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어제 저녁에 읽었습니다만 이제 회답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카야바쵸에는 도쿄메트로 히비야선과 토자이선의 두 지하철노선이 직각으로 있으므로, 가능하면 하루는 동쪽 중심으로, 다른 하루는 서쪽 중심으로 하는 방식이 어떨까 싶습니다.

히비야선 계통으로는, 북쪽에 아키하바라, 우에노 등이 있고, 아사쿠사는 아키하바라의 동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서쪽에 황거, 긴자, 카스미가세키, 롯폰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토자이선 계통으로는 서쪽이 와세다, 타케다노바바 방면이고, 여기서는 신쥬쿠가 가깝습니다. 게다가 그 남부에 하라쥬쿠, 시부야 등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문의해 주십시오. 그러면 별도의 게시물로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혹시, 호텔측에 객실 침대의 크기 등에 대해서는 문의해 보셨습니까?

우선, 츠키지시장 방문에 대해서 회답을 드리겠습니다.

만일 참치 경매시장 참관을 계획하신다면 이건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14년 12월 1일에서 2015년 1월 17일까지는 업계 사람이 아닌 일반인의 출입이 전면금지되고 여행기간이 해당기간에 속해서 불가능합니다.

1월 1일의 도쿄 북서부-긴자, 그리고 1월 3일의 아키하바라 기점의 도쿄 순환동선에 대해서는 별도의 게시물로 답해 드리겠습니다.

침대 크기는 사이트 조회 결과 길이는 명시되지 않았고 폭만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방의 침대 너비는 110cm 입니다.

둘째 날에 아침의 츠키지시장과 저녁의 롯폰기를  제외하고 하루 종일 디즈니랜드에서 시간을 보낼 계획으로 인하여 첫째 날은 도쿄의 서북쪽부터 시작하여 긴자에서 끝내고, 셋째 날은 아키하바라부터 시작하여 도쿄를 순환하는 동선으로 계획하고 싶습니다만 이렇게 할 경우 지하철 루트는 어떻게 짜는 것이 바람직합니까?

오늘은 제가 조언을 드리도록 할께요.

도쿄 도내를 순환하는 철도망은 JR 야마노테선(山手線) 및 도영지하철 오오에도선(都?地下?大江?線)이 있어요.

일단 야마노테선은 아키하바라역에서 히비야선과 만나고, 우에노, 마고메, 이케부쿠로, 신쥬쿠, 시부야, 신바시, 도쿄역을 잇는 노선이예요. 그리고 오오에도선은 롯폰기역에서 히비야선과 만나고, 신쥬쿠, 츠키시마, 료고쿠, 이이다바시 등을 잇게 되어요.

츠키시마(月島)는 메이지 시대에 만든 간척지로서 그 당시의 생활상을 엿보기에 좋은 곳이자 대표적인 음식이 몬쟈야키(もんじゃ?き). 그리고 료고쿠는 스모경기장인 고쿠기칸(?技館)이 있고, 그러다 보니 스모선수들이 먹는 전골요리로 유명한 챵코나베(ちゃんこ鍋)가 그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이 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