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pon Research and Development
무기개발
兵器開発
Weapon Research and Development
Forschung und Entwicklung der Waffen
정의
무기개발은 무기를 새로이 고안하거나 기존에 있는 것을 개량하여 전쟁 등의 군사작전에서 전술적, 전략적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문화역량을 집중시키는 제반 활동을 의미하며, 이 정의는 현실세계와 폴리포닉 월드 모두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무기개발은 대체로 국가의 주도로 이루어지거나 방산기업(Defense Contractor)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방산기업이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프로젝트를 국가가 적합성 검토 후 채택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개 무기개발이 무기의 살상력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이 통념은 많은 경우에는 사실이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아군의 피탄을 막거나 적 화기의 명중을 방해할 목적으로 고안된 비살상무기도 있을 뿐만 아니라, 살상력보다는 대인저지력을 보다 중시하여 설계된 권총탄이나, 폭발력을 일부러 약하게 하여 사망자보다 부상자를 늘려 결과적으로 전투력 측면에서는 더 큰 손실을 초래하게 하는 등의 지능적인 방향으로 발전된 무기도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대인지뢰의 경우, 20명 중 10명을 폭사시킬 경우와 10명에 중상을 입힐 경우 중 중상 쪽이 전투력의 전부를 박탈하기 쉽다.. 따라서 무기개발의 정의에는 살상력 증가가 필수적인 것만은 아니며, 오히려 전술적, 전략적 성과의 제고가 더욱 중시되기 때문에 살상력은 필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적용되는 학문분야
무기개발에 적용되는 학문의 분야는 학문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하다.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군사학, 수학, 소재공학, 기계공학, 화공학, 기상학, 지리학 등이며, 하이테크화에 따라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등의 분야도, 화생방무기 대책 및 유사시 생존성 극대화를 위하여 의학, 생명과학 등의 발전도 필연적으로 수반되어야 한다. 이러한 공학 및 의학의 밑바탕이 되는 기초과학의 수준 또한 무기개발의 수준을 좌우하는 변수가 된다.
또한 일견 관련없어 보이는 인문, 사회과학 및 예술 분야도 무기개발에 많이 동원된다.
인간의 본성을 연구하여 이를 역이용하는 각종 심리전 수단, 적이 해독을 할 수 없거나 적의 암호를 무력화하는 강력한 암호대응체계, 비용 대 효과를 극대화할만한 무기개발정책의 수립과 예산배분, 적개심을 고취하고 전투의욕을 고양하는 각종 예술작품 등, 모든 학문분야는 무기개발에 전용될 수 있기 때문에 무기개발은 국가의 종합적인 국력, 문화, 산업의 역량 및 국방정책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진영별 기술조류
자유진영
자유진영의 무기개발은 언어권과 지역, 각국 사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상호교류가 많으며, 연료, 탄약 등의 소모품에 대한 표준화도 잘 확립되어 있다. 이 경향은 중립국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서, 오스트리아, 스위스, 덴마크도 자유진영의 조류에 부분적으로 합류하고 있다.
국제협의체의 무기개발
미국
일본은 독일어권 및 영어권의 영향을 고루 받으면서 국산화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 국산화에 많이 집착하고 있으며, 20세기 동안의 수많은 시행착오, 대규모의 전후부흥사업 등으로 단기간에 높은 기술력을 축적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미국의 영향을 집중적으로 많이 받고 있다.
호주
이스라엘은 기본적으로 독일어권 및 영어권과 가까우면서도, 노획화기의 역설계를 통하여 소련, 영국, 프랑스, 체코 등의 다양한 국가들의 기술을 대거 흡수하여 독특한 개념의 무기를 창안하는 데에 정평이 있다. 이스라엘과 특히 교류가 많은 국가로는 뉴프러시아, 미국, 독일, 한국이 있으며, 주요 방위산업체에는 IAI, IWI, 엘빗, 라파엘, 솔탐, 이스라엘조선 등이 있다.
터키
대만
싱가포르
독일어권 무기개발은 미국의 영향을 받으면서 독일제국 등 유럽각지의 망명기술자 출신이 합류한 뉴프러시아, 공산화된 이후의 독일인민공화국, 공산화를 면한 자유바이에른공화국 및 오스트리아 연합, 영세중립국인 스위스의 4계통으로 각각 독자적으로 발전하다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독일연방공화국의 건국 및 자유바이에른공화국과의 국가통합, 뉴프러시아와 독일의 외교정상화를 통해 개발의 조류가 상당부분 통합되었다.
