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팬심(?)으로 좋아하는 왕족이 한명 있는데
그 분이 바로 덴마크에서 영국으로 시집왔던 알렉산드라 왕비입니다.
사실 꽤 보면 미인이기도 하고(...)
성격 면에서도 단순하고 소박했다는 면이 비교적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 편이라 좋아하는 분이지요.
보통 왕족들의 초상화를 보면 약간 외모보정(?)이 되거나
심하면 뻥튀기를 하거나 아예 다른 사람을 그려놓는(...) 경우도 있는데
(스페인 합스부르크 가 사람들의 초상화를 보면 초상화인데도 보정이 안된 경우가 많아 참 안타깝단 생각도 들어요..)
알렉산드라 왕비의 경우는 초상화나 실제 사진이나 둘 다 매력적이고 이쁘게 나왔다고 생각하게 되요.
어째 전세계적으로는 합스부르크로 시집 간 시씨황후(엘리자베트 폰 비텔스바흐)가 더 유명할 것 같지만..
이것저것 여러가지 좋아하는 여대생입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236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8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14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3
|
2020-02-20 | 3880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15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04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1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09 | |
1055 |
저의 공방(?)이 완성되었습니다.4 |
2013-09-01 | 237 | |
1054 |
세기의 끝과 시작 3 - 말과 글은 조자룡 헌칼쓰듯6 |
2013-09-01 | 416 | |
1053 |
역시 우리나라의 철도시스템은 잘못되어 있다 #8 고속선-재래선 혼용7 |
2013-08-31 | 425 | |
1052 |
생각해 보니, 경기도에서 그나마 독자적인 도시권을 형성한 곳은1 |
2013-08-31 | 192 | |
1051 |
아수스 UEFI와 USB로 윈도우7 설치할 줄 아시는 분 계신가요?3 |
2013-08-31 | 3373 | |
1050 |
내일은 9월 1입니다.1 |
2013-08-31 | 169 | |
1049 |
왕족 중 영국의 알렉산드라 왕비3 |
2013-08-31 | 1809 | |
1048 |
아는 왕족 이야기를 써보려고 했지만서도1 |
2013-08-31 | 701 | |
1047 |
잠시 쉬었다 가겠습니다.1 |
2013-08-30 | 162 | |
1046 |
스물하고 하나를 먹었는데 뭔가..8 |
2013-08-30 | 160 | |
1045 |
게임 캐릭터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1 |
2013-08-30 | 263 | |
1044 |
제 세계관으로 이런 작품도 써 보고 싶군요.1 |
2013-08-30 | 227 | |
1043 |
생각해보면 동화작가는 신기합니다.1 |
2013-08-30 | 247 | |
1042 |
폴리포닉 월드를 한번 쭈욱 둘러봤습니다.4 |
2013-08-30 | 303 | |
1041 |
재미를 붙인 게임이 생겼습니다.1 |
2013-08-29 | 238 | |
1040 |
제 작품의 주무대가 되는 도시의 기후는2 |
2013-08-29 | 225 | |
1039 |
심즈2 새마을 플레이 일지11 |
2013-08-29 | 893 | |
1038 |
[p.m.09:25~12:00] SUPER BEAT HEAVEN Re:TURN EDITION20 |
2013-08-29 | 480 | |
1037 |
사이트 오너님이 쓰신 운동권 관련 글을 보았습니다.5 |
2013-08-29 | 371 | |
1036 |
홍콩1 |
2013-08-29 | 1871 |
3 댓글
카멜
2013-08-31 02:07:51
진짜 그대로 그려놨네...
그런데 보통 저때의 미의 기준이 좀 다르기때문에, 아무리 이쁘게 그려놔도 그닥 이쁘다라는 느낌은 못받았었어요.
간혹 찾아보면 80~90년대 전인데도, 지금 사람 뺨치게 잘생기고 미인인 분들도 많지만요.
생각해보면 지금 이쁜것도 그때도 이쁜게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간혹 생각해보는건데, 외국에는 합스부르크 가같은 옛부터 귀족이었던 명문가가 많고.
일본에도 마찬가지로 명문가가 많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조선이 무너지고, 광복후 혼란기. 육이오를 거쳐서
갑오개혁 이후에도 미묘하게 남아있던, 양반-중인-천민의 구분이 아예 없어졌다고 들었어요.
지금은..명문가는 돈많은 사람 정도? 우리나라에 핏줄로 명문가문은 없죠?
고트벨라
2013-08-31 02:48:51
저도 신윤복의 미인도를 보면서 느낀게 저 미인도의 주인공은 현대에 와도 상당히 호감을 높이 사겠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지요. 옛날과 현대는 물론 미의 기준이 어느 정도는 달랐겠지만 또 많은 부분에서 비슷함을 공유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되요.
예전엔가 진품명품 쪽에 어느 집안의 노비 문서가 나왔던 적이 있는데 방청객이나 다들 웃으면서 넘어간걸 생각하면 정말 지금 전근대 신분계급의 잔재는 거의 사라졌겠구나 싶어요. 타 국가에 비해서는 거의 많이 사라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물론 아직 종갓집과 같은 집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대체로는 그렇다고 생각해요.
대왕고래
2013-08-31 12:19:39
우옹, 초상화가 판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