명을 추가감염시킬 수 있는 위험을 지니고 있기에 더 이상의 확산을 막는 것이 급선무가 되어요. 그러니 동거가족 이외의 접촉은 불요불급한 경우가 아니면 하지 않는 게 상책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은경 "정점 아냐, 광복절연휴에 델타 증폭 시 대규모 유행"(종합), 2021년 8월 1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8-14 15:52:08

2021년 8월 14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코로나19 1일 신규 양성확진자 증가수가 2만명을 돌파하고 양성확진자 누계 또한 110만명을 돌파했어요. 이것은 1주일만에 10% 증가한 것으로, 상당히 무서운 증가추세인 것이 드러나고 있어요. 게다가 보름 정도에 1일 신규 양성확진자도 배증했다는 것으로 봐서, 델타 변이의 우세종화,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과 반발심리에 의한 방역수칙 무시 등의 문제의 심각성이 이렇게 드러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ウイルス最新情報(코로나19 최신정보, 일본어)

마드리갈

2021-08-17 12:53:22

2021년 8월 17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는 다소 꺾여서 1일 신규양성확진자 증가수가 14,000명대로 떨어졌지만 그래도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상태에 있어요. 그래서 일본정부에서는 광역지방자치단체인 47개 도도부현에 대해서 긴급사태선언 적용지역은 13개, 중점조치 적용지역은 16개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어요.

해당지역의 경우 백화점, 쇼핑몰, 전문점 등을 포함한 면적 1000제곱m를 넘는 대형상업시설에서의 인원수 제한, 혼잡한 장소에의 외출기회 반감 등이 권고되고 있어요. 또한 식당에서의 주류제공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중점조치 적용지역에서만 일정조건하에 허용되어요.


긴급사태선언 적용지역은 이하와 같아요.

  • 기존(6) - 도쿄, 사이타마, 치바, 카나가와, 오사카, 오키나와(적용기간 9월 12일까지)
  • 신규(7) - 이바라키, 토치기, 군마, 시즈오카, 교토, 효고, 후쿠오카(적용시작 8월 20일)
중점조치 적용지역은 이하와 같아요.
  • 기존(6) - 홋카이도, 후쿠시마, 이시카와, 아이치, 시가, 쿠마모토(적용기간 9월 12일까지)
  • 신규(10) - 미야기, 토야마, 야마나시, 기후, 미에, 오카야마, 히로시마, 카가와, 에히메, 카고시마(적용시작 8월 20일)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ウイルス最新情報(코로나19 최신정보, 일본어)
(긴급사태 13개 광역지자체로 확대 만연방지 16개 광역지자체, 다음달 12일까지,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08-18 14:00:37

2021년 8월 18일 업데이트


미국 모더나 사의 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하기로 한 정부의 계약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미국이나 유럽연합의 경우 월별 공급량까지 명시된 것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는 그런 것이 없어요. 즉 최소한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납기가 지연되더라도 그건 우리나라 정부가 그런 계약서를 썼고 모더나 측이 그에 따라 이행했으니 모더나 측의 잘못은 없다는 것. 그리고 다른 사항에 대해서도 확정된 것은 없어요.


이런 게 바로 K-방역이겠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모더나 알고보니 ‘굴욕 계약’, 월별·분기별 공급 계획도 없었다, 2021년 8월 18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08-19 13:00:33

2021년 8월 19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다시 2천명대로 올랐어요.

증가수는 2152명으로 8월 11일에 기록한 2222명 이후 8일만의 기록이자 역대 2위.

8월 22일에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인 수도권 4단계 및 비수도권 3단계는 재연장될 확률이 높아요.

이미 비수도권의 비율이 1/3을 넘었는데다 위중증 환자도 하루새 24명 증가하고, 사망자가 13명 추가되어 1일 사망자수도 최다기록을 경신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2천152명, 8일만에 다시 2천명대…사망자도 하루새 13명↑(종합), 2021년 8월 1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8-20 12:01:12

2021년 8월 20일 업데이트


정부에서 9월말에서 10월초에 방역정책 전환을 검토할 수 있다는 방침을 천명했어요.

이것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 로 요약가능한 것으로, 1차접종 목표가 어느 정도 달성되면 확진자 증가 억제보다 위중증환자의 관리에 집중할 것을 골자로 하고 있어요.

일단은 이것이 구상단계라서 자세한 것에 대해서 논하는 건 아직은 이르겠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 관망해 봐야 할 거예요. 문제는 전제가 잘 달성되는가이지만.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부 "'위드 코로나' 9월말 10월엔 검토 가능할듯…전문가의견 수렴", 2021년 8월 2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8-21 14:21:16

2021년 8월 21일 업데이트


미국 화이자 및 독일 바이오엔테크에서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오는 8월 23일에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정식승인을 받을 것이 보도되었어요. 지금까지 해당 백신은 2020년 12월에 긴급사용승인(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처음으로 받아와서 사용되었을 뿐 정식승인이 되지는 않은 상태였는데 이번의 조치로 접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셋 소개할께요.

Pfizer-BioNTech COVID-19 Vaccine, FDA 웹사이트, 영어

The Facts About the Pfizer-BioNTech COVID-19 Vaccine, 화이자제약 웹사이트, 영어

米、23日にも正式承認 ファイザー製ワクチン―報道 (미국, 23일에 정식승인 화이자 제조 백신-보도, 2021년 8월 21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08-22 13:10:51

2021년 8월 22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1일 양성확진자 증가수는 47일 연속 4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어요.

이 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수도권 4단계 및 비수도권 3단계는 2주간 연장되었어요.

한편, 정부에서는 오늘 16시 40분에 모더나 백신의 공급계획에 대해서 브리핑을 할 예정이예요. 여기에서는 루마니아 측이 밝힌 모더나 백신 재고의 공여관련 사항도 포함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천628명, 47일째 네 자릿수…사망자 하루새 13명 늘어(종합), 2021년 8월 22일 연합뉴스 기사

정부, 오후 모더나 백신 브리핑…공급물량·시기 등 발표할 듯, 2021년 8월 2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8-23 00:15:01

2021년 8월 23일 업데이트


8월 22일 오후에 실시된 브리핑에 따르면, 미국 모더나에서 제조한 코로나19 백신 701만회분이 앞으로 2주간 순차적으로 도입될 것이라고 하네요. 오늘인 8월 23일에 인천공항을 통해 101회만분이, 그리고 2주간에 걸쳐 잔여분이 공급될 전망이예요. 이로서 정부의 목표인 추석 전까지 전국민의 70%인 3600만명에 대해 1차접종을 완료도 충분히 달성될 것으로 보여요.


일단 위기상황은 벗어난 것으로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모더나 내일 101만회분-2주간 701만회분 도입…"추석전 70% 1차접종"(종합), 2021년 8월 2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8-24 15:03:09

2021년 8월 24일 업데이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홍윤철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의 규제효과는 이미 소멸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요. 이 연구에 따르면 이미 3차 및 4차 거리두기에서 사람들의 이동량이 코로나19 판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보니 규제가 아무 의미가 없었다는 것이죠. 그러니 앞으로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밀접접촉자 관리에의 집중이 필요하다는 결론도 도출가능한 것이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서울대 연구팀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 소멸… 4단계에도 이동량 변화 거의 없어”, 2021년 8월 23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08-25 16:37:13

2021년 8월 25일 업데이트


2학기 등교수업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의 학교내 집단감염이 늘고 있어요.

또한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등에서의 신규감염사례도 속출하는 등 인구밀도가 높은 곳에서는 여전히 위험이 많고, 또한 감염경로 미확인인 환자비율은 매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학교-사업장 등 새 집단발병…감염경로 '조사중' 32.8% 연일 최고치(종합), 2021년 8월 2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8-27 16:29:38

2021년 8월 27일 업데이트


정부에서는 다음달 추석연휴 기간 가족간 모임 및 요양원 면회허용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정부의 판단에 의하면 아직 전체 유행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된 건 아니지만 확산세의 급증추이를 차단하여 일단 유행이 정체상황에 있어요. 그리고 백신 접종효과는 9월 중하순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추석 가족모임-요양원 면회 허용여부 검토…접종효과는 9월 중하순", 2021년 8월 2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8-28 22:56:54

2021년 8월 28일 업데이트


화이자에서 제조한 코로나19 백신을 투여받은 30대 남성이 1차접종을 받은지 1개월도 못되어 급성 골수성 백혈병 판정을 받은 것이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알려졌어요. 피해자는 대구에서 체육교사로 근무하는 30대 남성으로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음주, 흡연 등을 하지 않고 건강관리도 철저히 해 오는 사람이었어요. 이런 사례에도 기저질환 운운할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의 위험도 결코 무시할 수가 없네요. 전달체바이러스 백신보다는 그나마 낫다지만...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화이자 접종 후 예비 신랑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 국민청원, 2021년 8월 2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8-30 15:50:06

2021년 8월 30일 업데이트


8월 17일 0시에서 8월 30일 0시까지 신고된 코로나19의 신규양성확진자 24,576명 중 감염경로 조사중인 경우가 8,265명으로 33.6%를 차지했음이 밝혀졌어요. 즉 최근의 확진자 중 적어도 1/3 이상은 감염경로를 특정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진 것이죠. 이렇게 감염경로에서 조사중이 차지하는 비율이 역대최고를 경신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직장-어린이집 등서 새 집단발병…감염경로 '조사중' 33.6% 최고치, 2021년 8월 3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8-31 13:41:53

2021년 8월 31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백신접종회수가 인구수를 초과했어요.

8월 30일에 발표된 백신접종회수는 127,420,574회이고, 그 중 2회차까지의 백신투여가 완료된 사람은 전인구의 44.6%인 56,721,094명으로 나타났어요. 즉 일본의 인구수는 127,177,338명 내외라는 것이 역산가능하고 이미 인구수보다 백신접종회수가 많아졌음을 볼 수 있어요. 이 추세로 볼 때 일본에서의 접종완료자 비율은 빠르면 금주내에 인구대비 50%에 도달할 것으로 보여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ワクチンについて (신형코로나백신에 대해, 수상관저 공식 웹사이트, 일본어)

新型コロナウイルス最新情報 (신형코로나바이러스 최신정보, 지지통신 특설페이지, 일본어)

마드리갈

2021-09-01 12:04:31

2021년 9월 1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 중 여성부정출혈, 통칭 하혈 문제가 부각되고 있어요.

이것은 mRNA 백신인 화이자 제품을 투여받은 경우든 전달체바이러스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을 투여받은 경우든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질병관리청에서는 예방접종후 이상반응에 이 문제를 안내하고 있지 않아요. 게다가 이것은 국내만의 사례가 아닌 것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진이 해당 증상을 겪은 여성 14만명의 사례를 모아 보고서를 작성했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도 이것들을 잠재적인 부작용으로 확인해 둔 상태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시트 젖을 만큼 하혈”…여성들 백신 맞고 생리 이상 호소, 2021년 8월 31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09-02 14:06:30

2021년 9월 2일 업데이트


코로나19에 또 변이종이 추가되었어요.

이번에 보고된 것은 뮤 변이종으로, 일본에서는 어제인 9월 1일에 2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것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주목해야 할 변이종으로 지목한 것으로 아직 정확히는 전염력이 어떤지 알 수 없어요.

일본에서 발견된 입국자 중 1명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체재하다 6월에 귀국했고, 다른 1명은 영국에서 체재했다가 7월에 귀국하여 검역결과 감염되었지만 2명 모두 뮤 변이종에 감염되었으나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렇다면, 뮤 변이종 또한 최소한 유럽과 중동 모두에서 이미 올해 여름 이전부터 꽤 퍼져 있었던 게 아닌가 싶네요.


앞으로 신변이종인 뮤 변이종의 국내확산을 경계해야 할 시점이 빨라질 것이 예견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보도할께요.

「ミュー株」国内初確認 空港免疫で2例―厚労省・新型コロナ

(뮤 변이종 국내 첫 확인, 공항검역에서 2사례 - 후생노동성/코로나19, 2021년 9월 1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09-03 16:59:42

2021년 9월 3일 업데이트


결국 어제 일본에서 확인되었던 뮤 변이종이 국내에서도 상륙된 것으로 판명되었어요.

국내에서의 뮤 변이종 감염자는 3명으로, 각각 5월에 멕시코, 6월에 미국, 7월에 콜롬비아에서 입국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역시 이 변이가 상당히 넓게 분포하고 있는 것도 이렇게 감염사례로 증명되고 있어요.


소개하는 차트에 지금껏 확인된 코로나19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일람이 있으니 참고를 부탁드려요.


GYH2021090300100004400_P4.jpg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이 보도는 위에 소개된 차트의 출처이기도 해요.

국내서 '뮤'변이 3건 첫 확인…멕시코-미국-콜럼비아 입국자서 발견(종합), 2021년 9월 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9-04 14:25:03

2021년 9월 4일 업데이트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대형병원 중의 하나인 서울 고대구로병원에서 대규모 접종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어요. 해동후 접종권고기간이 임박했거나 초과된 화이자 백신이 140명에게 투여된 것이 밝혀졌지만 아직 별다른 안전상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부작용이 있을지 없을지는 현 시점에서의 판단은 일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서울 고대구로병원서 해동 후 방치된 화이자 백신 140여명에 접종, 2021년 9월 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9-05 17:14:59

2021년 9월 5일 업데이트


코로나19 집단감염사태가 계속 빈발하고 있어요. 그것도 어린이집, 각급학교, 건설현장, 종교시설 등 종류와 구성원을 가리지 않고 수십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규모 또한 커지고 있어요. 게다가 감염원 자체를 특정할 수 없는 환자 비율이 이제는 36.0%로 다시 역대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상황은 갈수록 오리무중으로 가고 있어요.

과연 학생들을 최대한 많이 등교시키는 게 옳은 결정인가 의심이 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어린이집-초중고교서 새 감염…감염경로 '조사중' 36.0% 연일 최고치, 2021년 9월 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9-06 12:39:42

2021년 9월 6일 업데이트


위드코로나(With Corona)로 약칭되는 방역체계 전환에 대한 여론조사결과가 나왔어요.


AKR20210906009400001_01_i_P4.jpg


위의 차트에서 보이는 것처럼, 방역체계 전환에 대해서는 찬성이 58.5%, 반대가 34.3%로 나왔어요.

특히 매우 찬성함은 전체대비 24.5%, 어느 정도 찬성함은 34.0%, 어느 정도 반대함은 19.2%, 매우 반대함은 15.1%로, 강하든 약하든 방역체계 전환에 동의하는 비율이 더 높다는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과연 이러한 생각이 향후 코로나19 문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좀 더 관망해야겠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이 보도는 위에 소개된 차트의 출처이기도 해요.

"10월초 '위드코로나' 조기 전환, 찬성 58.5% 반대 34.3%", 2021년 9월 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9-07 12:24:15

2021년 9월 7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이물질 혼입문제로 자주회수대상이 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투여받고 사망한 사람이 3명으로 늘었어요.

문제의 백신은 스페인에서 제조된 것으로 제조번호 3004734. 이 백신을 투여받은 8월 11일에 49세 남성이, 8월 18일에 38세 남성이, 8월 25일에 30세 남성이 사망했어요. 아직 사인을 정확히는 알 수는 없지만 이물질혼입이 완전히 안심할 수 있는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モデルナ製接種の2人死亡 見合わせ対象のワクチン使用―新型コロナ

(모더나 백신접종 2명 사망 조정대상백신 사용-코로나19, 2021년 8월 28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モデルナ製接種の男性死亡 自主回収ワクチン、死者3人に―厚労省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은 남성 사망 자주회수 백신, 사망자 3명으로, 2021년 9월 6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09-08 00:23:35

2021년 9월 8일 업데이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여 백신접종이 완료되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코로나19 유행을 통제하고 방역지침을 완화하는 "위드 코로나" 로의 전환이 10월말부터 검토가능하다고 밝혔어요. 또한 부스터샷으로 불리는 3차접종에 대해서는 mRNA 백신으로 진행할 것을 검토하고 있어요.

5-11세 소아의 백신접종은 아직 검토대상이 아닌 것도 밝혀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은경 "위드 코로나, 10월말이면 검토 가능할 것"(종합), 2021년 9월 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9-09 14:27:21

2021년 9월 9일 업데이트


덴마크가 세계최초로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진입한 국가가 되었어요.

덴마크에서는 전인구의 73.2%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보유하게 되었고, 방역을 위한 마지막 조치까지 해제하면서 이 판데믹이 더 이상 심각한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선언하였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Coronavirus: Denmark lifts all restrictions, declares COVID-19 'no longer a critical threat', 2021년 9월 9일 Newshub.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1-09-10 12:03:20

2021년 9월 10일 업데이트


화이자에서 제조한 코로나19 백신을 투여받은 24세의 남성이 1차접종 이후 혈전증이 생겨 소장이 썩는 증상을 보였고, 접종 1개월 남짓 지난 시점에 사망한 것이 알려졌어요. 1차성 레이노 및 키무라병이 있지만 상당히 건강했던 그는 7월 28일에 1차접종을 받은 후 통증을 호소하여 종합병원에 입원했으나 종합병원측이 백신 부작용이라고 판단하여 대학병원으로 갈 것을 권고했지만 대학병원에서는 기저질환을 탓했고 다시 찾아간 종합병원에서는 다시 그를 대학병원으로 이송시켰어요. 그러다가 8월 12일에는 혈전증으로 소장의 절반을 제거해야 했고 다소 호전되었다 다시 악화되어 결국 9월 3일에 사망.


결국 이것은 누구의 책임이고 누구의 이득일까요. 죽은 사람은 아예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으니 죽은 사람의 책임이고, 이득이 손해보다 크다는 방역당국의 이득일지...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화이자 맞고 혈전으로 소장 썩어”…24세 교사 결국 사망, 2021년 9월 8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09-11 00:29:13

2021년 9월 11일 업데이트


정부에서는 백신접종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보고 있어요.

그리고, 여러 인센티브를 통해 접종을 독려하는 것이 맞다고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이 밝혔어요. 이 방침이 여러 측면에서 옳다고 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부 "백신접종 의무화 아직 검토안해…현 접종계획 시행 주력"(종합), 2021년 9월 1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9-13 16:48:06

2021년 9월 13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전국민 인구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의 비율이 50%를 돌파했어요.

수상관저의 발표에 따르면 9월 13일에 공표된 백신 누적접종회수는 1억4431만 2589회로, 2회 접종완료자의 누계는 64,476,713명으로 나타났어요. 이것은 전인구의 50.9%에 해당되는 수치. 1980년대의 광범위한 대형 의료사고였던 약해에이즈사건(薬害エイズ事件)에 대한 트라우마가 강한 일본이 일단 정책을 본궤도에 올리자 상당히 빠르게 진행시키는 것이 이렇게도 드러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ワクチンについて (신형코로나백신에 대해, 수상관저 공식 웹사이트, 일본어)

마드리갈

2021-09-14 15:06:14

2021년 9월 14일 업데이트


백신의 부작용은 인정하지만 보상금은 0원이라는 심의결과가 공개되었어요.

이유는 진료내역 없음, 시간적 개연성 없음, 백신의 이상반응에 비해당, 예방접종과의 인과성 인정불가. 즉 인과성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해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것이 이렇게 드러나네요.

이렇게 제도를 운영할 거면 정부가 책임지겠다는 말은 왜 하는지. 책임은 지지만 그 양은 0이라는 말과 무책임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묻고 싶어지네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백신 부작용은 인정, 보상금은 0원”… 황당 안내문, 왜, 2021년 9월 14일 조선닷컴 기사

마드리갈

2021-09-15 12:12:33

2021년 9월 15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6일만에 2천명대를 넘었어요. 이것은 8번째의 기록이자 역대 4번째의 기록.

이번의 동향에서 특기할만한 것은 처음으로 서울에서의 신규양성확진자수가 800명을 넘은 점, 수도권에서의 확진자수 최다 기록 및 수도권에서의 발생이 80%를 초과의 3가지가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2천80명, 6일만에 2천명대로…수도권 최다 기록-비중 80.5%(종합), 2021년 9월 1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9-16 16:23:21

2021년 9월 16일 업데이트


모더나에서 개발, 제조한 코로나19 백신을 투여받으면 팔에 극심한 통증이 오는 이른바 모더나 암(Moderna Arm) 현상이 결코 드물지 않은데다 여성에게서 특히 많다는 것이 일본에서의 역학조사로 알려졌어요.


일본 도쿄도 소재 자위대중앙병원에서 2021년 7월 1일에서 동월 7일까지 대규모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한 42,017명 중 접종 4일째부터 팔이 부어오르거나 가렵게 되는 현상을 보인 사람이 2,369명으로 집계되었어요. 이것은 전체의 5.6%로 18명 중의 1명. 게다가 반응을 보인 사람들의 연령 중앙값은 69세이고 남성이 419명으로 17%, 여성이 1,950명으로 83%를 차지한다는 것도 같이 알려졌어요.

1회 접종시부터 모더나 암 증상이 나오는 기간은 4일에서 21일로 중앙값은 7일이었고, 모더나 암 증상이 나와서 사라지기까지의 기간은 1일에서 34일로 중앙값이 5일이었어요.


여성의 경우가 남성보다 면역반응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이렇게 증명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約18人に1人に「モデルナアーム」の症状…そのうち女性が83%となぜ多い? 調査した自衛隊中央病院に聞いた

(약 18명에 1명 모더나 암 증상...그 중 여성이 83%로 왜 많은가? 조사한 자위대중앙병원에 질문했다, 2021년 9월 7일 FNN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09-21 18:36:17

2021년 9월 21일 업데이트


미국에서의 코로나19 사망자 누계가 1918년의 스페인독감의 기록을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내 코로나19 사망자 누계는 675,000명을 넘어서서 스페인독감의 사망자수를 뛰어넘었어요.

그나마 그때와 다른 것은 2가지.

미국의 인구는 지난 103년동안 3배로 늘었어요. 그래서 사망자 누계가 21세기 쪽이 많다고 하더라도 사망률에서는 대략 1/3 수준에 있다는 것. 그리고 103년 전의 판데믹 상황에는 백신이 없었고 지금은 백신이 있는데다 치료약까지 개발중이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The US death toll from Covid-19 just surpassed that of the 1918 flu pandemic, 2021년 9월 20일 CNN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1-09-22 20:11:28

2021년 9월 22일 업데이트


중국 과학자들이 코로나19 판데믹 이전에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미국에 자금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는 것이 영국의 보도로 알려졌어요.


이 사업은 중국 무한(武漢, 우한)에 소재한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추진한 프로젝트로, 중국 운남성의 동굴박쥐에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할 계획을 골자로 하고 있어요. 게다가 미국 국방부 산하의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에 1400만 달러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DARPA 측에서는 위험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자금지원을 거절했어요.

생물학 무기로서의 개발가능성이나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중국측에서 전염성이 강한 키메라 메르스 바이러스를 만들고 있었다는 것만큼은 분명해졌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중 과학자들, 동굴 박쥐에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계획, 2021년 9월 22일 연합뉴스 기사

Wuhan scientists planned to release coronavirus particles into cave bats, leaked papers reveal, 2021년 9월 21일 The Telegraph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1-09-23 13:59:21

2021년 9월 23일 업데이트


1회접종으로 대응되는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의 돌파감염 추정사례가 모더나 제품의 경우의 7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돌파감염 발생률은 얀센 제품이 0.161%, 화이자 제품이 0.034%,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 0.028%, 모더나 제품이 0.024%이고, 전체 돌파감염 사례 또한 매월 급증하여 4월에는 2명이었던 데에 반해 8월에는 1300배를 초과하는 2765명으로 집계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얀센 돌파감염, 모더나의 7배... 예비역·민방위들 초비상, 2021년 9월 22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09-24 12:53:26

2021년 9월 24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1일 국내 신규양성확진자수가 사상최고를 기록했어요.

신규확진자수는 24일 0시 기준으로 2434명으로 서울 또한 907명으로 사상최고를 기록했어요. 이 추세가 계속될 경우 9월이 끝나기 전에 누적 확진자수가 30만명을 돌파하는 것은 확실시되어요.

정부에서는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 증가경향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부 "신규확진자 내일 더 늘어나고 다음주에 추가 증가 가능성"(종합), 2021년 9월 2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9-25 13:24:47

2021년 9월 25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1일 국내 신규양성확진자수가 갑자기 3천명대를 기록했어요.

어제 사상최고를 기록한 데 이어 오늘은 그 기록을 갑자기 경신했어요. 이것은 감염병 전문가들이 상정한 것볻 더욱 빠른 것으로, 감염이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진행중이라는 것도 의미하고 있어요.


현행 거리두기 역시 재연장이 불가피할 전망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첫 3천명대 '쇼크', 정부 예측 빗나가…전문가 "당분간 더 증가"(종합), 2021년 9월 2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9-27 19:47:58

2021년 9월 27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1일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어요.

정부의 복안으로는 현재의 방역체계를 "위드 코로나(with Corona)" 로 이행할 수 있는 기준점을 고령층 90% 및 성인층 80% 백신접종완료로 보고 있고 도달시점이 10월 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10월 말에서 11월 초에는 시행방안의 윤곽도 나올 전망에 있어요.


전문가들도 위드 코로나로의 이행에 대해서는 더 이상은 불가피하고 보고는 있지만, 전략조속화를 통한 공론화, 역기능 등에 대해서도 충분히 설명할 것 등을 요청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확진자 급증세지만 '위드 코로나' 계획대로…10월 중 로드맵, 2021년 9월 2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09-28 12:33:26

2021년 9월 28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이달 말일인 9월 30일을 기해 전국의 긴급사태선언과 만연방지등중점조치를 전면 해제하기로 하였어요. 이에 따라 제3자인증제도가 적용된 음식점에서는 21시까지의 영업이 가능해지고 주류의 제공도 재개될 것으로 보여요. 또한, 스포츠 등의 대규모 이벤트 참가인원수는 1개월간을 경과기간으로 하여 수용정원의 50% 또는 최대 1만명으로 상한을 올릴 예정에 있어요.


이렇게, 지난 4월 4일 이래로 처음으로 긴급사태선언과 만연방지등중점조치 대상지역이 없어졌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認証店は夜9時まで、酒提供可能 制限緩和は段階的―緊急事態、月末で全面解除

(인증점은 밤 9시까지, 주류제공가능 제한완화는 단계적 - 긴급사태, 월말에 전면해제, 2021년 9월 28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09-30 13:28:26

2021년 9월 30일 업데이트


일본의 제약회사인 시오노기제약(塩野義製薬)이 개발한 경구투여식 코로나치료약에 대한 임상시험의 결과 및 다음 차례로의 진행이 발표되었어요. 이 결과에 따르면, 7월부터 시작된 제1단계의 임상시험에서는 9월28일 현재 안전성에 큰 문제는 없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또한 9월 27일부터 시작된 다음 차례의 임상시험은 경증 또는 무증상의 감염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5일간 투요하여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에 있어요.

시오노기제약에 따르면 연내에 100만명분의 치료약을 공급가능한 생산체제를 정비해 둘 전망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飲み薬タイプのコロナ治療薬 臨床試験入りを発表 塩野義製薬

(먹는약 타입의 코로나치료약 임상시험돌입을 발표 시오노기제약, 2021년 9월 28일 NHK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10-01 14:53:23

2021년 10월 1일 업데이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2주간 재연장되었어요.

이것은 다음주 월요일인 10월 4일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10월 17일까지는 수도권 4단계 및 비수도권 3단계의 거리두기 단계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물론 사전모임 인원제한도 현행의 것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으로 6명을 상한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사적모임 인원제한도 그대로(종합), 2021년10월 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0-05 12:04:02

2021년 10월 5일 업데이트


미국의 제약회사 머크(Merck)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약이 코로나19 감염자의 입원치료 필요성을 저감하거나 사망률을 반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 치료약은 알약 형태의 경구투여제인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로 환자 775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실험에서 위약을 투여받은 경우의 사망 또는 입원률이 14.1%인데 반해 몰누피라비르를 투여받은 경우 사망 또는 입원률이 7.3%로 거의 반감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 결과에 대해서는 더욱 면밀하게 검증이 필요하지만 일단 희망적이라는 것 자체는 분명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Merck says Covid antiviral pill halves risk of hospitalisation and death, 2021년 10월 2일 Financial Times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1-10-06 12:09:43

2021년 10월 6일 업데이트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은 10월 말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 체제로의 전환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여기에 대해서는 거리두기의 단순화가 수반될 것 및 이후 국무총리 및 민간위원이 공동위원장이 되는 가칭 코로나19 일상회복위원회의 발족 가능성도 같이 시사되고 있어요. 시사되고 있어요. 또한 거리두기 기준상의 모순 지적에 대해서도 검토의사를 밝혔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권덕철 "10월 말 일상회복 발걸음…사회적 거리두기 단순화", 2021년 10월 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0-07 14:07:41

2021년 10월 7일 업데이트


신규확진자 수가 6일만에 2400명대를 초과하여 10월 7일 자정 기준의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지역감염 2400명과 해외감염 27명을 합한 2427명이 되었어요. 이미 델타 변이종이 우세종이 된 상태에서 확산세를 꺾기 어려운데다, 이번 주말은 한글날 대체휴일 설정으로 월요일도 휴일이 되는 3일연휴가 있다 보니 확산의 가능성이 더욱 커질 위험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2천427명, 엿새만에 2천400명대…수도권 확산 여전(종합), 2021년 10월 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0-08 12:52:00

2021년 10월 8일 업데이트


앞으로는 코로나19 양성확진자라도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70세 미만의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가 재택치료대상의 범위에 포함될 예정이예요. 단, 의식장애, 호흡곤란, 조절이 어려운 발열, 당뇨, 정신질환자, 투석핗요환자 등과 같이 입원요인이 없어야 하고 감염전파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여 타인과의 접촉의 차단이 어렵거나 앱 활용이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에는 제외되어요.

또한 재택치료중에도 건강보험수가가 적용될 예정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입원 필요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도 재택치료(종합), 2021년 10월 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0-11 12:17:56

2020년 10월 11일 업데이트


대만에서는 2020년 한해동안 홍역 및 풍진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어요.

이것의 주요한 원인으로서 코로나19 판데믹 상황 속의 출입국 단속 및 방역강화가 지목되고 있어요. 게다가 다른 법정전염병인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 및 결핵의 경우도 2019년 대비 환자가 격감했어요.

코로나19 또한 언젠가는 이렇게 약화되어 없어지거나 최소한 무해화될 날이 오겠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작년 대만 홍역·풍진 발생 '0'…마스크 착용·입출경 통제 영향, 2021년 10월 1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0-12 12:15:47

2021년 10월 12일 업데이트


11월부터의 위드 코로나 체제로의 방역정책 전환을 앞둔 시점에서 10월 15일(금)에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발표될 예정에 있어요. 이것으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은 10월 17일(일)에 종료되고 10월 18일(월)부터는 신방침이 적용되어 10월 31일까지 2주간 적용될 예정이예요.

또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완료자를 상대로 일부 방역조치의 완화도 검토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 15일 발표…"접종완료자 제한완화 검토", 2021년 10월 1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0-13 12:37:15

2021년 10월 13일 업데이트


미국의 제약회사 머크(Merck)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개발의 경구투여식 코로나19 치료약인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의 긴급사용을 신청했어요. 이 사용신청이 통과된다면 의료시설의 부하가 경감될 뿐만 아니라 의료시설이 충분치 않은 저개발국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판데믹을 이겨낼 수 있게 되어요.

승인상황을 전제할 경우 이 몰누피라비르의 가격은 700달러 정도로 책정될 수준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Merck asks FDA for emergency authorization for first pill to treat COVID-19, 2021년 10월 11일 CBS News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1-10-14 12:05:39

2021년 10월 14일 업데이트


서울 동작구의 아파트에서 43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것이 확인되었어요.

해당 아파트에는 10월 1일에 거주자 1명이 처음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것에 이어서 42명(서울시 38명, 기타지역 4명)이 이어서 확진판정을 받았어요. 감염경로는 공용엘리베이터 및 지하휴게실로 추정되었어요.

좁은 공용공간 내에서의 감염은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데다 특히 날씨가 더욱 선선해져 환기의 필요성을 덜 느낀다면 앞으로도 확산의 여지는 더윽 커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할 거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서울 동작구 아파트 43명 집단감염…'엘리베이터 감염' 추정, 2021년 10월 1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0-15 12:04:01

2021년 10월 15일 업데이트


이달 말일까지 적용할 마지막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되었어요.

일단 지역적으로는 수도권 4단계 및 비수도권 3단계를 기조로 하되 사적모임에서는 4단계의 경우 접종완료자 포함 10명, 3단계의 경우 접종완료자 포함 8명까지로 확대되었어요. 그리고 식당이나 카페는 어느 경우든 자정까지, 직접판매홍보관은 제한해제, 결혼식은 식사제공에 관계없이 2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해요.


이 차트를 참조하시길 당부드려요.

GYH2021101500070004400_P4.jpg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이 보도는 위에 소개된 차트의 출처이기도 해요.

비수도권 식당-카페 자정까지…결혼식 250명-야구 30%까지 입장, 2021년 10월 1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0-18 12:11:11

2021년 10월 18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증가수가 103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어요.

오늘 자정 기준의 신규확진자 증가수는 1050명으로 여전히 4자리를 기록하기는 하지만 감소세가 현저했어요. 그렇지만 여전히 지역발생의 경우 수도권의 비율이 3/4 이상을 차지하는 위험은 지속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천50명, 4차유행 이후 103일만에 최소치…감소세 지속(종합), 2021년 10월 1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0-19 12:09:07

2021년 10월 19일 업데이트


걸프전을 다국적군의 압승으로 이끈 명장이자 미국에서 국무장관이 된 첫 흑인 정치인인 콜린 파월(Colin Powell, 1937-2021) 전 미 육군대장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84년의 생애를 마쳤어요. 암투병중이던 그가 코로나19까지 감염되어 타계했다는 것은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어요. 게다가 이미 코로나19 백신을 일찍 투여받고 올해 2월에 2차접종까지 마친 그가 돌파감염으로 합병증을 겪었다는 것도 여러모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Colin Powell, first Black US secretary of state, dies of Covid-19 complications amid cancer battle, 2021년 10월 18일 CNN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1-10-20 12:00:26

2021년 10월 20일 업데이트


미국의 아테아(Atea) 및 스위스의 로슈(Roche)가 공동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약인 AT-527에 대한 중간임상실험결과가 발표되었지만 결과가 꽤나 실망스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기대한만큼의 유효성은 내지 못했고 아테아 측에서는 이것을 반영하여 최종임상실험의 결과는 연내가 아니라 내년으로 발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어요.

이 AT-527은 일본에서는 츄가이제약(中外製薬)이 도입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コロナ飲み薬、有効性不明 米社とロシュ開発―中外が日本導入目指す

(코로나 내복약, 유효성불명 미국회사와 로슈가 개발- 츄가이가 일본도입 목표, 2021년 10월 20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10-21 12:37:07

2021년 10월 21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백신을 개발중인 미국의 제약회사 노바백스의 기업사정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우선, 미국 보건당국의 품질기준이 충족되는 코로나19 백신 제조가 가능한지 증명에 난항을 겪고 있어요. 특히 자사 백신의 순도 시험방법이 보건당국의 기준에 미달하고 있고 이것이 보도되자 주가도 급락하고 있는 등의 문제가 속출하고 있어요. 특히 미국 증권시장은 낙폭제한이 없어서 시장에의 충격은 여과없이 나타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노바백스, 백신 품질 제대로 증명못해"…주가 24% 급락, 2021년 10월 2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0-22 12:29:49

2021년 10월 22일 업데이트


일본의 시오노기제약(塩野義製薬) 및 다이이치산쿄(第一三共)가 각각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최종단계 임상실험을 실시한다고 밝혔어요. 시오노기제약은 연내에 국내외 3000명을 대상으로 최종단계 임상실험을 시작하고 내년 3월까지는 공급을 시작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다이이치산쿄는 내년중에 실용화를 목표로 다음달인 11월부터 중간단계 임상실험을 시작하여 최종단계로 이행해 간다고 밝혔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国産ワクチン、最終治験へ 塩野義と第一三共

(국산백신, 최종임상실험으로 시오노기와 다이이치산쿄, 2021년 10월 22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10-23 19:39:27

2021년 10월 23일 업데이트


국민 70%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완료되었어요.

오늘 오후2시를 기점으로 1차 접종률은 79.4%, 접종완료율은 70.0%가 되었어요. 이렇게 11월부터 출범할 위드 코로나 체제에의 전제가 달성되면서 이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시동도 걸 수 있게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국민 70% 접종 완료…이르면 내달 1일 위드코로나 첫발, 2021년 10월 2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0-25 12:06:47

2021년 10월 25일 업데이트


일본의 타나베미츠비시제약(田辺三菱製薬)은 캐나다 퀘벡시 소재의 연결자회사 메디카고(Medicago Inc.)가 개발한 식물유래성분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실험을 10월 2일부터 일본에서 개시한다고 밝혔어요. 일본국내에서의 임상실험은 20세 이상의 145명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이외에도 이미 캐나다, 미국, 영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에서 대략 24,0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제2상 및 제3상 투여를 종료하였어요. 이렇게 기수집된 데이터 및 일본에서 새로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2년 3월까지는 이 백신에 대한 일본내 승인신청을 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알려진 데이터에 따르면 중대한 부작용은 확인되지 않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田辺三菱製薬、カナダ子会社が開発の新型コロナワクチンの国内臨床試験を開始

(타나베미츠비시제약, 캐나다 자회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임상실험 개시,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프레스릴리즈, 일본어)

마드리갈

2021-10-26 12:01:10

2021년 10월 26일 업데이트


해외에서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인정되지 않아서 이미 미국에서 접종을 완료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다시 백신을 접종받아야 했던 4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되었어요. 보건당국이 미국에서 발행된 백신접종카드를 인정하지 않아서 증명서 발급을 거부한 상황으로 발생한 이 해프닝에서는 그나마 저렇게 백신을 4번 맞은 사람에게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천만다행이었어요.

