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는 건강 측면에서도 별일이 다 있었네요

마드리갈, 2022-12-27 21:53:15

조회 수
116

2022년 연중에 여러 일이 많았지만 특히 건강 측면에서도 여러 일이 많았어요.
4월 12일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어 1주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미각과 후각이 일시적으로 사라져서 한달 정도 걸려서야 잃어버렸던 두 감각이 겨우 돌아오게 되었죠.
그리고 그 뒤로는 줄곧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는가 싶었는데 피로감이 크게 느껴진 적도 있었고 그랬어요. 그리고 12월 9일에는 몸의 균형감각이 갑자기 이상해지는 듯한 심한 어지러움에 일상생활이 어렵게 되어 주말에는 완전히 쉬어야 했고 도중에는 2016년에 겪었던 두 번의 철도사고의 트라우마 이후 생긴 악몽에 깨어서 토하는가 하면 12월 24일의 새벽에도 토사곽란으로 고생하는 등의 사태가 있기도 했어요. 피부가 약간 거칠어진 게 느껴져서 이전보다 피부관리에 더 주력하고 있기도 하고 있어요.

그래도 중상해를 입거나 중병에 걸리거나 해서 입원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죠.
그리고 모종의 자신감도 붙고 하네요. 세계를 휩쓴 판데믹의 피해를 입기는 했지만 경미한 증상으로 끝나서 한 고비를 넘겼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니까요.

많이 추운 날씨이지만 건강에는 변함이 없어야겠죠. 그리고 일시적으로 변하더라도 다시 항상성을 회복해야 하는 것도 분명해요.
국내외의 포럼 회원 여러분들도 건강을 잘 지키면서 유종의 미 있는 2022년을 마치시고 2023년 새해를 시작하시리라 믿어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2-12-31 23:18:35

저는 그래도 작년보다는 나았네요. 작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허리통증이 너무 심각해져서 병원 왔다갔다 하고 그랬었죠.

그 외에도 이것저것 이상하게 병원 갈 일이 많았던 작년보다는 올해가 더 낫네요.

마드리갈

2022-12-31 23:30:44

다행이예요. 지난해보다 올해가 나았다는 건 정말.

앞으로 계속 더욱 건강해지실 거라고 믿어요.


내년에는 코로나19 판데믹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이런 경험은 한번 해 본 것으로 족하니까요.

Board Menu

목록

Page 36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5195

JR 출범후에 입사하여 JR토카이의 사장이 된 니와 슌스케

2
SiteOwner 2023-01-11 118
5194

2023년의 연간 프로젝트

4
  • file
마키 2023-01-10 157
5193

감시자는 누가 감시하는가?

7
Lester 2023-01-09 177
5192

옥토끼를 찾아 나서는 한국과 일본의 달 탐사 프로젝트

4
  • file
SiteOwner 2023-01-08 148
5191

간만의 이상한 꿈에 신경이 곤두서 있었습니다

5
SiteOwner 2023-01-07 159
5190

영어가 아닌 한자어, 한자어가 아닌 영어

5
대왕고래 2023-01-06 132
5189

선택적인 정의감과 비판의식에 대해서 몇 마디

4
SiteOwner 2023-01-05 138
5188

그러고 보니 국내 라면의 역사도 올해로 60년입니다

2
SiteOwner 2023-01-04 116
5187

대체 언제까지 노스트라다무스를...

4
SiteOwner 2023-01-03 137
5186

에코테러리즘이 내놓은 잘못된 해답

13
마드리갈 2023-01-02 210
5185

새해를 맞아 이것저것.

4
  • file
시어하트어택 2023-01-01 135
5184

2023년 신년인사

6
SiteOwner 2023-01-01 216
5183

2022년 송년인사

8
마드리갈 2022-12-31 264
5182

2022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4
마드리갈 2022-12-30 359
5181

한 명의 반쪽이 인문학도로서, 새해를 앞둔 잠깐의 회고

4
Lester 2022-12-30 151
5180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 대하여 2 - 개략적인 정보

2
  • file
SiteOwner 2022-12-29 131
5179

독서하다 보니 문득 드는 생각.

6
시어하트어택 2022-12-28 197
5178

올해는 건강 측면에서도 별일이 다 있었네요

2
마드리갈 2022-12-27 116
5177

북한은 끊임없는 대남도발만큼은 확실히 지킨다

9
마드리갈 2022-12-26 167
5176

2022년은 혼란하면서도 우주항공분야는 발전했습니다

2
SiteOwner 2022-12-25 12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