뉴프러시아
독일
유럽연대의 무기개발
영국
이탈리아는 주력함정은 물론 전통적인 총기류 및 항공산업 분야에서도 강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베레타, 베넬리, 오토 멜라라, 알레니아 아에르마키, 핀메카니카, 핀칸티에리 등이 업계에서 입지가 강력하다.
네덜란드의 우수한 총기류 및 설계생산능력은 연합군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개발된 총기는 연합군의 무기체계 및 전술 연구대상으로 수집되었다. 한편으로 연합군의 유럽주둔군 총기류의 현지조달 및 탄약수급이 네덜란드 내의 군수공장에서 이루어지면서 네덜란드 총기산업은 대호황을 맞게 되어 전후부흥의 한 기축이 되었다. 그래서 특유의 고품질 총기 개발능력을 살려 새로운 시장의 개척에 성공하였고, 각 규격에 맞는 총기도 대량생산하여 판매하게 되었다.
스페인은 주력함정 및 항공기에 강하며, 나반티아 및 카사가 대표적인 방위산업체이다. 나머지 분야에서는 주로 독일의 경향을 추종하고 있다.
스웨덴은 독특한 개념의 무기개발에 선구적으로, 사브, 보포스, 에릭손 등의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낸다.
노르웨이
중립국
중립국은 무기개발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는 독일어권 국가들과의 협력관계가 깊으며 명목상 중립국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무기거래에 대해서만은 자유진영을 대상으로 무역을 하고 있다. 단 금융 및 고가 사치품에 대해서는 진영에 상관없이 거래한다.
덴마크는 전략적 위치 및 주변국들과의 외교관계 마찰 등의 문제로 미국과 많은 면에서 교류하고 있으며, 미국의 각종 무기를 직도입하거나 공동개발, 면허생산 등으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핀란드는 자유진영 및 소련의 영향을 같이 받고 있다.
체코는 세계 3대 암시장 중의 하나로, 주로 독자노선 및 공산동맹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한 정밀 개인화기의 판매실적이 특히 높다.
독자노선
독자노선의 무기개발은 패전국 프랑스에 대한 전후처리 과정에서 양상이 크게 바뀌었다.
프랑스에 대해서, 연합국은 프랑스를 점령한 후 프랑스군을 무장해제시킨 다음 프랑스 무해화를 위한 산업실사를 완료하였고 이 결과에 따라 군수산업을 대폭 구조조정하였다. 이 무해화정책의 취지는 프랑스를 완전히 재기불능으로 만들기보다는, 이전의 침략정책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게 재건시키려는 의도가 지배적이었다.
총기류 – 프랑스의 총기류에서 보인 조악한 품질 때문에 회생가능성이 없어 보여서, 연합군은 프랑스군에 퇴역 총기류를 대량으로 불하하였다. 특유의 자존심 때문에 프랑스군이 못마땅해 했지만, 연합군 총기류를 사용해 본 프랑스군 장병들은 연합군 총기류의 성능에 크게 감명받았다.
차량 – 전후 연합국의 중고차량이 대량으로 불하되어 우핸들 좌측통행이 좌핸들 우측통행으로 바뀌게 되고, 프랑스의 자동차공장은 생산설비의 전면개혁을 거쳐야 했다. 그리고 연합국 군용차량의 현지정비공장 및 부품공장으로 부흥했다. 또한 프랑스가 발명한 구동방식인 FF가 전세계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서아프리카에서는 독일, 영국 등에 시장을 양보해야 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프랑스인의 재산을 전량 보전해 준 조치 때문에 프랑스가 일본에 감사하는 취지에서 제조업 시장을 일본에 양보하는 대가로 일본 자본시장에서 타국보다 우대받게 된다.
조선 – 프랑스의 대서양안 및 지중해안의 온화한 기후와 높은 일조량, 그리고 전통적인 해양강국으로서 축적된 노우하우 덕분에 연합군 군함은 프랑스의 조선소에서 중정비를 할 수 있었다. 그 이후 조선은 프랑스 중공업의 부흥의 주축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항공 – 프랑스의 항공산업은 전체적으로 불균형하게 발전되어 있었고, 고성능 고신뢰성의 엔진과 기체를 설계, 생산하고 있었으면서도 생산공정관리의 합리화 및 전체적인 밸런스 조정에서는 심각한 구조적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 그리고 항공기 탑재무기, 특히 총기류의 경우 성능 및 신뢰성이 낮았음도 확인되었다. 연합군은 항공기의 현지 정비에 프랑스의 항공산업 설비를 이용하였고, 프랑스의 항공산업체는 그 정비사업으로 부흥에 성공한 뒤 전후복구가 완료된 이후에는 새로운 무기인 미사일에 연구를 집중하였다.