이제는 해외에서 백신을 투여받은 경우에도 접종이력이 인정되고 있으니까 이것은 천만다행이라 할 수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해외접종은 인정 안해줘…” 백신 4번 맞은 40대 남성 사연, 2021년 10월 26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10-27 12:04:18

2021년 10월 27일 업데이트


사회적 거리두기의 종료를 목전에 둔 현시점에서 코로나19의 1일 신규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현상이 보고되었어요.

오늘인 10월 27일 0시 기준의 1일 신규양성확진자는 1952명으로 전일대비 686명 증가했어요. 게다가 경기도 740명, 서울 729명 및 인천 125명으로 수도권의 3개 광역지자체에서 모두 세자리수의 확진자수 증가가 기록되었어요. 특히 지역발생 1930명 중 수도권 전체가 82.0%를 차지하여 수도권에서의 집중이 완화되는 듯 하다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도 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천952명…'위드코로나' 앞두고 2천명 육박(종합), 2021년 10월 2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0-28 12:30:03

2021년 10월 28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국내 1일 신규양성확진자 증가수는 2111명으로 20일만에 2천명대가 되었어요.

또한 100명 이상 증가한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에 이어 대구가 추가되었어요. 또한 주말에 포함된 10월 31일은 할로윈으로 축제 등의 각종 행사가 많을 것이 예견되어 있어요.

수도권의 비율은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3/4를 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확진자 2천111명, 20일만에 2천명대…'위드코로나' 직전 증가세(종합), 2021년 10월 2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0-29 12:25:12

2021년 10월 29일 업데이트


경남 창원시의 한 병원의 특정 병동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어요.

확진자 규모는 이틀동안 121명이고 대부분이 5월에서 6월 사이에 백신을 접종완료한 상태라서 돌파감염으로 보여요. 또한 아직 26명에 대해서는 미결정 상태여서 양성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요.

특히 많이 추워지는 요즘에 비교적 좁은 공간 속에 충분한 환기가 부족한 채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경우에는 집단감염의 사례는 앞으로도 늘어날 위험이 많을 거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창원 한 병원 특정 병동서 121명 확진…대부분 돌파감염 추정(종합), 2021년 10월 2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0-31 19:53:14

2021년 10월 31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중 10대 사망자가 처음으로 보고되었어요.

사망자는 10대 남성으로 고3 및 교직원군으로 분류되어 접종을 받은 19세 이하라는 것만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고3 학생으로 추정되고 있어요. 기저질환은 없는데 8월 13일에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후 10월 27일에 사망하였다고 알려져 있어요.

어느 연령대든 안심할 수는 없는 게 현실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백신 접종 10대 사망' 첫 신고…"접종 후 75일만에 숨져"(종합2보), 2021년 10월 3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1-01 12:13:37

2021년 11월 1일 업데이트


지난 주말에는 금요일인 10월 29일부터 일요일인 10월 3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감염병예방법, 식품위생법 및 음악산업법 위반 등으로 101건 1289명이 적발되었어요. 또한 서울의 이태원에는 주말의 3일동안 경찰 추산 최소 4만명에서 최대 8만명 가량이 운집해서 할로윈을 즐겼어요. 이것이 과연 코로나19의 재확산의 계기가 될지는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전혀 없다고는 단언할 확증이 없겠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광란'의 핼러윈…사흘간 방역수칙 위반 1천289명 적발, 2021년 11월 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1-02 12:20:52

2021년 11월 2일 업데이트


서울에서 11월 1일 기준 코로나19의 신규확진자 연령대별 분석결과에 따르면 10대가 14.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어요. 즉 서울시내의 신규확진자의 1/7 가량이 10대라는 것. 중학교 및 고등학교의 전면등교에 따라 10대 확진자 비중이 이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보여요. 학교가 판데믹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5년도 더 전의 우려가 이렇게 표면화되는 것이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서울 신규확진 10대가 14%…60대 다음으로 많아, 2021년 11월 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1-03 12:23:19

2021년 11월 3일 업데이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3일째인 오늘, 0시 기준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역대 4번째 규모인 2667명으로 기록되었어요. 전일대비 1078명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위중증 환자가 378명에 사망자는 18명을 기록했어요. 하루만에 1천명 이상 증가한 것은 사상최초로 이 추세로 간다면 2주 이내에 누적확진자수가 40만명을 돌파할 수도 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제 공식적으로는 없다고 하더라도 마냥 마음을 놓을 수만도 없다는 게 이렇게 드러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2천667명, 어제보다 1천78명 급증…역대 4번째 규모(종합), 2021년 11월 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1-04 12:43:49

2021년 11월 4일 업데이트


남미에서 다수 검출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뮤 변이종이 일본에서도 발견되었을 뿐만 아니라 감염을 막는 중화항체의 효과를 크게 줄인다는 것이 밝혀졌어요. 올해 1월에 콜롬비아에서 처음 발견되어 콜롬비아의 우세종이 된 뮤 변이종은 일본에서도 이미 2건이 검출되었어요. 이것에 대해 도쿄대 등의 연구팀은 뮤 변이종이 종래의 것에 비해 중화항체의 양을 감염자의 경우 1/10, 백신접종자의 경우 1/9 수준으로 대폭 줄여버린다는 사실을 파악하여 미국의 의학저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연구결과를 발표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ミュー株、中和抗体の効果減 日本でも検疫で検出―東大など

(뮤 변이종, 중화항체 효과를 줄임 일본에서도 검역에서 검출-도쿄대 등, 2021년 11월 4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11-05 13:50:21

2021년 11월 5일 업데이트


영국 정부에서 세계최초로 미국 제약회사 머크(Merck) 및 리지백(Ridgeback)에서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치료약인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상품명 라게브리오(Lagevrio) 사용을 승인했어요.

11월 4일 영국 의약품의료제품규제청(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MHRA)에서는 코로나19의 경증환자 및 비만, 60세 이상의 교량, 당뇨병 또는 심장병 등의 최소한 하나 이상의 심각한 합병증 위험을 안고 있는 환자를 상대로 사용승인했어요. 이렇게 영국은 세계최초로 가정내에서 코로나19의 경증환자를 치료가능한 국가가 됨은 물론 기존 의료기관의 부담도 크게 경감할 수 있게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First oral antiviral for COVID-19, Lagevrio (molnupiravir), approved by MHRA, 2021년 11월 4일 영국 정부 프레스릴리즈, 영어

마드리갈

2021-11-08 12:04:14

2021년 11월 8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증가가 크게 줄어들면서 1년 3개월만에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날도 처음으로 도래했어요. 11월 7일에 확인된 신규양성확진자는 162명으로 사망자가 없었어요. 당일까지의 사망자는 18,321명으로 사망자가 최다였던 올해 5월 7일에 148명의 사망자를 기록한 것과는 천양지차로 달라졌어요.


일본에서는 12월부터 백신 부스터샷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コロナ死者、1年3カ月ぶりゼロ 全国新規感染162人、東京21人

(코로나 사망자 1년 3개월만에 제로 전국신규감염 162명, 도쿄 21명, 2021년 11월 7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11-09 12:14:47

2021년 11월 9일 업데이트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Pfizer)에서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치료제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어요.

화이자가 개발한 PF-07321332, 상품명 팍스로비드(PAXLOVID)에 대해서는 아직 2상 및 3상 임상실험이 필요하지만 알려진 것만으로도 입원 또는 사망의 위험을 89%까지 낮춰준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앞서 나온 머크(Merck) 및 리지백(Ridgeback)의 50% 저감효과에 비하면 상당히 향상된 수치임에 틀림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Pfizer’s Novel COVID-19 Oral Antiviral Treatment Candidate Reduced Risk of Hospitalization or Death by 89% in Interim Analysis of Phase 2/3 EPIC-HR Study, 2021년 11월 5일 화이자 프레스릴리즈, 영어

마드리갈

2021-11-10 12:51:20

2021년 11월 10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추이가 심상치 않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어요.

11월 10일 0시 현재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2452명으로 급증했고 이 중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집계되었어요. 게다가 수도권 집중현상도 보다 현저해져 지역감염자 중 수도권이 82.6%를 기록하고 있어요.


특히 기온이 낮아져 환기, 손씻기 등을 등한시하기 쉬운 이 계절이야말로 위험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으니 특별히 주의가 필요해져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2천425명으로 급증…위중증 환자 460명 '최다'(종합), 2021년 11월 1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1-12 12:05:00

2021년 11월 12일 업데이트


유명인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뒤에 겪은 부작용 중 특기할 것이 있어서 소개해 볼께요.

음악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화이자 백신을 맞은 후 대상포진에 걸렸음을 밝혔어요. 이것은 그냥 우연인 것만이 아닌 게, 이미 올해 4월에 이스라엘 연구팀이 화이자 백신 접종자 일부에게서 대상포진이 발견되었고 모두 자가면역질환 환자였다고 밝혀낸 것에서도 설명이 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백신이 대상포진 유발? 이특 “화이자 맞고 걸려...주변에 5명”, 2021년 11월 7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11-15 00:39:33

2021년 11월 15일 업데이트


서울 및 인천에서 코로나19의 중증환자병상이 비상계획에서 상정된 상한선을 초과했어요.

서울에서는 76.2%, 인천에서는 75.9%를 기록하여 이미 중환자 병상가동률 75%로 제시된 비상계획 발동기준이 충족된데다 경기도 또한 71.9%를 기록하고 있어서 금주내에 75%를 초과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어요.

정부에서는 16일에 비상계획발동기준 등 세부지침을 발표할 예정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추가할께요.

서울 중증병상 가동률 76%... ‘서킷 브레이커’ 발동 기준 넘었다, 2021년 11월 14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11-16 23:31:02

2021년 11월 16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국내확산이 심상치않게 진행되고 있어요.

오늘 21시 기준의 전국의 신규양성확진자수는 2813명으로 서울의 확진자수는 1380명. 이전의 최다기록을 경신한 상태. 또한 수도권의 비중이 84.5%로 급증하여 내일의 확진자수는 3천명대를 넘어설 것도 가시화되어 있어요. 백신 접종률이 높은데도 전파가 억제되기는커녕 오히려 늘어나는 이유는 아직 알 수는 없지만 위험하다는 것만은 말할 수 있겠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오후 9시까지 전국서 2천813명 확진…17일 3천명 웃돌듯(종합), 2021년 11월 1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1-17 21:23:06

2021년 11월 17일 업데이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AZ)에서 제조한 코로나19 백신의 국내접종이 올해말에 종료되어요.

이 백신의 접종률은 크게 줄어 일평균 1천건 미만으로 접종이 진행중에 있어요. AZ백신의 1차접종은 11월말, 그리고 2차접종은 연말까지 시행하는 것으로 점진적으로 종료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30세 미만, 기본접종에 모더나 대신 화이자…AZ백신은 연내 종료, 2021년 11월 1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1-18 14:28:47

2021년 11월 18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수가 3292명으로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또한 위중증 환자가 506명으로 집계되어 정부가 안정적으로 대응가능하다고 제시한 기준인 500명 선을 연일 넘긴 상태가 되었어요. 사망자 또한 29명으로 상당히 많은 편으로 집계되었어요.


이렇게 백신접종 완료율도 높은데 "위드 코로나" 선언 이후 확산세가 도리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 우려가 되지 않을 수 없어요. 게다가 현재로서는 이 확산세를 막을 확실한 방법도 보이지 않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3천292명,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다…위중증 506명(종합), 2021년 11월 1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1-19 00:00:08

2021년 11월 19일 업데이트


지난 11월 3일의 업데이트에서 우려했던 "이 추세로 간다면 2주 이내에 누적확진자수가 40만명을 돌파할 수도 있어요" 라는 추정이 통계자료로 입증되었어요.

11월 17일 누적양성확진자 수치는 402,773명으로 전일대비 3,189명이 증가하여 30만명대에서 40만명대로 올라가게 되었어요. 즉 정확히 14일만에 이렇게 올라간 것. 이런 증가세로 볼 때 크리스마스가 도래하기 전까지 누적양성확진자수가 50만명 규모로 증가할 위험도 가시화되어 있어요. 이렇게 5차 유행이 시작되었다고 봐야겠어요. 언제 차단기를 내리듯이 봉쇄체제로 전환하는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 상황이 재발해도 이상하지 않게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국내 발생 현황 < 발생동향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질병관리청 웹사이트

마드리갈

2021-11-22 12:44:10

2021년 11월 22일 업데이트


코로나19 중환자 병상가동률이 83%를 넘어섰어요. 즉 6개의 병상 중 남은 병상이 1개 꼴이라는 의미.

병상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대기자는 11월 22일 0시 기준으로 907명이 되었어요. 이렇게 전일대비 103명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4일 이상 대기중인 인원도 137명으로 병상의 여력에 한계가 다가오고 있어요.

특히, 서울이 84.9%, 경기도가 81.1%, 인천이 83.5%로 수도권의 3개 광역지자체 모두 80%를 넘는 가동률을 보여 남은 중환자병상이 116개만 남아 있게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수도권 병상 대기자 907명…중환자 병상 가동률 83% 넘어, 2021년 11월 2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1-23 12:13:03

2021년 11월 23일 업데이트


코로나19는 현재 델타변이가 주류로 정착했지만 2년 내에 더욱 강력한 변이종이 출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어요.

미국 하버드대학 공중보건대학원 전염병학과의 윌리엄 하네지 교수는 현재 델타변이가 보편적인 바이러스가 되었음을 강조하였고 영국 캠브리지대학 임상미생물학과의 라비 굽타 교수는 2년 내에 새로운 변이바이러스가 출현할 가능성이 80%로 이것이 델타변이를 능가하는 수퍼변이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렸어요. 게다가 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연구소 생체분자과학의 가디언 슈라이버 교수는 델타변이의 잠재력을 지적하며 더 복잡한 돌연변이가 일으킬 수 있는 문제도 예측했어요.


현행의 백신은 바이러스 진화를 염두에 두고 개발한 것이라서 대응력은 어느 정도 갖추고 있겠지만 개인방역 또한 철저히 준수할 것이 필요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전문가 “델타 잡아도 코로나 안 끝나…2년내 슈퍼변이 출현”, 2021년 11월 23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11-24 12:34:48

2021년 11월 24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수가 최대를 기록했어요. 그것도 4116명으로. 또한 위중증환자는 586명, 사망자는 35명을 기록했어요. 지역별로는 서울은 물론 경기도 또한 1천명대를 돌파했고 수도권만으로도 지역발생 감염자 4088명의 3/4를 넘은 상태에 있어요.

또한 충남 천안의 종교공동체마을에서 231명이 코로나19 양성확진을 받은 것이 확인되었어요. 주민간의 접촉빈도가 높다 보니 누군가가 감염되면 전파도 아주 빠르다는 것이 입증되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코로나 확진 4000명대 첫 돌파...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다, 2021년 11월 24일 조선일보 기사

종교 공동체 마을서 231명 무더기 확진, 2021년 11월 24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11-25 12:11:18

2021년 11월 25일 업데이트


국방부에서는 군내의 거리두기 지침을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했어요.

오늘 기준의 군내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수는 28명으로 누적확진자는 2245명이고 이 중 536명이 돌파감염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 상황하에서 기존의 지침을 유지하되 방역당국의 지침변경이 있으면 검토후 수립되는 신계획이 시행될 예정에 있어요. 또한 장병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은 연말쯤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국방부 "군 거리두기지침 현재까진 변화 없어", 2021년 11월 2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1-26 13:15:59

2021년 11월 26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새 변이종이 발견되어서 위험요인이 대폭 증가하고 있어요.

일단 B.1.1.529라는 임시명이 붙은 이 변이종은 남아프리카 및 보츠와나에서 보고된데다 남아프리카를 여행하고 홍콩으로 간 여행자에게도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 변이종 바이러스는 스파이크단백질의 30개소 이상이 변형되어 면역력 무력화 및 전파성이 더욱 높을 것도 우려되고 있어요. 아직은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위험성이 작다고 말할 근거는 없어요. 이미 남아프리카에서는 이 변이에 대해 세계보건기구에 "감시중인 변종" 을 보고할 예정이고, 영국에서는 남아프리카, 나미비아, 레소토,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및 짐바브웨로부터의 입국자들을 막을 것을 천명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A new Covid-19 variant could show immune evasion and enhanced transmissibility, South African scientists warn, 2021년 11월 26일 CNN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1-11-27 12:51:00

2021년 11월 27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새 변이종인 B.1.1.529은 누 변이, 뉴 변이 등으로도 불렸지만 그 명칭을 대체한 오미크론 변이(Omicron Variant)가 공식명으로 채택되었어요.

11월 26일 세계보건기구(WHO)는 남아프리카 및 보츠와나에서 발견된 이 변이종을 오미크론 변이로 명명함과 동시에 우려되는 변이종(Variant of Concern)으로 지정했어요. 이것은 전파력이 더욱 강력해지고 의료채널에서의 대응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Classification of Omicron (B.1.1.529): SARS-CoV-2 Variant of Concern, 2021년 11월 26일 세계보건기구 발행자료, 영어

마드리갈

2021-11-29 12:14:26

2021년 11월 29일 업데이트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가 이미 아프리카를 넘어서 유럽과 미주에도 확산된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남아프리카와 보츠와나를 필두로 벨기에, 이스라엘, 홍콩, 영국, 독일 및 이탈리아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되고 있는데다 캐나다에서도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나왔어요. 이 감염자는 나이지리아를 여행중이었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고 이미 아프리카에서 상당한 레벨로 확산되었다는 것도 추정가능해요.


정부에서는 남아프리카,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및 말라위를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및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하기로 결정했어요.

이로서 해당국가에의 비자발급제한 및 도항자에 대한 격리조치가 수반되어요.


관련보도를 셋 소개할께요.

UK, Germany, Italy confirm cases of Omicron coronavirus variant, 2021년 11월 28일 Al Jazeera 기사, 영어

Canada finds first cases of Omicron COVID-19 variant in Ontario. Here’s what we know, 2021년 11월 28일 Global News 기사, 영어

'오미크론 유입 막아라' 정부 "입국제한 국가 확대 검토"(종합), 2021년 11월 2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1-30 00:17:11

2021년 11월 30일 업데이트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과 확산에 따라 대응이 매우 긴박해지고 있어요.

정부에서는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면서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을 시행하기로 밝혔어요.

또한 주권국가의 영역에 속하는 모든 대륙에 최소 1명 이상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코로나19 감염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일본에서는 외국인 입국 전면금지조치를 단행하는 한편 영국에서는 G7 국가들의 보건장관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文대통령 “백신 3차, 추가 아닌 기본접종…4주간 특별방역기간”(종합), 2021년 11월 29일 조선비즈 기사

“오미크론에 모든 대륙 뚫렸다”…G7, 보건장관 긴급회의 소집, 2021년 11월 29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12-01 00:14:18

2021년 12월 1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상황이 상당히 험악하게 돌아가고 있어요.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4명 보고되어 있는데다 의료체계는 사실상 붕괴하여 서울시내의 5대 병원에 남은 병상이 8개에 불과한 상태에서 재택치료가 추진되지만 이것 또한 대상자의 생계를 막는 문제 및 아파트단지 내의 집단감염 조장의 위험이 있어서 원성이 많은 상태에 있어요.

게다가 2021년 11월 30일 21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의 규모는 3857명으로 산술적으로 계산해도 12월 1일 확진자 규모는 4408명 전후로 집계될 공산이 높아요. 여러모로 삼각파도가 몰려오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넷 소개할께요.

국내 오미크론 의심자 4명… 나이지리아 방문 부부 이어 자녀도 감염, 2021년 11월 30일 조선일보 기사

비상 걸린 서울 빅5 병원, 남은 중환자 병상 8개뿐, 2021년 11월 30일 조선일보 기사

“집에서 죽으란 거냐” “온가족 감염될 판” 재택치료에 쏟아진 분노, 2021년 11월 30일 조선일보 기사

오후 9시까지 3857명 확진…또 동시간대 최다, 2021년 11월 30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12-02 12:25:11

2021년 12월 2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예상을 크게 빗나가는 수준으로 신장되고 있어요.

12월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는 당초 4408명 정도로 예상되었지만 실제로는 5123명으로 나타났고 이미 누적 45만명을 돌파한데다 오늘인 12월 2일 기준으로는 더욱 늘어서 역대최고치인 5266명을 기록했어요. 게다가 위중증 환자도 733명으로 역대최다를 기록하는가 하면 서울에서의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2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요.

또한, 신종 변이종인 오미크론 변이도 이미 국내에 상륙했음이 드러났어요. 알려진 확진자는 5명.


이에 대해 내일인 3일부터 2주간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여행객에 대해 10일간 격리조치가 시행되는 한편 유일한 아프리카방면 직항편인 에티오피아발 항공편의 국내입항이 4일부터 17시까지 2주단 중단되어요.

또한 내일은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준하는 조치를 발표할 예정에 있어요. 여기에는 영업시간제한이나 집합금지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내일인 12월 3일 11시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으로 발표되어요.


관련보도를 셋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5천266명·위중증 환자 733명…연일 최다 기록(종합), 2021년 12월 2일 연합뉴스 기사

'오미크론 유입 막아라' 내일부터 2주 모든 해외입국 열흘 격리, 2021년 12월 2일 연합뉴스 기사

거리두기 4단계 준하는 조치 내일 발표…"집합금지도 검토중"(종합), 2021년 12월 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2-03 13:32:10

2021년 12월 3일 업데이트


12월 6일부터 4주간의 방역조치 강화가 실시될 예정이예요.

이 방침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수도권에서 최대 6명, 비수도권에서 최대 8명이 될 것이고 방역패스를 식당, 카페 등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로 확대적용하는 한편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를 내년 2월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어요.

첫주인 12월 6일에서 12일까지의 1주일간은 계도기간이고 모임 범위에서의 미접종자는 1명까지로 제한되어요. 단 방역패스의 적용이 어렵거나 시설의 개방성으로 출입관리가 용이하지 않은 경우는 방역패스 의무적용이 제외되고 백신 미접종자가 혼자 식사를 하거나 11세 이하의 경우인 경우도 예외가 되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사적모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까지…식당·카페도 방역패스, 2021년 12월 3일 조선일보 기사

백신 미접종자, ‘혼밥’은 봐준다... 방역패스, 11세 이하는 예외, 2021년 12월 3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12-04 01:14:51

2021년 12월 4일 업데이트


서울시내의 특급호텔에서 외국인 참가자가 코로나19에 양성확진된 것이 알려졌어요.

12월 1일에서 12월 3일까지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주최되던 행사인 제33회 세계협동조합대회의 한 외국인 참가자가 확진자로 판명되었고 행사 첫날인 12월 1일에 문재인 대통령 및 홍남기 부총리 및 재정경제부장관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리스크가 우려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서울 특급호텔 행사서 외국인 확진자 발생…문대통령도 참석, 2021년 12월 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2-06 12:42:21

2021년 12월 6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데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또한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어제 하루동안의 일요일의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4325명으로 일요일 기준 최고를 기록했고 위중증 환자는 727명, 그리고 사망자는 41명으로 집계되었어요.

한편, 오미크론 변이는 24명으로 전일대비 12명 증가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속보] 오미크론 확진자 누적 24명...코로나 하루 확진자 4325명, 일요일 기준 최고, 2021년 12월 6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12-07 12:02:54

2021년 12월 7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또 전일대비 12명 늘어서 누적확진자가 36명이 되었어요.

게다가 인천, 충남, 경기에 이어 서울까지로 확산된 것이 확인되었는데다 확진자 중 서울 소재의 대학에 재학중인 유학생 3명도 포함되어 있어서 서울시내의 대학가에서의 확산도 현실화될 것이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영상] 오미크론 확진 36명으로↑…유학생 3명 확진에 서울도 뚫려, 2021년 12월 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2-08 12:44:25

2021년 12월 8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7천명대로 폭증했어요.

오늘 0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는 7175명으로 위중증 환자는 840명, 사망자는 63명으로 집계되는 등 여러모로 악화된 지표가 보이고 있어요. 이렇게 신규양성확진자 및 위중증에서는 역대최다, 사망자 누계에서는 4천명대 진입이 이렇게 현실로 나타났어요. 그뿐만이 아니라 수도권만 해도 5602명이 되고 수도권 각지역 모두 하루 최다발생기록을 경신하는 등의 중첩된 위기가 이제 본격화된 것으로 보여요.

정부에서는 확진자 1만명 정도까지는 견딜 수 있다고는 말하고 있지만 이미 의료현장의 대응력은 위기상황에 역부족인 것으로 보이니 정부의 발표를 액면 그대로 믿기에도 난점이 있어요. 특히 대면수업을 지속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결정인지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7천175명으로 급증…위중증 환자도 840명 역대 최다(종합), 2021년 12월 8일 연합뉴스 기사

정부 "신규확진 1만명까지는 대비…중환자 1∼2주 안에 줄여야", 2021년 12월 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2-09 12:04:33

2021년 12월 9일 업데이트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7천명대를 기록하고 위중증 환자도 800명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누적확진자수 50만명 돌파의 위기가 바로 내일로 다가왔어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12월 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증가는 7102명이고 이로서 누적확진자수는 49만 6584명이 되었어요. 내일의 신규확진자수가 3416명 미만이 아닌 한 당장 50만명대에 진입하는 것은 이미 확실해요.


또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이미 60명이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7천102명, 이틀연속 7천명대…위중증 857명, 연일 최다(종합), 2021년 12월 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2-10 13:50:17

2021년 12월 10일 업데이트


이미 어제의 업데이트에서 예측한대로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양성확진자수 누계가 50만명을 돌파했어요.

3일 연속 신규확진자수 7천명대에 위중증 환자 800명대를 기록하는 이 상황은 현재 시행중인 사적모임 제한 및 방역패스 확대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1-2주 정도의 시차가 있어서 당분간 계속될 수도 있어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면 금년중에 누계 60만명 돌파도 가능할 수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7천22명, 사흘째 7천명대…급증세에 누적 50만명 넘어(종합), 2021년 12월 1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2-13 12:01:02

2021년 12월 13일 업데이트


홍콩대학의 연구진들은 코로나19의 원인인 SARS-CoV-2 바이러스에 대한 강력한 구제성능을 가진 스테인리스스틸을 개발했어요. 이 내식강의 표면에 문제의 바이러스가 흡착되었을 경우 3시간 안에 초기의 99.75%가 무력화되고 첫 흡착 후 6시간이 경과하면 바이러스의 총량대비 99.99%가 사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것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양산될 수 있다면 대중교통시설에 많이 쓰이는 금속제 핸드레일이 감염원이 되는 현상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Hong Kong researchers develop stainless steel that kills 99% of Covid-19 virus within hours, 2021년 12월 7일 The Strait Times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1-12-14 00:05:44

2021년 12월 14일 업데이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중 사망자가 처음으로 나왔어요.

12월 13일, 영국의 보리스 존슨 수상이 영국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례를 확인했다고 발표하면서 코로나19의 어떤 변이종도 독성이 약하다고 말할 수 없게 되었어요. EU에서의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었다 사망한 사람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オミクロン株感染者死亡 英で1人、初確認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사망 영국에서 1명, 첫 확인, 2021년 12월 13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12-15 14:19:36

2021년 12월 15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다시 역대최다인 7850명을 기록한 데에 이어 위중증 환자도 964명 늘어서 최악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요. 게다가 지역감염자 중 서울의 신규감염자는 3166명으로 처음으로 3천명대에 진입하는가 하면 사망자도 70명에 달했어요.

이런 상황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사적모임 허용인원의 축소 및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검토하여 일상회복의 사실상 중단방침을 시사하였어요. 구체적인 내용은 금요일인 17일에나 나오겠지만 사적모임 인원의 수도권에서의 상한인 6명을 4명으로 줄이고 다중이용 영업시간을 자정이나 22시까지로 제한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어요. 구체적 조치는 17일 발표후 연말까지 2주간 시행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7천850명·위중증 964명 또다시 역대 최다…사망 70명(종합), 2021년 12월 1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2-16 12:51:23

2021년 12월 16일 업데이트


12월 18일부터 사적모임은 전국공통 4명까지 가능하고 식당이나 카페의 경우 그 4명이 접종완료자에 한정되어요. 미접종자는 혼자 식사하거나 배달/포장만 가능해져요. 또한 영업시간도 원칙적으로 21시까지로 제한되고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22시까지로 다소 완화된 기준이 적용되는 한편 입시학원 등은 예외가 되었어요. 결국 이것은 위드코로나 출발 45일 및 11월 29일에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후퇴는 없다" 발언이 사실상 위드코로나 포기선언으로 바뀐것.

이번의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18일 시작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이 끝나는 시점까지의 16일간의 조치로 실행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18일부터 전국 모임 4명… 식당·카페 밤 9시까지 접종 완료자만, 2021년 12월 16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12-17 00:02:00

2021년 12월 17일 업데이트


방역패스에 대한 유효기간 도입이 2주 연기되어 내년 1월 3일부터 적용되어요.

이에 따라 2021년 7월 6일 이전에 2차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이 일괄적으로 끝나지만 3차접종을 받게 되면 당일부터 인정되기에 바로 방역패스의 6개월 유효기간을 취득할 수 있게 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방역패스에 유효기간 도입 2주 연기…내년 1월 3일부터 적용(종합), 2021년 12월 1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2-18 16:29:15

2021년 12월 18일 업데이트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Pfizer)에서는 코로나19 판데믹이 앞으로 1-2년간 지속되다가 일부지역에서는 판데믹에서 엔데믹(Endemic), 즉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토착병으로 전환될 수 있고 대략 2024년부터는 전세계적으로 독감과 같은 토착병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이것은 백신 및 치료제의 보급효율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화이자 “코로나 사태, 2024년까지 간다”, 2021년 12월 18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12-20 12:47:59

2021년 12월 20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완료받고 부스터샷(=추가접종)까지 마쳤는데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도 발견되었어요. 국내의 12월 19일 기준 오미크론 변이의 전체 양성확진자 172명 중 돌파감염된 사람은 4명으로 비중이 작기는 하지만 백신접종자라고 해서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는 것이 이렇게 잘 드러나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부스터샷 맞은 4명도 오미크론 감염, 2021년 12월 20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12-21 13:00:05

2021년 12월 21일 업데이트


일본의 시오노기제약塩野義製薬)에서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약이 새로운 변이로서 대확산중인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유효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이것은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国立感染症研究所)에서 입수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를 세포에 투입한 비임상실험에서 유효성이 확인된 것으로,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의 검증이 남아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開発中のコロナ治療薬、オミクロン株にも有効 塩野義

(개발중인 코로나치료약, 오미크론 변이에도 유효 시오노기, 2021년 12월 20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1-12-22 12:10:21

2021년 12월 22일 업데이트


세계최대의 크루즈여객선인 심포니 오브 더 시즈(Symphony of the Seas)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사태가 발생했어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를 거점으로 하는 로열 카리비안(Royal Caribbean) 소속의 이 크루즈 여객선은 승객 및 승무원을 합한 6091명이 탑승한 채 크루즈여행중이었는데 탑승자의 95%가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고 48명이 감염되어 전체 감염율은 0.78%로 밝혀졌어요. 이 중 돌파감염은 98%로 나타났어요.


검출된 바이러스가 어떤 변이종인지는 여전히 알려져 있지 않고 있지만 다행인 것은 대부분이 감염자들이 경증이라는 점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보도할께요.

48 test positive for Covid on world's biggest cruise ship, 2021년 12월 21일 CNN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1-12-23 12:03:19

2021년 12월 23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상태가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크게 악화하고 있어요.

오늘 0시 기준의 신규양성확진자는 6919명으로 일단 7천명대는 하회했지만 위중증환자가 1083명으로 최대규모를 경신했고 사망자 수도 처음으로 3자리수를 돌파하여 109명을 기록했어요. 이것을 누적사망자수는 5015명이 되어 예상보다 더욱 빨리 5천명대를 돌파했어요.

또한, 이미 코로나 중환자 병상의 부족이 선행해서 정부에서는 코로나 중환자를 증상발현 후 20일이 지나면 격리해제하고 일반 중환자병상으로 이동하라는 지침을 발표후 소급적용하기로 해서 혼란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감염위험 확산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위중증 1천83명·사망 109명 모두 최다…누적 사망 5천명 넘어(종합), 2021년 12월 23일 연합뉴스 기사

코로나 중환자 병상 20일 제한… 병원들 환자이동 혼란, 2021년 12월 22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1-12-24 22:44:59

2021년 12월 24일 업데이트


유명인들의 코로나19 돌파감염사례가 보고되는 가운데 남성음악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가 돌파감염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어요. 지난달 27-28일 및 12월 1-2일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체류하며 개인일정 소화중이었는데 미국 출국전 PCR검사에서는 음성이었다가 귀국해 PCR검사를 받았을 때 양성판정이 나왔어요. 어디에서 감염되었는지, 그리고 위음성/위양성 가능성이 어떤지는 정보가 없어서 알 수는 없지만 돌파감염도 경로불분명감염도 역시 방심할 수 없다는 게 입증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방탄소년단 슈가, 코로나19 돌파감염…"다른 멤버들 접촉 없어"(종합), 2021년 12월 2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2-26 21:40:36

2021년 12월 26일 업데이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이미 국내 도처에 확산중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있어요.

전국 17개 시도 중 충청남도를 제외한 전역에 최소 1명 이상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해 있는데다 감염경로를 정확히 특정할 수 없는 문제가 연발하고 있어요.

특히 입국제한이 없는 미국 및 영국발 감염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즉 이 국가들이 우회경로가 된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지역사회 파고들어 세력 넓히는 오미크론…16개시도서 감염 확인, 2021년 12월 2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2-27 21:35:54

2021년 12월 27일 업데이트


식품의약안전처에서는 미국 화이자(Pfizer)에서 개발, 제조한 코로나19의 경구치료약 팍스로비드(PAXLOVID)의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하였어요. 또한 질병관련청은 팍스로비드 362,000명분 및 머크(Merck)의 몰누피라비르(제품명 라게브리오) 242,000명분을 합한 604,000명분에의 선구매계약을 체결했어요. 치료비용 및 이상이나 부작용에 대해서도 국가가 전액 부담하게 되어요.

또한 이 경구치료제들은 복용이 쉽고 상온에서 보관이 되는데다 재택치료도 가능하여 여러모로 게임체인저로서 기대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내달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도입…식약처, 팍스로비드 긴급승인(종합2보), 2021년 12월 2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2-28 20:44:46

2021년 12월 28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수도군 중증병상 가동률이 다소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80% 수준을 넘어서고 있어요.

수도권에 남은 중증병상은 166개로 인천의 경우는 90%를 넘는 상태. 그래도 입원병상 대기자가 전일의 107명에 비해 9명으로 크게 줄었고 재택치료자도 전일보다 줄어들어 3만명 미만이 되기도 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수도권 중증병상 가동률 81%…"5∼10일 더 지나야 위중증 감소"(종합), 2021년 12월 2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2-29 14:19:27

2021년 12월 29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이 군에서도 일어났다는 것이 알려졌어요.

대전의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 및 경기도 오산의 공군부대 병사 2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었고 그것도 모두 백신접종이 완료된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이었어요. 일단 경증으로 알려져 있어요.


확산속도가 특히 빠른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가 영역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 이렇게도 드러났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군부대에도 '코로나19 오미크론' 유입…첫 사례 공식 확인, 2021년 12월 2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2-30 22:04:41

2021년 12월 30일 업데이트


정부에서 사적모임의 최대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고 식당이나 카페의 영업시간을 21시(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방침을 굳혔어요. 이 방침은 내일이자 올해의 마지막 날인 2021년 12월 31일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공식화될 예정에 있어요.

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1월 3일에서 1월 16일까지 적용되고 다른 형태의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또한 청소년 방역패스도 3월부터 적용되는 방안이 최종검토될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4인·9시' 거리두기 2주 연장하기로…내일 중대본서 발표, 2021년 12월 3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1-12-31 14:02:29

2021년 12월 31일 업데이트


올해의 마지막날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브리핑에서 방역패스 적용관련의 신방침을 발표했어요.

이 방침에 따르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도 방역패스가 적용되어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완료자에만 출입이 허용되어요. 대상은 면적 3000평방m 이상으로 2022년 1월 10일에서 16일까지 계도기간이 설정되어요.

영화관이나 공연장은 21시(오후 9시)까지 상영/상연이 시작되면 이후 시간에도 운영이 가능하지만 자정을 넘어서는 안될 것이 요구되어요. 

