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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주말과 함께 하는 二十八日十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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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6 | 220 |
4 댓글
SiteOwner
2014-06-15 15:43:59
로봇이 오작동하면 무섭습니다. 역시 먹는 건 자기 힘으로.
개의 표정이 굉장히 섬찟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도 집중하는 고양이 및 그물침대에서 여유롭게 자는 모습을 보면 치유됩니다. 점프하다 실패한 청설모는 안타깝기도 하지만요.
햄버거의 산을 보니 갑자기 햄버거를 먹고 싶어지는 마음이 사라집니다. 왜 그럴까요?
내셔널 지오그래픽 로고가 있는 사진은 한참 지나야 이해했습니다. 역시 대단합니다. 게다가 사막 한 가운데의 오아시스 마을을 보면 험한 대자연 속에서의 인류의 생명력이 얼마나 강인한지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색연필로 만든 지퍼가 28일째 이어지는 시리즈를 잘 마무리하고 있군요. 잘 봤습니다.
안샤르베인
2014-06-15 22:25:31
다람쥐가 올라타려다가 떨어지는 장면이 참 귀엽네요. 벽에 부딛쳐서 안쓰럽기도 하지만..
오아시스 근방에 빙 둘러싼 마을을 보니 참 신기합니다. 저런 식으로도 마을이 생길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드리갈
2014-06-15 22:48:54
급식로봇!! 저건 케이온의 히라사와 유이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요.
눈을 까뒤집고 덤벼들면 참 무서워요. 게다가 저 개의 얼굴은...
고양이의 움직임이나 자세는 꼭 사람의 영혼이 깃든 것 같고, 다람쥐(또는 청설모)는 귀엽긴 한데 벽에 붙지 못하고 떨어지게 되어서 불쌍해요. 다치지 않았음 좋았을텐데...
기괴한 햄버거의 산에는 경악했고, 신비한 동굴 속 풍경과 사막 속 오아시스는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금 상기시켜요.
문 손잡이와 찍힘방지 스톱퍼는 위치가 안 맞아도 너무 안 맞아요...타일 깨질 게 보이는데...
색연필은 뭔가 싶었는데 지퍼를 연출한 거네요!!
대왕고래
2014-06-17 14:29:19
기계는 친절합니다. 사람에게 과자를 먹여주죠. 하지만 친절함이 너무 과한 거 같아요.
그리고 고양이가 진동모드를 켰네요 ㅎㅅㅎ 보아하니까 뭐 장난감 같은 걸 매달고 휙휙 해 줬더니 그거 따라간다고 저러는 거 같은데... 그 덕에 진동모드가 되었어요 ㅎㅅㅎ
저 벽에 부딪친 건 고양이인가요, 다람쥐인가요?; 무지 아프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