화생방무기 – 연합군 포로를 화학무기로 학살한 사건이 문제시되어 프랑스군에게는 화생방무기의 보유가 전면적으로 금지되었으며, 대신 연합군의 화생방대책을 그대로 이식받았다.
독자노선 내의 총기류규격은 독자규격으로 확립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연합국 관리하의 프랑스는 구적국으로서 군수산업의 발달을 제한당했고, 그래서 기존의 총기류가 폐기되는 대신 연합군의 잔여화기를 공여받았다.
1976년 이후 프랑스의 자체 총기개발계획은 각종 난제에 시달렸고, 대책으로서 소련 또는 네덜란드로부터의 총기류 도입이 적극 검토되었다.
갓 복권된 시점에서의 전면적인 소련제 총기 도입은 국제적인 논란이 예상되었다.
네덜란드로부터의 총기 도입은 국제적 논란에서는 자유로운 장점이 있었지만 프랑스 국내여론상 문제가 있었다.
프랑스군 장병들은 연합군으로부터 공여받은 총기의 성능에 크게 만족하고 있었다.
프랑스의 군수기업들은 프랑스 정부를 애국심이 부족하다고 비난하고 있었다.
혼선과 파행 끝에 주력부대용 총기는 네덜란드의 기술지원을 받아 자체개발하기로 하고, 해외파견이 많은 외인부대 등의 특수부대 등에서는 장거리 수송능력의 부재에 따른 소모품 현지조달 문제를 고려한 결과 소련제 또는 체코제 총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하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연합군의 중고 총기류는 2선 부대용으로 돌린 뒤 탄약 소진 또는 총기 자체수명 한계 등에 따라 점차 폐기하여 자체개발 총기로 대체해 나갔다.
프랑스는 국제여론을 의식하여 체코로부터 소련제 및 체코제 총기를 도입한다. 이 과정이 순탄치 않아서 독일을 경유하는 철도수송은 임검 문제로 이용할 수가 없고 체코와의 항공편 이외에는 방법이 없어 도입단가가 높았지만, 프랑스인의 체코 암시장 이용률이 높아져 항공편의 증편이 이루어진 이후로는 물류비가 절감되어가고 있다.
공산동맹
공산동맹의 무기개발은 표준제정, 연구개발, 생산, 판매까지 모두 소련이 주도하고 있고, 중공이나 폴란드 등이 부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및 산업규모의 문제 및 소련의 방해공작 때문에 자체개발은 개별 국가, 사용자 수준의 개조만이 이루어지고 있다. 소련이 존속해 있기 때문에 각종 무기개발 프로젝트는 현실세계에서보다 최소 10년은 앞당겨져 있다.
소련의 군함, 항공기 등의 첨단무기에 대한 수출방침은 당초에는 수출사양의 성능이 반드시 소련군용의 것보다 낮아야 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 방침이 소련제 무기에 대한 불신감의 주 원인이 되자 소련은 방침을 대폭 변경하였다.
자본주의적 요소를 대거 받아들인 소련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산업시설의 활성화가 소련 군수산업의 혁신 및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신무기 개발을 독려하였다.
소련 중앙정부는 소련군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비효율과 낭비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하였다. 이것을 집행하기 위해서 소련군은 컨설팅회사에 군 운영의 합리화에 대한 거침없고 편견에서 자유로운 제언 유도 및 솔루션 수립을 주문하였다. 또한 자유진영, 및 중립국 및 독자노선 회원국에 주재하는 외교관 및 영사들을 적극 활용하여 병법, 군사학 등에 대한 각종 고전, 최신서적은 물론 경제학, 경영학 방면의 서적까지 있는대로 구하여 러시아어로 번역한 후 소련군의 전략전술 데이터베이스에 포함시켰다.
