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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로운 주말에 올라가는 五十三一日十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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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공지사항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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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4-07-13 23:59:12
일단 눈에 띄는 것은 3번 사진의 꽃!! 저거 맛있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그리고 절반을 차지하는 동물 사진 중에서 특히 인상적인 것은 10번 사진의 고양이사자!! 역시 같은 과니까 저렇게 분장해도 위화감이 없어요. 잘 어울려요.
주차의 달인, 타이어 표면을 잘라서 만든 신발 바닥, 그리고 입체감이 느껴지는 신문지면 편집을 보고 있으니 뭐랄까, 경외감에 잠시 할 말을 잊었어요. 물론 누구나 다 저렇게 주차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함부로 따라해서는 안되겠지만요.
53일째...진짜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있으세요, 로망오크님은.
SiteOwner
2014-07-14 22:27:24
신발에 머리가 끼인 고양이, 소파에 오르려다 실패하고 굴러버린 거대쥐, 우회루트를 못 보고 만 개, 겁먹은 듯한 새끼 코뿔소, 그리고 사자가 되고 싶어 하는 고양이를 보니 뭔가 참 묘한 기분이 듭니다.
베이컨꽃은 맛있겠군요. 한번 만들어 보고 싶기도 합니다만 저렇게 마는 사이에 식어버릴테니 베이컨은 굽는 즉시 먹어야겠습니다.
지인의 배우자 중에 저렇게 드리프트로 주차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저러니 공포스럽지만...
벼락과 신문 시각효과, 전혀 다르지만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