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톤 오션] 13화 - 사랑과 복수의 키스(1)

시어하트어택, 2022-09-03 23:53:12

조회 수
114

키스. 씰을 붙였다가 떼서 물건을 2개로 만들고 합칠 수도 있습니다.

키스.png


죠죠 6부 애니메이션이 9월 1일에 넷플릭스로 13~24화까지 공개되었습니다. 당연히 저도 여기에 빠질 수가 없었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죠린과 F.F는 에르메스가 교도소 안에서 쫓는 누군가가 있음을 눈치채게 되는데, 그의 이름은 스포츠 맥스, 유명한 갱인데 5년형을 받고 교도소로 들어왔습니다. 형기는 1년 뒤에 끝나죠. 에르메스의 언니 글로리아는 스포츠 맥스의 범죄 현장을 우연히 목격하게 되었고, 이를 못 본척 하려 하지만 에르메스가 그 현장을 봐 버린 관계로 에르메스를 지키기 위해 경찰에 신고했고, 얼마 후 변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그것을 알게 된 에르메스는 복수를 위해 일부러 편의점을 털어서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기회를 보던 에르메스에게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스포츠 맥스가 혼자 있을 때 키스를 이용해서 스포츠 맥스를 배수관 안에 가둔 뒤 숨을 못 쉬게 해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스포츠 맥스가 '림프 비즈킷'이라는 이상한 말을 읊더니, 갑자기 박제가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더니, 에르메스의 손가락 하나를 잘라 버리고, 이어서 온몸에 상처를 내 버렸습니다. 에르메스가 천장에 매달리고 죠린과 F.F가 들어왔는데, 그 투명색의 무언가가 F.F.의 다리를 물어뜯어 버렸습니다. 죠린이 스톤 프리로 알아낸 건, 그 투명색의 무언가는 악어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는 것.


그런데 스포츠 맥스는 어디로 간 걸까요. 스포츠 맥스도 박제들처럼 투명하게 되어 버린 건 아닐지...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22-09-04 00:53:46

이제 죠죠 6부 스톤오션이 24화까지 선행공개되었군요.

원작을 모르는 저로서는 야간에 시청하지는 못할 것 같네요. 예전보다는 내성이 강해졌다지만 여전히 끔찍하게 여겨지는 건 변함이 없다 보니 말이죠...

에르메스 코스텔로가 수감된 이유가 그거였군요. 문제의 스포츠 맥스가 에르메스의 언니인 글로리아를 죽였고, 그에 대한 복수를 위해 일부러 범죄자가 되어 형무소에 수감된. 연방단위의 범죄가 아니니 그렇게 범죄를 저질러도 연방형무소가 아니라 플로리다주의 형무소에 수감될 수 있었던 거네요. 그나저나 그 편의점은 날벼락을 맞았으니...이게 묘하게 씁쓸해지네요.


투명색의 무언가가 악어의 형상...역시 늪지대가 많은 곳인 플로리다주의 환경 그 자체인 건지...

시어하트어택

2022-09-04 23:33:52

저 같으면 일부러 복수를 위해서라도 저렇게까지는 못 할 것 같은데, 그래서 스탠드 유저는 아무나 못 되나 봅니다. 에르메스가 그걸 각오하고서라도 교도소에 들어간 건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요.


들은 바로는 어딘가에 더 잔인한 장면도 있다고 하는군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SiteOwner

2022-09-20 21:30:16

이제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도 13화에서 24화까지 2차공개되었군요.

6부가 특히 난해하다고 들었는데 이전에 시청했던 1화에서 12화도 그렇지만 앞으로는 또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리뷰를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에르메스 코스텔로가 죄수가 된 이유는 바로 언니 글로리아를 죽인 갱 스포츠 맥스에의 복수를...

그것도 잔여 형기가 1년이라서 시간적 여유가 없는데다 여성죄수와 남성죄수는 공간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테니 접근조차 용이하지 않겠군요. 정말 어려운 결단입니다.

시어하트어택

2022-09-25 23:18:25

에르메스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죠. 일부러 죄를 지어서 교도소에 들어간다는 건 보통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선택입니다. 그만큼 에르메스가 복수심에 차 있었다는 증거겠죠.

Board Menu

목록

Page 43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5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56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58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9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6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2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1
5054

안면인식 기술을 여성의 히잡 착용 단속에 사용할 이란

35
마드리갈 2022-09-07 345
5053

[스톤 오션] 14화 - 사랑과 복수의 키스(2)

4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09-06 128
5052

북한이 협력대상이 아닌 것을 이제 안 것인지...

15
마드리갈 2022-09-05 216
5051

아르테미스 1호의 발사는 다시 늦춰졌지만...

8
SiteOwner 2022-09-04 140
5050

[스톤 오션] 13화 - 사랑과 복수의 키스(1)

4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09-03 114
5049

개인근황 + 작가수업 + 뉴스 등 종합세트

6
Lester 2022-09-03 178
5048

인텔과 AMD의 새 프로세서의 또다른 보안 취약점

2
마드리갈 2022-09-02 114
5047

자동차부품 기업 아이신(AISIN), 미용사업 진출

2
  • file
마드리갈 2022-09-01 131
5046

60년 전, YS-11이 날았다

2
  • file
SiteOwner 2022-08-31 126
5045

태풍의 진로가 이상하네요

8
  • file
마드리갈 2022-08-30 149
5044

진상을 만났습니다

4
시어하트어택 2022-08-29 145
5043

후세인도 푸틴도 불에 호소하였다

2
SiteOwner 2022-08-28 113
5042

가지 않은 길과 폴리포닉 월드

2
마드리갈 2022-08-27 113
5041

해체된 소련은 오늘날에도 계속 언급됩니다

2
SiteOwner 2022-08-26 124
5040

검열 안하면 위정자의 목숨이 위험한 건가...

2
마드리갈 2022-08-25 125
5039

한중수교 30주년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6개월

2
SiteOwner 2022-08-24 112
5038

독일 공군의 EF-2000 전투기의 인상적인 도색

3
  • file
마드리갈 2022-08-23 122
5037

이상할 정도로 피로감이 높은...

2
마드리갈 2022-08-22 112
5036

시험 전날에 수면패턴이 망가져버려서...

3
대왕고래 2022-08-21 126
5035

같은 멜로디의 다른 노래 21. 영국의 민요가 냉면을 만나면

2
SiteOwner 2022-08-20 12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