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규군 계급을 어떻게 구성할지 생각중입니다. 일단 JDF라는 곳은 민간군사기업이라 아예 '직급'이고...
일단은 국군 계급체계에서 부사관과 준사관을 세분화시키고 원수를 두는 것으로 잡았는데... 아직 확정된 건 아닙니다.
2. 외계인 종족 중에 인간형만 있을 수는 없으니 좀 다양한 형태의 외계인 종족들을 등장시키려고 하는데(구현은 그림으로 해야 되겠지만)...
일단 생각해 본 건 곤충형이라던지, 금속형(예 : 건담00의 ELS) 등이 있습니다.
3. 용병과 해적들이 지배하는 행성이 하나 있는데, 이곳의 체제를 어떻게 설정하면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설정상으로는 그 행성에 자리를 잡은 용병이나 해적들은 그들 중에 딱히 강자가 없는 상태입니다.
일단 인구는 1억 정도 되고, 물이 적은 편입니다. 용병, 해적 말고도 대기업의 주재소, 민간인 거주지도 있습니다.
4. 용병이나 해적들 중에는 자신의 종족의 해방 또는 민주화를 위해 싸운다던지, 아니면 소박한 꿈 때문에 돈을 모으려고 용병일을 한다던지 하는 뒷설정도 있습니다. 이들은 JDF 대원들이 만나거나 해야 뒷설정에 대해 언급이 가능하겠군요. 간단히 언급하는 편이 좋을까요?
5. 에피소드 중에 초신성 폭발 직전의 행성에 다녀온다던지, 아니면 블랙홀에 빨려가기 직전의 행성에 다녀온다던지 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조금 현실성(?)을 더해서 쓰고 싶은데, 뭐 어차피 스페이스 오페라니까 상관이 없을까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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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RY
2014-01-11 01:05:23
1. 부사관은 얼마나 세분화 하실 생각이신가요? 참고로 현 체계가 정립되기 이전 한국 육군/공군의 부사관(당시 하사관) 체계는 하사, 이등중사, 일등중사, 이등상사, 일등상사, 특무상사 등으로 세분화 되어 있었고 해군은 준사관이 이등준위와 일등준위로 나뉘어 있었습니다.(단, 당시 육군의 경우 병 계급이 이등병과 일등병으로만 이분되어 있었으며 해군은 견습수병, 이등수병, 일등수병으로 삼등분 되어 있었다는 것에 주의.)
2. 워해머나 스타크래프트 등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참고해 봐도 다양한 형태의 종족이 나오지요. 파충류를 닮은 프로토스라던가 언데드(?)를 닮은 네크론이라던가……
3. 음, 이건 현실의 뱃사람들 사이에 존재했던 관습법인 Law of the Sea나 해적들의 규율이었던 Pirate Code 등을 참조해서 우주 시대에 맞게 어레인지 하는 것은 어떨까요?
4. 뭐, 직접적으로 소재를 다루거나 대원 중 해당 출신이 있지 않다면 지나가는 식으로만 언급하거나 나중으로 미뤄도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5. SF는 사이언스 픽션이지만 가끔 사이언스 판타지로 하는 것도 재밌겠죠.
하네카와츠바사
2014-01-11 12:03:39
3. 최소한 행성과 그 권역 내에서의 절대 발포 금지 조항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 발포를 한다면 이유를 불문하고 행성 전체에게(심지어는 같은 소속의 인물에게도) 적으로 몰려도 할 말이 없는 암묵의 룰 같은 게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신에 분쟁의 해결은 운 이외에는 개입할 요소가 없는 방식으로 해결해야겠죠. 동전 던지기라든가...
마드리갈
2014-01-12 20:38:34
직급은 컨설팅회사나 투자은행의 직제에 맞추면 될 것 같아요. 어차피 군사작전이 주사업영역인 기업이니까요. 공작창의 JDF 관련항목에도 의견을 남겼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래요.
용병과 해적이 지배하는 행성이라면 뭔가 다른 암묵의 룰 같은 게 있는 게 좋겠어요. 즉 은하계 전체에서는 통용되지 않지만 그것과 정면충돌을 하지 않는 정도의, 다른 체계를 가진 규칙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뒷설정은 사람들의 대화나 어떠한 사안에 대한 반응 정도로 나타내면 그걸로 충분해요.
그리고 사건진행의 개연성만 충분히 확보된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스페이스 오페라니까 아무래도 상관없을 듯해요. 사실 현실성을 따지자면 그거 예산이 조 아니라 경 단위를 들여도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어요. 게다가 로켓 하나 쏘는데 기상조건이 얼마나 많이 좌우하는데요. 신경 안 쓰셔도 좋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