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톤 오션] 33화 - 신월의 중력

시어하트어택, 2022-12-09 19:04:00

조회 수
137

안나수이의 스탠드, 다이버 다운입니다.
다이버다운2.png

죠린과 일행은 케이프 커내버럴을 향해 가는 길입니다. 푸치는 어떻게든 케이프 커내버럴의 우주센터에 도착해서 우선 방문자 센터에 와 있었죠.그런데 심상치 않습니다. 푸치를 먼저 입장하게 해 준 한 남자에게 커피가 옆으로 떨어져 묻더니, 어느새 옆으로 '떨어져' 난간에 맞아 죽어 버렸습니다. 푸치는 새로운 능력을 얻은 듯합니다.

한편, 죠린 일행의 차는 갑자기 움직이지 않습니다. 아니, 어딘가로 끌려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일행에게도 보입니다. 차들과 사람들이, 수평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무섭게 날아오는 차들과 파편들 때문에 차도 버리고 나오지만, 에르메스가 차들과 같이 떨어져 버립니다. 죠린과 엠포리오는 다이버 다운으로 어떻게든 붙들어매기는 했지만, 그래도 물체들이 떨어지는 건 피할 수 없었기에, 케이프 커내버럴까지는 도로를 '등반'하게 됩니다.

어찌저찌 도착한 케이프 커내버럴. 거기서 죠린을 기다리는 건, 화이트스네이크가 아닌 새로운 스탠드. 녹색 아기를 닮았고, 자신에게 닿은 죠린의 손을 뒤집어 버리는 푸치의 스탠드입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마드리갈

2022-12-11 17:59:48

중력의 방향이 달라지니까 모든 게 엉망이 되어 버리네요. 옆으로 떨어져 난간에 맞아 죽는 남자에 죠린 일행의 자동차는 어딘가로 끌려가고 그 자동차 내부의 탑승자들도 외부의 상황이 어떤지를 알게 되고...

험난하네요. 게다가 죠린을 기다리는 것도 흉악한 것이네요. 대체 저렇게까지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역시 밤에는 시청 못할 듯해요.

SiteOwner

2022-12-29 15:37:45

옆으로 떨어져 죽다...처음에 잘못 쓰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읽어 보니 그게 아니군요. 푸치가 새로이 습득한 능력으로 상하전후좌우의 개념이 혼란스럽게 되어 버렸으니 정말 답이 없겠습니다. 예전에 했던 게임 중 페르시아의 왕자에 어떤 약물을 먹으면 화면의 전후좌우가 뒤집어져 버리는 현상이 일어난 것이 생각났습니다.


향한 곳은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센터가 있는 곳이군요.

시어하트어택

2023-01-08 19:22:39

중력을 이상하게 조작한다는 건 실제로 보기 전까지는 믿지 못한 분들도 더러 있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저 말을 잘못 썼나 하고 생각했던 오너님의 반응은 이상하지 않습니다. 건물의 벽이 순식간에 바닥이 되고 길바닥이 암벽이 된다면, 거기서 놀라지 않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겠죠.

Board Menu

목록

Page 34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4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5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169

6년 전에 겪은 두 철도사고를 회상하면...

2
마드리갈 2022-12-18 116
5168

특정인 이상, 한 학생 미만.

2
SiteOwner 2022-12-17 145
5167

수험가의 공공연한 거짓말도 조금씩 깨지려나 보네요

2
마드리갈 2022-12-16 120
5166

날씨가 상대적이라는 것을 실감할 때

2
마드리갈 2022-12-15 122
5165

[스톤 오션] 38화 - 왓 어 원더풀 월드

4
시어하트어택 2022-12-14 155
5164

[스톤 오션] 37화 - 메이드 인 헤븐(2)

4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12-13 129
5163

이미 사장된 옛말을 억지로 쓸 이유가 있을지...

4
마드리갈 2022-12-13 154
5162

[스톤 오션] 36화 - 메이드 인 헤븐(1)

3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12-12 134
5161

"당신들은 법을 지켜서 사람을 죽였나?" 라는 의문

5
  • update
마드리갈 2022-12-12 203
5160

[스톤 오션] 35화 - C-MOON(2)

4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12-11 137
5159

근황 겸 작가수업(현실성이라는 이름의 굴레)

6
Lester 2022-12-10 218
5158

묘하게 어지럽네요

2
마드리갈 2022-12-10 120
5157

[스톤 오션] 34화 - C-MOON(1)

3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12-10 138
5156

[스톤 오션] 33화 - 신월의 중력

3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12-09 137
5155

[스톤 오션] 32화 - 헤비 웨더(3)

3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12-08 117
5154

독일에서 쿠데타 시도가 적발되었다는군요.

5
시어하트어택 2022-12-07 196
5153

[스톤 오션] 31화 - 헤비 웨더(2)

3
시어하트어택 2022-12-07 124
5152

생활권 내에서 만났던 공산주의자들에의 기억

4
마드리갈 2022-12-07 187
5151

[스톤 오션] 30화 - 헤비 웨더(1)

4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12-06 126
5150

[스톤 오션] 29화 - 언더 월드

4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12-05 12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