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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해결, 새로운 이야기

Lester, 2014-06-21 00:02:14

조회 수
246

002919958455229


중간에 하이픈이 없다 보니까 검색이 너무 힘드네요.

혹시 아시는 분?


본문 글자수를 위해 저 전화가 걸려온 내력을 설명하겠습니다.


언젠가 얘기했는지 모르겠는데, 농업과 관련된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 확인해 보니까 제가 Proz(외국 번역 일거리 전문 사이트)에 핸드폰 번호를 적어놨더군요.

그래서 거기서 전화가 걸려올 거라곤 생각도 못 했습니다.

거기다가 제 리스닝이 심히 좋지 않아서 결국 서로 자기 말만 하다가 끊겼죠.

아쉽다. 일거리 놓쳐서. 물론 확실하진 않습니다.


어쨌든 어디서 걸려왔는지만 알아보려고 합니다.

======================================

전화 상대가 인도 번역 브로커라는 걸 알아냈습니다.

그런데 이 얘기가 나오다 보니 예전에

"(대개의) 인도 사람들은 게으르고 느려터졌더라"라는 말을 꺼내서

약간의 말다툼과 설전을 벌인 적이 있었습니다.

(시간약속 안 지킨다는 이야기가 유명한데, 원전은

아라비아 사람들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도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게으르다는 것은

인종차별일까요, 아니면 어느 정도 사실인가요?

또한 양쪽 모두 유명한 사례가 있나요?

Lester

그거 알아? 혼자 있고 싶어하는 사람은 이유야 어쨌든 고독을 즐겨서 그러는 게 아니야. 사람들한테 계속 실망해서 먼저 세상에서 모습을 감추는 거야. - 조디 피코

1 댓글

마드리갈

2014-06-21 00:15:09

일단 추정을 좀 해 보자면, 002는 LG유플러스의 국제전화 번호니까 그것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봐야겠어요.

91은 인도의 국가식별번호인데, 그 뒤로는 지역 국번이 아니고, 핸드폰 국번으로 보여요.

지금까지 조사해 본 결과로 볼 때, 저 번호는 인도 내의 보다폰, 릴라이언스, 에어텔 등의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제공하는 GSM 핸드폰의 국번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여요.


인도인을 많이 만나본 적이 없다 보니 예의 질문에는 뭐라고 언급할 여지가 없긴 한데, 인도에서 계약내용을 별별 이유를 다 들어서 이행하지 않는 악관행이 있다는 것은 들은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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