청소년 방역패스는 2022년 3월 1일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하되 3월 1일에서 3월 31일까지는 계도기간이 설정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공연장·극장 밤 9시까지 입장 허용… 백화점·마트 10일부터 방역패스, 2021년 12월 31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1-02 13:02:01

2022년 1월 2일 업데이트


유럽 전역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수가 1억명을 돌파했음이 프랑스의 언론을 통해 알려졌어요.

대서양상의 유럽국가 관할의 섬 지역, 러시아 및 아제르바이잔을 포함한 유럽 52개 국가 및 자치령에서의 누적 감염자수는 100,074,753명을 기록했어요.

100,000명당 감염자 수는 덴마크에서 2.045명을 기록하여 최다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사이프러스가 1.969명, 아일랜드가 1.964명으로 집계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Covid-19 : 100 millions de cas en Europe, flambée des contaminations (comptage AFP), 2022년 1월 1일 Notre temps 기사, 프랑스어

마드리갈

2022-01-03 12:15:33

2022년 1월 3일 업데이트


국내에서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사망자가 처음으로 나왔어요.

광주광역시의 90대 감염자 2명이 각각 2021년 12월 27일 및 29일에 사망했어요. 감염원인은 같은 요양병원에서 입원생활중의 집단감염. 비록 델타 변이보다는 덜 위험하다는 분석도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것만은 이렇게 확인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오미크론 감염자 첫 사망…광주 요양병원서 확진된 90대 2명(종합), 2022년 1월 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1-04 12:54:42

2022년 1월 4일 업데이트


방송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권장해 온 의료전문가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가 자신이 백신 미접종자라는 것을 밝혔어요. 1차 접종 이후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고 그 이전에도 다른 백신으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했음도 같이 공개되었어요.

결국 이렇게 화살을 미접종자에게 돌리는 현재의 방역정책은 잘못되었다는 게 이렇게 드러나고 있어요. 게다가 정부에서 말하는 백신접종의 이득이 더 크다는 주장도 약화된 것이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백신 접종해야" 권장하던 의료 전문가인데…정작 본인은 건강상 이유로 2차접종 안해, 2022년 1월 3일 매일경제 기사

마드리갈

2022-01-05 13:34:08

2022년 1월 5일 업데이트


방역패스 관련 소송에서 1월 4일 서울행정법원에서는 학원,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에서의 방역패스 적용의 조치를 중단하는 판결을 내렸어요. 이것으로, 본안판단이 나올 때까지는 해당시설에서의 방역패스 적용이 정지되어요. 청소년은 물론 성인의 경우라도 적용되어요. 판결의 이유로서는 미접종자에 대한 중대히 불리한 처우를 가할 전제로서의 합리성 결여 및 청소년의 코로나19의 낮은 감염율이 거론되었어요.

정부는 방역패스 정지를 수용할 수 없다는 방침을 발표하고 즉시항고 및 긴급대책 발표방침도 밝혔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법원 “미접종자, 확산 위험 크다고 못해”… 식당 방역패스도 곧 판결, 2022년 1월 4일 조선일보 기사

정부 "방역패스 정지 수용불가… 곧 긴급대책 발표", 2022년 1월 5일 헬스조선 기사

마드리갈

2022-01-06 13:12:12

2022년 1월 6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재확산하고 있는데다 특히 오키나와현에서 양성확진자 신규증가가 현저히 나타나고 있어요.

1월 6일에 발표된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980명으로 2021년 8월 25일의 809명을 크게 뛰어넘었어요. 신년 들어서 2일에 51명, 3일에 130명, 4일에 225명, 5일에 623명에 이어 이렇게 폭증한 것에 대해 타마키 데니 오키나와 현지사가 만연방지등중점조치 요청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결정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沖縄で最多の980人前後感染 まん延防止要請、広島も

(오키나와에서 최다 980명 감염 만연방지요청 히로시마도, 2022년 1월 6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01-07 21:14:33

2022년 1월 7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져서 오키나와현, 야마구치현 및 히로시마현의 3개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새로이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의 실시를 단행했어요. 적용일자는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특히 일본내에서의 신규감염자가 6000명을 넘어선데다 오키나와현 및 야마구치현의 미 해병대 주둔지에서 시작되어 인근지역으로까지 오미크론 변이가 감염되다 보니 신속하게 대응레벨을 올려야 할 필요가 생겼어요. 특히 오키나와에서의 반미감정 비등 및 유사시 미군 활동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 보니 주저없이 고수준 대응을 단행한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沖縄など3県にまん延防止、9日から 認証店の酒提供停止可能に―政府、第6波封じ込め

(오키나와 등 3개 현에 만연방지 9일부터 인증점의 주류 제공정지가능, 정부, 제6파 봉쇄, 2022년 1월 7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01-09 13:49:15

2022년 1월 9일 업데이트


신년 들어서 2종류의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보고되었어요.

먼저 보고된 것은 프랑스에서 확인된 B.1.640.2 변종으로 2021년 프랑스의 마르세이유 근교에 거주하는 환자 12명에게서 발견되었어요. 특히 첫 환자는 카메룬을 여행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이 변이에 대해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아직은 위협이 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어요. 그러나 이 의견은 어디까지나 잠정적인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나중에 보고된 것은 사이프러스에서 확인된 변종. 이것은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통합된 변종으로 이 변종을 검출해 낸 사이프러스대학의 생물학교수 레온디오스 코스트리키스(Leondios Kostrikis)가 델타크론(Deltacron)으로 명명했어요. 아직 이 변종이 어떤 위험과 파급효과를 지닐지에 대해서는 판단할 수 없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WHO Says New Coronavirus Variant in France Not a Threat ? Yet, 2022년 1월 6일 VOA 기사, 영어

Cyprus reportedly discovers a Covid variant that combines omicron and delta, 2022년 1월 8일 CNBC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01-10 12:01:54

2022년 1월 10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제6파가 확실해졌음이 통계로 입증되었어요.

일본의 코로나19 양성확진자 누적수는 1월 10일 오전 10시 기준 176만 7434명을 기록함은 물론 1주간의 신규감염자 수가 3만 2081명에 달했어요. 이것은 지난주의 기록인 3200명의 10배를 근소히 넘는 수준.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염력이 이렇게 입증되고 있어요.

이전과 다른 점도 선명히 보이고 있어요.

양성확진자 최다지역은 오키나와현. 주일미군 시설이 집중적으로 위치한 오키나와현에서는 미군을 통한 감염이 특히 많고 지난주의 25배로 감염자가 증가했다는 것이 통계로 보이고 있어요. 그리고 그 뒤가 대도시인 도쿄도와 오사카부.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国内感染、週3万2000人 前週の10倍に増加―新型コロナ

(국내감염, 1주일 3만 2000명 지난주의 10배로 증가 - 코로나19, 2022년 1월 10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01-11 12:38:37

2022년 1월 11일 업데이트


방역패스 강행에 대한 법원의 질문에 복지부는 답하지 못하고, 정작 그렇게 답하지 못한 복지부는 언론브리핑에서는 유행의 축소를 위해 방역패스가 필요하다는 등 우왕좌왕하고 있어요. 게다가 이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려해 온 이재갑 한림대 의대 교수는 "과학적 사고가 부족한 판사들을 이해시켜야 한다" 라고 법원이 비과학적인 판단을 한다는 전제하의 발언을 하고 있어요.

이런 것으로 얻는 게 정말 무엇인지 의문이예요. 바꾸어 말하자면, 방역패스의 필요성은 정부가 스스로 뒤엎고 있다는 것.


관련보도를 셋 소개할께요.

법원 “방역패스로 얻는게 뭔가” 묻자… 제대로 대답 못한 복지부, 2022년 1월 10일 조선일보 기사

법정선 답 못한 복지부, 언론브리핑선 “유행 축소 위해 방역패스 필요”, 2022년 1월 10일 조선일보 기사

방역패스 소송에…이재갑 “과학적 사고 부족한 판사들 이해시켜야”, 2022년 1월 11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1-12 14:05:02

2022년 1월 12일 업데이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재조합단백질백신 형태의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Nuvaxovid Pre-filled Syringe)에 대한 품목허가를 내렸어요. 이로서 국내에서는 5가지의 코로나19 백신이 허가받게 되었어요. 단 이것은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의 제출을 조건으로 한 결정이예요.

국내에서는 한국내 권리보유자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 및 유통을 담당하게 되어요.

노바백스의 이 백신은 주사기에 미리 주입된 것으로 섭씨 2-8도 레벨에서 5개월간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임상실험결과 예방효과는 영국 89.7%, 미국 90.4%로 나타나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식약처,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SK바사 생산 제품, 2022년 1월 2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1-13 19:17:27

2022년 1월 13일 업데이트


코로나19 경구치료약이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되었어요.

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588이 화이자 팍스로비드 초도물량 2만 1000명분을 적재하고 오늘 14시 34분경에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했어요. 이 치료약은 국내유통을 담당한 유한양행의 충북 오창 물류센터로 이송된 뒤에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투약될 예정이예요. 우선투약대상은 중증으로의 진행이 높은 경증 이상의 환자로 65세 이상이나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중이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사람이 될 예정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게임체인저'가 왔다…먹는 코로나19 치료제 2만1천명분 도착, 2022년 1월 1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1-14 12:09:07

2022년 1월 14일 업데이트


정부에서 1월 17일부터 2월 6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어요.

골자는 모임 6인, 영업 9시(21시).

이것에 대해서는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차트가 도움이 되니 인용할께요.


GYH2022011400050004402_P4.jpg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이 보도는 위에 소개된 차트의 출처이기도 해요.

거리두기 '모임 6인·영업 9시' 3주간 적용…설 방역도 시행(종합2보), 2022년 1월 1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1-16 13:17:01

2022년 1월 16일 업데이트


지난주 금요일인 1월 14일에 서울행정법원의 판결로 서울에서만 상점, 마트 및 백화점에서의 방역패스가 해제된 것이 여러모로 이상한 것이 지적되고 있어요.

서울행정법원에서는 방역패스의 실행주체를 정부가 아닌 서울특별시장으로 보았고 보건복지부의 지휘가 행정소송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어요. 그렇다 보니 코로나19의 확산위험이 큰 서울에서는 방역패스가 해제되고 낮은 타 시도에서는 내일인 17일부터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것이 납득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지역간 형평성 문제도 만들고 있어요.

17일의 정부발표가 어떻게 될지도 관건이예요. 사실 마트나 백화점에서의 방역패스는 처음부터 무리였고 법원의 판결에 따라 일관성의 확보는 이미 실현불가능하게 되었으니까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방역패스, 이번엔 지역 형평성 논란…17일 정부 발표 주목, 2021년 1월 1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1-17 12:10:05

2022년 1월 17일 업데이트


내일인 1월 18일부터 방역패스가 부분적으로 해제되어요.

적용이 해제되는 시설은 6종으로,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마트백화점 등 3천평방m이상 대규모 점포, 학원(연기·관악기·노래 등은 방역패스 적용), 영화관/공연장(대규모 비정규 공연장 방역패스 적용)이 해당되어요. 예외사항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착용이 어렵거나 비말생성이 많은 분야가 해당되어요. 다른 시설에 대해서는 여전히 방역패스가 적용되어요.

이것은 한시적인 조치로 방역상황 변동에 따라 재조정의 여지가 있어요.

예외범위 및 각종 제도개선도 곧 발표될 예정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내일부터 학원·독서실·박물관·영화관·마트 등 방역패스 해제(종합), 2022년 1월 1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1-18 12:21:02

2022년 1월 18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확산양상이 이전과는 다소 다르게 수도권의 비중이 줄어들었어요.

1월 18일 신규양성확진자 4072명 중 지역발생 감염자 3763명을 지역별로 나누면 수도권이 2331명으로 61.9%, 비수도권이 1432명으로 38.1%로 나타나 있어요. 이것의 주요 원인으로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지목되고 있어요. 전국적인 오미크론 검출률이 1월 9일에서 15일 주간의 경우 26.7%로 직전주간의 12.5%의 2배 이상으로 증가한데다 호남권, 경북권 및 강원권에서는 검출률이 30%를 상회하고 있어요. 특히 광주의 경우 오미크론 변이가 80%를 기록하여 이미 오미크론 변이의 압도적인 우세종으로의 정착이 확인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비수도권 확진 비율 상승…"오미크론 검출률, 수도권보다 높아", 2022년 1월 1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1-19 12:22:20

2022년 1월 19일 업데이트


오늘부터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진자도 재택치료를 하게 되어요. 입원이나 입소의 경우는 중증화의 우려가 있는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에 한정되어요. 동거인으로의 전파차단 또한 매우 중요해져요. KF94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인 환기는 필수적이예요.

오늘 0시 기준 국내의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17,283명으로 집계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오늘부터 오미크론 확진자도 재택치료…"KF94 마스크 써야", 2022년 1월 1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1-20 12:37:10

2022년 1월 20일 업데이트


미국 화이자에서 개발된 코로나19 경구치료약인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은 국내환자가 정부의 예상치보다 크게 적은 것이 드러났어요.

1월 14일에서 16일까지 3일 동안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은 국내환자는 39명으로 일평균 13명 수준. 이 약품은 병용금기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투여할 수 없어서 이것에 제한이 큰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이고 있어요.

처방절차 및 기준 등의 보완점인 내일인 21일에 발표될 예정이예요. 이 발표에는 오미크론 변이 의료체계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팍스로비드 처방자 사흘간 39명"…21일 개선안 발표 예정, 2022년 1월 19일 매일경제 기사

마드리갈

2022-01-21 12:51:19

2022년 1월 21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인수공통감염경로가 새로이 발견되었어요.

홍콩에서는 3개월간 델타 변이 감염자가 나오지 않다가 갑자기 델타 변이의 감염사례가 보고되었어요. 감염된 사람은 애완동물 가게의 점원으로 해외도항경력은 없어요. 또한 추가 확진자의 경우 바이러스의 유전자 코드는 그 점원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요. 사람끼리의 전파에서는 바이러스가 거의 동일하다 보니 이로 볼 때 햄스터에서 사람으로의 전파가능성이 크다고 추론가능해요.

문제의 햄스터는 12월 22일 이후 네덜란드에서 수입된 것으로 이것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고 검출된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상 햄스터에서 점원으로의 바이러스 전파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게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홍콩당국 "햄스터→사람 코로나 전파 가능성 점점 확신", 2022년 1월 2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1-22 16:35:25

2022년 1월 22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가 이미 2022년 1월 19일 시점에서 200만명을 넘은 것이 확인되었어요.

연일 4만명대의 신규양성확진자 수를 기록하한 상태에서 누적 207만명을 기록하여 백만 자리수가 바뀐 시점은 1월 19일. 2021년말까지 코로나19의 확산을 잘 통제하는 중이었던 일본에서 오미크론 변이 유입으로 상황이 달라진 것이 이렇게 잘 보이고 있어요. 그러나 이에 비해 사망자 수의 증가는 상당히 적은 편이어서 오미크론 변이의 독성이 낮다는 것도 결과로 입증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ウイルス最新情報(코로나19 최신정보/매일갱신), 지지통신 웹사이트, 일본어

마드리갈

2022-01-23 14:40:30

2022년 1월 23일 업데이트


남아프리카를 필두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국가에서 확산세가 약해진 경향을 보이고 있어요. 이것에 대해서 신중한 낙관론이 펼쳐지고 있어요. 현재 미국, 영국, 남아프리카에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정착했고 독성이 약해지는 경향도 현저해지고 있어요. 이 경우 코로나19는 감기, 독감 등의 다른 계절성 질환과 대동소이한 토착병인 엔데믹(Endemic) 수준으로 퇴조할 공산도 커지게 되어요. 문제는 언제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는가의 문제라고 할 수 있어요.

이제 관건은 다음에 출연할 변이가 어떤 것인가겠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오미크론, 팬데믹의 최종장 될까…과학계 일각서 낙관론, 2022년 1월 2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1-24 12:00:31

2022년 1월 24일 업데이트


국내에서도 코로나19의 신규양성확진자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었음이 알려졌어요.

1월 3주차(1.17-1.23) 기간동안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검출률은 50.3%를 기록했어요. 특히 경기도와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자가 급증했고 이것이 전국적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한편, 위중증 환자수가 줄어들고 중환자 병상가동률이 20%를 하회하는 등 독성 또한 이전보다 크게 약화된 것이 지표를 통해 보이고 있어요.

향후 대응체계가 크게 바뀔 수 있기에 앞으로의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할 거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오미크론 국내 검출률 50% 넘어 우세종됐다…"의료체계 전환", 2022년 1월 2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1-25 12:02:04

2022년 1월 25일 업데이트


국내의 1일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8천명대에 진입했어요.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8571명이 되었어요. 특히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이후 확산이 급등하고 있는 경향이 현저해져 금주내에 1일 신규양성확진자가 1만명대를 기록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요.

이제 내일부터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경기도 평택시 및 안성시에 대해서 오미크론 대응단계가 시행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8천571명, 역대 최다…오미크론 확산에 첫 8천명대(종합), 2022년 1월 2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1-26 12:18:56

2022년 1월 26일 업데이트


국내의 1일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수가 급증하여 오늘 0시 기준 증가인원은 13012명으로 집계되었어요. 그리고 누적확진자 수도 이미 76만명을 돌파해서 보수적으로 잡더라도 1분기 내에 누적확진자수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 예측되고 있어요.

외국에서도 감염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어요.

동일기준으로 일본의 경우는 6만명을, 프랑스의 경우는 50만명을 돌파했어요.

이러한 급속확산의 배후에는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염성이 결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셋 소개할께요.

확진자 1만3012명… 오미크론, 걷잡을 수 없이 번진다, 2022년 1월 26일 조선일보 기사

新型コロナウイルス最新情報(코로나19 최신정보/매일갱신), 지지통신 웹사이트, 일본어

Covid-19 : la France dénombre plus de 500 000 cas de contamination en vingt-quatre heures, 2022년 1월 25일 르몽드 기사, 프랑스어

마드리갈

2022-01-27 12:00:20

2022년 1월 27일 업데이트


국내의 1일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수는 다시 최고기록을 경신하여 14518명이 되었어요. 수도권의 경우는 9322명으로 수도권만 하더라도 확진자수 1만명이 임박한 실정. 특히 사흘만에 배증하는 것 자체가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오미크론 변이가 비록 독성이 약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상대적인 것이고 여전히 1일 사망자 수도 두 자리수를 기록하고 있어서 역시 방심할 수 없어요.

또한 영국에서 보고된 오미크론 변이의 아종인 BA.2,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 이 이미 일본에서도 다수 검출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더욱 위험을 증폭시키고 있어요. 이것의 전염력은 기존 오미크론 변이의 2배 정도로도 추정되고 있어서 코로나19의 유행이 제6파도 넘어서 제7파로 번질 위험도 커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1만4천518명 신규확진…오미크론 대확산에 사흘만에 2배로(종합), 2022년 1월 27일 연합뉴스 기사

“ステルスオミクロン”への置き換わりに警戒 感染力が2倍との指摘も

(스텔스오미크론으로의 치환에 경계 감염력이 2배라는 지적도, 2022년 1월 26일 TBS NEWS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01-28 13:15:22

2022년 1월 28일 업데이트


국내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3일 연속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1만명을 넘었는데다 오늘은 전국 16096명, 수도권 10317명을 기록했어요. 특히 수도권에서만 1만명을 돌파했고 누적확진자수도 내일 80만명을 초과할 것이 사실상 확정되어 있어요.

내일인 29일부터는 코로나19 검사 또한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 중에서 택일할 수 있어요. 일단은 전국각지의 보건소나 대형병원에서, 그리고 2월 3일부터는 전국각지의 임시선별진료소나 일부 병원, 의원에서도 가능하게 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만6천96명으로 또 최다치…사흘째 1만명대 급증세(종합), 2022년 1월 2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1-29 22:13:07

2022년 1월 29일 업데이트


오늘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960만명분이 추가공급되어요. 이것들은 개인구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굳이 구입하지 않더라도 전국 256개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검사도 가능하기에 굳이 많이 사 두고 할 필요는 없어요.

연휴기간의 공급규모는 온라인 쇼핑몰 340만명분, 약국 620만명분, 선별진료소 공급 686만분이 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960만명분 추가 공급…개인 구매 가능, 2022년 1월 2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1-30 16:29:01

2022년 1월 30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어요.

30일 0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가 과거 최대인 17532명을 기록한 데에 이어 비수도권에서 처음으로 6천명대를 기록했어요. 위중증환자나 사망자가 급증하지 않아서 위험성은 덜해졌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감염자가 늘어나면 위중증환자나 사망자가 절대적으로 늘어날 확률이 커지기에 경계가 필요해져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만7천532명, 어제보다 6명 증가…엿새째 역대 최다(종합), 2022년 1월 3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1-31 13:44:29

2022년 1월 31일 업데이트


유명인이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부작용을 호소한 경우가 꽤 있긴 했지만 지금까지는 경미한 레벨이었어요. 하지만 배우 강석우의 경우는 3차접종 후 시력저하로 결국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을 그만두게 되어서 꽤 심각하다는 것이 드러났어요. 보건당국은 이에 대해 인과성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요.

인과성을 증명할만한 충분한 정황이 있음에도 인과성 없음은 단호히 선언되네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강석우 “3차 접종 후 글 못 읽어”… 6년 진행 라디오 하차, 2021년 1월 27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2-02 20:57:34

2022년 2월 2일 업데이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의 국내 신규양성확진자수가 20270명에 달했어요.

1만명대를 넘은지 1주일만에 2만명대로 배증했어요. 게다가 지난주에는 이미 오미크론 변이의 검출율이 80%가 되는 등 국내우세종이 이미 델타 변이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달라졌다는 것이 드러났어요. 이 추세로는 이달 상순 중에 누적확진자 100만명 돌파도 거의 확정적으로 예견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2보] 신규확진 2만270명, 오미크론 급속 확산에 첫 2만명대, 2022년 2월 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2-03 13:11:25

2022년 2월 3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수가 또 역대 최다를 경신하여 이제는 22907명을 기록했어요. 또한 이것으로 누적양성확진자수 또한 90만명을 초과하게 되었어요. 다음주 중에 누적 100만명 돌파도 충분히 가능하고 이것은 예상외로 전파력이 강하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기도 해요.

게다가 서울의 경우 처음으로 5000명을 넘었고 비수도권 전체도 9000명을 넘었어요.


내일인 4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되어요. 현재 정부에서는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2만2천907명…오미크론 확산에 이틀째 2만명대 최다치(종합2보), 2022년 2월 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2-04 13:07:13

2022년 2월 4일 업데이트


동북아시아에서는 코로나19의 신규양성확진자가 폭증하는 한편 미주 및 유럽에서는 여전히 매일 급증세이지만 그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는 등의 차이를 보이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갑자기 신규확진자가 2월 4일 0시 기준 27443명을 기록하여 결국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0일까지 2주 연장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졌어요. 그리고 일본에서는 1일 신규확진자 10만명대 진입 및 감염자 누계 300만명이 동시에 기록되었어요.

한편, 유럽에서 가장 감염상황이 심각한 프랑스에서는 1월 28일-2월 3일 주간의 일평균 신규확진자가 28만 9231명으로 2월 3일은 평균을 하회하는 27만 4352명을 기록했어요. 이것은 최고수준을 기록했던 1월 21일-1월 27일 주간의 일평균 36만 297명에 비하면 주간평균은 80% 수준으로까지 떨어져 있고 2월 3일의 확진자수 또한 전일대비 14% 감소해 있는 것이 드러나고 있어요.

전세계적으로도 감염자수의 증가율이 낮아지고 있어요. 1월 20일-1월 26일 주간의 경우 신규감염자 수가 일평균 340만명에 달했지만 1월 27일-2월 3일 주간은 일평균 320만명으로 15% 이상 감소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셋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2만7천443명 또 최다치…하루만에 4천500여명 급증(종합), 2022년 2월 4일 연합뉴스 기사

新型コロナウイルス最新情報(코로나19 최신정보/매일갱신), 지지통신 웹사이트, 일본어

Covid-19 : le tableau de bord de l'épidémie, 르몽드 특설페이지(매일갱신), 프랑스어

마드리갈

2022-02-05 23:14:37

2022년 2월 5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가 갑자기 3만명대로, 그것도 3만명대 후반에 들어갔어요.

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만 6162명으로 집계되었어요. 이것은 2만명대를 기록한지 3일만에 벌어진 것으로 수도권에서만 2만 1547명이 된 것이죠. 현재는 수도권이 근소히 많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비율이 52:48로 수도권의 집중감염현상은 거의 평준화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또한 오늘의 경우 주말인데도 21시(오후 9시)까지의 확진자 수도 2만 6801명으로 역대최다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상당히 가파르게 가속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코로나 신규 확진자 3만6362명…3만명 첫 돌파, 2022년 2월 5일 조선비즈 기사

오후 9시까지 전국 2만6천801명 확진…6일도 3만명대 예상(종합), 2022년 2월 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2-06 16:55:30

2022년 2월 6일 업데이트


미국 뉴욕시의 하수도에서 코로나19의 변종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이 확인되어 학술지에 게재되었어요. 이것은 분명 코로나바이러스이긴 하지만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검출이 불가능한 특이한 변종으로 뉴욕시 각지에 서식중인 쥐의 배설물이 감염원인 것으로 추정되고는 있지만 이 또한 확실하지는 않아요. 게다가 많은 부분에서 연구가 필요해요.

이것은 퀸스 칼리지(Queens College)의 연구진들이 2020년부터 뉴욕시의 하수도를 조사하여 2021년부터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연구하여 나온 결과로,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New COVID-19 variant in NY wastewater cannot be traced, 2022년 2월 4일 The Jerusalem Post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02-07 12:00:44

2022년 2월 7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됨에 따라 국내 산업계에서의 대응도 더욱 적극적으로 강구되고 있어요.

그 대책으로서 재택/원격근무 확대, 사업장간의 셔틀운행중단, 시차출퇴근제, 자가검사키트 배부 등이 실행되고 있어요. 회의도 가급적이면 화상회의로 실시하고 있고 회식, 외부인 접촉 등은 가급적이면 피하거나 금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산업계, 오미크론 확산에 '비상'…"회사 가급적 오지 마세요", 2022년 2월 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2-08 12:08:56

2022년 2월 8일 업데이트


K-방역이 사실상 종료되었어요.

2월 10일부터는 코로나19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재택치료환자의 경우 자율에 맡겨지고 의료인력은 60세 이상 등의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되어요. 이제 3T로 약칭되는 검사(Test)-추적(Trace)-치료(Treat) 시스템은 종료되어요.

이렇게 되면 하루 확진자가 21만명씩 나와도 대응할 수 있게 된다는데, 그게 사실로 판명될지 아닐지는 알 수 없어요.


변경사항은 차트로 소개할께요.

AA.28816325.4.jpg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이 보도는 위에 소개된 차트의 출처이기도 해요.

"이달 말 하루 확진 13만~17만명"…'틀어막기 K방역' 결국 포기, 2022년 2월 7일 한국경제 기사

마드리갈

2022-02-09 13:22:17

2022년 2월 9일 업데이트


전세계의 코로나19 감염자 누계가 4억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1일 신규양성확진자가 4만명대 후반을 기록하는 등의 전례없는 대유행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일어나고 있어요.

4억명이라는 인구는 미국 및 영국의 인구합계 레벨인데다 지난달만 하더라도 코로나19 감염자 누계는 미국의 총인구보다 근소하게 적은 3억명 미만이었어요. 그러나 최근 1개월간 오미크론 변이가 판도를 바꾼 것이죠. 사망자 수 또한 577만명을 넘어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덴마크 정도의 인구를 가진 국가가 소멸했다고 봐도 무방할만큼 희생자 규모도 큰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나마 감염자수 53.6%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5% 증가율 기록이라는 수치로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독성이 입증되었어요.

한편 국내에서는 오늘 0시 기준 확진자 수가 4만 9567명으로 5만명 선에 근접해 있고, 경기도 및 서울은 신규양성확진자가1만명을 넘어서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전세계 누적확진 4억명…한달새 1억명 증가(종합2보), 2022년 2월 9일 매일경제 기사

신규확진 4만9천567명…하루새 5만명 수준으로 폭증(종합2보), 2022년 2월 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2-10 13:16:33

2022년 2월 10일 업데이트


국내에서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수가 5만명을 넘었어요.

5만 4112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3만명을 넘은 것은 물론, 감소세를 보인 위중증 환자도 다시금 늘어나는 추세가 확인되고 있어요. 게다가 이런 증가추세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치지만은 않을 것이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5만4천122명, 연일 최다…오미크론 유행에 폭증세 지속(종합), 2022년 2월 1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2-11 15:41:48

2022년 2월 11일 업데이트


방역패스 폐지주장이 각처에서 제기되고 있어요.

이미 검사-추적-치료를 바탕으로 하는 K-방역 정책이 폐지된 이상 방역패스는 의미가 없어졌어요. 게다가 정부가 다중이용시설 출입에 QR코드 등의 전자출입명부의 해제방안을 검토중이고 있다 보니 방역패스에 대해서는 이제 폐지론이 우세적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이미 대구시에서는 1월 24일에 권영진 대구시장을 상대로 방역패스 집행정지신청이 제기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역학조사도 안 하는데"…방역 패스 철회 주장 곳곳에서 제기, 2022년 2월 11일 매일경제 기사

마드리갈

2022-02-12 21:09:45

2022년 2월 12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또다시 최고치인 5만 4149명을 기록한 가운데 오늘 18시(오후 6시)까지의 확진자 증가수가 4만 8025명으로 집계되어 동시간대 최다가 되었어요. 이 수치는 산술적으로 단순계산하더라도 1일 24시간 전체로 치면 6만 4033명을 넘게 되어요.

또한 다시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높아져서 이미 62%를 초과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오후 6시까지 벌써 4만8천25명 확진…또 동시간대 최다, 2022년 2월 1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2-14 12:58:51

2022년 2월 14일 업데이트


오늘인 2월 14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입원이나 격리통지를 받은 격리자에만 지급되어요.

이 경우 격리자가 아닌 가구원은 제외되고 유급휴가자의 경우에도 지원받지 못해요.


1일 지원금 및 월지급상한액은 이하와 같이 산정되었어요.

  • 1인 - 1일 34,910원/월 최대 488,000원
  • 2인 - 1일 59,000원/월 최대 826,000원
  • 3인 - 1일 76,140원/월 최대 1,066,000원
  • 4인 - 1일 93,200원/월 최대 1,304,900원
  • 5인 - 1일 111,110원/월 최대 1,541,600원
  • 6인 - 1일 126,690원/월 최대 1,773,700원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마드리갈

2022-02-15 12:56:27

2022년 2월 15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수가 6일째 5만명대를 기록하였고 오늘은 과거최다인 5만 7177명을 기록했어요.

이런 가운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최근 28일간 인구 10만명당 500명 발병에 적용되는 4단계를 우리나라에 지정했어요. 즉 한국으로의 도항은 하지 말라는 의미가 되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5만7천177명, 또 최다 기록…엿새째 5만명대(종합), 2022년 2월 15일 연합뉴스 기사

“한국 방문 피하라” 美, 코로나 확산에 여행경보 최고 단계, 2022년 2월 15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2-16 15:36:37

2022년 2월 16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수가 급증하여 오늘 0시 기준으로 9만 443명으로 폭증했어요.

오미크론 변이의 강력한 전파력은 충분히 예상되었지만 이 태세는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것으로 현재의 증가세는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수 있어요.

한편, 일본에서는 누적양성확진자수가 400만명을 돌파했어요. 일일 10만명을 넘는 사태는 지났지만 그 이후로는 사망자수가 다시 3자리수로 증가했다 보니 이런 현상이 어느 정도의 시차를 두고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가능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확진 5만명→9만명대로 직행…"내달 초 20만명 정점 진입 예상", 2022년 2월 16일 연합뉴스 기사

新型コロナウイルス最新情報(코로나19 최신정보/매일갱신), 지지통신 웹사이트, 일본어

마드리갈

2022-02-17 13:22:22

2022년 2월 17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국내 신규양성확진자수가 다시 또 역대 최대를 기록하여 9만 3135명이 되었어요. 이제 누적감염자는 164만 5978명으로 2월이 다 지나가기 전에 누적감염자수 200만명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어요.

이미 경기도에서는 2만 8438명이 확진되고 서울 또한 2만명대에 거의 근접하는 등 폭발적으로 감염인원이 속출하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완만하게나마 증가추세에 있어서 사망자 급증도 우려되고 있어요.

재택치료 환자수는 31만 4565명으로 집계되었어요.

검사양성률이 21.4%로 나타나서 5명이 검사하면 적어도 1명 이상은 확진판정을 받는 형국이 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9만3천135명…위중증 389명, 400명대 육박(종합), 2022년 2월 1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2-18 12:14:42

2022년 2월 18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국내 신규양성확진자수가 10만명을 돌파했어요.

오늘 0시 기준 신규확진자수가 10만 9831명이 되었고, 누적감염자수도 175만 5806명으로 집계되어 있어요. 계속 매주 신규확진자수가 배증하는 더블링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요.

정부에서 내일부터 3월 13일까지 식당이나 카페의 영업시간을 22시(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하고 출입명부 운영도 잠정중단하기로 결정하였어요. 그런데도 미접종자는 혼자서만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는 모순적인 방침을 내세우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1만명 육박…일주일만에 정확히 2배 늘었다(종합), 2022년 2월 18일 연합뉴스 기사

3주간 거리두기 어떻게…식당·카페 밤 9시→10시·사적모임 6인, 2022년 2월 1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2-19 23:47:31

2022년 2월 19일 업데이트


유명인들의 코로나19 감염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어요.

특기할 것은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류현진, 가수 소피아 라타루, 정치인 이그나치오 카시스의 경우.

캐나다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의 류현진의 경우 이미 3차접종까지 마쳤고 행동범위도 국내의 자택 및 야구장에 한정되었는데 돌파감염되어 7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어요.

우크라이나의 가수 소피아 라타루(София Ротару, 1947년생)의 경우는 지난달에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어 2주간 고생했다가 건강을 회복했음이 밝혀졌어요.

스위스의 대통령 이그나치오 카시스(Ignazio Cassis, 1961년생)는 방역완화조치 선언 직후에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음이 스위스 연방정부의 공식발표로 확인되었어요.


관련보도를 셋 소개할께요.

[스포츠 브리핑] 류현진 확진, 7일간 자가격리 들어가, 2022년 2월 18일 조선일보 기사

Sofia Rotaru infected with omicron, 2022년 2월 1일 THEN24 기사, 영어

Bundespräsident Ignazio Cassis positiv auf das Corona-Virus getestet, 2022년 2월 17일 연방정부(Bundesrat) 프레스릴리즈, 독일어

마드리갈

2022-02-21 13:50:22

2022년 2월 21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감염현황은 결국 누적확진자수 200만명 돌파로 나타났어요.

오늘 0시 기준의 누적확진자수는 205만 8148명으로, 2월중 200만명 돌파예측이 사실로 나타났어요.

신규양성확진자 증가수는 9만 5362명으로 10만명 미만을 기록할 수는 있었지만 이것은 주말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주중에는 어떻게 될지 아직 속단할 수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9만5362명, 나흘만에 10만명 아래…위중증 480명(종합), 2022년 2월 2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2-22 13:15:59

2022년 2월 22일 업데이트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알려졌어요.

이미 3차접종까지 받은 상태에서 돌파감염되었지만 가벼운 감기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정도로 경증이고 부담이 적은 업무라면 여전히 수행하고 있어요.

현역 국가정상 중 유일한 제2차 세계대전 참전경력자인 엘리자베스 2세가 이 판데믹에 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Queen Elizabeth II Has COVID-19. Here's What to Know, 2022년 2월 21일 TIME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02-23 13:38:55

2022년 2월 23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가 폭증했어요.

오늘 0시 기준의 확진자 증가수는 17만 1452명으로 9만명대로 줄어들었다 싶었는데 하루만에 7만명 이상이 급증한 것으로,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력이 비상히 높다는 것이 이렇게 통계로 증명되는 것이죠.

이제는 수도권 단독으로도 10만명을 넘은데다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 인천조차도 5자리수를 기록했고, 검사인원의 29.3%가 양성을 보였음도 드러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확진 17만1452명, 하루새 7만여명 폭증…사망도 99명으로 급증(종합), 2022년 2월 2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2-24 13:18:12

2022년 2월 24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수가 이틀 연일 17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물론 세계 2위가 되었어요. 1위인 독일만 22만명대로, 그 뒤를 우리나라, 러시아, 브라질, 미국, 프랑스, 터키, 일본, 이탈리아가 잇고 있어요.

100만명당 확진자수도 3342명으로 인구 1천만명 이상의 국가 중 우리나라가 100만명당 확진자수가 가장 높아져 있어요. 독일은 인구가 8000만명이 넘기에 100만명당 확진자수로는 2640명으로 우리나라보다 크게 적은 수치.


확실한 것은, K-방역이 제도적으로는 물론 실질적으로도 완전히 끝났다는 것이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7만명, 세계 2번째…100만명당 확진자수로도 많아, 2022년 2월 2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2-25 12:00:20

2022년 2월 25일 업데이트


대구광역시에서 60세 미만에 대한 식당 및 카페에서의 방역패스가 중지되어요.

