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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익을 치러 다녀왔습니다.

대왕고래, 2014-02-24 17:29:13

조회 수
181

평소에는 한 두 지문은 못 건들고 끝내는데,

이번에는 의외로 모든 지문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읽는 게 빨라진 게 아니고, 그냥 못 풀겠다 싶은 건



이 자세로 재껴버리니까 시간이 많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리스닝 파트에서 잘 안 들려서 못풀었을때,

보통이었으면 "아 젠장 아 젠장 아 젠장!!"하면서 다음 문제때까지 부담을 갖고 있었겠지만,

그냥 놓아두고 마음을 가다듬고 나니까 다음 게 들리면서 좀 나아지더군요.


그래서 그런 건 별로 문제가 안 되었는데...

하필 제 자리가 히터 바로 아래라서, 혼자 여름날씨였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겨울인데도 너무 더웠어요!! 와아, 진짜 하드했습니다...


으음, 성적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토익 리스닝 켜 놓으면서 글을 올립니다.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4 댓글

마드리갈

2014-02-24 17:34:21

시험을 칠 때 시간은 생각하는 방향의 반대로만 흐르는 것 같아요.

풀어야겠다고 생각하면 미친듯이 빨라지고, 어느 정도 집착을 놔 버리면 갑자기 브레이크라도 걸린 것 같고...그래서 참 얄궂다고 할까요?

그리고 시험장의 환경, 정말 중요해요. 좀 추운 건 문제를 풀다 보면 머리가 뜨거워져서 자동난방이 되니 그다지 문제가 안되는데, 덥거나 하면 이것만큼 난감한 게 없거든요.

정말 고생 많았어요.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원할께요.

대왕고래

2014-02-25 14:49:43

분명 몇분 안 지난 거 같은데 실제로는 10분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언제나 식겁했었는데... 2시간을 준다지만 좀 더 줬으면 하는 느낌? 3시간을 줘도 그렇겠지만요.

더운 건 끝나고 들어보니, 자리 바꿔주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그냥 바꿔달라고 할껄...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ㅅㅎ 감사드려요.

호랑이

2014-02-24 23:39:41

듣기는 그나마 쉬운데 RC가 어렵더라고요ㅠㅠ 전 이 부분에서 점수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고민이에요.

많이 푸는 게 답이라고는 하는데 말이지요

대왕고래

2014-02-25 14:51:06

솔직히 파트 5,6은 공략이라고 해야하나, 문법같은 기본 지식이 있으면 어느 정도는 되는데,

파트 7은 아무래도 답이 없더군요, 그냥 읽고 푸는 게 답이더라고요.

그나마 이렇게 시험장에서 시험치면서 "어떻게 어떻게 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겠다"라던가,

"어떻게 어떻게 하면 답을 찾는 게 편하겠다" 싶은 게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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