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랜만입니다. 포럼 여러분.

제우스, 2014-07-25 21:02:45

조회 수
149

기쁜 일 슬픈 일 많이 겪으면서 오랜만에 방문한 제우스입니다.

뭐... 간단히 풀자면 이러이러해요.


1. 대제국의 설정을 조금 더 머릿속으로 보강, 구글 사이트에 다시 올리려고 합니다.

탈브 섬이니 리브도어니 너무 확장된 개념이 있어서 팍- 줄이려고 합니다. 대격변이랄까요?(웃음)

여하튼 조만간 고치고 나서 터미널에는 다시 조절해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2. ORPG 재미있습니다.

전도의 목적도 있지만(...) 재미있어요. 오죽하면 그렇게 자주 방문하던 이곳을 잊을정도라니... 하하;; 이건 좀 심한 발언인가?

여튼 그동안 하면서 마스터가 되어보고 플레이어가 되어보는등 값진 경험을 했어요. 조금 쓰라리기도 했지만요.


3.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려고 공부중입니다.

뭐, 졸업 필수조건이니까 따놓는거도 나쁘지 않죠. 힘들었지만 값진 경험도 했어요. 어르신들을 모시는게 고달팠지만 그만큼 재미있었고요.


4. 공익근무요원은 10월달에 갑니다.

냐하... 뭐, 산전수모를 겪어서 그렇게 되었네요. 인터넷에서 보는거와는 다르게 4주 훈련은 제외라고 합니다. 얼떨떨하지만 좋네요.

그때문에 2학년 2학기는 쉬면서 하려고요. 살면서 여유로움을 많이 가지고 싶었고요.


....뭐, 오랫동안 잠잠했던 자의 이야기에요. 의외로 적죠? 하하...

사실 소재문제라던가 그런거도 있어서 힘들었는데 ORPG가 그나마 원동력이 되어주기도 하고..

앞으로 간간히, 설정 관련 조언으로 들어올께요. 모두 잊지 말아주세요.

제우스

반드시 꿈을 이루자. 그동안 억눌렸으니 이제는 일어나서 날아오르자.

4 댓글

SiteOwner

2014-07-25 21:31:51

오랜만입니다. 역시 여러 일이 많았다는 것이, 글에서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설정짜기란 여러모로 머리를 많이 쓰는 일이고, 그래서 처음에 완벽하게 보이는 것이라도 나중에는 또 고칠 여지가 있어서 뒤집고 뒤집는 것이라고 봅니다. 현재 폴리포닉 월드도 대개편 이후 이곳저곳을 손보는 중입니다. 설정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ORPG는 무엇의 약어입니까? 포럼을 잠시 잊을 정도라니 정말 중독성이 강한가 봅니다. 뭐든지 지나치면 해로울 수 있으니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수험, 그리고 공익근무요원으로서의 예정도 잘 수행하시길 기원합니다.


간만에 근황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러 주십시오.

HNRY

2014-07-25 23:08:28

Online Role-Playing Game의 약자지요. 이름만 보면 흔한 온라인 게임을 생각할 수 있는데 그건 아니고 TRPG의 컴퓨터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서양에선 Play by Chat이라 한다고 하더군요. )

대왕고래

2014-07-25 22:02:31

저같은 경우는 자격증이 아직 하나도 없어서요. 그래서 저보다는 좀 더 나으신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ORPG라는 건 무엇인가요? 지금 하는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보다도 더하려나...

10월이면 3달쯤 후네요? 잘 수행하고 오시길 빌어요!

마드리갈

2014-07-26 23:00:59

그러셨군요. 상당기간 오시지 않았던 데에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환영해요!!


드리고 싶은 말씀의 상당부분은 오빠가 이미 위에서 다 한 터라 저는 조금만 추가할께요.

게임을 즐기는 것은 자유지만, 과몰입하여 다른 일정에 차질이 오게 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가면서 즐겨 주시시 바래요. 과유불급이잖아요? 그리고 자격증 취득이라는 것, 합격해서 자격증을 손에 넣게 되면 정말 그 기쁨은 형언할 수 없어요. 제우스님도 그 성취감을 꼭 누릴 수 있을 거라 믿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21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40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5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0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1628

덥습니다.

3
데하카 2014-08-03 113
1627

기묘한 티셔츠를 보았습니다.

5
대왕고래 2014-08-02 298
1626

도서관에서 있었던 일

5
데하카 2014-08-01 138
1625

설정 속의 '나이' 관련해서.

3
데하카 2014-07-31 180
1624

[사진有] 길가다가 잡은 매미

3
  • file
데하카 2014-07-30 220
1623

바야흐로 매미의 철이 돌아왔군요.

3
HNRY 2014-07-29 157
1622

캐릭터 목록 분류 방법?

5
Lester 2014-07-28 168
1621

정말 오랫만입니다, 포럼 여러분

5
연못도마뱀 2014-07-27 151
1620

새로운 이벤트 아이디어가 좀 구체적으로 된 것 같습니다.

2
데하카 2014-07-27 166
1619

오랜만(?)이군요.

2
데하카 2014-07-26 179
1618

제국주의에 대한 '위험하거나 재미있는' 망상

7
Lester 2014-07-25 173
1617

오랜만입니다. 포럼 여러분.

4
제우스 2014-07-25 149
1616

여객기 격추사건 안쪽의 국제정치 역학관계

6
마드리갈 2014-07-24 560
1615

설정 관련해 짧은 이야기.

2
데하카 2014-07-23 147
1614

요리만화가 참 재밌는 물건입니다.

8
Lester 2014-07-21 339
1613

왠지는 몰라도 제가 군생활했던 곳 주변에 다시 가 보고 싶어지는군요.

2
데하카 2014-07-20 141
1612

[철도이야기] 간단히 알아본 국철 시절과 JR 시절의 홋카이도 철도 비교

2
데하카 2014-07-19 375
1611

휴학을 한 6개월 하다 보니

2
데하카 2014-07-18 127
1610

1979-2000년 간의 일본 전자백화점 광고

2
B777-300ER 2014-07-17 171
1609

당신의 시선을 잡는 뮤직비디오 3편

8
TheRomangOrc 2014-07-17 34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