이것은 대구지방법원에서의 판결에 따른 것으로 조두형 영남대 의대교수 등 309명이 대구광역시를 상대로 낸 백신패스 집행정지 신청이 일부 인용된 것. 대구광역시에서는 즉시항고 여부를 검토하고 있어요.

이 조치는 전국에서 최초로 단행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대구 식당·카페 ‘방역패스’ 중지” 첫 판결에…복지부 “대구시, 즉시 항고 검토 중”, 2022년 2월 23일 조선비즈 기사

마드리갈

2022-02-26 21:31:10

2022년 2월 26일 업데이트


정부가 병원 업무연속성계획 지침을 개정했어요.

이에 따르면 의료진은 확진자라고 해도 신속항원결과에 관계없이 3일만 격리하면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한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의 격리기준도 다소 완화되어 위기사항인 3단계에서는 무증상이라면 매일 신속항원검사 없이 근무할 수 있게 되어요.

일선 보건소가 방역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다음주부터 중앙부처의 인력 3천명 및 군 인력 1천명이 보건소에 지원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위기시 '확진' 의료진도 신속항원검사 없이 3일격리 뒤 업무, 2022년 2월 2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2-27 13:47:48

2022년 2월 27일 업데이트


2월 27일 0시 기준 국내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가 299만 4841명으로 집계되었어요.

오늘중에 당장 누적 300만명을 넘어 버리는 것은 사실상 확정된 사항으로, 100만명 도달에 748일, 200만명 도달에 21일, 그리고 300만명 도달에 1주일이라는 무서운 확산세를 기록해 있어요.

3월 중순에는 신규확진자 25만명 내외도 예상되고 있어요. 그 이전까지는 유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도 예상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6만3566명, 누적 300만명…일주일만에 100만명 증가(종합2보), 2022년 2월 2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2-28 12:00:32

2022년 2월 28일 업데이트


내일인 3월 1일부터 전국의 식당 및 카페에서의 QR코드 방역패스의 적용이 일시중단되어요.

이것은 현장의 오미크론 변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는 하지만 몇 가지 의문이 있어요. 이렇게 적용을 중단할 것 같으면 지난주 대구지방법원의 판결에 대한 반발은 대체 무엇을 위해서였는지도 의문이고, 왜 그렇게 갑자기 정책이 전환되었는지 합리적인 설명 및 논거가 현저히 부족하기도 하니까요. 정치적인 결정인지는 알 길이 없고 그것을 다툰다 한들 실익도 없겠지만, 지금까지 정부의 정책을 따라온 결과가 이런 것이라는 건 확실히 이상하기 이를 데가 없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식당·카페 내일부터 QR 안찍는다… 방역패스 일시중단, 2022년 2월 28일 조선일보 기사

“대구 방역패스 폐지땐 반발하더니” “선거용”… 정부 돌변에 쏟아진 비판, 2022년 2월 28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3-01 13:43:57

2022년 3월 1일 업데이트


부산광역시에서의 코로나19 1일 신규양성확진자 증가수가 2월 22일 이래로 계속 5자리수를 기록하고 있어요.

이렇게 감염이 증가하면서 위중증환자 및 사망자도 증가했고, 오미크론 변이의 검출률은 99.6%를 기록하여 사실상 코로나19의 대세는 완전히 오미크론 변이로 이행했다고 단정할 레벨이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부산, 일주일 내리 1만 명대 확진…사망 20명, 2022년 3월 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02 12:57:38

2022년 3월 2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증가수가 처음으로 20만명대를 기록했어요.

오늘 0시 기준으로 21만 9241명이 증가했고 이로서 누적확진자수가 349만 2686명이 되었어요. 위중증 환자는 762명, 사망자는 96명으로 집계되어 누적사망자수가 8266명이 되었어요. 이 추세로 갈 때 1분기가 도과하기 전에 누적확진자수 500만명, 사망자 1만명 초과도 시간문제로 보이고 있어요.

17개 시도에서는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는 물론 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서도 신규양성확진자가 1만명 선을 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22만명 근접…하루새 8만여명 폭증해 21만9241명(종합), 2022년 3월 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03 23:58:49

2022년 3월 3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수가 또다시 역대최고치를 기록할 것이 가시화되었어요.

3월 3일 21시(오후 9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 증가수는 24만 4889명으로 집계되었어요. 게다가 수도권은 61.6%, 비수도권은 38.4%를 차지하여 비수도권에서도 증가수 총합이 10만명대에 거의 육박하는 것이 통계로 증명되어 있어요.

이 추세로는 다음주중에 누적확진자수 400만명은 당장 금주가 끝나기 전에 초과할 것이 분명해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확진자 24만명대로 급증해 역대 최다…오후 9시까지 24만4889명(종합), 2022년 3월 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04 12:24:58

2022년 3월 4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수가 폭증하여 역대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물론 사망자수도 폭증하였어요.

3월 4일 0시 기준의 신규확진자는 26만 6853명으로 코로나19 발병 이후 모두 395만 8326명이 확진되었어요. 당장 날짜가 바뀌기 전에 400만명 돌파는 확정적이예요. 이러한 폭증을 이유로 주간 확진자 증가수가 세계 1위가 되기도 했어요. 사망자수는 186명을 기록하여 이 또한 역대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이 현상은 각급학교의 개학 및 거리두기 완화 등의 이유로 당분간은 더욱 격화될 수 있어요.

3월 5일부터는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시간이 23시(오후 11시)까지로 연장되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하루새 약 7만명 늘어 26만명대…사망 186명 역대최다(종합), 2022년 3월 4일 연합뉴스 기사

주간 확진자 세계 1위… “5월까지 사망자 2만명 나올 수도”, 2022년 3월 4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3-05 14:35:57

2022년 3월 5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누적양성확진자수가 400만명을 돌파했어요.

오늘 0시 현재 신규확진자수가 25만 4327명 증가함에 따라 누적확진자수는 421만 2652명으로 집계되고 사망자수도 처음으로 200명을 초과하여 있어요. 이 추세로는 다음주에 누적확진자수가 500만명을 초과할 것을 부정할 수 없게 되었어요.

또한, 대구의 신규확진자수가 1만명선에 급격히 접근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25만4327명, 누적 400만명 넘어…사망 216명 역대 최다(종합), 2022년 3월 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07 13:51:23

2022년 3월 7일 업데이트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가 600만명을 넘었어요.

600만명이라는 것은 덴마크의 인구를 근소히 넘어서는 수치이자 인천광역시의 인구의 2배를 상회하는 수치. 이렇게 판데믹 상황하에 놓인지 2년 2개월이 넘은 시점에 다수의 희생자를 냈지만 완전 종식까지의 갈 길은 한참 멀어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COVID Live - Coronavirus Statistics - Worldometer, 매일갱신, 영어

마드리갈

2022-03-08 15:06:13

2022년 3월 8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 위중증환자수가 다시 1000명을 넘었어요.

오늘 0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는 20만 2721명을 기록하였고 이미 누적확진자수가 486만 9691명으로 집계되었어요. 누적 500만명은 오늘중에 초과할 것이 확실시되어 있어요.

다른 지표에서는 64일만에 위중증 환자가 4자리수를 기록하여 1007명이 된 것과 누적사망자수가 9282명이 된 것도 있어요. 금주내에 누적확진자 500만명 및 누적사망자 1만명은 돌파할 것이 가시화한데다 중증병상 가동률도 양성률도 모두 50%를 크게 초과하여 의료계통에 대한 압박은 더욱 가중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위중증 1007명, 64일만에 1000명대…20만2721명 확진(종합), 2022년 3월 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09 16:05:35

2022년 3월 9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상황이 확진자 폭증으로 나타나서 신규확진자수 34만 2446명, 누적확진자수 521만 2118명, 위중증환자 증가수 1087명을 기록했어요. 결국 국내거주자 중 10명 중의 1명은 코로나19 감염경력이 있어요.

1만명 이상을 기록한 시도는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및 충청남도의 8개 시도이고 그 중 경기도는 장차 단독으로도 확진자 10만명을 넘을 것이 보이는가 하면 새로이 전라북도와 충청북도가 1만명을 초과할 것으로도 예측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하루새 14만명 늘어 34만명대…누적 500만명 넘어(종합), 2022년 3월 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10 14:08:58

2022년 3월 10일 업데이트


러시아의 악명높은 막말 정치인인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Владимир Жириновский, 1946년생)가 코로나19 백신을 8회 투여받은 것이 알려졌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는 감염되어 있고 폐손상의 범위는 50-75%로 산소호흡기에 의존하며 투병생활중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이에 대해서는 지리노프스키의 건강상태는 문제없고 활발히 활동중이라는 반박도 있지만 이는 입증이 불충분하고 있어요.

우크라이나를 폭격해야 한다는 발언을 이전에도 거리낌없이 해 온 지리노프스키가 이상하게 조용한 것을 보면 확실히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고, 백신을 여러번 투여받았다는 것도 이미 본인의 발언으로 알려져 있다 보니 문제가 없다고도 단언할 수도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The Network is discussing Zhirinovsky, who was vaccinated 8 times and ended up in the hospital with covid. And judging by the replicas, some people have nothing sacred, 2022년 2월 10일 247. News Agency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03-11 13:12:46

2022년 3월 11일 업데이트


정부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해 나가기로 발표했어요.

이 전환에 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더라도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경우는 음압병실 대신 일반병실 이용이 확대되고 수술할 경우에도 일반 수술실일 이용할 수 있게 되어요. 이것은 서울대병원에서 시행중인 병상운용방식을 확대한 방침이예요.

현재의 코로나19 감염폭증은 다음주 쯤이 정점인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부 "코로나 일반 의료체계로 대응…일반병실 적극 이용해달라", 2022년 3월 1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12 13:55:20

2022년 3월 12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감염사항이 더욱 악화되었어요.

오늘 0시 기준의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38만 3665명으로 이것으로 누적확진자 수도 600만명을 크게 돌파한 622만 6277명을 기록했어요. 사망자 수에 대해서도 1일 최다인 269명을 기록하였고 누적사망자가 1만 144명이 되었어요.

지역별 확진자 증가추이는 10만명 이상의 경우는 경기도가 유일하고 1만명 이상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전라북도 및 전라남도의 9개 시도가 해당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하루새 10만명 늘어 40만명 근접…38만3665명 역대최다(종합), 2022년 3월 1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14 23:45:17

2022년 3월 14일 업데이트


일본의 도쿄대학 의과학연구소에서는 코로나19의 각종 치료약이 오미크론 변이 BA.2계통에 대해 배양세포에의 감염및 증식을 저지할 수 있는지를 검증했고 그 결과 항체약 및 항바이러스약이 해당 변이종에 대한 감염저지 및 증식억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어요.

해당 항체약은 카시리비맙-임데비맙(Casirivimab/imdevimab, 상품명 REGEN-COV) 및 소트로비맙(Sotrovimab), 항바이러스약은 렘데시비르(Remdesivir, 상품명 Veklury),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상품명 Lagevrio) 및 니르마트레비르(Nirmatrelvir). 이번의 연구는 예의 치료약이 오미크론 변이에 유효한지 아닌지를 검증하는 최초의 실험이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ウイルス変異株・オミクロン株BA.2系統に対する治療薬の効果を検証

(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 BA.2계통에 대한 치료약의 효과를 검증, 도쿄대학 의과학연구소 프레스릴리즈, 일본어)

마드리갈

2022-03-15 12:15:19

2022년 3월 15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어요.

누적확진자수는 722만 8550명이 되었어요. 이것은 500만명 돌파시점에서 6일, 600만명 돌파시점에서 3일만에 도달한 수치로 위중증 환자 수 1196명, 사망자 293명을 기록하여 두 수치 모두 역대 최다가 되었어요.

유행의 정점시기가 16일에서 22일 사이로 예상되지만 이것 또한 크게 빗나갈 수 있어요.

오늘부터는 당분간 검사양성률이 산출되지 않아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36만2338명…위중증 1196명, 사망자 293명 모두 최다(종합), 2022년 3월 1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16 12:05:36

2022년 3월 16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통계에서 이상한 일이 발생했어요.

어제인 3월 15일에는 21시(오후 9시)까지의 확진자 수가 44만 1423명인 것으로 집계되었지만 오늘에 발표된 확진자수는 감소하여 16일 0시 기준 40만 741명 발생했어요.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 중앙방역대채본부에서는 합리적인 설명을 내놓고 있지 않아서 의문이 증폭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오후 9시까지 44만1423명 확진…일일 확진자 50만명 근접 가능성(종합2보), 2022년 3월 15일 연합뉴스 기사

어젯밤 “44만 확진” 아침엔 “40만”… 정부 집계에 온라인 와글와글, 2022년 3월 16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3-17 12:29:01

2022년 3월 17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상황이 1일 신규양성확진자 최다, 신규사망자 최다 및 누적확진자수 800만명 초과의 삼각파도를 만났어요.

1일 신규양성확진자는 62만 1328만명, 사망자는 429명이 되었고 누적확진자수에서는 825만 592명이 기록되었어요. 어제 발생했던 확진자수 누락은 오늘 통계에 반영되었어요.

지역별로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가 6자리수, 세종특별자치시 및 제주특별자치도가 4자리수를 기록하고 타 시도에서는 모두 5자리수를 기록했어요.


이렇게 제도적으로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도 K-방역은 죽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62만1328명…하루 사망자 429명으로 폭증(종합), 2022년 3월 1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18 12:00:43

2022년 3월 18일 업데이트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발표되었어요.

21일부터 적용되는 신방침에서는 다중영업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23시(오후 11시)까지로 유지되면서 사적모임은 지역 및 접종에 관계없이 원칙적으로 8명까지 모이되 동거가족이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가 예외적으로 인정되어요. 다른 행사, 집회 및 종교시설 등에 관한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21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6명→8명…영업시간 제한 밤 11시 유지(종합2보), 2022년 3월 1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21 12:07:26

2022년 3월 21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감염상황은 10일만에 1일 신규양성확진자 증가수가 20만명대로 급감하였어요. 그러나 누적확진자수가 오늘의 증가수인 20만 9169명이 더해진 958만 2815명으로 보수적으로 판단하더라도 3월 23일경에는 누적확진자 1000만돌파가 분명해지고 있어요.

양적 증가는 완화되었지만 질적 심각성은 오히려 증대되었어요. 사망자수는 329명으로 역대 두번째이고 위중증 환자도 2주째 계속 매일 4자리수로 늘어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2만명 감소한 20만9169명…열흘 만에 20만명대로(종합), 2022년 3월 2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22 12:57:00

2022년 3월 22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가 오늘 0시를 기준으로 993만 6540명에 도달하여 오늘중 1천만명 돌파가 확정사항이 되었어요. 이렇게 되기까지 코로나19 발병부터 792일, 100만명 돌파부터 44일이 걸렸어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에서 가장 늦게 100만명을 돌파한 우리나라가 지금은 상황이 급변하여 일일 확진자수 증가수 세계최대에 전국민의 1/5 가까이가 감염이력이 최소 1회 이상 있는 정도로까지 악화되었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방역정책이 판데믹에 따라잡혔다는 의미로도 통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누적확진 1천만명…한달 보름만에 900만명이 걸렸다, 2022년 3월 2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23 12:24:25

2022년 3월 23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어요.

오늘 0시 기준의 누적확진자수는 전일대비 49만 881명이 증가한 1042만 7247명. 1일 신규양성확진자 증가수는 역대 2위를 기록했고 사망자수도 291명으로 여전히 다수인 것이 확인되었어요.

이제 시도별 신규양성확진자 증가수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가 6자리수,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가 4자리수, 그 외의 시도가 모두 5자리를 기록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다시 50만명 육박…13만여명 증가한 49만881명(종합), 2022년 3월 2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24 12:24:45

2022년 3월 24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사망자수가 역대최다를 기록했어요.

매일의 신규양성확진자 증가수는 다소 줄어들어 40만명선을 하회했지만 사망자는 470명으로 역대최다를 기록했고 누적사망자수가 13,902명을 기록했어요. 80세 이상이 여전히 최다를 기록하고 있지만 20대 3명, 30대 3명 및 40대 5명이 사망한 것을 볼 때 어느 연령층이라도 안심할 수는 없어요.

한편, 미국의 제약회사 머크(Merck)에서 개발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성분의 코로나19 경구치료약인 상품명 라게브리오(LAGEVRIO)를 우선도입하여 일선치료현장에 공급하기로 했어요. 이것은 화이자(Pfizer)의 팍스로비드(PAXLOVID)보다는 효과가 낮지만 병용복용이 불가능한 약물이 적고 경증 또는 무증상의 환자가 많이 늘어난 상황에서의 큰 대응능력이 요구되기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요. 공급개시시점은 모레인 26일로 예정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39만5598명…하루 사망자 470명으로 역대 최다(종합), 2022년 3월 24일 연합뉴스 기사

라게브리오 2만명분 우선 도입…모레부터 공급, 2022년 3월 2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25 13:58:59

2022년 3월 25일 업데이트


서울시민의 4명 중 1명이 코로나19 감염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3월 25일 0시 기준 서울특별시의 누적확진자수는 239만 3995명을 기록했어요. 이것을 인구 10만명당 확진자수로 환산하면 2만 5175명이 되어요. 결국 25%를 근소히 상회하여 적어도 4명 중 1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경력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어요.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는 3월 17일의 12만 8356명에 비해 절반 가까이로 떨어졌지만 재택치료환자수도 증가한데다 병상가동률도 여전히 높아서 상황이 개선되었다고는 할 수 없어요.

국내인구 전체의 4명 중 1명이 코로나19 감염이력을 갖게 되는 시점은 늦어도 1분기가 끝나기 전인 다음주중에 다가올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서울 확진자 누적 240만명…4명중 1명꼴 감염 이력, 2022년 3월 2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28 13:18:24

2022년 3월 28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감염현황이 또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어요.

28일 0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의 수는 18만 7213명으로, 이렇게 누적확진자 수는 1200만 3054명을 기록했어요. 일단 감소세는 상당히 크다는 것이 드러난 것이죠. 그러나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30% 이상 강해진 하위 변이인 BA.2, 일명 스텔스 오미크론이 56.3%를 기록하여 우세종으로 등극한데다 위중증 환자수는 역대최고치인 1273명을 기록하고 중환자 병상의 가동률도 70%에 달하는 한편 누적 사망자수도 1만 5186명을 기록하여 질적으로는 더욱 악화되어 가는 것이 드러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확진 18만7213명, 25일만에 20만명 아래로…위중증 1273명 최다(종합), 2022년 3월 2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29 23:29:55

2022년 3월 29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수 추이에 다시 이상이 발생하고 있어요.

3월 28일은 18만 7213명, 3월 29일은 0시 기준 34만 7554명이고 21시(=오후 9시) 기준 41만 4168명으로 집계되고 있어요. 즉 신규양성확진자수가 다시 폭증하고 있어서 정부의 낙관론은 설득력을 잃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오후 9시까지 전국서 41만4168명 확진…어제보다 8만여명 증가(종합), 2022년 3월 2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3-30 12:16:51

2022년 3월 30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감염현황이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동시에 악화되고 있어요.

30일 0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는 42만 4641명이 증가하여 누적확진자수가 1277만 4956명을 기록했어요. 내일 1300만명을 돌파할 것은 기정사실화되어 있어요. 위중증환자는 1301명으로 역대최고치를 기록중이고 사망자는 역대 2위인 432명을 기록했어요.

이렇게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악화해도 K-방역은 옳고 사망자가 급증하면 기저질환 탓이죠.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확진자 다시 40만명대... 위중증 역대 최다·사망자 급증, 2022년 3월 30일 조선일보 기사

코로나 사망자 급증… 정부 “기저질환탓” 전문가 “참, 무책임”, 2022년 3월 26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3-31 13:06:52

2022년 3월 31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한일양국 감염자통계에 특이점이 보여서 다루어 볼께요.

한국내의 누적확진자 수는 전일대비 32만 743명 증가하여 1309만 5631명이 되었고 국내인구의 1/4이 감염되었어요. 게다가 위중증 환자는 1315명으로 역대최다를 기록하였고 사망자는 전일대비 375명 증가하여 누적 1만 6230명을 기록했어요. 한편 일본내의 누적확진자 수는 전일대비 5만 3705명 증가하여 651만 4363명을 기록하였어요. 사망자는 전일대비 96명 증가하여 누적 28,021명을 기록했어요.

오늘로 한국내의 누적확진자 수는 일본의 경우의 2배를 초과하였어요. 게다가 사망자 수도 급증. 일본의 경우는 초기에 독성이 강한 원형 및 변이종이 유행하여 누적사망자 수가 많았지만 증가세가 현저히 줄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32만743명, 10만여명 감소…위중증 1315명 연일 최다(종합), 2022년 3월 31일 연합뉴스 기사

新型コロナウイルス最新情報(코로나19 최신정보/매일갱신), 지지통신 웹사이트, 일본어

마드리갈

2022-04-01 12:49:33

2022년 4월 1일 업데이트


다음주 월요일인 4월 4일부터 2주간에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침이 확정되었어요.

사적모임의 최대인원은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되는 한편, 식당이나 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23시(=오후 11시)에서 자정까지로 연장되어요. 이 조치는 4월 17일까지 시행되어요.

또한, 이제는 코로나19 장례지원비 지급도 중단되어요. 단 안전한 장례를 위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되는 전파방지비용은 당분간은 계속 지원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10명·자정' 2주 더…"안정시 실내마스크외 거리두기 해제검토"(종합2보), 2022년 4월 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4-03 01:44:16

2022년 4월 3일 업데이트


일본의 타나베미츠비시제약(田辺三菱製薬)의 자회사인 캐나다의 메디카고(Medicago)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을 받지 못할 것이 예상되고 있어요. 이유는 약효의 문제가 아닌 메디카고의 기업지배구조. 메디카고는 타나베미츠비시제약이 78.68%, 담배회사인 미국의 필립모리스가 21.32%의 지분을 점유하고 있고 이것을 이유로 승인할 수 없다는 방침이 세계보건기구에서 세워진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田辺三菱子会社のコロナワクチン、WHO不承認の見通し…たばこ会社出資影響

(타나베미츠비시 자회사의 코로나백신, 세계보건기구 불승인 예정...담배회사 출자영향, 2022년 3월 26일 요미우리신문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04-04 12:13:27

2022년 4월 4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가 발견되었어요.

이것은 XE라고 불리는 것으로 기존의 오미크론 변이인 BA.1.1.529 및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통칭되는 BA.2가 혼합된 것으로 올해 1월 중순 영국에서 최초감염이 보고된 이래 유럽 각국 및 대만에서도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요. 아직 추가확인이 필요하지만 알려진 바에 의하면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10% 높은 감염증가율 우위를 보인다는 초기연구결과가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WHO "혼합변이 XE, 전염력 더 높을수도"…영·대만·태국 발견(종합2보), 2022년 4월 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4-05 13:37:01

2022년 4월 5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감염상황이 어제는 누적확진자 1400만명대를 기록하고 오늘은 어제대비 신규양성확진자가 배증하는 등 낙관론을 펼치기 어려운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오늘은 전일대비 26만 6135명 증가하여 누적 1426만 7401명이 되었어요.

또한 이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거의 비슷한 비율로 지역발생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요. 참고로 수도권의 비율은 51.2%.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26만6135명…어제보다 13만여명 늘어 다시 20만명대(종합), 2022년 4월 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4-06 12:40:04

2022년 4월 6일 업데이트


태국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XJ 변이종이 출현하여 배달원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수파킷 시릴락(Supakit Sirilak) 태국 의학청장관이 밝혔어요. 문제의 변이종은 이전에 태국에서 검출된 이력이 전혀 없는 것으로 핀란드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다고 알려진 BA1과 BA2의 결합종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어요. 특히 이것은 직전에 발견된 변종인 XE와도 별개의 것이예요. 감염된 배달원은 중국의 시노팜 백신을 투여받았지만 사람을 많이 만나는 배달원의 특성상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감염의 배경으로 알려져 있어요.


현재 태국에서는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종 중 BA.2가 지배종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Delivery man may be infected with new XJ Covid variant, 2022년 4월 4일 Bangkok Post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04-09 13:13:04

2022년 4월 9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1500만명을 넘어섰어요.

오늘 0시 기준의 신규양성확진자수는 18만 5566명으로, 누적 1516만 9189명을 기록했어요. 5일만에 신규확진자수가 20만명 미만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규모 자체가 크기에 아직은 마음을 놓기 힘든 상황하에 있어요. 위중증환자는 1099명, 사망자는 338명으로 누적사망자수가 1만 9092명에 도달했어요. 다음주중에는 누적사망자수 2만명 돌파까지 우려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 확진 18만5566명…닷새만에 20만명 아래로(종합), 2022년 4월 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4-11 13:48:39

2022년 4월 11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감염상황은 8주만에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6자리에서 5자리로 내려오는 것으로 변동되었어요.

11일 0시 현재 신규양성확진자수는 9만 928명. 증가율도 크게 감소했고 5자리수를 기록하는 지역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에 한정되었어요. 그러나 여전히 위중증환자는 4자리수이고 매일 사망자 수도 3자리 수로 누적 사망자수 2만명 선은 금주 안에 돌파될 예정에 있어서 아직 코로나19의 퇴조를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도 볼 수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9만928명…주말효과 더해져 48일만에 10만명 아래(종합), 2022년 4월 1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4-12 14:14:26

2022년 4월 12일 업데이트


동북아시아에도 오미크론 변이의 신변종이 전파되어 있어요.

우선 4월 11일에는 일본에서 XE변이의 감염사례가 보고되었어요. 감염된 사람은 미국에서 체류했던 30대 여성으로 화이자 백신을 2회 접종받았고 3월 26일 나리타공항을 통하여 일본에 도착한 시점에서는 무증상이었으나 검역결과 양성으로 판정되었고 국립감염증연구소의 자세한 해석결과 XE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어요. 현재는 9일간의 격리를 마치고 퇴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오늘인 12일에는 우리나라에서 XE변이와는 또 다른 XL변이가 발견되었어요.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XL변이의 감염자는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무증상.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オミクロン新系統「XE」確認 空港検疫で、国内初―新型コロナ

(오미크론 신계통 XE 확인 공항검역에서 국내최초 - 코로나19, 2022년 4월 11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새 변이 ‘XL’ 국내 첫 확인…3차 접종자가 무증상 감염, 2022년 4월 12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4-13 12:43:27

2022년 4월 13일 업데이트


전세계의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누계가 5억명을 돌파했어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4월 13일까지 전세계의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5억명을 초과하고 있고, 국가별로는 미국이 8050만명으로 최다이고, 그 다음이 인도(4300만명), 브라질(3020만명), 프랑스(2740만명), 독일(2280만명), 영국(2180만명)의 순으로 나타나 있어요. 사망자는 618만명을 넘었고 사망자 최다를 기록한 미국에서만도 99만명으로 나타났어요.

감염자수가 2월 상순에 4억명을 기록하였다가 이렇게 4월 중순이 되어서야 5억명대로 올라선 것은 이전의 3억명에서 4억명으로 증가했을 때 1개월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확산속도는 절반 미만으로 떨어진 게 확연히 드러나 있어요.

또한 국내적으로는 수요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7주만에 20만명대 미만이 되긴 했지만 누적사망자수는 2만명을 돌파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感染5億人突破 2カ月余で1億人増加―米大集計

(코로나19 감염 5억명 돌파 2개월여만에 1억명 증가 - 미국 대학집계, 2022년 4월 13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신규확진 19만5419명, 수요일 폭증 꺾였다…누적사망 2만명(종합), 2022년 4월 1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4-15 12:07:46

2022년 4월 15일 업데이트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음주 월요일인 4월 18일부터 전면해제되어요. 이렇게 2년 1개월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어지면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의 인원제한이 폐지되고 마스크 착용의무만 현행대로 유지되어요.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후 1주일 뒤인 4월 25일부터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1등급에서 2등급으로 조정되어요. 이렇게 등급이 조정되면 격리의무가 권고로 바뀌고 재택치료도 없어지는 등의 조치도 단기적으로 추진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2년1개월만 거리두기 전면해제…다음주부터 인원·시간 제한없다(종합), 2022년 4월 1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4-18 12:00:26

2022년 4월 18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국내 확산경향이 급감했어요.

4월 18일 0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수는 4만 7743명 늘어서 누적확진자수는 이미 1635만 3495명이 되어 있어요. 이렇게 5만명 미만의 증가수를 기록한 것은 68일만의 것으로 전국적으로도 이제 경기도만 5자리수를 기록할 뿐으로 대부분의 시도에서 급감해 있는 것이 선명히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4만7743명…68일만에 5만명 아래로(종합), 2022년 4월 1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4-19 12:02:12

2022년 4월 19일 업데이트


미국 국무부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여행경보 레벨을 1단계인 통상적인 주의(Exercise Normal Precautions)로 재조정했어요.

이것은 미국 현지시각 기준 4월 18일에 단행된 것으로 상당히 파격적이예요.

참고로, 현 시점에서 1단계로 규정되어 있는 국가 및 속령에는 르완다, 토고, 사바, 상투메프린시페, 감비아, 나미비아, 세네갈, 잠비아, 세인트키츠네비스, 앙골라, 안귈라, 안티구아바부다, 아르헨티나, 아루바, 호주, 바베이도스, 부탄, 보네르, 보츠와나,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카보베르데, 캄보디아, 코모로, 지부티, 적도기니, 피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프랑스령 서인도제도, 가봉, 레소토, 리투아니아, 말라위,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나우루, 누벨칼레도니, 팔라우, 카타르,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싱가포르, 신트유스타티우스, 신트마르텐, 대한민국, 수리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및 베트남이 해당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South Korea Travel Advisory, 미 국무부 웹사이트, 영어

마드리갈

2022-04-20 12:00:25

2022년 4월 20일 업데이트


국내에서 코로나19의 오미크론 재조합변이가 추가로 발견되었어요.

문제의 변종은 XL, XE 및 XM의 3가지로 특히 XE와 XM은 해외유입이 아닌 지역내 감염인 것이 확인되었어요. 그래서 이 두 변이가 국내에서 자체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요.

아직 많은 것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전파력은 기존 변이의 것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E·XM 국내 첫확인…"자체발생 가능성도"(종합), 2022년 4월 1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4-21 13:58:42

2022년 4월 21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후 3개월간의 후유증 발생률이 독감 환자의 1.09배를 기록하였고 후각장애가 가장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주요 후유증의 일반인 대비 발생위험비율은 후각장애가 7.92배, 기관지확장증이 3.63배, 탈모발생이 3.39배, 심근염 발생이 3.2배 높아진 것으로 나왔어요. 또한 독감 확진자와 대비해도 후각장애가 5.28배, 폐색전증이 3.94배, 정맥혈전색전증이 2.85배 높게 위험이 나타나는 등 코로나19의 독성이 상당히 심각하다는 것도 이렇게 잘 보이고 있어요.

현재 완치되어 재검사후 음성이 확인된 저도 후각장애를 앓고 있고 적게 잡더라도 이전에 비해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확률이 절반 정도는 줄어들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후유증 발생, 독감 대비 1.09배…후각장애 빈번", 2022년 4월 2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4-22 12:09:14

2022년 4월 22일 업데이트


3주도 안되는 단기간에 코로나19의 다른 변이에 순차적으로 감염된 경우가 보도되었어요.

유럽 임상미생물-전염병학회(ESCMID)에서는 스페인의 31세 여성 의료종사자가 작연 12월에 델타 변이에 감염되었고 20일도 되지 않아 다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어 알려진 재감염 사례 중 시차가 가장 짧다고 밝혔어요.

이것으로, 어느 한 변이에 감염되어 면역이 형성되었더라도 다른 변이에는 그렇게 취득된 면역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입증되었어요. 즉 신변이가 면역을 회피하는 효과도 실체있는 위협이라는 것이죠. 그래도 백신이나 타 변이 감염 후 완치 등으로 확보된 면역력이 중증화 등의 위험은 감소시키는 것으로도 나타나고 있어요.


재감염 사례는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 이후 재감염률이 11%까지 대폭 높아졌고, 알파/델타 변이 감염자가 오미크론 변이에 재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20일새 코로나 2번 걸린 스페인 여성…"역대 최단기간 재감염", 2022년 4월 2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4-24 14:01:26

2022년 4월 24일 업데이트


내일인 4월 25일부터는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 및 교통기관 내에서의 음식 섭취가 가능해져요. 단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의 경우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도 음식물 섭취를 규제해 왔다 보니 내일 0시를 기해 적용되는 규제해금의 대상에서 제외되어요.

또한, 4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는 요양병원과 시설에서의 접촉면회가 조건부로 가능해져요. 코로나19 감염이력이 있거나 17세 이하의 경우에 해당되는 사람에게는 2차접종완료, 그 이외의 경우는 방문자는 3차접종완료, 입원/입소자의 경우는 4차접종완료가 요구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내일부터 영화관서 팝콘·돔구장에선 치맥…마트 시식도 가능, 2022년 4월 2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4-25 12:01:45

2022년 4월 25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감염자현황이 1일 신규양성확진자 3만명대로 내려갈 정도로 일변했어요. 그러나 위중증환자수 및 1일 사망자수가 여전히 3자리수를 기록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서 아직은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 잘 드러나고 있어요.

누적확진자수는 1692만 9654명으로, 주중에 1700만명 초과가 예상되고 있어요. 이렇게 되면 국내거주자 3명 중 1명은 코로나19 감염이력이 있다는 의미가 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3만4370명 확진, 76일만에 3만명대…사망 110명·위중증 668명(종합), 2022년 4월 2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4-26 12:01:51

2022년 4월 26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감염자현황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어요.

우선, 예상보다 빠르게 누적확진자수가 1700만 9685명으로 집계되어 어제의 예상보다 빠르게 당장 오늘 1700만명을 초과하게 되었어요. 이것은 26일 0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수가 8만 361명 는 데에 기인하고 있어요. 그래도 화요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9주만에 10만명을 하회했고, 사망자 수도 55일만에 2자리수로 줄어든 것은 코로나19의 유행이 약화되고 있다는 근거로 볼 여지가 충분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8만361명…사망자 82명, 55일만에 두자릿수(종합), 2022년 4월 2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4-27 12:00:21

2022년 4월 27일 업데이트


미국에서 아시아나 유럽과 달리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이미 국민의 과반이 감염되어 생성된 면역에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혈액샘플 중 코로나 백신접종자가 아닌 감염자에게서만 발견되는 특정항체의 검출율이 60%에 달하고 특히 유소년층의 경우는 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렇게 다수가 감염되어 결과적으로 집단면역이 달성된 것으로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아시아·유럽과 달리 美, 재확산 피한 이유는…"이미 60% 감염", 2022년 4월 2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4-28 12:01:40

2022년 4월 28일 업데이트


덴마크에서 국가차원의 코로나19 백신접종계획을 중지한다고 밝혔어요.

덴마크에서는 판데믹 상황이 확실히 제어되고 있고 백신접종비율도 높아서 보건당국에서는 자국의 상태를 양호하다고 판단했어요. 580만명 중 81% 가량이 2회접종을 완료하고 61.6%가 부스터샷까지 투여받은 상황에서 신규감염자 수가 줄어들고 입원율도 안정되게 유지되자 5월 15일부터는 백신접종계획을 중지하고 만일 재개한다면 올해 여름이 지난 이후에나 재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Denmark suspends national Covid-19 vaccination programme, 2022년 4월 26일 The Local DK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04-29 13:01:58

2022년 4월 29일 업데이트


5월 2일부터는 실외에서의 마스크착용 의무가 해제되어요.

김부겸 국무총리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지침 변경을 발표했어요. 이것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5월말을 시행시점으로 상정한 것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반대의사를 표명했지만 정부에서는 5월 2일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강행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인수위 반대 속…내주부터 실외서 마스크 벗는다(종합2보), 2022년 4월 2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01 14:42:49

2022년 5월 1일 업데이트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는 실외공간의 정의는, 천장이 있더라도 4개의 벽면 중 2개가 뚫려있는 공간도 포함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그런 구조의 결혼식장이나 테라스형 카페, 지상에 설치된 전철역 등도 해당 조건을 만족하면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할 의무는 없어요. 이 점을 숙지하는 게 중요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벽면 두개 뚫리면 실외… 야외 결혼·지상 전철역선 마스크 벗는다, 2022년 4월 29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5-02 13:45:31

2022년 5월 2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90일만에 최소인 2만 84명을 기록했어요. 또한 위중증 환자 수도 꾸준히 감소하여 오늘 기준으로는 461명이 되어 3일 연속400명대가 유지되고 있어요.

지역적으로는 이제 시도 단위에서는 경기도,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만 4자리수를 기록하고 타 시도에서는 모두 3자리수를 기록하는 등으로 감소추세가 확실히 커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2만84명 확진, 87일만에 2만명대…사망 83명·위중증 461명(종합), 2022년 5월 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03 12:16:46

2022년 5월 3일 업데이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세부계통 변이인 BA2.12.1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어요.

4월 16일 미국에서 입국한 50대 여성이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고, 그 감염자는 3차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현재까지 보고된 임상적 특이사항은 없어요.

해당 변이는 2021년 12월에 미국에서 처음 검출된 이래 최소 15개국에서 확인되었고, 4월 29일에서는 싱가포르에서도 2명이 확진되었어요. 이것은 기존 오미크론 변이 대비 전파력이 30% 높은 BA.2보다도 23-27% 빠른 검출증가속도가 보이고 있어서 여러모로 주의가 요구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확산 빠른 'BA.2.12.1' 국내 첫 확인, 2022년 5월 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04 12:18:38

2022년 5월 4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감염상황이 급감하고 있어요.

