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야구] 이게 프로냐?

콘스탄티노스XI, 2017-06-29 22:01:14

조회 수
140

오늘 기아 vs 삼성 경기는 정말이지...삼성이 왜 하위권인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22대 1이라니... 점수가 정말이지...어휴...솔직히 처음점수보고 엄청 놀랐습니다. 동생은 2년전 잘하던 삼성이 어쩌다 이꼴이 난거냐고 놀라더군요. 솔직히 삼성은 이게 원정경기인걸 더다행으로 생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로인해 기아는 kbo 역대 최다안타 타이기록, 팀 역대 최다득점 기록까지 세우네요...기록을 세우는건 좋긴 한데 최형우랑 김주찬이 사이클링 히트못한건 개인적으로 아쉽달까...


 그리고 엔씨 대 넥센전이 우천중단되어 반게임차로 기아가 다시 1위를 차지하는군요. 그리고 삼성은... 케이티가 한화에게 패배해 꼴지복귀는 면하긴 했는데...3연전 스윕은 그렇다치더라도 63피안타 46실점...이정도면 거의 12년 한화급아닙니까?

콘스탄티노스XI

도시가 무너져 가는데, 나는 여전히 살아있구나!-1453, 콘스탄티노플에서. 유언.

https://en.wikipedia.org/wiki/Constantine_XI_Palaiologos-이미지

6 댓글

SiteOwner

2017-06-29 22:09:56

뉴스를 보고 그냥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왔습니다.


삼성라이온즈, 망했습니다.

작년보다 덜 더워서 아직 시동이 안 걸렸다고 변명하기에는 부진이 너무 심하기 짝없습니다.

뭐 잘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다 보니 순위의 높고 낮음이나 경기의 승패 하나하나는 이해할 수 있지만, 올해는 유독 국내 프로야구를 보기 싫군요. 올해의 삼성라이온즈는 유니폼도 거지같은데다 그냥 무기력 그 자체...지더라도 최선을 다한 게 아니라 그냥 포기했는가 싶습니다.

콘스탄티노스XI

2017-07-01 08:44:41

뭐...주전선수 대부분이 부진하거나, 타팀으로 이적갔거나해서 전력이 최악이긴 한데, 지금 감독인 김한수가 딱히 전문적으로 리빌딩을 준비하는거도 아니라서...암흑기 몇년은 못피할거같습니다.

OBiN

2017-06-30 00:05:36

'15년에 도박 사건 터진 게 컸죠. 그때 이후로 주전 선수들 다 다른 팀으로 떠나고 제일기획 이관에 승마 사건까지 드러났으니...

지금 삼성은 사실상 2군 수준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야구를 끊었죠.

콘스탄티노스XI

2017-07-01 08:45:14

주전이 전부 떠나고 팀분위기도 최악...

마드리갈

2017-06-30 13:32:56

사실 10:1로 이겼다고 해도 엄청난 대승일 것은 확실한데, 22:1이라니, 그냥 일방적으로 두들겨 팬 거나 다름없네요.

경기를 본 게 아니라서 어떻게 말은 할 수 없지만, 올해는 삼성라이온즈가 참 못 하는 해라는 것만은 확실히 알겠어요. 당장 저희집만 해도 간혹 야구를 보게 되면 좋은 말은 안 하니까요. 지역연고를 따라서 삼성라이온즈에 일차적으로 관심이 있는 저희집으로서는, 확실히 올해는 야구관련으로는 분위기가 좀 그러해요.


정말 OBiN님 말씀처럼 도박사건, 다른 팀으로의 대거 이적, 제일기획으로의 이관, 게다가 문제의 그 승마 사건 등으로 안되는 방향으로만 간 게 원인같아요.

콘스탄티노스XI

2017-07-01 09:26:05

사실 최다점수는 2014년 한화대 삼성에서 삼성이 기록한 27점이죠...그런 팀이 어쩌다가...

Board Menu

목록

Page 15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2895

간단히 써 보는 캐릭터 설정.

3
시어하트어택 2017-07-15 129
2894

명진버스의 추억

2
SiteOwner 2017-07-14 165
2893

더위가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지만...

4
마드리갈 2017-07-13 137
2892

[이미지 있음] 타 작품의 설정에 대해 느끼는 미묘한 감정

5
  • file
HNRY 2017-07-12 190
2891

이미지 표시관련 협조요청 및 이용규칙 일부개정 공지

4
SiteOwner 2017-07-11 402
2890

새 포럼에서의 인사 그리고 사죄의 말씀

13
마드리갈 2017-07-10 284
2889

게시판별 게시물 이관 및 보수작업 진행현황

마드리갈 2017-07-09 286
2888

사이트 이전 안내 및 중요 공지사항 요약

마드리갈 2017-07-08 143
2887

근황(공부하는 이야기 위주)

2
시어하트어택 2017-07-07 121
2886

아직 듣지 못한 성우의 목소리를 찾고있어

6
마키 2017-07-06 156
2885

설정을 쓰다가 드는 생각들

8
HNRY 2017-07-05 185
2884

지독한 더위 및 관련된 이야기 모음

6
SiteOwner 2017-07-05 169
2883

애니에 등장하는 고등학교 이외의 학교

6
마드리갈 2017-07-04 171
2882

1983년 대한항공 B747SP 조종석 및 기내시설 모습

2
  • file
B777-300ER 2017-07-03 128
2881

눈물을 마시는 새를 요즘 다시 읽고 있습니다.

7
콘스탄티노스XI 2017-07-03 191
2880

우주 경쟁의 여명 속에서...

4
마키 2017-07-02 133
2879

히어로즈 오브더 스톰 신영웅은 스투코프군요.

5
  • file
콘스탄티노스XI 2017-07-01 130
2878

창작자가 겪을 수 있는 불쾌한 일들

3
앨매리 2017-06-30 137
2877

게자리의 여름아이가 보낸 6월에의 기억

6
SiteOwner 2017-06-30 178
2876

[야구] 이게 프로냐?

6
콘스탄티노스XI 2017-06-29 140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