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름아닌 어머님 생신이라서요.
일찍 간대봤자 1시간 정도밖에 안 빠르지만...
평소에는 가족 4명이서 둘러앉아 케이크 앞에서 생일축하노래 부르고 하는데, 시험기간이라 동생이 못 왔습니다. 그래서 동생한테는 케이크 사진을 찍어서 보내 줬지요.
케이크도 제가 사 올까 했는데, 아버님이 사고 저는 그냥 오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그냥 털레털레 집에 돌아갔습니다. 물론 선물은 따로 사 드렸고요.
뭐 어쨌든 시험기간인데 일찍 집에 오니 조금 묘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어머님 생신이니 축하해 드려야지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7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00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8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92 | |
1798 |
[철도이야기] 도쿄와 오사카의 JR 순환선용 신형 전동차10 |
2014-12-21 | 403 | |
1797 |
혹시 불면증 있으신 분 계신지요?8 |
2014-12-20 | 140 | |
1796 |
드디어 컴활과의 오랜 싸움이 끝났습니다.3 |
2014-12-19 | 124 | |
1795 |
악독함과 불공정의 안쪽10 |
2014-12-18 | 279 | |
1794 |
처음에 열광하며 먹던 과자도 자꾸 먹으면 지겹더군요.4 |
2014-12-18 | 142 | |
1793 |
비가 왔던 게 얼다 보니...7 |
2014-12-17 | 148 | |
1792 |
대우그룹 파산 전 광고3 |
2014-12-16 | 215 | |
1791 |
오늘은 눈도 비도 아닌 것이 하늘에서 쏟아지더군요.5 |
2014-12-15 | 168 | |
1790 |
가장 큰 문제점-두통4 |
2014-12-14 | 181 | |
1789 |
특별사면공지 |
2014-12-14 | 260 | |
1788 |
도쿄 여행 일정에 관한 검토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4 |
2014-12-13 | 338 | |
1787 |
오늘 뜻하지 않은 호강을 했지요.3 |
2014-12-12 | 126 | |
1786 |
12월의 계획...4 |
2014-12-12 | 192 | |
1785 |
축구소년의 이름을 지어 봅시다3 |
2014-12-11 | 156 | |
1784 |
길 위의 위험물15 |
2014-12-10 | 278 | |
1783 |
시험공부 기간인데 모처럼 집에 일찍 갔지요.6 |
2014-12-10 | 137 | |
1782 |
작품에 쓸 문자 구상을 하고 있는데...4 |
2014-12-09 | 164 | |
1781 |
나를 배고프게 만드는 게임....18 |
2014-12-07 | 638 | |
1780 |
[잡학] 변발에 대해6 |
2014-12-06 | 296 | |
1779 |
이번에 조별과제를 했는데...8 |
2014-12-05 | 169 |
6 댓글
대왕고래
2014-12-10 23:40:14
생신 축하드립니다. 전 개인적으로 부모님 생신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지라, 존경스럽기도 하네요.
저도 시험기간이지만, 어째 여러가지 일이 많아서 빠듯하다는 기분이 많이 드네요. 게다가 어째 감기 등등으로 아픈 일이 많아서... 에구구에요;;;
데하카
2014-12-10 23:45:41
뭐 저도 만약 제 동생처럼 자취를 했더라면 부모님께 생신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나름 눈물을 훔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마드리갈
2014-12-10 23:48:30
그러셨군요. 어머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릴께요!!
좋은 시간을 보내셨을 거라고 믿어요.
대학 졸업때까지의 재학생 시절을 돌아보니, 전 시험기간 중이든 평소든 집에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서 시험시간이라고 늦게 귀가하고 그런 건 없었어요. 고등학생 때의 야간자습은 정말 싫었어요. 절대 자율이 아닌데다 야간이라 위험해서. 말이 좋아서 자율이지, 학생에게는 의사결정권이 없었어요.
데하카
2014-12-11 23:54:24
저는 도서관에 있는 것이 오히려 편하더군요. 집에 있으면 부담이 되니까...
SiteOwner
2014-12-14 23:24:57
늦었습니다만, 어머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너무 늦게까지 다니지 않는 게 아무래도 좋습니다.
대중교통이 끊길 시점에서는 곤란해지기 쉬운데다 예기치않게 비용이 들 수도 있고, 설령 자기 차를 갖고 있거나 가족이 차로 마중을 나온다고 하더라도 야간운전은 그리 권장할 것이 못됩니다.
TheRomangOrc
2014-12-16 03:07:55
우선 축하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서로 생일을 잘 안 챙겨요.
어쩌다보니 언제부턴가 무척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가끔 이럴때는 아, 원래는 이런게 보통이지 하고 생각할 때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