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좋다 그림! - 3장 그렸습니다.

안샤르베인, 2014-11-06 21:10:51

조회 수
287

IMG_20141104_231825.jpg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그린 차이나드레스입니다.

옆은 심심해서 시원하게 찢어버렸습니다(...)


IMG_20141106_131948.jpg


오늘 그린 그림입니다.

호위무사나 근위병? 같은 느낌을 내고 싶었습니다.


IMG_20141106_155611.jpg


친구의 자작캐릭터 아스틴입니다.

실제로는 짜리몽땅이지만 팔다리를 일부러 얇게 그리다보니 뭔가 쭉쭉 뻗은 모양새가 되었어요.


그리고 저 그림 셋 중엔 함정이 있습니다.

안샤르베인

그림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9 댓글

연못도마뱀

2014-11-07 00:31:54

원래 차이나 드레스라는 것은 옆의 찢어짐의 아슬함에 미학이 있습니다. 음음. 차이나 드레스는 좋은거에요. 두번째 분은 남성분인 것이 함정인걸까요? 안샤르베인님의 그림을 오랫만에 본 느낌은 전체적으로 길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길어진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시원하게 뻗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샤르베인

2014-11-07 11:16:46

사실 옛날에는 캐릭터를 꽤나 길쭉길쭉하게 그리는 편이었는데 최근 들어선 전신을 그리는 일이 줄어들다보니 좀 덜 길게 보이는 건 있습니다.

그리고...

<system : 연못도마뱀 님이 함정에 걸려드셨습니다>

하루유키

2014-11-07 09:10:56

그림만큼 저마다의 개성이 살아 숨쉬는(?)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독특한 화풍이네요. 개인적으로 전 저런 등신대 캐릭터는 아예 그리질 못해서 저렇게 등신대 캐릭터를 그리는 재주가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안샤르베인

2014-11-07 11:17:24

저는 반대로 2등신 캐릭터를 잘 못그립니다. 줄여도 3등신 정도가 한계에요.

마드리갈

2014-11-07 23:58:46

아하, 이렇게 3장의 일러스트를 만드셨군요.

역시 안샤르베인님의 고유한 화풍이 잘 드러나고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늘씬하니까 보다 아름답게 보여서 보는 내내 기분이 참 좋아요!!


1번 일러스트의 주인공이 남자죠? 입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에서 그렇게 생각되고 있어요.

3번 일러스트의 아스틴은 참 늘씬하고 좋아요. 아이카츠에 나오는 캐릭터들같아요!!

안샤르베인

2014-11-08 21:25:42

넵 1번 정답을 바로 맞추셔서 솔직히 감탄했습니다. 원래 늘씬늘씬한 캐릭터를 지향했으니만큼 앞으로도 그렇게 그리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TheRomangOrc

2014-11-18 16:07:44

이번 그림들을 보아하니 확실히 최근 화풍이 꽤 길쭉길쭉해졌다는게 잘 나타나요.


그리고 확실히 3개 중에선 첫번째 그림이 가장 섹시하네요.

제일 공들여 그린 티도 나고요.

안샤르베인

2014-11-18 22:04:01

뭐랄까 저 캐릭터는 그릴때마다 의도하지 않게(?) 좀더 아름다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릴 당시에 간만에 친구 이야기 듣고 의욕이 샘솟은 것도 있었구요.

SiteOwner

2018-08-14 22:13:46

같은 화풍이라도 장신의 캐릭터가 되면 더욱 미려해 보이지요.

안샤르베인님은 작품으로 그것을 실현해 보였습니다.

안샤르베인님이 여러 캐릭터 일러스트를 올려 주셨을 때, 한번씩 그림 속 인물들이 다 되어 보고 싶다고 생각한 건 처음입니다. 그래서 더욱 각별하게 느껴집니다.


기분좋게 감상할 수 있어서 오늘도 행복합니다.

목록

Page 83 / 12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 공지사항 6
  • file
연못도마뱀 2014-11-11 7231
공지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 공지사항
SiteOwner 2013-09-02 2345
공지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 공지사항
  • file
마드리갈 2013-02-25 4690
931

금요일에 그려 본 그림 2장

| 스틸이미지 3
  • file
데하카 2014-11-09 170
930

휴가를 가다(2, 완)

| 소설 4
데하카 2014-11-09 169
929

단편소설에 넣을 삽화(?)

| 스틸이미지 4
  • file
데하카 2014-11-08 183
928

오늘_처음_만든_브라우니_비주얼.jpg(?)

| 스틸이미지 5
  • file
안샤르베인 2014-11-07 259
927

좋다 그림! - 3장 그렸습니다.

| 스틸이미지 9
  • file
안샤르베인 2014-11-06 287
926

Guns of Patriot

| 미분류 2
  • file
teller13 2014-11-06 215
925

수도고 배틀 라이벌 & 차량 01 - 미야세 유우코

| 스틸이미지 4
  • file
HNRY 2014-11-06 336
924

개인적으로 맘에 든 그림 3점

| 스틸이미지 6
  • file
하루유키 2014-11-05 394
923

휴가를 가다(1)

| 소설 2
데하카 2014-11-03 212
922

옵티머스 프라임~

| 스틸이미지 3
  • file
시노 2014-11-01 304
921

수도고 배틀 라이벌 & 차량 04 - 미다테라 슌스케

| 스틸이미지 2
  • file
HNRY 2014-11-01 358
920

[관람] 숙대 정기전시회 다녀왔습니다!

| 미분류 4
  • file
여우씨 2014-10-31 396
919

학원에서 수업으로 그린것입니다.

| 설정 3
  • file
연못도마뱀 2014-10-29 255
918

[전재] 상대성이론 - 원소기행

| 영상 4
대왕고래 2014-10-28 546
917

먹방.jpg

| 스틸이미지 2
  • file
데하카 2014-10-26 221
916

손에 감각이 없소. 이게 어떻게 된 일이요...

| 스틸이미지 1
[美製]筋肉馬車 2014-10-26 265
915

옷갈아입히기(?)

| 스틸이미지 2
  • file
데하카 2014-10-25 233
914

육체는 단명이고 근성은 영원한 것

| 스틸이미지 1
[美製]筋肉馬車 2014-10-25 430
913

디이에이알점너

| 수필 3
셰뜨랑피올랑 2014-10-25 29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