비록 5월 4일에 다시 3만명대로 오르고 있지만, 5월 2일에는 1만 9353명의 신규양성확진자가 보고되면서 올해 1월 13일 이래 처음으로 2만명 미만을 기록하게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国内感染新たに1万9353人 3カ月半ぶり2万人下回る―新型コロナ

(국내 감염자 새로이 1만 9353명 3개월 반만에 2만명을 하회 - 코로나19, 2022년 5월 2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新型コロナウイルス最新情報(코로나19 최신정보), 매일갱신, 일본어

마드리갈

2022-05-05 16:10:13

2022년 5월 5일 업데이트


미국에서의 코로나19 누적사망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어요.

미국내에서 코로나19의 최초발견 27개월동안 이 병으로 타계한 사람의 수는 미국내 인구순위 10위의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의 인구와 대등한 규모. 게다가 국가별 사망자수에서 미국이 그냥 1위인 것이 아니라 2위를 기록한 브라질에서의 사망자가 66만명을 겨우 넘은 것을 감안하면 브라질의 1.5배에 해당되어요. 더욱 끔찍한 것은 이 판데믹이 아직 끝나기는 이르다는 것.

이렇게 판데믹은 세계를 위협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Covid's toll in the U.S. reaches a once unfathomable number: 1 million deaths, 2022년 5월 5일 NBC News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05-06 12:03:00

2022년 5월 6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가 800만명을 돌파했어요.

2022년 5월 5일 현재의 일본의 누적확진자수는 모든 원인을 포함한 결과 8,008,166명을 기록하였어요.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는 20,779명을 기록하는 등, 결코 적은 수는 아니지만 감소추세가 꾸준히 유지되어 있어요.

아울러, 영국을 방문중인 키시다 후미오(岸田文雄, 1957년생) 수상은 현재의 입국제한조치를 보다 완화하여 6월부터는 다른 G7 회원국인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및 캐나다와 대등한 수준으로 입국장벽을 낮출 방침을 표명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ウイルス最新情報(코로나19 최신정보), 매일갱신, 일본어

岸田首相 “水際対策”大幅緩和へ 6月からG7並みに

(키시다 수상 "입국제한정책" 대폭완화로 6월부터 G7과 대등하게, 2022년 5월 5일 FNN프라임온라인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05-07 23:00:30

2022년 5월 7일 업데이트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개발된 경구치료약 및 주사제가 오미크론 변이인 BA.1은 물론 BA.1.1이나 BA.2 등의 각종 변이종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파악되었어요. 이것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확인한 것으로, 델타 변이에의 효능과 비교하면 0.7배에서 24배까지 편차는 크게 나타나지만 최소한 효능이 없지는 않고 유지된다는 것이 입증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질병청 "먹는치료제, 오미크론·스텔스오미크론에도 효과 확인", 2022년 5월 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08 14:13:32

2022년 5월 8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유행이 둔화되고 있다지만, 아직 방심하기에는 이르다는 신호가 나와 있어요.

오늘 0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는 4만 64명. 3월말 이래 전일대비 신규양성확진자가 증가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긴 하겠지만 낙관은 아직 이르다는 게 보이고 있어요.

각 시도 단위에서는 이제 모두 1만명 미만의 신규양성확진자수를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4만64명 확진, 어제보다 464명 늘어…사망 71명·위중증 423명(종합), 2022년 5월 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09 20:48:23

2022년 5월 9일 업데이트


내일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서 코로나19 방역정책이 크게 달라질 것이 예상되고 있어요.

정치방역이라는 비판이 있는 문재인 정부의 K-방역을 대체할 과학적 방역안이 본격화되면 이미 4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로 정해진 의료체계 전환 이행기가 안착기로 넘어가는 시점에 대해서는 유행상황 및 변이출연여부 등을 지켜보고 확정할 것이 예측되어요.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확진인정기간이 5월 13일 이후로 연장될지도 새 정부의 몫으로 넘어가게 되어요. 또한, 국민인식조사 및 방역지침 개편작업에 착수하여 8월에는 거리두기 적용체계 개편 및 가이드라인정비 초안도 마련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과학방역' 선언한 새정부 내일 출범…코로나19 정책 달라질까, 2022년 5월 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10 14:05:41

2022년 5월 10일 업데이트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재조합변종인 BA2.12.1이 5건 더 발견되어 총 6건이 확인되었어요. 감염자는 모두 미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인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이 변이는 2021년 12월 미국에서 처음 확인된 것으로 오미크론 변이보다도 전파력이 더욱 높다고도 알려져 있어요. 아직 위험도가 크다고는 판단할 수는 없지만 최근 10대 및 20대에서 발생률 증가가 현저히 크다 보니 경계를 늦출 수는 없어요. 게다가 아직 남아프리카발 BA.4, BA5 등이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현 상황에서는 유입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해외여행이 활성화되면 이야기는 또 크게 급변할 수도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오미크론보다 전파 빠른 'BA.2.12.1' 5건 추가 발견…누적 6건(종합), 2022년 5월 1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11 12:46:09

2022년 5월 11일 업데이트


판데믹에 대해 일찍부터 우려하고 대비책을 강조해 오던 빌 게이츠(Bill Gates, 1955년생)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및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이 코로나19 양성확진판정을 받았어요. 현재 자가격리중으로 증상은 심각하지 않다고 자신이 트위터를 통해 밝혔어요.

역시 이 판데믹은 누구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 이렇게 입증되었어요. 그리고 저도 지난달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었다가 완치되고, 후각에 문제가 생겨서 지금도 계속 치료중이다 보니 남의 일로 보이지 않아요. 지난 2016년에 썼던 글인 우리는 판데믹에 안전할까? 에서 우려한 상황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로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Bill Gates tests positive for COVID-19, says he's experiencing mild symptoms, 2022년 5월 10일 NPR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05-12 12:10:11

2022년 5월 12일 업데이트


결국 북한에서도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발병사례가 공식적으로 드러났어요.

오늘 평양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중 BA.2 양성확진사례가 검출되었다는 발표가 있었어요. 게다가 해당 회의에는 북한의 사실상의 최고지도자인 김정은도 참석해 있는 상태여서 해당 보도내용은 기정사실인 것이죠.

아무리 닫힌 사회라고 하더라도 판데믹을 저지할 수는 없다는 것이 이렇게 증명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영상] 북, 오미크론 변이 확진 첫 시인…김정은 "모든 시·군 봉쇄", 2022년 5월 1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13 12:17:49

2022년 5월 13일 업데이트


앞으로 국제선 항공편이 대폭 증편되고 입국전후의 검사비용부담 완화, 경구치료약 추가확보 및 처방대상 확대도 강구되는 등 코로나19 정책에 큰 변화가 추가되어요.

현재의 국제선 항공은 주 532회지만 다음달부터는 230회가 늘어나는 주 762회로 확대되어요. 또한 5월 23일부터는 입국전 검사는 PCR과 신속항원검사를 선택가능하게 되어 편의성의 제고와 비용부담의 완화를 양립시키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6월 1일부터는 검사회수가 3회에서 2회로 축소되는 한편 PCR검사도 입국당일에서 3일이내로 조정되어요. 백신접종완료 보호자와 동반입국하는 어린이의 격리면제도 확대되어 6세 미만에서 12세 미만으로 변경되어요.


경구치료약은 100만명분이 추가확대되고 처방대상도 현행의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또는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서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대폭 확대되고 백신이상반응에 대해서는 의료비 상한은 5천만원으로, 사망위로금은 1억원으로 높아져요. 백신안전성과 관련된 과학적 근거 강화를 위한 전문연구기관도 아울러 설치될 계획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국제선 항공 주230편 늘린다…입국전 검사로 신속항원도 허용, 2022년 5월 1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14 13:29:05

2022년 5월 14일 업데이트


코로나19 사망자 누계가 유럽 전체에서는 200만명, 일본에서는 3만명을 초과했어요.

유럽 각국 및 일본에서 독성이 강했던 초기변이가 많이 유행해서 2020년과 2021년의 사망자수가 특히 많았고 비록 신규감염의 우세종인 오미크론 변이 및 그것들의 하위변이가 독성이 약해졌다고 하더라도 계속 누적피해를 가중시켜 왔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Two million confirmed deaths from COVID-19 in the European Region, 2022년 5월 12일 세계보건기구 발표자료, 영어

日本国内の感染者数(NHKまとめ)(일본국내의 감염자수 NHK 집계, 2022년 5월 13일 23:59 기준, NHK, 일본어)

마드리갈

2022-05-16 12:37:19

2022년 5월 16일 업데이트


포스트 오미크론 안착기 전환여부와 관련하여 방역당국이 전문가 및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주 금요일인 5월 20일에 자세한 사항을 밝히기로 하였어요. 이미 4월 25일에 코로나19 방역등급을 2급으로 낮추기 시작하여 설정한 4주간의 이행기는 5월 23일에 종료되고 그 이후부터는 확진자 격리의무가 없어지기에 전문가 및 지자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중대본 협의를 거치는 방법으로 안착기 전환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방역당국 "안착기 시점, 정부내 본격 논의…20일 중대본 결정", 2022년 5월 1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17 14:45:43

2022년 5월 17일 업데이트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세부변이가 속속 등장했어요.

미국에서 확산중인 BA.2.12.1은 모두 19건이 검출되었고 그 중의 17건은 미국에서의 유입, 1건은 캐나다에서의 유입, 2건은 국내감염으로 나타났어요. 또한 남아프리카 등에서 확산중인 세부 변이로서는 BA.4는 남아프리카에서의 유입 1건, BA.5는 국내감염 1건 및 터키에서의 유입 1건이 있어요. 또한 재조합 변이는 BA.1과 BA.2의 재조합이 8건 나타났고, XQ 변이 2건, XE 변이 3건 및 XM 변이 2건이 국내에서, XE 변이 1건이 영국에서 유입되어 있는 것도 확인되었어요.


이제 지금까지 알려진 변이는 길지 않은 시차를 두고 국내에 모두 들어와 있다고 무방할 정도로 확산은 계속되고 있어서 아직 방심은 할 수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오미크론 세부 변이 계속 등장…BA.4, BA.5 국내 첫 확인(종합), 2022년 5월 1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18 01:42:05

2022년 5월 18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시험적으로 관광객에의 문호개방을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요.

아직은 전면개방이 아니고 백신접종을 3회 완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의 단체여행으로, 이 문호개방 실험에는 미국, 호주, 태국 및 싱가포르 국적자들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Japan to receive small group tours on trial basis, 2022년 5월 17일 NHK World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05-19 13:24:06

2022년 5월 19일 업데이트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이존화 교수 연구팀이 기존의 코로나19 백신의 단점을 보완한 경구백신 개발연구에 성공했어요. 이 연구에서는 돌파감염의 주원인인 소화기나 호흡기 안의 점막면역유도 부족을 경구 감염세균인 살모넬라균을 이용하여 mRNA 백신을 표적세포까지 유도하여 세포질 내에서 자가증폭 mRNA를 통한 고농도 단백질의 발현이 세계최초로 성공했어요.

서구에서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의 병원체인 살모넬라균이 이렇게 유용하다는 것도 의외라고 할 수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전북대 이존화교수팀, 코로나백신 단점 보완 경구백신 연구 성공, 2022년 5월 1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20 13:06:11

2022년 5월 20일 업데이트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의무는 6월 20일까지로 4주 연장되어요. 이에 따라 생활비지원, 검사 및 치료비도 국가부담이 되어요. 또한 다음달인 6월부터 일선 중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가 시작되기에 이를 위한 코로나19 확진 및 의심증상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하는 등하교시간 분리, 동선분리, 간격유지, 급식지도, 화장실 분리이용, 종료후 전문업체의 방역소독, 10일간 의심증상관찰 등의 조치도 수반되어요.

이외에도 요양병원 및 시설의 접촉면회도 5월 23일부터 무기한 연장되고 미접종자의 경우라도 의사소견 및 시설장의 판단에 따라 면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코로나19 확진자라도 6.1 지방선거의 당일은 물론 사전투표일에도 정식투표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셋 소개할께요.

확진자 '7일 격리의무' 6월20일까지 4주 연장…4주 후 재평가(종합), 2022년 5월 20일 연합뉴스 기사

요양병원 접촉면회 연장…미접종자도 의사 소견서 있으면 가능, 2022년 5월 20일 연합뉴스 기사

확진자 사전투표도 정식투표소에서…'소쿠리투표' 없어진다, 2022년 5월 2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23 12:06:25

2022년 5월 23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감염상황이, 118일만에 1일 신규양성확진자가 1만명 미만이 될 정도로 완화되었어요.

5월 23일 0시 현재의 신규양성확진자수는 9975명 증가하여 누적확진자 1796만 7672명을 기록했어요. 일단 이번주 안에는 누적확진자 1800만명은 넘을 것으로 보여요.

아직 안심할 수만은 없어요. 주중에는 검사인원수도 크게 증가하기에 안정화를 논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9975명 확진, 118일만에 '1만명 밑'…위중증 225명·사망 22명(종합), 2022년 5월 2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24 12:03:42

2022년 5월 24일 업데이트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가 처음으로 "낮음" 으로 평가되었어요. 또한 이것은 전국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도 모두 낮음 단계가 되어 있음에서 주목할만해요. 아직은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전반적으로는 감소하고는 있지만 주말에 적었다가 주중에 급증하는 추세가 계속되다 보니 여전히 주의는 필요해요.

신규변이는 검출된 사례가 누적 32건으로 상당히 적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어요. 게다가 3차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사례 또한 국내 3차접종 완료자 중 26.0%를 기록했다 보니 아직 코로나19의 약화를 논하기도 어려운 실정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위험도, 처음으로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 2022년 5월 2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25 12:04:10

2022년 5월 25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가 이미 5월 23일에 예견한대로 1800만명을 넘었어요.

오늘 0시 기준의 누적확진자수는 1801만 7923명. 4월 26일에 1700만명을 넘은지 거의 한달 정도에 이렇게 100만명이 늘게 되었어요.

1일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점차 감소중이지만 1주일 중 수요일-목요일에 최다를 기록하는 패턴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요.

누적사망자는 2만 4029명으로 치명률은 0.13%로 기록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2만3956명, 수요일 16주만에 2만명대…누적 1천800만(종합), 2022년 5월 2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26 12:35:43

2022년 5월 26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확산이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는 증거가 또 하나 나왔어요.

오늘 0시 기준의 신규양성확진자수는 1만 8816명. 목요일 발표기준의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1만명대가 된 건 1월 27일 이후 17주만에 있는 일로, 주중에 이렇게 2만명 미만으로 된 것도 처음 있게 되었어요.

그러나 아직 위중증 환자 수가 200명대이고 사망자 수는 전일대비 증가했다 보니 여전히 안심할 수는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만8816명, 목요일 17주만에 1만명대…위중증 243명(종합), 2022년 5월 2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27 12:03:14

2022년 5월 27일 업데이트


정부의 코로나19 정책 중 특기할만한 2가지를 소개할께요.

첫째 사안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의료기관 및 폐쇄, 업무정지 등 방역조치를 이행한 영업장에의 손실보상금 추가지급. 26번째로 진행되는 이 방침에 따라 2338개의 일반영업장, 356개의 의료기관, 23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20개의 약국에 총액 6852억원의 손실보상금이 지급되어요.

둘째 사안은 고위험군에 대한 패스트트랙 및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6월 1일부터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검사, 진료 및 치료제 처방이 하루에 이루어질 수 있게 하고 필요한 경우 지체없이 전담병원에 입원할 수 있게 하도록 패스트트랙이 가동되도록 추진하기로 밝혔어요. 또한 지금까지의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얻은 경험을 살릴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여러 기관에 산재해 있는 정보를 통합하여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의 토대를 만들고 관련 연구와 보건산업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게끔 하겠다고 밝혔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코로나19로 손실' 의료기관·사업장에 6천852억원 지급, 2022년 5월 27일 연합뉴스 기사

고위험군 당일 검사-진료-처방 '패스트트랙' 내달 1일 본격 가동(종합), 2022년 5월 2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29 14:45:16

2022년 5월 29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상황이 소폭 호전되고 있어요.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5월 29일 0시 기준 1만 2564명. 일요일 발표 신규양성확진자수로는 18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어요. 또한 위중증환자 188명, 사망자 19명 등의 지표도 코로나19의 상황의 소폭 호전을 시사하고 있어요. 그러나 아직 코로나19 판데믹의 종료를 말하기에는 아직은 갈 길이 멀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만2654명, 나흘째 1만명대…위중증 188명·사망 19명(종합), 2022년 5월 2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30 12:00:36

2022년 5월 30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수가 131일만에 최소인 6139명이 되었어요. 이것은 월요일 발표기준 19주만에 최소치로,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우세화 극초기 때의 수준으로 낮아진 것이었어요. 물론 일요일에 검사수가 적은 것도 원인일 수 있기에 해석은 신중해야겠지만, 위중증환자가 100명대를 유지중이고 사망자 수가 7개월만에 한자리수를 기록한 것은 상황이 조금씩 호전된다는 신호로 볼 수 있을 거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6천명대로 급감…사망자도 7개월만에 한자릿수(종합), 2022년 5월 3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5-31 12:57:55

2022년 5월 31일 업데이트


일본 정부에서 관광문호개방을 위해 시험적인 단체여행을 실시하던 도중 참가관광객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알려졌어요. 감염자는 태국 출신으로, 오이타현을 방문중이었어요. 이것으로 관광청이 주관한 그 관광객이 참여한 단체의 관광은 관광청의 직권으로 중단되었어요. 단 6월 10일부터 예정된 문호개방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도 알려져 있어요.


4명으로 구성된 소규모단체 중 1명은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된 이후 호텔에 격리조치되었어요. 그러나 증상이 심각하지는 않아요. 다른 3명은 밀접접촉자로 간주되어 다른 호텔에 격리조치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試験的な団体旅行で訪日の観光客 コロナに感染 ツアーは中止

(시험적인 단체여행으로 방일한 관광객 코로나감염 여행은 중지, 2022년 5월 30일 NHK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06-02 22:41:30

2022년 6월 2일 업데이트

6월 10일부터 시행되는 일본의 해외 관광객 입국제한 완화에 대해 이하의 방침이 마련되었어요.

우선, 1일 입국자제한수를 현행의 1만명에서 2만명으로 배증할 것이 예상되어 있어요.

그리고, 외국을 3분류해서 국가별 출신자에 대한 대응방식을 달리할 것을 밝혔어요.

미국, 한국, 영국 등의 98개국에 대해서는 백신접종 없이도 일본입국시 검사나 격리대기조치 등을 면제하기로 했어요. 이 방침이 적용되는 입국자는 전체의 80% 내외가 될 것으로 보여요. 단, 입국시 체온측정에서 발열이 확인된 경우는 검사 및 격리가 요구되어요.

인도, 베트남 등의 99개국에 대해서는 백신 3차접종을 받은 사람에 한해서 검사나 격리조치가 면제되고 이외에는 검사 및 최소 3일간의 격리가 요구되어요.

상기 2개 대분류 이외의 국가인 파키스탄, 피지, 알바니아 및 시에라레온 출신자에 대해서는 여전히 현재의 방침이 적용되고 백신 3회 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자택에서, 이외에는 국가가 지정하는 숙박시설에서의 최소 3일간의 격리가 요구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水際対策 入国制限緩和の内容 外国人観光客受け入れは

(코로나19 방역대책 입국제한완화의 내용 외국인관광객 수용은, 2022년 5월 30일 NHK 수도권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06-03 13:31:53

2022년 6월 3일 업데이트


6월 8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입국자에 대한 7일간의 격리조치가 폐지되어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의무는 완전히 해소되어요. 이것은 6월 8일 이전의 입국자에도 소급적용되어 입국후 코로나19 음성이 확인되고 격리중인 입국자는 6월 8일에 격리가 해제되어요. 단 코로나19 검사는 입국전 및 입국후 각각 1회씩 총 2회가 유지되어요. 입국후 3일 내에 받아야 하는 PCR검사는 단기쳬류 외국인은 공항의 검사센터나 병원에서 자비로 검사해야 해요.

인천국제공항의 항공편수 및 비행시간 규제도 모두 해제되고 24시간 가동이 가능해져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미접종 해외입국자도 격리 안한다…인천공항 편수제한 모두 해제(종합2보), 2022년 6월 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6-06 12:27:48

2022년 6월 6일 업데이트


국내의 6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139일만의 최소치인 5022명으로 집계되었어요. 이렇게 5천명대를 기록한 것은 올해 1월 19일 이후 초유의 일이 되었어요. 그러나 위중증 한자수가 여전히 100명대이고 사망자가 두 자리수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질적으로는 우려가 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데다 누적사망자 수가 2만 4279명으로 이달 중에 2만 5000명대를 넘을 것은 유력하게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5022명, 139일 만에 최소…위중증 129명·사망 21명(종합), 2022년 6월 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6-07 12:27:28

2022년 6월 7일 업데이트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세부계통 변이 35건이 새로이 발견되었어요.

이것은 모두 해외유입으로, BA.2.12.1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중점적으로 유입된 반면 남아프리카의 우세종인 BA.4 및 BA.5는 브라질, 스위스, 미국, 프랑스 및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유입되었어요.

이외에도 국내에서 오미크론 재조합변이 누적감염자는 XQ, XE 및 XM을 합하여 모두 9명이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오미크론보다 전파빠른 세부변이 35건 추가 확인…모두 해외유입, 2022년 6월 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6-09 12:13:35

2022년 6월 9일 업데이트


코로나19에 특정 영양제가 치료에 도움이 되거나 후유증 완화에 기여한다는 소문이 있지만 신빙성은 없어요.

비타민 C, 비타민 D 및 아연은 인체의 향상성 유지에 기여하는 물질이 맞긴 하지만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항상성 유지에 기여하는 차원에 기여할 뿐 검증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것도 없는데다 다량 투여한다고 해서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고, 성분에 따라서는 아연 과다가 구리 결핍으로 역효과를 일으키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니 철저한 주의가 필요해요.


현재 코로나19 치료의 보조요법으로는 항응고요법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소문 많은 비타민C·D… 진짜 코로나19에 효과?, 2022년 6월 8일 헬스조선 기사

마드리갈

2022-06-10 12:06:00

2022년 6월 10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가 900만명을 돌파했어요.

누적확진자수는 901만 1259명, 중증환자는 77명, 누적사망자는 전일대비 23명 증가한 3만 860명, 퇴원자는 878만 2403명으로 집계되어 있고 전반적으로는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감소세를 보이지만, 2022년 1월 12일 이후 지난 6월 6일에 처음으로 5자리 미만이 된 것을 제외하면 여전히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이 가능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本国内の感染者数(NHKまとめ)(일본국내의 감염자수 NHK 집계, 2022년 6월 9일 23:59 기준, NHK, 일본어)

마드리갈

2022-06-12 21:28:44

2022년 6월 12일 업데이트


고양이에서 사람으로의 코로나19 감염사례도 보고되었어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있었던 32세의 여성 수의사가 동물병원에서 고양이를 검사하던 도중 고양이가 수의사의 얼굴에 재채기를 했고 결국 코로나19에 감염되었어요. 검출된 바이러스는 델타 변이로, 고양이를 기르는 부자, 고양이 및 이전에 코로나19 감염자를 만난 적이 없는 수의사가 모두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3명의 사람과 1마리의 고양이에서 같은 바이러스가 나왔어요.

이렇게 코로나19가 인수공통의 질병이라는 것이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증명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태국서 고양이→사람 코로나 전염 첫 확인…검사해주던 수의사, 2022년 6월 1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6-15 13:05:42

2022년 6월 15일 업데이트


6일 연속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수가 1만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지만 해외유입 사례는 96일만에 3자리수를 돌파하는 등 해외여행이 제한적으로 재개되면서 감염상황이 변하고 있어요. 해외유입사례는 6월 15일 0시 기준 104명으로 내국인이 59명, 외국인이 45명으로 집계되었어요. 가을철의 재유행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기존의 오미크론 변이보다 더욱 강한 전파력을 지닌 세부계통 변이의 건수 또한 늘고 있어요.

사망자는 9명, 위중증환자는 93명으로 줄어 위험이 현저히 낮아진 것은 분명하지만 해외유입이 늘고 있는 것은 확실히 경계해야 함에 틀림이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9435명, 6일째 1만명 미만…해외유입 104명으로 급증(종합2보), 2022년 6월 1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6-17 12:25:24

2022년 6월 17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신규양성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의무가 4주간 연장되어요. 단 격리의무가 완료되는 7월 17일 이전이라도 방역지표 기준을 충족하면 조정여부가 검토될 수 있어요.

또한 요양병원 및 시설에서의 일상회복 폭은 넓어져요. 4차접종을 완료한 입소자의 외출 및 외박이 가능해지고 대면면회는 접종여부와 무관히 허용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확진자 '7일 격리' 4주 더 유지…"완화하면 재확산 앞당길수도"(종합), 2022년 6월 1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6-18 14:14:55

2022년 6월 18일 업데이트


방역당국에서는 여름을 맞아 열리는 각종 다중밀집 야외행사에 대해서 가급적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는 진행하지 않기를 권고했어요. 특히 실내외 모두 여러 사람이 밀집하는 자체로 호흡기 전파 감염위험도가 높아지는데다 마스크가 젖으면 세균번식의 위험이 높아지고 연속착용도 어려워지기에 여러모로 불리해지니까요. 비록 공연중의 물뿌리기가 방역지침상 명문으로 금지된 것도 아닌데다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었더라도 50명 이상의 각종 실외집회에서는 여전히 착용의무가 유지되고 있으니 이 점은 소홀히 하지 않아야겠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방역당국 "야외행사도 개인수칙 중요…가급적 물 뿌리지 않길", 2022년 6월 1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6-20 12:05:49

2022년 6월 20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감염현황이 크게 완화되었어요.

6월 20일 0시 현재의 신규양성확진자는 3538명으로, 누적확진자가 1828만 90명으로 집계되었어요. 1일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1월 11일 이후 최소가 되었고, 17개 시도 중 어느 곳도 4자리수를 넘게 기록되지 않은데다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전라북도 및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는 2자리수를 기록하였어요.

위중증환자는 72명, 사망자는 10명을 기록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3538명, 1월중순 이후 160일만에 최소(종합), 2022년 6월 2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6-21 12:36:49

2022년 6월 21일 업데이트


국내에서의 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가 119건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세부계통 등 신규변이가 감염자의 동거인에게 전파된 2차 발병률이 평균 25%로 오미크론 변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사실이라 할 수 있어요.

아직 전체 세부계통 변이 감염자가 많지는 않아서 모니터링은 필요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정보를 알아낸 것은 큰 수확이라고 할 수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세부변이 119건 추가…"가족 2차발병률 25%, 오미크론과 유사", 2022년 6월 2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6-22 15:12:36

2022년 6월 22일 업데이트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가 유럽에서 확산하여 다시 긴장해야 하는 상황이 열리고 있어요.

인구 100만명당 신규확진자가 현저히 증가하는 국가는 포르투갈,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네덜란드 및 덴마크로 프랑스에서는 하위변종인 BA.4 및 BA.5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한편 독일에서는 6월 첫째주 대비 금주의 100만명당 주간 일평균 신규양성확진자가 배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요. 이것은 의료붕괴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유럽 전역 확진자 증가세…"올여름 사망 급증할 수도", 2022년 6월 2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6-23 14:25:51

2022년 6월 23일 업데이트


일본에서는 여름철에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을 것을 주문하고 있어요.

고토 시게유키(後藤茂之, 1955년생) 후생노동성 대신은 21일 열린 각의후 회견에서 실내라도 타인과의 거리가 확보가능하고 대화를 하지 않는다면 마스크는 필요하지 않다고 밝혀 후생노동성의 실외에서의 원칙적인 마스크 비착용방침을 더욱 강화했어요.

일본의 더위는 기온도 높지만 섬나라이고 많은 도시가 해안에 입지하는 특성상 더위가 악명높아서 열사병 사고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어요. 게다가 내륙이라도 다습한데다 기온이 섭씨 40도(=화씨 104도) 전후의 지역이 있다 보니 마스크는 오히려 인명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아요.


포스터는 이렇게 만들어져 있어요.


20220621atH3S_p.jpg

이미지 출처

屋外では「マスク外して」 熱中症予防、後藤厚労相も呼び掛け

(옥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으세요" 열사병 예방, 고토 후생대신도 요청중, 2022년 6월 23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06-24 15:47:35

2022년 6월 24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감염상황은 전반적으로 완화되었지만 그래도 심상치 않은 부분이 있어요.

하나는 1일 신규양성확진자 수의 전주대비. 오늘 0시 기준의 신규양성확진자는 7227명으로, 1주일 전인 17일의 7195명보다는 32명 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한 해외유입 사례가 꾸준히 늘어서 3월 이후 최다치인 111명을 기록한 것도 앞으로의 해외여행 활성화에 독이 될 수 있는 위험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7227명, 1주전보다 32명 늘어…해외유입 3월이후 최다(종합), 2022년 6월 2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6-28 13:16:47

2022년 6월 28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의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다시 4자리수로 내려왔어요. 이것은 6월중 4번째. 게다가 사망자 13명, 중증환자 45명으로 양적으로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위기상황을 벗어나 있는 것이 통계자료로 드러나고 있어요. 누적확진자 중 907만명 이상이 퇴원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격리치료중인 인원이 13만명을 넘다 보니 아직은 엔데믹으로의 완전한 전환을 논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상황의 점진적인 개선 자체는 거스르기 힘들다고 봐야겠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本国内の感染者数(NHKまとめ)(일본국내의 감염자수 NHK 집계, 2022년 6월 27일 23:59 기준, NHK, 일본어)

마드리갈

2022-06-29 18:06:35

2022년 6월 29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1일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20일만에 1만명대를 넘었어요.

오늘 0시 기준의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10,463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을 넘어서서 확산세가 시작되고 있음이 보이고 있어요. 또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및 여름 이동량 증가로 보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하루 확진자 수 20일 만에 1만명 넘어…"유행 증가세로 전환", 2022년 6월 29일

마드리갈

2022-06-30 16:13:44

2022년 6월 30일 업데이트


국내기업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어요.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한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허가를 받았어요. 18세 이상을 접종대상으로 하는 이 백신은 4주 간격으로 2회에 접종되어요.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는 물론 코로나 백신도 자체개발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탄생…"선제적 대응 기대", 2022년 6월 2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7-02 17:23:57

2022년 7월 2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다시 1만명을 넘었어요.

오늘 0시 기준의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는 전일대비 1187명 늘어난 1만 715명으로, 누적 1837만 9552명이 되었어요. 이렇게 반등세가 뚜렷해지고 해외유입도 3자리수를 유지하는 반면 위중증환자는 2자리수, 사망자수는 1자리수로 유지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만715명, 사흘 만에 다시 1만명대…반등세 뚜렷(종합), 2022년 7월 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7-04 13:42:05

2022년 7월 4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우세종이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변이인 BA.5로 이행중인 것이 밝혀지고 있어요. 이것이 현재의 감염자수 증가에 기여하고 있고 이 상황이 2-3주간 계속되면 이른바 제7파가 밀어닥칠 수 있는 위험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여요. 이미 일본내에서는 47개 도도부현(都道府県) 중 32개에서 지난주 대비 신규양성확진자수 증가세로 전환되어 있는 추세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専門家「ワクチン効果 徐々に弱まり 感染力強い『BA.5』広がる」

(전문가 "백신효과 서서히 약해져 감염력이 강한 BA.5 확산", 2022년 7월 1일 NHK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07-05 13:18:04

2022년 7월 5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수 증가가 15주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어요.

6월 5주차(6월 26일-7월 2일)의 증가율은 21.2% 증가하였고 기간중 확진자수는 5만 9844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 또한 14주만에 1을 넘은 1.05로 나타났어요.

비록 위험도가 올라가지는 않았다고는 하지만 확진자수가 늘어나면 위중증환자 및 사망자수도 늘어날 수 있기에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할 것이 요구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15주만에 증가…감염재생산지수 '1 이상', 2022년 7월 5일

마드리갈

2022-07-06 12:09:02

2022년 7월 6일 업데이트


모든 종류의 코로나19 변이를 막아낼 수 있는 범용백신이 원숭이실험에서 성공했어요.

이 백신은 모자이크8(MOSAIC 8)로 명명된 것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의 파멜라 비어크만 교수진이 영국 웰컴트러스트 산하의 미국내 비영리기관인 웰컴립(Welcome Leap)의 지원하에 수행한 연구결과로 만들어진 것이었어요. 그리고 구조는 이번 코로나19 판데믹을 일으킨 바이러스인 SARS-CoV-2 및 동물에 감염되는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의 7종의 스파이크단백질로 만든 것이라서 8가지의 모자이크라는 이름의 유래가 되었어요.

이 백신은 돌연변이가 많은 스파이크단백질을 이용한 것으로, 델타 변이의 것이 포함되지 않았으면서도 델타 변이를 막아내고 제조상 참조하지 않은 다른 동물 코로나바이러스도 차단해서 어떠한 코로나바이러스도 막아낼 수 있음이 입증되었어요. 생산은 3년 내에 가능할 것으로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모든 코로나 막아낼 범용 백신, 원숭이 실험서 성공 [사이언스카페], 2022년 7월 6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7-07 12:15:10

2022년 7월 7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현황이 다시 우려할 수준으로 전개되고 있어요.

오늘은 0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가 1만 8511명 발생하였고 해외유입은 194명, 누적확진자는 1845만 1862명을 기록했어요. 위중증 환자는 56명, 사망자는 10명을 기록했어요.

또한, 일본에서는 이제 제7파(第7波), 즉 7차 대유행이 시작되었다는 판단이 나왔어요. 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1960년생) 아이치현지사는 이미 기자회견에서 "명백히 제7파에 들어갔다고 말해도 좋지 않나" 라고 발언하기도 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만8511명, 1주 전의 2배…위중증 56명·사망 10명(종합), 2022년 7월 7일 연합뉴스 기사

国内感染新たに3万6189人 愛知知事「第7波入った」―3県過去最多・新型コロナ

(국내감염자수 새로이 3만 6189명 아이치지사 "제7파 들어갔다" - 3개 현에서 과거 최대, 코로나19, 2022년 7월 5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07-08 12:45:42

2022년 7월 8일 업데이트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첫 해외출장을 마치고 7월 7일에 귀국하여 PCR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에 확진되었음이 확인되었어요. 이에 따라 7월 13일 자정까지는 자택에 격리조치되고 업무 또한 재택근무로 수행하게 되어요. 정부 각료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이번은 처음이 아니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후에 임명된 장관으로서는 초유의 일이예요.

여전히 코로나19의 상황은 가벼이 볼 수 없다는 것이 이렇게 증명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첫 해외 출장 마친 한동훈 장관, 코로나19 확진... “업무 지장 없을 것”, 2022년 7월 8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7-09 17:58:10

2022년 7월 9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다시 2만명대로 올라섰어요. 이것은 45일만의 일로 1주일 전 토요일의 1.89배로 더블링된 것. 오늘 0시 기준의 누적확진자수는 1849만 1435명으로 내일에 1850만명 선을 돌파할 것이 기정사실화되어 있어요.

이것에 대해 정부에서는 오미크론 세부 변이인 BA.5의 확산, 여름철 이동량 및 에어컨 사용증가 및 면역저하를 주요 이유로 지목하고 있어요. 또한 해외유입사례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자 2만286명, 45일만에 다시 2만명대…재확산 국면(종합), 2022년 7월 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7-11 21:25:54

2022년 7월 11일 업데이트


오늘인 7월 11일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의료시설에서 외래진료시 발생하는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내게 되어요. 이 금액은 의원급 초진기준 5,000원에서 6,000원 범위가 되어요. 약제비 또한 본인부담이라서 약제비가 12,000원 발생하면 본인부담은 3,600원이 되어요. 단 팍스로비드 등의 고가의 경구치료약에 대해서는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지 않고 무상으로 지원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확진자 병의원 진료비, 5천∼6천원은 이제 본인 부담, 2022년 7월 1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7-12 13:58:14

2022년 7월 12일 업데이트


인도에서 코로나19의 BA.2.75 신변이가 발견되었어요. 이것은 켄타우루스 하위변이(Centaurus subvariant)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현재의 코로나19의 주종인 오미크론 BA.5보다도 더욱 우려되는 것이라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VOC-LUM, 즉 우려 변이종(Variants of Concern, VOC)이자 감시선상에 있는(Lineage Under Monitoring, LUM)으로 지정해 두고 있어요.

이 신종 하위변이는 면역회피능력이 더욱 막강할 수도 있다 보니 앞으로 코로나19 판데믹이 지금과는 판이한 양상으로 흐를 수 있어요. 사실 올해 하반기에 이미 세계 각국에서 신규감염규모가 배증했으니...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New BA.2.75 Omicron Subvariant: Here’s The ‘Centaurus’ Covid-19 Coronavirus, 2022년 7월 8일 Forbes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07-15 12:41:10

2022년 7월 15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1천만명을 돌파하였어요. 이것으로 적어도 일본에서 12명에 1명은 코로나19 감염이력이 있고, 또한 제7파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강력한 증거로도 작용하고 있어요.

