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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엔 일찍 주말엔 늦게 올라오는 五十七日十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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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대왕고래
2014-07-17 16:53:07
사자를 뒤집으니 쥐가 되었어요! 돼지를 뒤집으니 올빼미. 재미있는 그림? 사진?이네요 ㅎㅅㅎ
워터제트?로 보드를 타는 것도 있어요. 저거 재미있겠는데요?
거북이 등껍질이 아예 대륙처럼 생겼네요. 등에 탈 수 있는 걸까요?
SiteOwner
2014-07-17 19:22:22
달리다가 어미말에 부딪쳐 넘어진 망아지, 묘기를 보여주는 워터제트스키, 물 속에서 만드는 파문은 재미있기는 하지만 괜찮을까 싶기도 합니다.
사자 속 쥐, 그리고 돼지 속 올빼미에는 정말 놀랐습니다. 게다가 땅을 이고 다니는 것같은 거북이를 보니, 지진을 거대동물의 몸부림으로 이해한 옛 사람들의 생각이 그럴듯합니다.
고층건물들 사이에 있을 때 고개를 들면 저런 것들이 잘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도 간혹 저런 사진을 찍습니다.
영화 장면에 스마트폰을 집어넣으면 저렇게 되는군요.
오드아이인 사람을 실제로 알고 있는데, 정말 분위기가 신비하게 느껴집니다. 이 사진에서도 그대로 느꼈습니다.
마드리갈
2014-07-17 23:26:46
망아지는 아프겠어요. 저렇게 뛰다가 그대로 충돌했으니...
사자 안에 쥐 있고, 돼지 안에 올빼미가 있는 건 신기해요. 게다가 워터제트스키, 땅을 이고 있는 거북이, 오드아이인 사람들, 물 속에서 파문을 만드는 사람의 이미지도 볼수록 신기해요.
4번 사진을 보니,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중국의 세계관이 생각나고 있어요.
5번 사진의 다리미는 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영화의 각 장면에 스마트폰을 집어넣은 것도 대단하지만, 저런 발상을 한 것이 놀랍기 그지없어요. 대체 어떤 창의성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