소련군은 효과적인 조사를 위해 정치장교 제도를 대폭 활용하되 정치장교의 구성원에 대한 대규모의 인적쇄신을 가하였다. 이 과정에서 자본주의적 요소에 의해 공산주의가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흐루쇼프의 원칙을 받아들이지 못한 교조주의자들은 철저히 배제되고, 생각이 참신한 인재, 기존에 반동분자로 몰렸지만 애국심이 투철함이 증명된 인재들이 발탁되어 정치장교로 임명된 후 각 부대에 배속되어 전수조사를 철저히 집행하였다.
전수조사에서는 각종 무기류의 도입연도, 실제 운용기간, 잔존수명, 정비내역, 부품의 보유상황, 훈련 및 전투에서의 성과, 운용환경정보 등의 광범위한 데이터가 축적되었다.
공산동맹 및 진영 미가입국 주재 외교관과 국방무관, 또한 소련 기업의 해외주재원 자격으로 체류중인 공작원들은 주재국의 무기 운용상황에 대한 첩보를 실시하여, 보유 무기의 세대교체에 대한 추정데이터를 산출해 내었다. 그리고 무기의 세일즈에 대해서 컨설팅회사에 조언을 구하는 한편, 주재국 각료들을 설득하는 작업도 동시에 추진하였다.
신무기 도입을 고려하는 공산동맹 및 진영 미가입국을 상대로 소련군 중고무기를 판매할 방침이 정해졌다.
전체적으로 성능이 우수하고 운용기간이 짧은 군함 및 군용기 완제품은 소련군에서 퇴역시킨 후 수요국에는 신품의 절반 정도의 가격에 판매하여 그 대금을 소련군의 수입으로 하며, 소련군은 최신기술이 적용된 완제품 도입시 그렇게 확보한 자금으로 무기의 추가발주를 한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문제가 있지만 부품 단위로 양호한 것은 분해하여 재생후 수출용 부품으로 관리한다. 그리고 완제품을 구입한 국가는 부품이 지속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여 부품가격을 고의적으로 비싸게 적용한다. 그리고 그렇게 발생된 이익은 소련군의 수입으로 한다.
차량, 잠수함 등 운용에 따른 열화가 심한 무기는 되도록 신규제작품을 수출한다.
소련군의 퇴역차량을 저개발국에 수출할 때는 중고 군함 및 군용기의 수출방침에 준한다.
소련은 거래국에 대해 폐자원 수거 및 재활용 등의 명목으로 거래국의 퇴역장비를 수거해 가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최신무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같이 실시하고 있다. 이 조치로 소련제 무기를 쓰는 국가들이 늘상 중고만 도입한다는 불만을 해소하고 소련군의 것과 동일한 장비를 쓴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이에 들뜬 나머지 소련이 거래국의 예비전력을 완전히 말살하고 거래국이 유사시 분쟁무역에 그대로 휘둘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야기하고 말았다. 또한 타 진영에서 만들어진 무기의 회수도 가능해져 소련이 3대 암시장 이외에도 역설계용 참고자료를 입수하는 주요 루트가 되는 효과를 발휘했다. 소련의 의도는 적중했고, 거래국들은 이러한 함의를 알지 못한다.
거래국에서 수거된 각종 퇴역무기는 소련의 자원재활용 기업에 공여되어 가공된 다음에 필요한 기업에 원료의 형태로 공급되었다. 이로써 소련 산업계에 대한 저렴한 자원조달이 안정적으로 가능해지는 한편 거래국의 예비물자 보유관행이 뿌리뽑혔다.
소련의 방침변경에 의해 공산동맹은 대량으로 소련사양의 고품질 중고무기로 군사력을 확충하여 경제력의 열세를 극복하였고, 소련은 완전히 종속되는 거대 무기시장을 안정적으로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공산동맹의 무기수급은 완전히 소련에 종속당하여 있으며, 저렴하게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소련제 중고무기 및 예비물자 처분의 결과로 얻어지는 최신무기의 매력에 중독되어 있다.
진영미가입국
진영미가입국의 경우 중화민국은 독자적인 기술력 확보보다는 무단복제에 치중하고 있어서 자유진영으로부터는 점점 외면받게 되었고, 그러한 고립양상 때문에 프랑스 등지에서 조달하거나 노획된 중공군 화기 역설계를 통해 복제무기를 만드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분야별 기술조류
일반경향
총기
직사포
곡사포
함포
미사일
군용차량
군함
군용기
전자전 수단
핵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