일본에서의 코로나19 감염은 2020년 1월에 처음 확인된 이래 2021년 8월에 100만명, 2022년 1월에 200만명, 2월에 500만명, 3월에 600만명을 돌파한 이래 1개월에 대략 100만명씩 늘어나는 방식으로 확산되었어요. 또한 오미크론 변이보다 더욱 감염력이 높은 BA.5가 대세화되는 가운데 다음달 상순에는 일본전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BA.5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사망률은 80대 이상이 5.9%인데에 반해 60대 이하에서는 1%를 하회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感染、累計1000万人 2日連続で9万人超、9県最多更新―「BA.5」広がる

(코로나19 감염누계 1000만명 2일연속으로 9만명 초과, 9개현에서 최다갱신 - BA.5 확산, 2022년 7월 14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07-16 22:14:52

2022년 7월 16일 업데이트


국내에서 코로나19의 켄타우루스 변이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어요.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확진자로부터 검출된 BA.2.75 변이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것이지만 이 확진자는 최근 해외여행 이력이 없어서 이미 지역사회 내에서 많이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현재 인도에서는 코로나19 신규감염자의 절반이 켄타우루스 변이일 정도로 확산세가 높은데다 BA.5보다도 전파력이나 면역회피능력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국내 첫 '켄타우로스' 변이 확인…해외여행 이력 없는 60대 남성(종합), 2022년 7월 1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7-17 13:48:09

2022년 7월 17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가 다시 10만명을 넘어섰어요.

7월 15일에 집계된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10만 3311명으로 최다였던 올해 2월 5일의 10만 4168명에 이어 두번째. 이것의 배경에는 원래의 오미크론 변이보다도 더욱 전파력이 큰 BA.5의 확산이 배경이 되어 있어요.

또한 지역별 상황도 심각해져서 아오모리, 와카야마, 후쿠오카, 카고시마의 5현에서는 신규양성확진자수 최다기록이 갱신되기도 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国内感染10万人超、2月以来 過去2番目、拡大続く―東京1万9059人、前週比2.17倍・新型コロナ

(국내감염 10만명 초과 2월 이래 과거 2번째, 확대계속 - 도쿄 1만 9059명, 전주대비 2.17배 - 코로나19, 2022년 7월 15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07-18 12:17:02

2022년 7월 18일 업데이트


행정안전부에서는 오늘인 7월 18일부터 지급기준이 변경된 격리자 생활지원비 온라인신청을 개시했어요.

7월 11일 확진자부터는 이전과는 달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에만 지급되어요. 기준중위소득은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신청인의 격리당시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동거인 등재자 재외) 중 보험가입자의 건강보험료를 합산하여 기준액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어요. 확진자는 정부24에 로그인해서 보조금24-나의혜택 메뉴에서 맞춤 안내조회 후 생활비를 신청하면 되고 확진자가 아닌 밀접접촉격리자, 공동격리자 또는 주민등록표상 동거인 확진자는 오프라인에서만 신청가능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지급기준 바뀐 격리자 생활지원비, 정부24에서 신청하세요", 2022년 7월 1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7-19 15:29:11

2022년 7월 19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감염상황이 폭주하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변이인 BA.5가 우세종으로 자리잡혔음이 확인되었어요.

오늘의 0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83일만에 최다인 7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BA.5의 검출율이 52.0%로 나타나서 다른 변이들의 총압을 넘어서게 되었어요. 이렇게 5월 12일에 처음 검출된 BA.5가 8주만에 우세종으로 자리잡고 빠른 전파력을 발휘하고 있어요.

8월중 일별 신규양성확진자는 10만명대로 오를 수도 있고 8월 중순에서 월말까지는 1일 최대 27만-28만명까지 발생할 위험도 충분히 예견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BA.5 검출률 52%, 우세종 됐다.... 당국 “내달 하루 최대 28만명 확진”, 2022년 7월 19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7-20 14:40:24

2022년 7월 20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7만명대를 초과하면서 누적확진자가 1893만명 7917명이 되었어요. 이 추세로는 늦어도 다음주중인 7월 28일 이전에 누적확신자수 1900만명 초과가 예견되어요. 또한 해외유입이 429명으로 2020년 1월 20일에 국내에 코로나19가 유입된 이후로 1일 해외유입 신규양성확진자수 최대를 기록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7만6402명, 이틀연속 7만명대…해외유입 역대 최다(종합), 2022년 7월 2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7-21 22:05:50

2022년 7월 21일 업데이트


일본의 코로나19 상황이 또다시 급변하고 있어요.

신규양성확진자수가 7월 20일에는 152,536명을 기록한 것에 이어 7월 21일에는 처음으로 18만명 선을 넘어 186,246명을 기록하여 있어요. 이렇게 이틀 연속 과거최다를 기록한 것은 물론 도쿄도에서는 3만명, 사이타마현 및 후쿠오카현에서는 각각 1만명을 넘는 등 47개의 도도부현 중 35개에서 과거기록을 갱신했어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급증하여 각각 189명과 48명을 기록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国内感染者、初の18万人超 東京3万人台に―35都府県で最多・新型コロナ

(국내감염자, 처음으로 18만명 초과 도쿄 3만명대로 - 35개 도부현 최다-코로나19, 2022년 7월 21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07-22 13:16:09

2022년 7월 22일 업데이트


조 바이든(Joe Biden, 1942년생)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어요. 증상은 경증으로 억제되어 있어요.

이미 4차접종까지 완료했지만 그게 코로나19에 대한 완전한 방어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이 이렇게 입증되었어요. 또한, 중증화되지 않고 충분히 저항력을 확보해 주는 것 또한 백신의 역할이라는 것도 이렇게 입증되었어요.

당분간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외일정이 없어요. 예정된 것도 취소되고 완치까지는 조정이 불가피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Biden tests positive for Covid-19 and is experiencing mild symptoms, 2022년 7월 21일 CNN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07-25 20:41:24

2022년 7월 25일 업데이트


일본의 큐슈지역 7현에 걸쳐 영업하는 철도회사인 JR큐슈에서는 열차운용인원들 다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승무원이 부족해지는 사태로 인해 당분간 특급열차 일부분을 감축운행하기로 했어요. 기간은 7월 27일에서 8월 5일까지로, 하카타-오이타 구간의 재래선특급 소닉 5왕복 및 하카타-나가사키 구간의 재래선특급 카모메 1왕복이 감축되어요.

연장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乗務員の新型コロナ感染症拡大による一部特急列車の運休について

(승무원의 코로나19 감염확대에 의한 일부 특급열차의 운휴에 대해, 2022년 7월 25일 JR큐슈 프레스릴리즈, 일본어)

마드리갈

2022-07-26 12:08:47

2022년 7월 26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10만명에 육박했어요.

97일만에 기록한 최대치인 9만 9327명은 전일의 3만 5883명의 2.8배 규모로 이미 더블링의 수준을 넘어 있다는 것도 명백해졌고 질적으로도 위중증 환자 98명을 기록하는 등 크게 악화되고 있어요. 사망자 누계 또한 2만 4907명으로 7월말에 누계 2만 5000명을 넘어설 위험도 있어요.

이미 우세종으로 정착한 BA.5에 이어서 BA2.75까지 가세하면 양적규모의 증가 및 확산세의 가속화도 우려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9만9327명, 석달만에 다시 10만명 근접…위중증 168명(종합), 2022년 7월 2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7-27 16:07:39

2022년 7월 27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상확진자 수가 98일만에 10만명을 돌파하였어요.

오늘 0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수는 10만 285명 증가하여 누계 1944만 6946명이 되었고, 다음주 중에 누적확진자 2000만명을 기록할 가능성도 가시화되었어요. 또한 해외유입도 532명으로 역대최다를 기록하고 있어요. 위중증 환자는 177명, 사망자는 25명으로 질적 지표도 악화되는 것이 현저해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석달만에 다시 10만명대…해외유입 532명 역대 최다(종합2보), 2022년 7월 2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8-02 12:07:32

2022년 8월 2일 업데이트


8월 2일 0시 기준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는 11만 1789명으로 나타나 105일만에 최대가 되었어요. 그리고 누계가 1993만 2439명으로 집계되었고 이 상승세를 감안할 경우 오늘중에 누적확진자 수가 2000만명을 넘을 것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어요.

매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지난주의 2배로 뛰는 더블링 현상이 둔화되었다지만 위중증환자는 282명으로 지난주의 1.68배 및 2주전의 3.10배를 기록하는 등 위험수준인데다 이미 누적사망자 2만 5000명대도 8월 시작전에 도달하는 등 질적인 악화도 표면화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1만1789명, 105일만 최다…오늘 누적 2천만명 넘을듯(종합), 2022년 8월 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8-03 12:38:28

2022년 8월 3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2000만명을 넘었어요. 이렇게 2000만명을 넘게 된 국가는 모두 8개국이 되었어요. 또한 8월 2일 21시 기준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4월 18일 이래 11만명을 넘게 되어 코로나19의 유행이 비록 증가율이 둔화하더라도 아직 소강상태에 들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국민 5명 중 2명 확진 이력…누적 확진자 2000만명 넘었다, 2022년 8월 2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8-05 12:07:57

2022년 8월 5일 업데이트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의 완전퇴치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독감화되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어요. 단 우리나라의 치명률은 비교적 낮은 수준의 사회적 제약 속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인구 5000만명 이상의 주요국에서는 최저수준으로 관리되는 점도 언급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백경란 “코로나, 천연두처럼 퇴치 불가능할 듯…독감화에도 몇년 걸려”, 2022년 8월 4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8-08 12:31:53

2022년 8월 8일 업데이트


중국 해남성에서 코로나19의 오미크론 BA.5 세부변이가 발견되어 해남성 남부의 대도시 삼아(三亜)가 봉쇄되었어요. 해남성 내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는 828명으로 중국 정부에서는 완전봉쇄를 강행했어요. 결국 대중교통은 운항중지에 항공을 이용할 승객은 공항에서 무기한 대기조치되고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객은 체크포인트를 통과할 수 없게 되어 있어요.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이 결국은 이렇게 인권탄압의 정당화 수단으로 쉽게 악용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Sanya lockdown traps tens of thousands of tourists in ‘China’s Hawaii’, 2022년 8월 7일 Financial Times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08-09 13:11:59

2022년 8월 9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가 14만 9897명을 기록하여 117일만에 처음으로 14만명을 넘었어요. 또한 이것은 118일만의 최대규모이기도 하는 등 양적 악화가 두드러지고 있어요. 질적으로도 위중증 환자 364명 및 사망자 40명으로 악화된 것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어요.

게다가 코로나19에 2번 이상 재감염된 사례 중 20대 이하가 절반을 넘는 것으로 집계되었어요. 2회 감염자 전체대비 17세 이하가 35.3%, 18-29세가 18.8%이고 3회 감염자에서는 29세 이하가 65.5%를 기록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코로나 신규 확진 14만9897명...넉달 만에 14만명대, 2022년 8월 9일 조선일보 기사

코로나 2회 감염 8만6000명... 절반 이상이 29세 이하, 2022년 8월 9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8-10 21:19:35

2022년 8월 10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수리모델링 예측에 따르면 8월말에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최대 20만명 후반대에 도달한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패턴이 예상되고 있어요. 또한 위중증 환자는 현재 추세가 지속될 경우 4주 후에 900명대 초과, 현재의 전파율의 1.1배일 경우 1천명대 초과가 예상되고도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유행 이달 하순 정점…확진자 20만명 넘을수도", 2022년 8월 1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8-11 12:51:57

2022년 8월 11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재감염 기간이 종전의 7개월 이상에서 5개월 정도로 대폭 짧아진데다 17세 이하 또는 백신미접종자가 재감염 사례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것이 밝혀졌어요. 그러나 재감염 비율은 7월 3주차에 최대 6.59%로까지 상승한 이후 낮아지는 추세에 있어요.

또한 누적 확진자수가 8월 11일 0시 기준 2098만 3169명으로, 오늘중에 2100만명대를 돌파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 '재감염' 기간 빨라졌다…17세 이하·미접종자가 절반, 2022년 8월 1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8-12 13:45:08

2022년 8월 12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가 8월 11일에 1500만명을 넘었어요.

8월 11일의 신규양성확진자는 24만 205명으로 누계 1514만 3352명이 되었고 위중증 환자는 603명, 사망자는 206명, 퇴원자는 1280만 814명으로 집계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本国内の感染者数(NHKまとめ)(일본국내의 감염자수 NHK 집계, 2022년 8월 11일 23:59 기준, NHK, 일본어)

마드리갈

2022-08-13 00:37:55

2022년 8월 13일 업데이트


수해 이재민들도 코로나19의 확산의 피해를 입고 있어요.

서울 동작구, 양천구 및 강남구의 이재민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동작구 사당1동 주민센터 4층에 마련된 동작구 이재민 대피소에 머물건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대피소는 폐쇄되어 머물던 이재민들이 인근의 경로당 두 곳에 분산입주했어요. 확진자는 자택복귀를 희망하여 자택에서 격리중에 있고, 양천구 확진자는 대피소로 이동하려는 중에 확진판정을 받아 구 보건소에서 마련한 별도시설로 이송되었어요.

서울시내의 이재민은 8월 12일 오전 7시 기준 4,334명으로 집계되어 있고 3천여명이 귀가하지 못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서울시 이재민 방역 비상…3개 구에서 5명 확진(종합2보), 2022년 8월 1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8-16 14:54:00

2022년 8월 16일 업데이트


세계최초의 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제조한 제약회사인 화이자(Pfizer)의 대표이사인 앨버트 불라(Albert Bourla, 1961년생)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어요. 이미 자사에서 제조된 백신을 4차례 접종받은 그는 아주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어요. 현재 자가격리중인 그는 역시 자사에서 제조된 경구치료약인 팍스로비드(Paxlovid)를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Pfizer CEO Albert Bourla tests positive for Covid-19 and is experiencing 'very mild symptoms', 2022년 8월 15일 CNN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08-17 00:04:08

2022년 8월 17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1일 사망자수가 다시 300명대로 늘어났어요.

8월 16일 시점에서의 1일 사망자수는 307명으로, 이것은 2022년 2월 22명의 332명에 이은 2번째. 그리고 8월 17일중으로 누적확진자수도 1600만명대가 될 것이 확실시되는 등, 대유행 제7파는 아직 소강상태로 가기에는 갈 길이 먼 상태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本国内の感染者数(NHKまとめ)(일본국내의 감염자수 NHK 집계, 2022년 8월 16일 18:30 기준, NHK, 일본어)

마드리갈

2022-08-18 20:45:29

2022년 8월 18일 업데이트


국내에서의 코로나19 감염상황이 BA.5 변이의 절대적 우세로 나타나고 있어요.

8월 둘째주의 경우 BA.5 검출률은 87.9%, 국내감염 검출률은 91.5%로 나타나고 있어요. 이것은 우세종이 된 지 한달만의 일이 되었어요.

한편으로 재감염 사례도 급증하여 누계 18만명을 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BA.5 검출률 90% 육박…누적 재감염 18만명대, 2022년 8월 1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8-19 12:52:38

2022년 8월 19일 업데이트


한일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약화되고 있어요.

우선 한국의 경우.

8월 19일 신규양성확진자는 13만 8812명으로 전일대비 4만명 가까이 줄기는 했지만 누적확진자수가 2200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 수가 83명으로 112일만에 최다가 되었어요.

일본의 경우는 신규양성확진자가 역대최다인 25만 5534명으로 집계되었고 이미 그 이전에 누적확진자수가 1600만명을 초과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3만8812명…사망 83명, 112일만에 최다(종합), 2022년 8월 19일 연합뉴스 기사

日本国内の感染者数(NHKまとめ)(일본국내의 감염자수 NHK 집계, 2022년 8월 18일 23:59 기준, NHK, 일본어)

마드리갈

2022-08-22 17:44:48

2022년 8월 22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가 무증상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나 있어요.

미국 공영라디오 NPR에 따르면 미국 LA 소재 비영리 메디컬센터인 시더스-시나이 연구진이 오미크론 감염 당시의 센터 내 성인 직원과 환자로부터 혈액시료를 확보하여 오미크론 감염이력이 있는 210명 중 56%가 감염사실을 몰랐던 것을 규명해 냈어요. 이런 무증상 감염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오미크론 감염자 절반은 본인이 걸린 줄도 몰랐다", 2022년 8월 2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8-23 22:09:56

2022년 8월 23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사망자수가 높게 유지되고 있어요.

8월 5일 이래로 계속 3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는 일일 사망자수는 8월 23일 집계에서는 역대최다인 343명으로 집계되어 누계 37,664명이 되었어요. 이 추세가 완화되고 있지 않는 추세로 봐서 8월내에 사망자 누계가 4만명을 돌파할 가능성도 유력해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本国内の感染者数(NHKまとめ)(일본국내의 감염자수 NHK 집계, 2022년 8월 23일 19:30 기준, NHK, 일본어)

마드리갈

2022-08-25 21:29:23

2022년 8월 25일 업데이트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한 경구치료약 팍스로비드에 대해 이스라엘에서는 40-50대에는 효과가 없다는 분석결과를 내었어요. 입원자의 경우 40-64세에서는 투약과 미투약자의 차이가 100만명당 6명으로 미미한 반면 65세 이상에서는 입원자의 100만명당 비율이 팍스로비드 복용자의 경우 147명, 미투약자의 경우 589명으로 큰 차이가 났어요.

이렇게 팍스로비드 효과를 분석한 최초의 연구는 여러 한계를 노정하고 있지만, 적어도 고령자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성과가 있다고 볼 수 있기에 이것의 실패를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게 드러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40∼50대에 효과없다", 2022년 8월 2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8-26 15:01:37

2022년 8월 26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가 1800만명을 돌파했어요.

8월 25일의 신규양성확진자는 22만 955명으로 다소 감소하는 추세이고 사망자수도 296명으로 소폭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상황이 나쁘고, 9월이 시작되기 전까지 1900만명 돌파는 이미 기정사실화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本国内の感染者数(NHKまとめ)(일본국내의 감염자수 NHK 집계, 2022년 8월 25일 23:59 기준, NHK, 일본어)

마드리갈

2022-08-27 21:44:25

2022년 8월 27일 업데이트


미국의 제약회사 모더나(Moderna)가 코로나19 백신 제조기술인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술을 도용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Pfizer) 및 화이자의 제휴회사인 독일의 바이오엔테크(BioNTech)를 고소할 방침을 밝혔어요. 모더나측의 주장에 따르면 이미 판데믹 이전부터 개발된 mRNA 백신기술에 대해 두 회사가 화학변형 및 바람직하지 않은 면역반응 촉발 회피로 대표되는 기술 2건에 대해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것으로 소송은 미국 및 독일에서 진행될 예정이예요. 피해액 추산치는 아직 공표되지 않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Moderna suing Pfizer over Covid vaccine technology, 2022년 8월 26일 BBC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08-29 21:11:17

2022년 8월 29일 업데이트


국가감염병위기자문위원회의 정기석 위원장은 8월 24일의 감염정자문위원회 4차회의에서 입국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및 입국직후 검사로의 대체를 주문하는 의견을 정부에 제시했어요.

이 의견에 따르면 귀국 전 외국에서 출발 24-28시간 전에 실시하는 유전자증폭(PCR) 및 신속항원검사는 정확성, 효용성 및 경제적 부담을 고려할 때 국민을 외국에서 방황하게 만들면서 국부유출까지 시키는 현 방침을 유지해야 할 정당성은 없어요. 단 입국후 검사는 현행 체제를 유지해야 하고 절대로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점도 강조되고 있어요.

또한 중증-준중증 병상에 대한 입실기준 및 전원체계 개선방안도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정부에의 권고도 제시되었어요. 특히 겨울에 의료기관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는만큼 의료자원의 효율적 운용도 고려해야 하니까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감염병자문위 "입국전 검사 폐지 권고…입국직후 검사는 꼭 유지해야", 2022년 8월 2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8-30 20:43:15

2022년 8월 30일 업데이트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에서 의심증상 발현시 약 4할은 검사를 받지 않겠다는 의향을 보인 반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상승했고 재유행이 심각하다는 의견이 6할 가까이를 기록하고 있어요.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어도 재유행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의견 및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는 응답은 과반을 기록하고 백신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는 3할을 넘고 그 안에서 백신을 맞아도 감염되는 것, 안전성, 피해보상 불만족, 위중증 및 사망 감소효과 저조 등이 차례로 이유로 거론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국민 10명 중 4명 “코로나 의심 증상 나타나도 검사는 안 받아”, 2022년 8월 30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9-01 20:21:21

2022년 9월 1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가 1900만명을 돌파한 동시에 누적 사망자수도 4만명을 돌파했어요.

9월 1일 18시 20분 현재 누적확진자수는 전일대비 14만 9906명 증가한 1911만명 7599명을 기록하였고 사망자는 전일대비 303명 증가한 4만 258명을 기록했어요. 고령층이거나 다른 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서 사망위험도 높아지게 되어요.

당초 예상과 다르게 8월중에 누적확진자수가 1900만명을 돌파하지는 않았지만 9월의 시작과 함께 이렇게 된 것은, 비록 증가세가 둔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위험이 있음을 잘 보여주는 증거로도 확인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本国内の感染者数(NHKまとめ)(일본국내의 감염자수 NHK 집계, 2022년 9월 1일 18:20 기준, NHK, 일본어)

마드리갈

2022-09-02 13:00:03

2022년 9월 2일 업데이트


내일부터는 모든 입국자를 상대로 한 입국전 코로나19 검사가 폐지되고 입국후 국내에서의 검역만 수행되어요.

입국자는 국적 및 출발지에 상관없이 입국하면 1일 이내에 PCR검사를 수행해야 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인정되지 않아요. 이것은 신변이의 해외유입을 막기 위한 필요최소한의 조치로 존속하게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내일부터 모든 내·외국인 대상 입국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2022년 9월 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9-03 21:46:13

2022년 9월 3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존형 및 베타, 델타, 오미크론 BA.4 및 BA.5 등에도 대응가능한 개량형 백신이 미국 및 영국에서 승인되었어요. 단 이것들이 혁명적으로 성능이 높다든지 하는 것은 아니고 기존의 백신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보호수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New Omicron-specific vaccines offer similar protection to existing boosters, 2022년 9월 1일 nature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09-05 22:24:34

2022년 9월 5일 업데이트


태풍 힌남노의 접근에 따라 전국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중 33개가 운영을 임시중단하거나 단축하게 되어요. 내일인 9월 6일은 운영을 중단하고, 7일이라도 지역에 따라서는 운영하지 않는 곳이 있으니 이 점에 대해서는 꼭 사전에 확인하시고,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태풍 힌남노] 전국 33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단축·중단, 2022년 9월 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9-07 13:55:06

2022년 9월 7일 업데이트


추석연휴 동안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이 6천개소 가량 가동되어요.

또한 원스톱 진료기관 근처에는 연휴중 매일 500개소 이상의 당번약국이 문을 열고 경구치료제의 조제도 담당하고 방역당국이 운영하는 코로나19 검사소도 모두 682개소 가동되어요.


관현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연휴 코로나19 원스톱 진료 6천곳…먹는치료제 당번약국 운영(종합), 2022년 9월 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9-08 22:55:49

2022년 9월 8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가 1990만명을 돌파하였고 금주내로 2000만명을 돌파할 것이 확실해졌어요.

누적확진자수는 1990만 917명으로 전일대비 11만 2404명 증가했고 이 추세를 감안하면 빠르면 9월 9일, 늦어도 9월 10일에는 2000만명을 돌파할 예정에 있어요. 누적확진자의 증가세가 줄어든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늘어나면 위중증환자 및 사망자 수는 필연적으로 늘어나기에 안심할 수도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本国内の感染者数(NHKまとめ)(일본국내의 감염자수 NHK 집계, 2022년 9월 8일 18:10 기준, NHK, 일본어)

마드리갈

2022-09-11 14:50:57

2022년 9월 11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어요.

이 기록은 2022년 9월 9일에 갱신된 것으로 2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배증된 것으로, 1일 신규양성확진자의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고 도도부현별 양성확진자 기록의 갱신은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国内感染、累計2000万人超 2カ月弱で1000万人増加―新型コロナ

(국내감염, 누계 2000만 돌파 2개월도 못되어 1000만명 증가 - 코로나19, 2022년 9월 9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09-13 00:09:21

2022년 9월 13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가 2022년 9월 11일 시점에서 2400만명을 돌파하여 24,004,887명을 기록했어요. 그리고 누적사망자는 27,476명을 기록했어요. 9월중에 누적확진자 3000만명 돌파 및 누적사망자수 3만명 돌파의 가능성은 낮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 코로나19의 종식을 논할 단계는 아니기에 여전히 주의가 필요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보건복지부 특설웹사이트/매일갱신

마드리갈

2022-09-14 13:17:35

2022년 9월 14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심각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요.

14일 0시 기준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는 9만 3981명 증가하여 누적 2419만 3038명이 되었어요. 이렇게 10만명 가까이 증가한 것은 1주일 전 대비 8452명 늘어난 것. 위중증환자도 500명을 넘은데다 사망자는 60명에 도달하는 등 질적악화의 양상이 나타나 있어요.

연휴에 따른 일시적인 반등이라는 정부의 설명도 문제가 있어요. 사실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이동했다 보니 감소추세가 꺾이고 재반등하는 시발점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다시 10만명 근접…정부 "연휴영향 일시적 반등"(종합), 2022년 9월 1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9-15 14:27:39

2022년 9월 15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되도록 개량된 미국 모더나의 2가백신이 국내에 도착하고 10월부터 접종에 활용되어요. 이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 이전의 모든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오미크론 BA.1 변이에 동시대응되도록 개발된것으로 이미 9월 8일에 식약처로부터 수입품목허가를 받은 상태로, 기존 백신에 대해서는 초기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는 1.22배,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1.75배의 중화항체 양을 나타내고 있어요.

이 백신은 유럽연합(EU), 영국, 스위스 및 호주에서 조건부허가를 받아 부스터샷으로서 쓰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오미크론 대응 모더나 개량백신 161만회분 도입…내달부터 접종, 2022년 9월 1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9-16 22:33:15

2022년 9월 16일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일상대응체계로 전환할 시점이 도래한다고 밝혔어요. 이것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 판데믹의 끝을 언급한 것과 보조를 맞춘 일종의 출구전략 강구차원에서 나온 발언이기도 해요.

일례로 프랑스의 경우는 8월 1일로 비상사태를 종료했고, 다른 국가들은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한데다 가장 폐쇄적이었던 일본조차도 1일 입국제한수 철폐와 인바운드 자유여행 전면허용을 추진할만큼 대처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기석 "6개월 뒤 팬데믹 종식 가능성…출구전략 준비해야", 2022년 9월 1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9-17 23:27:10

2022년 9월 17일 업데이트


실내에서 마스크를 의무화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은 한국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나 있어요.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헝가리, 슬로베니아 및 터키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시설이 없고 다른 국가의 경우는 최소한 의료시설에서의 의무화를 제외하면 각국의 사정에 맞게 조정되어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는 찬반이 엇갈리고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논의가 필요해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실내 마스크 의무화, OECD 중 한국뿐, 2022년 9월 17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9-19 12:33:59

2022년 9월 19일 업데이트


대구광역시에서의 1일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2개월만에 1천명 미만으로 내려왔어요.

19일 0시 기준 대구광역시의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942명, 사망자는 1명, 병상 가동률은 30.3%로 집계된 한편 감염재생산지수는 8월 넷째주 이래로 계속 1 미만을 기록하였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대구 942명 신규 확진…2개월 만에 1천명 미만 기록, 2022년 9월 1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9-20 13:09:09

2022년 9월 20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대한 정부책임을 인정한 첫 판례가 나왔어요.

2021년 4월에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30대 남성이 뇌내출혈, 대뇌해면기형 및 단발신경병증 증상을 보인 것에 대해 가족이 진료비 337만원과 치료비 25만원의 피해보상을 신청했지만 질병관리청이 인과관계가 없다고 판단하여 거부했어요. 이에 반발한 피해자측에서는 2022년 2월에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내었고 재판부는 처분취소를 요구하는 취지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어요. 질병관리청은 항소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AZ 맞은 후 뇌 질환…법원, 백신 부작용 첫 정부 보상 판결, 2022년 9월 20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9-21 00:21:54

2022년 9월 21일 업데이트


정부에서 영유아에 대한 실내 마스크착용의무 해제를 검토하고 있어요.

일부 전문가들의 주장에 대해 방역당국이 이렇게 검토입장을 밝힌 것은 유의미해요. 언어를 익히고 정서적으로 민감한 시기인 영유아 때 마스크착용은 바람직한 성장에 부정적이라는 우려가 크고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으니까요. 특히 상호작용과 체험활동이 마스크를 쓴 채로는 부족해지기에 뇌 발달지연의 우려가 매우 높아서 대책마련이 시급하죠.

한편, 영유아는 코로나19 백신의 접종대상이 아니어서 인구당 감염비율이 높으니 이 점을 고려할 필요도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영유아 실내마스크 해제 논의 주목…"충분히 검토해 완화 결정", 2022년 9월 2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9-22 12:13:50

2022년 9월 22일 업데이트


한일 양국에서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괄목할 정도로 감소해 있는 것이 확인되어 있어요.

우선 우리나라의 경우 9월 22일 0시 현재의 신규양성확진자는 3만 3009명 늘어서 누적 2453만 5940명이 되었고 위중증환자 428명, 사망자 59명을 기록했어요. 일본에서는 9월 21일 23시 59분 현재 신규양성확진자가 6만 9832명 늘어서 누적 2085만 1584명이 되었고 위중증환자 301명, 사망자 126명을 기록했어요.

우리나라의 인구가 대략 5136만명을 넘고 일본의 인구가 1억 2561만명을 넘는 것을 감안할 때 아직은 우리나라의 상황 쪽이 좋지 않은 것이 드러나지만, 그래도 양국 모두 현저한 감소세로 전환중인 것이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신규 확진 3만3009명…위중증 428명, 42일만에 최저(종합), 2022년 9월 22일 연합뉴스 기사

日本国内の感染者数(NHKまとめ)(일본국내의 감염자수 NHK 집계, 2022년 9월 21일 23:59 기준, NHK, 일본어)

마드리갈

2022-09-23 15:49:42

2022년 9월 23일 업데이트


일본 토쿠시마현 토쿠시마시에서 8월 12일에서 15일까지에 걸쳐 3년만에 열린 아와오도리(阿波おどり) 축제에서 무용에 참가한 전체인원 3,425명의 1/4에 근접한 819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어요.

전반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줄어들고 있지만 대중집회에서의 집단감염은 아직 방심할 수준이 아니라는 게 이렇게 드러났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徳島市の阿波おどり 踊り手など800人余がコロナ感染

(토쿠시마시의 아와오도리 무용수 등 800여명이 코로나감염, 2022년 9월 22일 NHK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09-24 00:07:27

2022년 9월 24일 업데이트


다음주 월요일인 9월 26일부터 실외에서의 착용의무가 폐지되어요. 이에 따라 50인 이상의 야외집회 참석이나 공연, 스포츠관람 등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요없어져요. 이렇게 17개월만에 착용의무가 일단 실외 한정으로 면제되어요. 실내의 경우는 당분간 이어져요.

단 의심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이거나 밀접접촉자거나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는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는 정도로 하향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사라진다…"실내는 당분간 유지"(종합), 2022년 9월 2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9-26 14:09:48

2022년 9월 25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77일만에 최저인 1만 4168명을 기록했어요. 누적확진자는 2463만 4296명으로, 이달 중에 2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는 보이지 않고 있어요. 위중증환자는 427명, 사망자는 33명으로 집계되어 누적 사망자수가 2만 8246명을 기록했고 병상가동률도 위중증 병상 22.5%, 준중증 병상 27.9% 및 중등증 15.0%의 낮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만4168명, 77일만에 최저…위중증 427명·사망 33명(종합), 2022년 9월 2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9-27 21:50:33

2022년 9월 27일 업데이트


마스크 착용의무 폐지에 대해서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입장을 밝혔어요. 그는 코로나19 7차유행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고 실내 마스크착용 의무해제는 어느 시점부터 일시에 해제할 것이 훨씬 혼선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어요. 매일 언어 및 사회성 습득이 시급한 영유아의 경우를 우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은 이렇게 묵살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기석 “실내마스크는 7차 유행 후 모두 다같이 벗어야”, 2022년 9월 27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09-28 23:39:04

2022년 9월 28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위험도가 12주만에 전국적으로 모두 낮음으로 하향조정되었어요.

또한 9월 3주차의 신규양성확진자수는 직전 주간보다 38.7% 감소한 23만 4764명으로 감소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감소하는 등 양적 감소는 뚜렷해요. 그러나 사망자가 소폭 증가하고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증가한 것에서는 여전히 주의할 점이 있어요.

이제는 검출되는 모든 바이러스가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계통으로 대체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 위험도, 석달만에 전국 모두 '낮음'…감소세 지속 전망(종합), 2022년 9월 2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09-30 15:14:33

2022년 9월 30일 업데이트


내일인 10월 1일부터는 입국자에 대한 입국 1일차의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의무가 해제되어요. 이것으로 국내 입국관련 코로나19 방역조치는 모두 폐지되어요. 단 입국시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검역단계에서 진단검사가 시행되어요. 또한 입국후 3일 이내에 검사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어요.

만일 입국관리 강화가 필요할 경우에는 의무검사가 재도입될 수 있어요.


10월 4일 이후의 방역조치 개편방안은 차트로 소개할께요.


AKR20220930034051530_02_i_P4.jpg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이 보도는 위의 차트 출처를 겸하고 있어요.

'입국 후 PCR 검사' 안 받아도 된다…요양병원 접촉면회 재개(종합), 2022년 9월 3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0-04 15:03:09

2022년 10월 4일 업데이트


오늘인 10월 4일부터 요양병원, 정신병원, 장애인시설 등의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대면접촉면회가 가능해졌어요. 사전예약으로 음성확인이 된 경우에나 가능한데다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하고 면회 전후의 실내환기 및 음식물 섭취금지 방침이 지켜질 것이 요구되어요. 입소자의 경우는 4차접종을 마쳤거나 2차이상 접종한 뒤 코로나19 확진이력이 있는 경우에만 제한없이 허용되고 복귀할 때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것이 요구되어요.

중단된 외부프로그램은 전체 시설에서 재개가능하고 프로그램 진행강사는 3차접종완료 또는 2차이상 접종후 확진이력이 있어야 하고 증상이 있을 때에는 선제검사를 받을 것이 필요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이제 칸막이 없이 만나요" 오늘부터 요양병원 접촉면회 허용, 2022년 10월 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0-06 16:36:45

2022년 10월 6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신변이가 국내에 유입된 것이 확인되었어요.

신변이는 BF.7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요. 이미 국내에도 유입되어 지난 8월 이래로 15건이 검출되었지만 아직 알려진 것은 별로 많지 않다 보니 판단에는 난점이 산적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회피력 최강 변이 이어 BF.7…신규변이 잇따라, 2022년 10월 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0-11 21:35:17

2022년 10월 11일 업데이트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가 2500만명을 넘었어요.

일일 누적양성확진자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지고 화요일 기준 14주만에 증가수가 최저가 되긴 했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으로 감염이 대폭 확대된 것은 피할 수 없었어요. 또한 최근 500만명 증가에 불과 70일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에서 아직 코로나19의 그림자가 길다는 것이 나타나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 누적확진 2천500만명 넘었다…오후 9시 2만9337명 확진, 2022년 10월 1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0-13 13:24:53

2022년 10월 13일 업데이트


태국에서 코로나19를 엔데믹(Endemic), 즉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으로 선언했어요. 이것으로 비상사태가 해제되고 상황관리센터도 해체함은 물론 태국 입국이 금지되는 질병 목록에서도 코로나19개 삭제되는 한편 경증 및 무증상자의 의무격리와 태국 입국자의 백신접종이나 검사증명서의 제출의무도 폐지했어요.

그리고 생후 6개월-4세 사이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개시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태국, 영유아 백신 접종 개시, 2022년 10월 13일 연합뉴시 기사

마드리갈

2022-10-14 12:33:31

2022년 10월 14일 업데이트


코로나19 판데믹 시대에 종합병원 응급실 이용자가 줄어든 반면 방문후 1주일 내 사망한 환자의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급성인두편도염, 급성사기도염, 급성중이염 및 중증외상의 경우 최소 20% 이상의 감소를 보이는 반면 응급실 방문자 10만명 중 1주일 내 사망자 비율이 2018-2019년 평균대비 2020년에는 32.6% 증가하고 특히 14세 미만 아동의 경우는 동일기간동안 99% 증가, 15세 이상의 경우는 21.7% 증가로 나타났어요.

코로나19 판데믹 상황하에 의료역량이 코로나19에 집중되면서 이렇게 응급실 방문자의 사망률이 높아지는 등의 문제가 일어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이후 '응급실 갔다 1주일내 사망' 아동 2배로 늘었다, 2022년 10월 1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0-15 15:45:12

2022년 10월 15일 업데이트


중국의 관영매체가 중국의 강압적인 제로코로나 정책이 옳다고 강조하고 나섰어요.

인민일보가 세계 각국의 평균기대수명이 줄어들고 또한 노동력 감소 및 후유증 경험인구 증가 등을 말하면서 서방국가들이 도입한 위드코로나 정책이 국민건강 저해, 노동력감소 맟 경제침체 등을 초래할 수 있는 데에 반해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은 건강한 노동력 확보에 의한 높은 생산성 유지의 선순환을 갖추게 될 것이라 강조하며 제로코로나를 옹호했어요.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일견 맞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논리적으로도 사실관계를 보더라도 틀려 있어요. 중국에서 발생된 코로나19는 중국의 의료시스템을 믿지 못해 치료를 위해 국외탈출한 중국인들로 인해 전세계로 퍼졌고 인류가 겪은 질병 중 완전히 박멸된 것은 천연두밖에 없는데다 다른 질병과 공존하면서 치료방법을 모색하여 현재 인류의 평균수명이 전근대사회에 비해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100세 이상의 초장수자 인구도 역대 최다라는 사실을 봐도 틀렸다는 건 분명해요.

즉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은 역설적이게도 세계가 고생하는 이유가 중국임을 시인하는 것이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中 관영매체 "서방, 위드 코로나로 타격…제로 코로나가 옳아", 2022년 10월 1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0-17 15:22:53

2022년 10월 17일 업데이트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월 16일이 1000일째가 되었어요.

누적확진자수는 25,120,4650명으로 전국민의 49%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확진자수가 미국, 인도, 프랑스, 브라질 및 독일에 이어 세계 6위를 기록했어요. 그 중 28,800명 이상이 사망하였고 사망자 수의 93.6% 이상이 60대 이상이었어요. 또한 전국민의 87.9%인 4512만명 가량이 1회 이상 백신을 접종받았고 치명률은 2020년 5월에 최대 2.37%를 기록했으나 최근에는 0.11%까지 급감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 1000일… 6차례 대유행에 전 국민 49% 확진, 누적 사망자 2만8800, 2022년 10월 16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10-18 18:11:43

2022년 10월 18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에서 반등으로 역전되었어요.

오늘인 10월 18일 0시 기준의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3만 3248명으로 전일대비 3배 수준이 되었고 이제 누적확진자수가 2516만 4695명으로 늘었어요. 7월 18일 이후 3개월만의 더블링이 시작된 것이죠. 이번에 이전과 비슷한 패턴이 이어진다면 이번의 것은 7차 유행이라고 봐야 할 듯해요.

그나마 사망자 수가 98일만에 한자리수로 내려오긴 했지만 양성확진자 풀이 커지면 치명률이 동일하더라도 사망자의 수는 늘어날 수밖에 없으니 여전히 경계가 필요해져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3만3248명…3개월만에 '더블링'(종합2보), 2022년 10월 1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0-19 13:53:09

2022년 10월 19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1일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감소추세에 있었던 일본도 다시 격증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어요.

일본에서는 10월 17일의 경우 15,372명이었으나 10월 18일에는 2.75배 이상인 42,294명을 기록하여 있고 사망자 수도 10월 17일에는 20명이었던 것이 10월 18일에는 2.8배인 56명으로 집계되었어요. 단 위중증환자는 116명으로 전일대비 2명 감소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本国内の感染者数(厚労省まとめ)

(일본국내의 감염자수 후생노동성 집계, NHK 공식사이트, 매일갱신)

마드리갈

2022-10-20 14:42:30

2022년 10월 20일 업데이트


조규홍 복지부장관은 마스크 착용의무를 대중교통 등의 특정장소에 한정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어요. 이것은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의 지적에 대한 화답으로, 해외에서 장소를 구분해 마스크 착용의무를 규정하는 사례를 감안하여 검토할 것을 골자로 하고 있어요. 또한 김 의원은 현재의 모든 실내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 부과가 영유아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지연의 우려가 큰 만큼 실내 마스크의 의무에 대한 결단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조 장관은 현 조치가 전문가들의 의견의 따른 것이라 말하면서도 김 의원의 지적에 일부 동조했어요.

이렇게 앞으로의 조치가 달라질 가능성도 전망할 수 있겠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조규홍 복지장관 "대중교통 등 장소별 마스크 의무화 적극 검토", 2022년 10월 2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0-21 14:14:29

2022년 10월 21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감염재생산지수가 9주만에 1을 초과하여 1.09를 기록했어요.

국내에서는 8월 4주차(8.21-8.27)부터 1 미만을 기록해 있었고 10월 2주차(10.9-10.15)에는 0.89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1을 초과함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본격적인 재유행의 시작도 가시범위에 들어갈 수 있어요.

특히 현재 가을철 단풍 절정기와 축제 성수기를 맞이했다 보니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하고 따라서 코로나19 감염규모도 대폭 증가할 것이 예상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감염재생산지수 9주만에 1넘어 확산세 전환…내달 재유행 전망도(종합), 2022년 10월 2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0-24 00:17:23

2022년 10월 24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재확산이 가시화되어 있어요.

일단 10월 23일 21시 기준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이미 1만 3824명으로 집계되어 1주일 전 대비 3191명 증가, 2주일 전 대비 5275명 증가로 나타났어요.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재유행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게 예상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오후 9시 전국 1만3824명 확진…지난주보다 3천여명 많아, 2022년 10월 2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0-25 00:14:32

2022년 10월 25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주요증상이 달라졌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영국의 코로나19 증상 추적앱 조에(ZOE)에 따르면, 이전에 흔히 보고된 증상은 후각상실, 고열 및 호흡곤란 등이었는데 반해 최근에는 인후통, 콧물, 코막힘, 지속적인 기침 및 두통이 상위 5개 증상으로 보고되어 있어요. 이것은 이전과는 크게 달라진 양상이예요. 여전히 피로,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및 설사가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분류되어 있긴 하지만 이런 변화는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어쩌면 새로운 위기일 수도 있으니까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 주요증상 달라졌다…후각 상실 빠지고 콧물 부상, 2022년 10월 2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0-26 21:53:52

2022년 10월 26일 업데이트


다음주부터는 코로나19 통계 보도자료 발표가 중단되고 질병관리청 코로나19 특설웹사이트에서 매일 오전 9시 30분 공개되는 정보로 대체되어요. 이것은 2020년 1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어요.

이렇게 코로나19 관련의 출구전략이 하나씩 시행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다음 주부터 코로나19 통계 보도자료 중단..."홈페이지에 공개", 2022년 10월 26일 YTN 기사

질병관리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특설웹사이트, 매일갱신

마드리갈

2022-10-28 20:59:08

2022년 10월 28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신변이가 계속 출연하고 있어요.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XBB 변이 및 BQ.1 변이가 있어요.

우선 XBB 변이는 BA2.10.1과 BA2.75의 하위변이로 전세계 코로나19의 1.3%를 점유하고 있고 35개국에서 발견되어 있어요. 특히 싱가포르 및 인도에서 확산이 많이 보고되어 있어요.

BQ.1 변이는 BA.5 변이의 하위변이로 전세계 코로나19의 6%를 점유하여 65개국에 확산되어 있어요. 이것은 유럽 및 미국에 많이 확산되어 있는 것으로 면밀한 주의가 필요해져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TAG-VE statement on Omicron sublineages BQ.1 and XBB, 2022년 10월 27일 세계보건기구(WHO)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2-10-31 17:37:24

2022년 10월 31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완전히 새로운 변이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전면해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요. 이것은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의 정례브리핑에서 나온 발언이예요.

현재 7차 유행의 주도가능성이 높은 변이인 BQ.1 및 BQ.1.1 또한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5으로 기존의 또는 개량된 백신이나 치료제로 대응가능할 수 있어요. 아직 7차 유행에 대해서는 판단이 이르긴 하지만 중증화율 및 치명률이 상승하는 추세이기에 주의는 계속 필요해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기석 "완전 새 변이 등장하지 않으면 내년봄 실내마스크 해제", 2022년 10월 3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1-03 13:33:05

2022년 11월 3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재유행이 확실시되고 있어요.

11월 3일 0시 현재의 신규양성확진자는 4만 6896명 증가해서 누적확진자는 2571만 7277명이 되었어요. 이것은 1주일 전인 10월 27일보다 1만 1918명 늘어난 수치로 목요일 기준으로서는 7주만에 최다를 기록하고 있어요. 또한 경기도는 신규양성확진자수가 유일하게 5자리를 기록하고 있어요.

위중증 환자는 290명, 사망자는 41명으로 누적사망자수가 2만 9280명을 기록했어요. 이 추세로는 11월 하순을 전후해서 누적사망자수가 3만명에 도달할 것도 가시화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4만6896명…목요일 기준 7주 만에 최다(종합), 2022년 11월 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1-07 21:08:39

2022년 11월 7일 업데이트


코로나19는 변이가 없더라도 올해 12월의 유행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2020년 및 2021년 모두 12월에 새로운 유행을 겪은 것을 지적하며 7차유행 대비와 관련하여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어요.

현재 개량백신의 예약률은 매우 저조하고 면역보유자는 대략 인구의 1/3 정도인 1700만명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어요. 이에 대해 정 단장은 18세 이상의 모든 성인에 대하 접종을 권고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정기석 "12월마다 변이없이 유행왔다…인구 3분의1만 항체 보유"(종합), 2022년 11월 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1-08 16:09:50

2022년 11월 8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1일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1주일만에 전국적으로는 1.42배 증가하여 1일평균 58,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또한 47개 도도부현에서 모두 1주일 전 대비 1일평균 신규양성확진자가 증가했고 특히 한랭지가 많은 동일본에서 증가율이 큰 것으로 집계되어 있어요.

이에 대해 일본에서는 제8차 유행이 박두하는 징조가 강해진다고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을 주문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新規感染者数 1週間平均 全都道府県で増加

(코로나19 신규감염자수 1주일간 평균 전도도부현에서 증가, 2022년 11월 7일 NHK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11-09 22:34:27

2022년 11월 9일 업데이트


코로나19 경구치료약이 조기도입될 것이 추진되고 있어요. 팍스로비드는 20만명 투약분이 2023년 1분기에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올해 12월중에 조기도입하여 물량을 충분히 확보할 것이 발표되었어요. 또한 처방률을 높이기 위한 시도별 경구치료약 처방률의 점검 및 대국민 캠페인도 추진되어요.

또한 2가백신 추가접종도 독려되고 있지만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중 기초접종을 완료한 사람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먹는 치료제 조기 도입…지자체에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종합), 2022년 11월 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1-14 23:19:06

2022년 11월 14일 업데이트


BA.5 대응 개량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쇼크사하는 일이 보고되었어요.

일본 아이치현 아이사이시 거주의 42세 여성인 이이오카 아야노(飯岡綾乃)는 이미 기존의 코로나19 백신을 3회 접종받은 상태로 11월 5일에 BA.5 대응 2가백신을 아이사이시내의 집단접종회장은 사오리 종합복지센터에서 접종받았어요. 그러나 5분만에 몸 상태가 급변하고 심폐정지가 되었고 병원에 이송된지 1시간 반 정도 뒤에 급성심부전증으로 사망이 확인되었어요. 이것에 대해서는 아낙필락시스 쇼크에 대한 대처가 없었다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어요.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는 즉시 아드레날린(에피네프린) 근육주사가 투여되어야 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夫が怒り「見殺しにした」 ワクチン接種後に妻が急性心不全で死亡…アナフィラキシー治療受けず

(남편이 분노 "죽게 놔뒀다" 백신접종후 아내가 급성심부전으로 사망...아나필락시스 치료를 못 받음, 2022년 11월 11일 FNN프라임 온라인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11-17 14:35:00

2022년 11월 17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누적사망자수가 빠르면 주말중에 3만명을 돌파할 것이 가시화되었어요.

11월 17일 0시 기준의 1일 신규사망자수는 67명으로 누적 29,862명이 되었어요. 그리고 138명이 증가하면 누적 30,000명에 도달하게 되고 평일중 1일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를 감안할 때 11월 19일이나 20일경에는 3만명 도달이 유력해져 있다는 결론이 도출가능해져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질병관리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특설웹사이트, 매일갱신

마드리갈

2022-11-18 22:29:25

2022년 11월 18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코로나19의 제8차 유행, 통칭 제8파에 대한 대책으로서 도도부현이 의료비상사태선언 등을 내서 여행이나 이동의 자숙 등을 요청할 수 있게 하도록 정식으로 결정했어요. 이것은 오늘부터 적용되어요.

병상가동률이 50%를 넘을 경우는 레벨3의 의료부하증대기로 간주하여 도도부현이 의료핍박방지대책강화선언을 내서 다수의 회식 등의 자숙을 요청할 수 있게 되어요. 또한 80%를 넘으면 의료기능부전단계를 레벨4인 의료기능부전기로 정의하고 이렇게 되기 전에 도도부현이 의료비상사태선언을 발령하여 출근의 대폭자제, 귀성 및 여행의 자제, 이벤트 연기 등을 요청할 수 있게 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政府 コロナの第8波対策を正式決定 自治体が「医療非常事態宣言」などで対策可能に

(정부 코로나 제8파 대책을 정식결정 자치체가 의료비상사태선언 등을 대책가능하도록, 2022년 11월 18일 TBS NEWS DIG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11-19 21:36:41

2022년 11월 19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급증하는 이른바 제8파가 시작되면서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1주일 전 대비 13% 증가하고 47개 도도부현에서 40개 지역에서 지난주의 상황을 넘은 가운데 의료기관에서 10월 24일에 면회제한 완화를 단행한지 1개월도 못되는 시점에 다시 면회제한조치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어요. 이미 치바현에서는 11월 10일부터 면회제한조치가 재개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感染者が増加 面会制限を再び厳しくする医療機関も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 면회제한을 다시 엄격히 하는 의료기관도, 2022년 11월 19일 NHK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2-11-20 16:01:21

2022년 11월 20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누적사망자수가 3만명을 돌파했어요.

11월 20일 0시 현재 코로나19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는 4만 6011명, 누적확진자수는 2655만 8765명이 되었어요. 질적으로도 악화일로가 심각하여 위중증 환자수는 451명으로 집결되어 9월 21일 이래 최다를 기록한 한편 사망자 또한 전일대비 41명 증가하여 누적사망자수가 3만 31명이 되었고 세계 누적사망자수 35위를 기록하게 되었어요.

준중증 병상의 점유율 또한 50%에 육박하여 국내에서의 7차 대유행은 사실상 시작되었다고 봐야겠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4만6011명, 위중증 두 달새 최다… 누적사망 3만명 돌파, 2022년 11월 20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11-24 12:15:02

2022년 11월 24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가 2400만명을 돌파했어요.

제8파를 맞고 있는 일본에서는 11월 23일 기준 누적확진자수 24,068,806명으로 전인구의 1/5 가까이가 코로나19 감염경력을 갖게 되었어요. 본격적으로 1/5를 돌파하게 될 시점 또한 대폭 앞당겨져서 대략 12월 3일경에 그 수치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신규양성확진자 규모 또한 133,361명으로 급증하였고 사망자수는 9월 16일의 186명 이래 최대인 160명으로 나타났어요. 아무리 신변이들의 독성이 약하다고 하더라도 감염자수가 많아지면 사망자수도 늘게 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本国内の感染者数(厚労省まとめ)

(일본국내의 감염자수 후생노동성 집계, NHK 공식사이트, 매일갱신)

마드리갈

2022-11-25 21:57:00

2022년 11월 25일 업데이트


12월 17일부터는 국내에서 모더나에서 제조한 단가백신의 접종이 종료되어요.

현재 도입된 모더나 단가백신의 유효기간이 12월 16일까지로 되어 있고 추가도입계획 없이 그대로 종료되어요. 따라서 기예약자의 경우는 접종시기를 앞당기거나 다른 백신으로 종료해야 하고 2차 접종예약자는 화이자의 단가백신 또는 스카이코비원이나 노바백스 등의 유전자재조합백신으로 변경하여 접종가능하지만 3, 4차 접종예약자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제조의 mRNA 2가백신 접종이 권고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12월 17일부터 모더나 단가백신 접종종료 (11.18. 금), 2022년 11월 18일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마드리갈

2022-12-01 22:35:21

2022년 12월 1일 업데이트


수리학자들의 예측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재유행은 현재가 정점 구간이거나 이미 지났을 수도 있다고도 할 수 있어요.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예측에 따르면 2주일 후인 12월 14일경에는 신규양성확진자의 수가 11월 30일의 67,415명의 절반을 크게 하회하는 25,000명 수준으로 감소할 수 있고, 울산과학기술원 수리과학과 생물수학랩에서는 같은 날의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48,401명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데다 숭실대 수학과에서는 보다 보수적인 65,666명 규모를 예측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 재유행 정점 지나나…수학자들, 2주후 확진자 감소 예상, 2022년 12월 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2-03 21:41:37

2022년 12월 3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현황이 12월 2일 기준 누적확진자 2500만명과 누적사망자수 5만명을 넘게 되었어요. 이것은 2022년 11월 기준 일본의 총인구 추계 124,850,000명의 1/5를 넘어서는 것으로, 이미 11월 30일에 총인구의 5명 중 1명이 코로나19에의 감염이력이 있다는 것이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日本国内の感染者数(厚労省まとめ)

(일본국내의 감염자수 후생노동성 집계, NHK 공식사이트, 일본어/매일갱신)

人口推計 各月1日現在人口 概算値

(인구추계 각월 1일 현재인구 개산치, e-Stat 공식사이트, 일본어)

마드리갈

2022-12-05 13:44:55

2022년 12월 5일 업데이트


대전광역시가 2023년부터 자체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를 처음으로 공식화하고 방역당국이 즉시 제동을 걸었고 충청남도 또한 실내 마스크 자율화를 선언했지만 이에 대해서 질병관리청이 즉시 반대의사를 표명했어요. 질병관리청의 입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사항은 방역조치의 강화는 가능하지만 완화는 결국 중앙정부의 일관적인 방침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대전 이어 충남도 "실내마스크 벗겠다"…정부가 말려도 논란 격화, 2022년 12월 5일 머니투데이 기사

마드리갈

2022-12-08 00:14:26

2022년 12월 8일 업데이트


실내에서의 마스크착용 의무 조정시점은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3월로 제시되었어요. 이것은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및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의 브리핑에서 확실해졌어요.

실내 마스크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논의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의 독자행동 시사에 따라 표면화된 것으로 사실 일상생활의 불편을 계속 감수하기도 힘든데다 이제는 출구전략이 필요한 때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유행은 지속중이고 상황이 결코 확실하게 나아진 것도 아니니 주의 또한 필요해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백경란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3월", 2022년 12월 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2-16 23:21:42

2022년 12월 16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신변이인 BN.1이 최근의 검사에서 급증하고 있어요.

9월 22일에 처음 검출된 BN.1 변이는 11월 1주까지 검출비율이 3.5%였지만 이제는 12월 1주(4-10일) 기간동안 점유율이 17.4%로 이미 6명 중 최소 1명 이상이 이 신변이 감염자라는 결론이 나오고 있어요. 이것 또한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변종이고 새로운 방역위험요소로 부상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거세지는 코로나 겨울 유행…‘BN.1’ 변이 검출률 17% 넘어, 2022년 12월 14일 동아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2-12-23 13:44:34

2022년 12월 23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전파상황이 심상치 않게 흐르고 있어요.

12월 22일 시점에서의 누적확진자수는 27,765,782명으로 연내에 2900만명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되는데다, 비록 2022년의 우세종이 독성이 약화되었다고는 하지만 누적확진자수의 증가에 따라 사망자가 급증하여 12월 22일에는 역대 2번째인 1일 사망자 339명을 기록하는 등의 비상상황이 전개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本国内の感染者数(厚労省まとめ)

(일본국내의 감염자수 후생노동성 집계, NHK 공식사이트, 일본어/매일갱신)

마드리갈

2022-12-28 21:47:21

2022년 12월 28일 업데이트


홍콩에서 입국자에 대한 PCR검사와 백신패스를 폐지했어요. 이렇게 홍콩에서는 마스크 착용 및 확진자에의 5일간 격리적용 이외의 다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였어요. 또한 중국과의 인적교류 재개시점은 2023년 1월 15일로 예정되어 있어요. 한편 중국에서는 2023년 1월 8일부터 의무격리를 폐지하는 등 방역정책을 대폭 완화하고 자국민에 대한 일반여권 발급 및 홍콩 방문허가증의 처리도 시작하기로 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홍콩도 '위드 코로나'…입국자 PCR 검사·백신패스 폐지(종합), 2022년 12월 28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2-12-30 00:09:42

2022년 12월 30일 업데이트


한일 양국이 연내에 코로나19 누적확진자 2900만명대를 도달할 것이 유력해져 있어요.

12월 29일 기준의 누적확진자수는 한국이 28,931,140명으로 오늘의 신규양성확진자가 6만명대 미만이 되지 않는 한은 누적 2900만명 도달은 피할 수 없고 일본은 28,956,286명으로 다시 누적확진자수에서 앞서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질병관리청 웹사이트

日本国内の感染者数(厚労省まとめ)

(일본국내의 감염자수 후생노동성 집계, NHK 공식사이트, 일본어/매일갱신)

마드리갈

2023-01-02 16:54:23

2023년 1월 2일 업데이트


한일양국이 결국 2022년내에 코로나19 누적확진자 2900만명대를 모두 도달했음이 통계결과로 입증되었어요.

우선 한국내에서는 2022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전일대비 63,104명 증가한 29,059,273명을 기록하였고 일본내에서는 하루 앞선 12월 30일에 전일대비 148,784명 증가한 29,105,070명을 기록하였어요.

결국 이렇게 이전의 수리적 예측이 통계결과로 입증되었고 확진자 풀의 증가에 따른 질적 악화도 피할 수 없게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 질병관리청 웹사이트

日本国内の感染者数(厚労省まとめ)

(일본국내의 감염자수 후생노동성 집계, NHK 공식사이트, 일본어/매일갱신)

마드리갈

2023-01-04 13:42:12

2023년 1월 4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국내의 최근 1주(2022년 12월 29일-2023년 1월 4일 기간) 해외유입확진자 중 42%가 중국에서 출발했음이 밝혀졌어요. 특히 어제인 1월 3일의 경우 전체 해외유입 확진자 172명 중 76%인 131명이 중국발로 판명되었어요. 이렇게 단일국가로서 최다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에서의 입국 차단이 특히 중요해지고, 또한 별도의 여권을 사용하는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홍콩 및 마카오에 대해서도 1월 7일부터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의무화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최근 1주 해외유입 확진자 중 42%가 중국발…어제는 76%(종합), 2023년 1월 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1-06 13:32:51

2023년 1월 6일 업데이트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지참한 중국발 입국자 중 단기체류 외국인 278명이 PCR검사를 받았고 그 중 35명이 양성으로 확진되었어요. 양성확진률이 12.6%를 기록하여 이미 8명에 적어도 1명은 중국을 출국할 당시에는 감염되었더라도 음성으로 나타났지만 오는 과정에서 발현되어 한국 입국후에는 발현했다는 것이 추정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음성확인서 지참' 중국발 입국자 8명 중 1명꼴 공항서 확진, 2023년 1월 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1-09 15:13:38

2023년 1월 9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요.

이미 누적확진자수는 2023년 1월 6일에 3000만명을 넘어섰고 1월 8일 시점의 사망자누계는 59,822명으로 집계되어 있어요. 오늘 중에 사망자수가 6만명을 돌파할 것도 이미 가시화된 상태인데다 오미크론 변이 및 그 하위변이가 독성이 약하다고 해도 전파력이 강한데다 환자풀이 늘면 사망자수도 늘게 되는 경향이 팽배하다 보니 이렇게 사망자수의 폭증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本国内の感染者数(厚労省まとめ)

(일본국내의 감염자수 후생노동성 집계, NHK 공식사이트, 일본어/매일갱신)

마드리갈

2023-01-12 13:13:06

2023년 1월 12일 업데이트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수 등의 데이터를 2023년 1월 8일 이후로는 더 이상 갱신하고 있지 않고 있어요. 이것에 대해 중국 정부에서는 감염상황에 맞추어 발표의 빈도를 조정한다고는 말하고 있지만 이것을 신뢰할 수는 없어요. 세계보건기구(WHO) 또한 중국 정부의 발표가 실태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지만 그런다고 해서 중국이 그런 우려를 수용할 것도 기대할 수가 없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깨요.

中国 新型コロナ感染者数などのデータ更新されない状態続く

(중국 코로나19 감염자수 등의 데이터 갱신없는 상태가 이어짐, 2023년 1월 12일 NHK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3-01-13 13:45:11

2023년 1월 13일 업데이트


전국민의 98.6%가 코로나19 항체를 갖고 있고 자연감염이력이 있는 국민은 전국민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어요. 전수조사는 아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도의 결론을 낼 수 있을 정도의 모집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는 이렇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아예 생활저변에 뿌리내려 있고 엔데믹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또한 이것은 숨은 감염자의 비율이 적어도 6명 중 1명 비율로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전 국민 98.6%가 코로나19 항체 보유…70%가 감염 경험(종합), 2023년 1월 1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1-14 21:47:45

2023년 1월 14일 업데이트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이 폐기되면서 중국인 입국제한 정책이 실시되자 중국에서는 이 조치를 정치적 농간이니 차별이니 하는 헛소리로 몰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는 차별조치를 하고 있고 미국이나 유럽연합이나 호주에 대해서는 그러고 있지 않아요. 꼭 보면 자신들의 행위를 꼭 타자에 떠넘기는 행태를 저렇게 반복하고 있는데, 자아비판이라고 봐야겠죠.

이럼에도 중국 의존도를 낮추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그런 자들이라고 봐주지 않아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복수전 비화' 韓·中코로나 방역 갈등…장기화 관건, 2023년 1월 10일 아시아경제 기사

마드리갈

2023-01-15 16:00:05

2023년 1월 15일 업데이트


현재 코로나19의 새로운 주력 변이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XBB 1.5 변이에 대해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밀켄 공공보건대학원의 리아나 웬(Leana Wen, 1983년생) 교수가 요약정리한 게 있어서 소개할께요.

일단 전파속도가 지금까지 등장한 다른 모든 변종들을 앞서고 또한 다른 변종을 급속히 대체하고는 있지만 독성은 오미크론 변이의 것보다 약화되어 있어요. 하지만 면역회피능력이 보다 강력해지고 있어서 감염자 규모를 급등시킬 수 있는 것은 분명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대란으로 이어질 것이라고는 판단되고 있지는 않고 있어요. 또한 이 바이러스를 대체할 변종도 또 나올 수 있고 그때 또 감염확산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How much should people worry about Covid’s newly-dominant XBB.1.5 variant? Our medical analyst explains, 20223년 1월 12일 CNN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3-01-16 16:26:13

2023년 1월 16일 업데이트


2020년에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나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고 당시 17세로 숨진 정유엽 군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어요. 피고는 국가, 경산중앙병원, 영남대병원 및 경산시. 또한 유족은 위자료로 2억원 가량을 청구했어요.

유족의 변호인측이 주장하는 것은 정확한 원인진단을 해태한 경산중앙병원의 과실, 13차례나 코로나19 검사를 하고서도 정확한 치료를 하지 못한 영남대병원의 책임 및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를 저버린 경산시와 중앙정부의 책임 등이 있어요. 국민제안서는 국무총리실에 제출되었지만 보건복지부에서 불채택되었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라고도 하네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 치료시기 놓쳐 숨진 정유엽군 유족, 국가에 소송, 2023년 1월 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1-17 00:00:17

2023년 1월 17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국내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줄어들면서 누적확진자 3000만명대의 시점이 늦추어지고 있어요. 대략 다음주중인 설 연휴기간을 거쳐 확진자수가 폭증하여 3000만명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어요. 이 시기에는 전국적인 이동량도 급증하다 보니 특히 우세종으로 자리잡아가는 신변이의 확산도 대폭 증가할 것임을 예측가능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 질병관리청 웹사이트

마드리갈

2023-01-19 12:00:43

2023년 1월 19일 업데이트


실내마스크 해제시기는 1월 20일에 발표되어요.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알 수 없지만, 빠르면 이달 말이 될 가능성이 보이고 있어요. 현재 1일 신규양성확진자 수도 급감하고 중환자 병상가동률도 30%대로 하락하는 등 질적으로도 호전이 되고는 있어요.

단 중국에 대한 입국제한조치는 당분간 계속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실내마스크 해제시기 20일 발표…이르면 이달 말, 2023년 1월 1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1-20 22:39:39

2023년 1월 20일 업데이트


한일양국에서 코로나19 관련의 전향적인 정책전환을 천명했어요.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1월 30일부터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권고에서 전환되어요. 단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 및 대중교통 등에서의 착용의무는 별다른 사정변경이 없는 한은 현행과 동일하게 마스크 의무착용이 요구되어요.

일본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올해 봄(4-6월) 기간중에 2류에서 5류로 재분류할 것이 검토되고 있어요. 5류로 분류되면 기존의 독감과 동류로 분류되는 반면 의료비의 공적조성이나 무료 백신접족이나 경구치료약 투약 등이 없어지고 유상화되는데다 일선 병원에서의 외래진료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와 기타 내원자의 동선을 확실히 분리하기는 불가능한 문제가 있기에 5류로의 재분류는 아직은 확정사항은 아니고 검토사항으로 남아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권고’…의료기관·대중교통은 유지, 2023년 1월 20일 매일경제 기사

新型コロナ「5類」今春引き下げへ、岸田首相が閣僚に作業指示…マスク緩和も

(코로나19 5류로 올해 봄에 격하, 키시다 수사이 각료에 작업지시...마스크 완화도, 2023년 1월 20일 요미우리신문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3-01-23 14:31:49

2023년 1월 23일 업데이트


동북아시아 3국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요약할께요.

우선 우리나라의 경우. 2023년 1월 23일 0시 기준 누적확진자수가 3000만명을 돌파하여 30,008,756명을 기록했어요. 누적확진자수로는 세계 7위를 기록했어요. 비록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1만명을 하회하였다지만 이미 전인구의 6할에 근접해 있어요.

일본에서는 누적확진자수가 3200만명을 넘었어요. 1월 22일 시점에서는 32,045,328명. 1일 신규양성확진자 증가세는 꺾여있긴 하지만 그래도 64,450명이 증가했다 보니 아직 대유행이 지나갔다고 말하기에는 시기상조예요.

중국의 경우는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어ㅛ. 일단 1월 13일 이후 1주일간 병원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사망사례만 해도 12,658명을 기록한데다 이미 인구의 80% 가량인 11억명 이상은 감염되었다는 분석도 있어요. 게다가 이것은 중국의 질병관리 최고위인사의 발언이니 신빙성 또한 쉽게 부정할 수가 없어요.


관련보도를 셋 소개할께요.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 3000만명 넘었다…세계 7번째, 2023년 1월 23일 동아일보 기사

日本国内の感染者数(厚労省まとめ)

(일본국내의 감염자수 후생노동성 집계, NHK 공식사이트, 일본어/매일갱신)

Top health official says more than 1 billion people in China have now had COVID, 2023년 1월 23일 WAtoday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3-01-25 13:53:37

2023년 1월 25일 업데이트


국내에서의 코로나19의 위험도가 13주만에 낮음으로 하향되었어요. 이것은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아요.

지난주의 일평균 신규양성확진자 수는 2만 9805명으로 13주만에 최소이고 신규 위중증환자 및 사망자도 연속감소한데다 중환자 병상가동률이 30% 미만으로 여유가 있어요.

이제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기는 하지만 역시 주의는 필요해져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깨요.

코로나 위험도, 13주만에 '낮음'…지난주 일평균 확진 약 3만명, 2023년 1월 2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1-26 13:24:46

2023년 1월 26일 업데이트


현재 코로나19의 우세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XBB 1.5 변이에 대한 정보를 요약할께요.

이 변이는 크라켄(Kraken)이라고도 불리는 변이로 오미크론 변이의 새로운 재조합변종이예요. 특히 BA 2.10.1 및 BA 2.75 변종의 재조합으로 만들어진 것인데다 다른 50여종의 재조합변종과는 달리 우세종이 되어가면서 주목을 받고 있어요.

주된 증상은 고열, 1시간 정도는 물론이고 3-24시간 동안 연속으로 기침하는 상황, 후각이나 미각의 상실이나 변화, 숨이 가빠지는 현상, 극심한 피로와 몸의 통증, 두통, 목이 따가운 증세 등을 보여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전의 변이보다는 독성이 강하다는 증거는 없다는 것 정도예요. 그래도 위험하다는 데에는 변화는 없지만요.

이 변이는 영국을 포함한 38개국에서 검출되었고 특히 영국에서의 검출량은 전세계 XBB 1.5 변이 검출량의 10%에 거의 육박하고 있어요. 게다가 미국에서는 49% 정도를 점유한다는 보고도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Kraken COVID variant: All you need to know about the UK's XBB.1.5 coronavirus strain, 2023년 1월 23일 Science Focus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3-01-28 22:25:24

2023년 1월 28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분류가 2류상당에서 5류로 전환하는 시기가 정해졌어요.

이행시기는 2023년 5월 8일로 골든위크가 끝난 직후의 첫 월요일이 되어요. 의료비 취급에 대해서는 환자에게 급격한 부담이 생기지 않도록 기한을 구분하여 공공비용부담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고 3월 상순까지는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예요. 또한 마스크착용은 옥내와 옥외를 가리지 않고 개인의 판단에 맡기기로 하고 감염대책을 시행하면 정원의 100%까지 입장이 가능하도록 허용할 예정이예요.

또한 소매업계 및 외식업계의 가이드라인 수정도 검토중이고 철도회사나 항공사의 감염대책 수정도 같은 길을 걸을 것이 예정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 「5類」への移行 5月8日に 政府が方針決定

(코로나19 5류로 이행 5월 8일에 정부가 방침결정, 2023년 1월 28일 NHK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3-01-30 00:14:26

2023년 1월 30일 업데이트


대구광역시에서는 오늘인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되어요.

시설별로 요구사항이 다르기에 실내시설을 이용할 경우는 반드시 그 시설의 방침에 따르도록 해야할 것이 요구되어요. 그리고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 및 대중교통에서는 여전히 마스크착용이 의무적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대구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로 전환, 2023년 1월 2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2-01 13:15:57

2023년 2월 1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국내 우세종이 또 바뀌었어요.

델타 변이, 오미크론 BA.1, BA 2 및 BA 5 변이에 이어 5번째로 검출률 50%를 넘어 우세종이 된 것은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변이인 BN.1. 기존 우세종인 BA.5는 20% 미만으로 줄어들고 BF. 7, BF 2.75, XBB 1.5 등은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BN.1 변이 새 우세종으로...국내감염 검출률 50.4%, 2023년 2월 1일 YTN 기사

마드리갈

2023-02-03 15:43:45

2023년 2월 3일 업데이트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송했던 관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통보 재난문자가 폐지되어요.

이것은 지난 1월 18일에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에 보낸 공문을 기초로 한 것으로, 이용자의 피로감 증대 및 재난문자의 효과저하를 우려한 조치이기도 해요. 그리고 앞으로 재난문자는 방역조치 관련의 변경사항이나 특이사항 등의 시급성과 필요성이 높은 내용 위주로 전환되어요.

아직 부산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만 일일 신규양성확진자 수를 재난문자로 발송하고 있어요. 이것도 곧 종료될 것이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명" 매일 울리던 재난문자 3년만에 중단, 2023년 2월 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2-04 15:31:29

2023년 2월 4일 업데이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에서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이후에 발생한 급성횡단척수염이 백신의 종류와 무관히 백신접종과 인과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반면 길랭-바레증후군(GBS) 및 밀러휘셔증후군(MFS)은 인과성 근거가 부족한 것으로 평가했어요. 또한 급성파종척수염의 경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위험의 발생증가가 관찰되었지만 연구대상도 제한되어 있고 기존문헌 등과의 종합적인 고려를 해 봤을 때 인과성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였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급성횡단척수염, 코로나19 백신 인과성 높다…“백신 종류와 무관”, 2023년 2월 3일 헬스조선 기사

마드리갈

2023-02-06 14:19:36

2023년 2월 6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2022년 6월말 이후 최소인 5850명을 기록했어요.

또한 위중증환자도 3개월만에 200명대로 하락하고 사망자 수도 18명으로 크게 줄었어요. 그러나 이것은 주말에 검사건수가 적은 영향도 배제할 수 없기에 아직은 관망이 필요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5850명 확진, 작년 6월말 이후 최소…위중증 석달만에 200명대(종합), 2023년 2월 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2-07 13:45:05

2023년 2월 7일 업데이트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철회하면서 단체 해외여행의 대상국에서 한미일 3국을 제외했어요.

어차피 코로나19가 중국 발상의 판데믹이었는데다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인구도 이미 인구의 절반 이상을 넘어 11억명이 넘는다고도 하는데 중국인들의 단체입국 자체가 반가울 수도 없어요. 그리고 중국과 엮여서 좋을 것도 없어요. 그래서 오히려 한미일 3국 제외가 반갑게 여겨져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중국, 20개국 단체 관광 재개…한미일 제외, 2023년 2월 7일 KBS 기사

마드리갈

2023-02-09 16:00:37

2023년 2월 9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감염자 및 사망자 통계에 대해 요약분석할께요.

2월 9일 시점에서 누적확진자는 32,879,625명을 기록하여 대략 2월 13일을 전후하여 3300만명 선을 돌파할 것이 유력해지고 있어요. 또한 누적사망자는 70,185명을 기록하고 있어요. 중증환자는 359명으로 적은 편이고 입원 및 요양중인 사람들은 486,334명으로 이 또한 적지만 코로나19의 엔데믹을 말하기보다는 이 감염상황이 제9파로 번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해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本国内の感染者数(厚労省まとめ)

(일본국내의 감염자수 후생노동성 집계, NHK 공식사이트, 일본어/매일갱신)

마드리갈

2023-02-10 13:35:51

2023년 2월 10일 업데이트


국가차원에서 시행되는 채용시험에서도 마스크착용 의무화가 권고로 변경되어요.

2023년 3월 4일 시행되는 5급 공개채용 및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에서는 2020년, 2021년 및 2022년 시험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것과는 달리 권고로 달라져서 사실상 노마스크 시험이 가능해져요.

이렇게 일상으로의 회복은 계속 추진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5급 공채‧외교관 선발 1차 1만2356명 지원…평균 경쟁률 35.3대1, 2023년 2월 8일 법률저널 기사

마드리갈

2023-02-13 13:19:18

2023년 2월 13일 업데이트


일본에서는 3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실내외 관계없이 개인의 판단에 맡기기로 한 정부차원의 결정이 내려졌어요.

후생노동성에서는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을 때나 의료기관 또는 고령자시설 등을 방문할 때 및 러시아워 때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정도로의 방침을 제시하고 있어요.

또한 새로운 학년도가 시작하는 4월 1일부터는 학교교육 현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지 않을 것을 기본으로 하는 한편 3월중에 열리는 졸업식에 대해서도 교육적 의의를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 없는 출석을 전제하기로 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マスク着用 “3月13日からは個人の判断で” 政府が決定

(마스크착용 "3월 13일부터는 개인판단으로" 정부가 결정, 2023년 2월 10일 NHK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3-02-16 00:05:02

2023년 2월 16일 업데이트


일본에서의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추세가 둔화되고 있어요. 2월 9일 당시에 누적확진자수 3300만명 돌파시점이 2월 13일을 전후할 것이라는 예상은 하루 늦은 2월 15일에 현실화되었어요. 2월 13일에 일시적으로 신규양성확진자수가 1만명을 밑돌기도 하는 등의 호전도 있긴 했지만 여전히 감염확산은 지속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日本国内の感染者数(厚労省まとめ)

(일본국내의 감염자수 후생노동성 집계, NHK 공식사이트, 일본어/매일갱신)

마드리갈

2023-02-18 23:29:44

2023년 2월 18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 수가 1만 1436명으로 전일대비 8.6% 및 전주대비 15.3% 적은 수치를 보였어요. 위중증 환자는 216명이고 사망자는 28명이었어요. 해외유입 확진자 24명 중 8명은 중국발 입국자로 드러났어요. 해외유입 확진자는 한때 250명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지난달 말부터 50명을 하회하고 있어요.

한국-중국간 국제선 항공편은 현재 주 62회이지만 향후 확대될 것도 추진되고 있어요. 2월말까지는 주 80회로, 3월부터는 주 100회까지 단계적으로 증편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 신규확진자 1만1436명...한덕수 “韓中 항공편, 3월부터 100회로 증편”, 2023년 2월 17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3-02-19 17:03:40

2023년 2월 19일 업데이트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의한 사망사례가 처음으로 인정되었어요.

방글라데시 국적의 28세의 남성은 2021년 6월 18일에 모더나 백신을 접종을 받은 후 21일 후인 7월 9일에 직장에서 쓰러져 사망했어요, 그리고 싱가포르 정부는 이것을 의학적 사고라고 처음으로 공식발표하고 최대보상액인 168,000달러(=2억 1840만원)을 유족에게 일시불로 지급하기로 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싱가포르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첫 사망, 2023년 2월 19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2-24 23:29:15

2023년 2월 24일 업데이트


다음달인 3월 1일부터 정부에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PCR검사를 중단하기로 하였고 중국 당국에서도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전망이예요. 그러나 정확한 시기는 아직 알 수 없어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전 PCR 검사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Q코드 의무화는 3월 10일까지 연장시행하되 다른 방역 강화조치 중단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여 종료여부를 결정할 예정에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중국발 ‘입국 후’ PCR 해제에 中도 상응조치 “검토”, 2023년 2월 24일 동아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3-02-27 13:54:54

2023년 2월 27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1일 신규양성확진자수가 5천명대를 하회했어요.

2월 27일 0시 현재의 신규양성확진자는 4026명이고 이것으로 누적확진자수가 3050만 2904명이 되었어요. 위중증환자도 8일째 200명 미만으로 오늘은 전일대비 5명 감소한 163명이 되었어요.

향후 코로나19 감염자 통계는 주 6회 발표되어요. 즉 일요일에는 하지 않는 것으로 방침이 바뀌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4026명…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 1만명 아래로(종합), 2023년 2월 2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3-03 15:55:38

2023년 3월 3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대응방침의 중대변화가 이달 중에 있을 전망이예요.

위기단계 하향이 4-5월 중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제되어 있고, 이제 신규양성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의무 전환이나 마스크 착용 전면해제 등의 남아 있는 방역규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시작될 거예요.

이러한 논의결과는 3월말에 발표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7일 격리' 등 조정 일정 이달 발표…4∼5월 위기단계 하향 논의(종합), 2023년 3월 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3-06 13:11:58

2023년 3월 6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감염상황이 많이 완화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경계할 부분은 있어요.

3월 6일 0시 현재 국내의 코로나19 신규양성확진자는 4300명 증가하여 누적 3056만 9215명이 되었어요. 이것은 2월 27일 대비 274명 많은 것으로 아직 지속적인 감소세를 논하기에는 이른 감이 없지 않아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4300명…1주전보다 270여명 늘어(종합), 2023년 3월 6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3-07 21:06:28

2023년 3월 7일 업데이트


일본을 대표하는 국제관문인 나리타국제공항의 이용이 대폭 늘면서 코로나19 대응 지원조치가 종료 수순을 밟게 되었어요.

2023년 1월의 이용실적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의 마지막 해였던 2019년의 같은 달에 비해 국내선은 이용인원이 거의 비슷하고 국제선 또한 50% 정도를 기록하고 있어요. 이것에 따라 착륙료 감경조치 및 입주업체에 대한 임대료 감액 등의 조치는 2023년 1분기까지만 유지되고 2분기의 시작인 4월 1일부터는 종료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成田空港会社 着陸料や賃貸料の減免措置 今月末で終了へ

(나리타공항회사 착륙료 및 임대로 감면조치 이달말에 종료하기로, 2023년 3월 7일 NHK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3-03-11 21:38:16

2023년 3월 11일 업데이트


정부에서는 다음주 중에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올해 1월 30일에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는 이미 권고로 전환되어 있으나 대중교통수단의 실내,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약국 등에서는 여전히 의무화되어 있어요. 이것도 이제 바뀔 때가 왔고 다수의 전문가들이 3월 7일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의 안건논의에서 다수의 전문가들이 긍정적인 의견을 내었다고 전해졌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벗을까…정부, 다음주 발표 예정, 2023년 3월 9일 동아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3-03-14 22:07:59

2023년 3월 14일 업데이트


국내의 초중고 각급학교에서 개학 후 1주일간인 3월 2-8일 사이의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 확진자수가 5,326명으로 집계되었어요. 이것은 일평균 761명 수준으로 겨울방학 이전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였어요. 감염자 중에는 초등학생이 2,191명, 중학생이 1,592명 및 고등학생이 1,363명을 차지했어요.

비록 마스크 착용의무가 감염치료시설, 의료기관, 약국 및 대중교통을 제외한 곳에서는 권고로 되어 있긴 해도 현장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인원이 많아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개학 후 일주일간 학생 5천300명 확진…방학 전의 '일평균' 수준, 2023년 3월 1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3-22 20:09:26

2023년 3월 22일 업데이트


앞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은 10-11월 중 연 1회 실시를 원칙으로 하되 면역저하자에 대해서는 연 2회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되어요.

현재 코로나19 상황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진정세에 접어들고 있는데다 국민의 2/3 이상이 코로나19에 대한 자연면역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항체가 또한 10개월 이상으로 장기적으로 유지된 것이 확인되었어요. 이에 더해 해외연구에서도 접종과 감염으로 획득한 복합면역은 장기간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고위험군에 대한 정의도 부분적으로 변경되어 이전에는 60세 이상이었던 것이 이제부터는 65세 이상으로 상향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유행안정-높은 면역수준에 코로나 백신 '중증예방'으로 전환, 2023년 3월 22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3-23 18:06:23

2023년 3월 23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감염상황이 다시 신규양성확진자 증가로 일어나고 있어요.

3월 23일 기준 신규양성확진자수는 11,400명이고 누적 30,739,457명이 되어 있어요. 이 신규양성확진자수는 전일대비 1,681명 감소한 것이긴 하지만 1주일 대비 1,468명이 는 것이라서 우려가 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신규양성확진자수가 4자리를 기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의 2개로 나타나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신규확진 1만1400명…1주 전보다 약 1500명 증가(종합), 2023년 3월 2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3-28 00:24:35

2023년 3월 28일 업데이트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의무기간이 종전 7일에서 5일로 단축될 것이 검토되고 있어요.

3월 27일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격리의무, 치료제 지원, 확진자 재정지원, 병의원의 신속항원검사 관련수가 등 코로나19 대응을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이 논의되었고 자세한 사항은 3월 29일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이 확정되어 발표되면 드러날 예정에 있어요.

이렇게 일상으로의 복귀가 준비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7일→5일 단축 검토…로드맵 29일 발표, 2023년 3월 2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3-29 14:42:09

2023년 3월 29일 업데이트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이 발표되었어요.


1단계는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방역조치 전환을 준비하는 단계.

2단계는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하고 방역조치를 전환하는 단계.

고위험군 보호조치만 유지되고 기본적으로는 진단치료가 일반의료체계로 편입되어요. 그리고 2024년 상반기 중에 건강보험체계로 전환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발표, 2023년 3월 29일 질병관리청 카드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4-01 15:00:04

2023년 4월 1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한일 신규양성확진자 비교에서 이상징후가 감지되고 있어요.

먼저 우리나라의 경우. 4월 1일 0시 시점의 신규양성확진자는 10,532명이 증가하여 누적 30,829,827명이 되었어요. 그리고 일본은 3월 31일이 종료된 시점 기준 신규양성확진자가 6,730명 증가하여 누적 33,455,381명이 되었어요. 누적의 경우 일본이 8.51% 이상 많지만 신규의 경우는 우리나라가 56.49% 이상 높게 기록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523명…1주 전과 비슷(종합), 2023년 4월 1일 연합뉴스 기사

日本国内の感染者数(厚労省まとめ)

(일본국내의 감염자수 후생노동성 집계, NHK 공식사이트, 일본어/매일갱신)

마드리갈

2023-04-03 14:03:41

2023년 4월 3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코로나19를 현행의 2류에서 5류로 재분류함에 따라 후생노동청의 일본입국자에 대한 대책도 달라질 게 구체화되어 있어요.

일본입국자에 대한 백신 3회접종증명서나 음성확인서의 제출은 5류 이행에 따라 5월 8일부터는 요구할 수 없게 되지만 감시는 계속 실시되어 입국시에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 임의의 PCR검사를 받게 해서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해석하는 방향으로는 조정될 것으로 보여요. 이 조치는 나리타공항, 하네다공항, 나고야중부공항, 칸사이공항 및 후쿠오카공항의 5개 국제공항에서 실시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類移行後の水際措置 “任意の検査 新たに実施で調整” 厚労省

(5류이행후의 방역조치 "임의의 검사 새로이 실시" 로 조정 후생성, 2023년 3월 31일 NHK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3-04-05 23:14:06

2023년 4월 5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감염상황은 오미크론 XBB.1.5 변이의 점유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16.3%로 아직 1/6을 넘고 있지는 않아요. 이것이 해외유입에서는 39.5%에 달하지만 바이러스 생산량도 발병후 8일까지의 배양양성률도 낮다 보니 바이러스 자체의 감염력은 BA.5보다는 낮은 것으로 평가되어 있어요. 그리고 국내 우세종은 46.5%를 차지하는 BN.1으로 나타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XBB.1.5 변이 점유율 16.3%로 증가…"대규모 유행 가능성 낮아", 2023년 4월 5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4-11 22:40:20

2023년 4월 11일 업데이트


미국에서 코로나19 비상사태를 해제했어요.

조 바이든(Joe Biden, 1942년생)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 종료결의안에 서명함에 따라 5월 11일로 예정된 공중보건비상조치는 해제되어요. 이렇게 미국에서 112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코로나19에 대한 출구전략이 착실히 실행되고 있어요. 2024년부터는 코로나19가 없어지면 좋겠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Biden signs bill ending Covid-19 national emergency, 2023년 4월 10일 CNN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3-04-14 13:30:19

2023년 4월 14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5월 8일부터 코로나19를 현행의 2류에서 계절성 인플루엔자와 동일수준의 5류로 재분류함에 따라 이후의 자가격리방침도 바뀌게 되었어요. 이 방침에 따르면 5월 8일 이후로는 증상이 발현된 다음날부터 5일간은 외출자제가 권장되어요. 이것은 기존 7일간의 자가격리에서 2일 단축된 것으로 학교의 학생에도 그대로 적용되어요. 또한 증상이 발현된 다음날부터 10일간은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コロナ療養期間、5日に短縮 5類移行後、学校の出席停止も―10日間はマスク推奨・厚労省

(코로나 요양기간 5일로 단축 5류 이행후, 학교의 출석정지도 - 10일간은 마스크 추천-후생성, 2023년 4월 14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3-04-20 13:25:36

2023년 4월 20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감염현황이 다시 우려할만한 상황에 접어들었어요.

이미 4월 18일에 누적확진자는 31,009,261명이 되어 3100만명을 넘었고 1일 신규양성확진자 수도 4월 17일의 4,946명에 비해 4월 19일에는 3배 이상으로, 그리고 오늘인 4월 20일에는 3배 이내로 급증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 질병관리청 웹사이트

마드리갈

2023-04-24 14:09:14

2023년 4월 24일 업데이트


국내외가 코로나19 이전의 상황을 회복해 가고 있지만 학생들의 체력들은 아직 코로나19 이전보다 개선되지 않은 채 떨어져 있는 것이 확인되어 있어요. 

전국 각급학교 학생들의 건강체력평가에서 드러난 1-5등급 등급분포에서 이것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어요. 20219년 대비 2022년의 등급별 비중은 가장 좋은 1등급 및 그 다음의 2등급 비율은 떨어져 있고 하위인 3, 4, 5등급이 비율은 높아져 있어요. 게다가 이것은 국내의 모든 각급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모집단의 편향 문제도 해소되어 있는 신뢰할만한 결과인 것이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그런데 꼭 집콕이라는 속어를 안 쓰면 기사제목조차 못 쓰는 것인지...

코로나 때 운동 대신 집콕한 학생들…체력평가 1,2등급 45%→40%, 2023년 4월 2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4-27 14:02:16

2023년 4월 27일 업데이트


인도에서 빠르게 확산중인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하위변이인 XBB.1.16 아크투루스(Arcturus) 변이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 변이에는 기존의 변이에 없던 눈병 등의 특이증상이 추가되어 결막염, 안구충혈 및 눈 가려움증 등에 확인되고 유소년층에서는 눈가가 끈적이는 등 해당 증상이 더욱 현저하게 나타나 있어요. 게다가 최강의 전파력으로 미국에서 대유행했던 XBB.1.5 크라켄(Kraken) 변이 대비 1.17-1.27배의 전파력을 지는 아크투루스 변이는 아직 중증도 증가보고는 없긴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긴장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눈병 달고 온다"…'최강 전파력' 코로나 새 변이 국내 상륙, 2023년 4월 26일 한국경제 기사

마드리갈

2023-04-28 13:46:58

2023년 4월 28일 업데이트


코로나19가 불러오는 이상한 후유증이 일본에서도 발견되었어요. 2022년 하반기에 건강한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코로나19는 완치되었지만 설사가 심해지고 목의 통증도 시작되어 처음에는 유행성이하선염 같다는 진단이 내려졌어요. 그러나 그에 따른 처방약도 듣지 않았고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해를 넘겼고 체온이 섭씨 40도(=화씨 104도)를 넘는 등 악화되어 구급차로 병원에 후송되기도 했지만 원인은 여전히 특정불가능했어요.

이후 오사카 이즈미시의 오사카모자보건의료센터에서 진단받은 결과 병명은 소아다계통염증증후군(小児多系統炎症性症候群), 통칭 MIS-C로 확인되었어요. 그다지 흔하지 않은 이 병은 이미 서구에서는 어린이가 코로나19 감염 이후 카와사키병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는 것이 다수 보고되어 명명된 것으로 지속적인 발열,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소화기관계의 증상, 전신 발진, 임파선염, 눈의 충혈, 결막염 등을 일으키고 전신에 염증이 일어나서 심장 등 여러 장기의 기능악화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 증상을 보인 초등학생은 20일 입원치료를 받거 건강을 되찾았고 이제는 건강히 생활하고 있어요.

이 MIS-C에 대한 것은 별로 많이 대비되고 있지 않다 보니 일본소아과학회, 일본카와사키병학회 등의 4개 학회가 일본내의 MIS-C로 진단된 사례 및 코로나19 감염을 동반하는 카와사키병 등을 자세히 조사하여 가이드라인 작성을 추진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コロナ感染後 元気な小学生に異変が…

(코로나감염후 건강한 초등학생에 이변이..., 2023년 4월 27일 NHK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3-05-03 13:47:49

2023년 5월 3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유행상황이 다시 급변하고 있어요.

5월 3일 0시 기준의 신규양성확진자가 20,197명으로 다시 2만명대롤 넘어섰고 누적확진자수는 31,212,598명으로 집계되었어요. 단 위중증 환자 142명 및 사망자 7명으로 질적악화는 늘지 않아서 요즘의 코로나19 신변이가 독성을 줄이고 전파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신규확진 2만197명…1주 전보다 3800여명 증가(종합), 2023년 5월 3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5-06 22:19:09

2023년 5월 6일 업데이트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인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했어요. 이것은 2020년 1월 이래로 3년 4개월만에 내려진 조치가 되었어요. 개별국가의 사정은 다 다르고, 일본에서는 2023년 5월 8일에 코로나19를 기존의 2류에서 계절성 독감과 동일한 부류인 5류로 재조정하기로 했고 미국에서는 2023년 5월 11일을 기해 비상사태를 해제하기로 했어요.

전세계에 걸쳐 7억 6500만명을 감염시키고 700만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이 판데믹에 종지부가 찍히기 시작했어요. 아직 완전히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헤방된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그래도 확실히 전향적인 조치이긴 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WHO says Covid-19 is no longer a global health emergency, 2023년 5월 5일 CNN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3-05-07 23:56:20

2023년 5월 7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일단 이번주에는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와 위기평가위원회가 연이어 개최되고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하여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출 예정이예요

격리축소는 5월 내에, 2단계 조정은 7월에, 그리고 3단계 엔데믹 전환은 내년 상반기에 예정되어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이번주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 낮춘다…격리 축소 이달중 시행, 2023년 5월 7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5-08 20:45:15

2023년 5월 8일 업데이트


일본내에서 2023년 골든위크 기간중 전국의 신칸센 및 재래선특급을 이용한 승객이 11,0001,000명으로 기록되었어요.. 이것은 전년동기대비 1.32배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 이전이었던 2018년 대비 94% 수준에 도달했어요. 또한 모든 신칸센노선에서 전년대비 최저 1.26배에서 최고 1.8배를 기록하였고 특히 일본 최초의 신칸센이자 가장 수요가 많은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도쿄-신오사카) 구간에서는 2018년 대비 101%를 기록하여 코로나19 이전의 기록을 넘어섰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大型連休 新幹線や特急の利用者 コロナ前の94%まで回復

(대형연휴 신칸센 및 특급 이용자 코로나 전의 94%까지 회복, 2023년 5월 8일 NHK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3-05-10 23:37:25

2023년 5월 10일 업데이트


국내의 코로나19 방역 완화책 발표를 앞두고 주간의 신규양성확진자수가 16.6% 증가했어요. 구체적으로는 4월 30일-5월 6일 주간의 신규양성확진자가 106,010명 증가한 것으로 일평균 15,144명, 감염재생산지수 1.09를 기록하는 한편 사망자수가 23.0%, 위중증환자수가 6.1% 줄어들어 양적 증가와 질적 위험도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 보이고 있어요.

결막염 증세를 보이는 XBB.1.16은 직전주 5.7%에서 9.9%로 거의 1/10에 육박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격리의무 해제' 발표 앞두고 코로나 확진자 1주새 16.6% 증가, 2023년 5월 10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5-13 23:00:00

2023년 5월 13일 업데이트


5월 11일에 개최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어요. 이것으로 확진자 격리의무기간이 7일에서 5일로 단축되고 입국후 PCR검사 권고도 해제되어요. 또한 입원병실이 있는 병원을 제외하면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작용의무가 해제되어요.

이 모두발언은 사실상의 엔데믹 선언이고 이것으로 3년 4개월에 걸친 코로나19 비상사태는 막을 내리게 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尹대통령,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위기경보 심각→경계", 2023년 5월 11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5-29 15:44:41

2023년 5월 29일 업데이트


6월 1일부터는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5일간의 등교중지를 권고받지만 그 기간은 출석으로 인정받게 되어요. 또한 모든 학생이 등교전에 증상을 입력하도록 의무화된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은 폐지되어 더 이상 사용되지 않게 되고 소독이나 방역 등도 사용물픔의 적정량 비축 및 감염상황에 따른 소독 및 환기실시로 전환되어요.

이렇게 교육환경에서도 코로나19 출구전략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 확진 학생 5일간 결석해도 출석 인정, 2023년 5월 29일 충북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3-06-01 17:36:50

2023년 6월 1일 업데이트


5월 31일을 끝으로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가 691회에 걸쳐 개최한 회의가 종료되었어요.

이제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담당한 중앙안전대책본부의 운영이 종료되고 6월 1일부터는 보건복지부 중심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로 코로나19 대응이 이관되어요.

아직 코로나19 판데믹이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지만 이제 끝이 보이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중대본 마지막 회의..."국민 협조 덕에 일상 회복", 2023년 5월 31일 YTN 기사

마드리갈

2023-06-04 17:05:44

2023년 6월 4일 업데이트


전국에 최대 218개소까지 세워졌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6월 1일을 기해 코로나 위기경보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낮아짐에 따라 서울역 검사소를 포함한 마지막 7개소가 5월 31일까지 운영된 뒤 6월 1일에 모두 철거되었어요.

이렇게 일상으로의 회복은 임시선별검사소가 사라지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어요. 아직 코로나19가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비상사태가 아니라도 관리할 수준으로는 낮아졌다는 게 이렇게 가시화되었어요. 임시선별검사소가 다시 생기지 않기를 바랄 뿐이예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굿바이 코로나”... 마지막 선별검사소도 운영 중단, 2023년 6월 1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3-06-12 14:02:41

2023년 6월 12일 업데이트


일본에서 코로나19를 계절성독감과 동일한 5류로 분류한지 1개월이 넘은 시점에서 후생노동성이 매주 1회씩 공표하는 정점파악에서 5월 29일-6월 4일 주간의 의료기관당 환자수가 4.55명으로 5류 이행 직전의 5월 1일-5월 7일 주간에 비해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오키나와현이 의료기관당 15.80명, 이시카와현이 6.98명, 홋카이도가 6.71명, 치바현이 6.66명으로 47개 도도부현 중 42개에서 지난주의 기록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고 신규환자수도 5류 이행직전 주간의 2,385명 대비 1.7배 늘어난 4,003명으로 집계되었어요.

엔데믹으로 재분류되었다고 해도 코로나19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니 여러모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겠죠.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コロナ5類移行1カ月 緩やかに感染拡大 患者数は2.5倍に

(코로나 5류이행 1개월 완만히 감염확대 환자수는 2.5배로, 2023년 6월 10일 마이니치신문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3-06-26 18:31:20

2023년 6월 26일 업데이트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 수학여행단의 집단감염에서도 드러나고 있어요.

경상북도 구미시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주도에서 수학여행 후 6월 19일에는 교사 4명과 학생 77명이, 다음날인 6월 20일에는 학생 4명이 추가 감염된 것이 드러나서 확진자는 85명으로 집계되었어요. 모두 경증을 보이고 있어요. 학교에서는 5일간의 원격수업조치를 내렸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수학여행 다녀왔더니…구미 고교 학생·교사 85명 코로나 집단 감염, 2023년 6월 21일 서울경제 기사

마드리갈

2023-06-27 22:09:35

2023년 6월 27일 업데이트


코로나19에 대해 일본에서는 이미 제9파가 시작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있어요.

정부분과위원회의 오미 시게루(尾身茂, 1949년생) 회장은 6월 26일 수상과의 대면에서 "전국적으로 감염자수가 미묘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서 제9파가 이미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 라고 발언하고 고령자 중심으로 백신 6차접종 등으로 사망자를 줄일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어요.

또한 마츠노 히로카즈(松野博一, 1962년생) 관방장관도 감염자수의 증가경향을 팡가하고 있고 다각도에서의 실태파악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있다고 설명하고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대책을 강구할 것을 밝혔어요. 이번 여름이 상당히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第9波が始まっている可能性」政府分科会 尾身会長

(코로나19 "제9파가 시작해 있을 가능성" 정부분과위원회 오미 회장, 2023년 6월 26일 NHK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3-07-07 17:47:08

2023년 7월 7일 업데이트


광주 및 전라남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7월 5일 0시 현재 광주에서 898명 및 전남에서 917명의 신규감염이 보고되면서 주간 신규양성확진자수가 1,815명으로 늘었어요. 이것은 직전 주간의 1,168명에 비해 657명 급등한 것으로 증가율이 56.25%를 보이고 있어요.

엔데믹화되었다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존재하고 있고 또한 이렇게 확산중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져 있어요.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 일주일새 6백여 명 '급증', 2023년 7월 5일 KBC 기사

마드리갈

2023-07-20 23:35:21

2023년 7월 20일 업데이트


코로나19가 엔데믹화되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끝나지 않았는데다 오히려 더 확산중이라는 것이 드러나 있어요.

7월 둘째주의 신규양성확진자는 186,953명으로 지난주보다 22.2% 증가한 것은 물론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도 6월 셋째주의 16,025명에소 7월 둘째주 26,708명으로 3주째 증가세가 이어지는 한편 7월 11일에는 1월 27일 이후 6개월만에 하루 3만명을 넘은 31,224명을 기록해 있어요.

방역해제 후 맞는 첫 여름에 이렇게 다시 코로나19개 기승을 부리고 있고 신변이도 계속 생기다 보니 확산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보여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끝난 줄 알았는데… 코로나 하루 확진, 6개월만에 다시 3만명, 2023년 7월 20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3-07-25 19:54:54

2023년 7월 25일 업데이트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만에 40% 가까이 급증하는 등 국내의 코로나19 확산상황이 심상치 않아요.

이미 규제가 상당부분 해제되어 있어서 경계심이 많이 느슨해져 있어서 개인위생에 소홀하기 쉬운 터라 확산이 늘어나고 있고, 확진자수가 늘어나면 그에 따라 위중증환자도 사망자도 같이 늘어나게 되어 있어요.

엔데믹화는 어디까지나 인간의 활동 편의를 위한 완화정책이지 판데믹에의 완전승리선언이 아니라는 것이 여기서 선명해져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확진자 40% 급증...일상회복 변수되나?, 2023년 7월 24일 YTN 기사

마드리갈

2023-08-01 17:14:13

2023년 8월 1일 업데이트


지중해 동부의 도서국가인 사이프러스에서 고양이에 코로나19가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서 영국수의사협회(British Veterinary Association, BVA)에서는 영국인들이 사이프러스를 방문할 때에는 고양이와의 접촉을 피할 것을 주문하고 있어요. 또한 신발밑창이나 캐리어의 바퀴 등 땅에 닿는 물건도 사이프러스를 떠나기 전에 깨끗이 세척하여 영국으로의 유입을 막을 것도 강조되고 있어요.

사이프러스에서의 고양이에 대한 코로나19 감염은 2023년이 시작되면서부터 보고되고 있고 사람이 사육하든 야생이든 간에 가리지 않고 유행하고 있어요. 또한 7월초까지 사이프러스 전역에서 이미 30만마리 가량의 고양이가 코로나19로 죽었다는 공식발표도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Amid covid fears, UK vets warn tourists to avoid Cyprus cats, 2023년 7월 24일 Cyprus Mail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3-09-04 13:00:53

2023년 9월 4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마지막 전수조사가 8월 31일의 감염병 등급 4급으로의 재조정에 따라 종료되었어요. 그리고 4주 연속 코로나 환자 발생이 4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어요. 향후 정부에서는 인구 10만명당 1개소의 표본감시기관을 지정하여 권역, 연령 및 성별 주간발생정보를 수집하는 방향으로 동향파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예요.

첫 표본감시 결과는 9월 14일에 발표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 마지막 전수조사서 감소세 이어져…일평균확진 4.4%↓, 2023년 9월 4일 연합뉴스 기사

마드리갈

2023-09-09 14:56:10

2023년 9월 9일 업데이트


코로나19의 신변이인 BA.2.86 피롤라(Pirola) 변이가 8월 31일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어요. 감염된 45세의 확진자는 해외여행경력이 없어서 국내감염사례로 추정되고 추가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7월에 덴마크에서 발견된 이 변이는 미국을 비롯한 10개국으로 확산되었지만 예상한 것보다는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생각보다 덜 위협적”…국내 첫 확진자 나온 ‘피롤라’ 뭐길래, 2023년 9월 6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3-09-14 17:14:15

2023년 9월 14일 업데이트


코로나19 감염 이후 완치되더라도 폐기능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어요.

대략 1/4 가량은 감염 1개월 뒤에도 폐기능이 손상되었고 고령이거나 3개 이상의 만성질환인 환자 및 중증환자의 경우 폐기능 회복에 더욱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드러났어요. 그대도 시간이 지나면 폐손상은 어느 정도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 시사되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19, 완치가 끝 아니다? “1년 뒤에도 폐에 영향”, 2023년 9월 14일 코메디닷컴 기사

마드리갈

2024-01-19 10:34:34

2024년 1월 19일 업데이트


중국에서 치사율 100%의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를 만들었다는 보고가 나온데다 2019년 당시에는 코로나19의 존재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적어도 2주 전부터 중국내 연구자들이 유전자분석을 마치고 DNA 염기서열까지 확보했던 것으로 드러났어요. 결국 이 중국발 판데믹 덕분에 세계는 지체를 맞이했고 2020년부터 2023년에 걸친 대혼란을 겪어야 한데다 만일 치사율 100%의 바이러스 개발이 사실이라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알 수 없게 되어요.

중국은 여기에 대해 무슨 책임을 얼마나 지려고 할까요.


관련보도를 둘 소개할께요.

‘치사율 100%’ 변형 코로나 만든 中… “눈 하얗게 변한 뒤 다 죽어”, 2024년 1월 18일 조선비즈 기사

세계가 ‘코로나’ 알기 전… 中, 유전자 분석하고도 2주간 숨겼다, 2024년 1월 19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4-01-20 14:41:04

2024년 1월 20일 업데이트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지 오늘로 4년이 되었어요.

지금은 엔데믹으로 전환되어 있는데다 선별진료소도 2023년 12월 31일을 끝으로 모두 폐쇄되어 있지만 여전히 매일 신규 확진자수가 수천명대에 이르는데다 병원 등의 의료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는 등 코로나19가 드리운 그림자는 여전히 길고 또한 짙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국민 70% 걸린 코로나 아직 안 끝나… 매일 수천명 확진, 2024년 1월 20일 조선일보 기사

마드리갈

2024-01-29 11:51:31

2024년 1월 29일 업데이트


일본 후생노동성에서는 코로나19가 다시 확대되는 기조에 대해 이미 유행의 제10파가 왔다고도 보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방심하지 말고 감염대책을 계속 집행할 것을 주문하고 있어요.

이미 일본에서는 2023년 5월부터 코로나19를 유행성독감과 같은 5류로 분류해 두고 코로나19 감염자수도 전수조사가 아닌 일본 전국의 5천개 가량의 의료기관에서의 보고를 바탕으로 한 정점관측을 시행하고 있어요. 그렇게 관측한 결과 1월 21일까지의 1주일간의 보고된 감염자수는 1기관당 12.23명으로 보고되어 그 앞주의 1.4배로 나타났어요. 또한 BA.2.86에서 변이된 JN.1 변이가 면역체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회피하면서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유행하는 변이도 달라지고 있어요. 사망자수가 급증한다고는 보기 어렵지만 중증화 리스크는 어느 정도 있으니 고령자 등의 취약층은 각별히 조심할 것이 요구되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新変異株拡大、「第10波」か 専門家「感染対策続けて」―新型コロナ

(신변이주확대, "제10파" 인가 전문가 "감염대책 계속하길" - 코로나19, 2024년 1월 28일 지지통신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4-02-14 12:16:19

2024년 2월 14일 업데이트


면역부전의 암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투여받더라도 체내에서 바이러스가 잔존하여 약효에 내성을 지닌 변이바이러스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확인되었어요.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国立感染症研究所)에서 추적한 결과 2022년초에 감염자가 급증한 제6파 당시 면역부전환자가 코로나19에 걸렸지만 일정기간 입원한 이후에도 검사결과가 양성인 상태가 지속되고 혈액중 면역세포가 암세포로 변질되는 악성림프종 환자 등이 두드러지게 많았다는 것이 각지방 의료기관에서 보고되었어요. 문제의 악성림프종은 일본내에서 연간 36,000명 가량이 확인되는데 그 중 코로나 치료가 장기화할 리스크를 안고 있는 사람들도 일정수는 있다고 여겨지고 있는데다 면역부전인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100일 이상 양성인 상태가 지속된 사람도 있어요.


엔데믹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험은 있고 또한 암환자에게는 체내에서의 변이바이러스 생성이라는 무서운 상황도 만드는 등 여전히 경계가 필요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新型コロナ、がん患者体内で「耐性ウイルス」変異…陽性100日以上続き治療長期化も

(코로나19, 암환자의 체내에서 "내성바이러스" 변이...양성 100일 넘게 이어져 치료장기화도, 2024년 2월 14일 요미우리신문 기사, 일본어)

마드리갈

2024-05-16 13:32:34

2024년 5월 16일 업데이트


영국의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19 백신 제조판매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어요. 백스제브리아(Vaxzebria) 또는 코비드쉴드(Covidshield) 등으로도 잘 알려진 이 백신은 수요가 급감해서 더 이상 생산될 이유가 없어졌어요.

전세계적으로 30억회 분량이 공급된 이 백신은 공급 첫해인 2020년에 650만명 이상의 생명을 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등의 신변이에는 효용이 급감했고, 결국 영국, 독일, 호주 등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조달을 중단했어요.

단, 이 사업철수의 이유는 어디까지나 상업적인 이유에 근간할 뿐 부작용이 원인은 아니라고 제작사 측에서 선을 그었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AstraZeneca withdraws COVID-19 vaccine, citing low demand, 2024년 5월 8일 DW 기사, 영어

마드리갈

2024-05-26 17:03:08

2024년 5월 26일 업데이트


코로나19가 이미 엔데믹으로 선언되었지만 위험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닌만큼 지속적인 주의는 필요해요. 그 두 이유로서 플러트(FLiRT) 변종 및 롱코비드(Long COVID) 현상이 거론되고 있어요.

FLiRT 변종은 현재 전세계 우세종인 JN.1 변종의 후손으로 JN.1+F456L+R346T 형태임이 암시되어 있어요. 증상이나 중증도는 비슷하지만 현재의 우세종보다는 면역회피능력과 증식능력이 더욱 높고 기존의 XBB 1.5 백신으로는 대응이 어려울 수 있어요.

롱코비드는 다른 호릅기 감염병과는 달리 회복후에도 장기간 후유증이 높아지는 특유의 현상으로 여러번 감염되었을수록 심화되는데다 사회활동이 활발한 35-49세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관련보도를 하나 소개할께요.

“코로나 유행, 새로운 변종과 롱코비드가 핵심”, 2024년 5월 14일 의학신문 기사

마드리갈

2024-07-23 22:50:28

[내용추가중]

마드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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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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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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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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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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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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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5895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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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Owner 2024-11-21 8
5894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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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24-11-20 15
5893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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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24-11-19 16
5892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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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24-11-18 40
5891

근황 정리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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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ter 2024-11-17 60
5890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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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Owner 2024-11-16 24
5889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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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 2024-11-15 61
5888

홍차도(紅茶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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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24-11-14 32
5887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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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24-11-13 28
5886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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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24-11-12 38
5885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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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24-11-11 39
5884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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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Owner 2024-11-10 41
5883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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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Owner 2024-11-09 43
5882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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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ter 2024-11-08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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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법 구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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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Owner 2024-11-06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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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 히토리의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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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24-11-05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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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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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24-11-04 52
5878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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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24-11-03 80
5877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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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갈 2024-11-02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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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 이라는 그 이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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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Owner 2024-11-01 55

Polyphonic World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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