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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류 취향에 대한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SiteOwner, 2015-05-06 22:53:44

조회 수
152

여러분들은 어떤 기계를 좋아하십니까?

일단 개인이 구입해서 운용할 수 있는 기계라면 자동차, 요트, 경비행기같은 각종 교통수단도 있을 것이고, 오디오 및 비디오 시스템, 컴퓨터같은 멀티미디어 기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 말고도 각종 산업에 쓰이는 기계류는 일일이 거명하기 힘들만큼 종류가 다양합니다.


일단은 개인이 구입해서 운용가능한 것에 대해서 질문을 드려 보겠습니다.

어떤 타입이 좋습니까?

  1. 완제품
  2. 기본적으로는 완제품이지만 구입이후 부분적으로 커스터마이징 가능
  3. 주요 구성품을 조합하면 나만의 기계를 제작가능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를 드리겠습니다.

1은 애플의 IT제품, 2는 메이커 커스터마이징 옵션은 물론이고 사용자가 직접 개조가능한 메이커 PC, 3은 조립자작PC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저와 동생은 2번 선택지를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아주 깊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매니아도 아니고, 시스템 유지보수에 시간을 많이 쓸 여유가 없다 보니 비용 대 효과 면에서 부분적으로 개조가능한 완제품이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서입니다.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P.S. 2015년 5월 12일 저녁때부터 개별적으로 리코멘트합니다.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8 댓글

Lester

2015-05-07 02:59:37

으음, 1번과 2번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2번에 가깝네요. 설령 1번이라고 해도 설명서대로 다루지 않거나 허용되는 내에서 변화를 시도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전자기기 같은 걸 많이 쓰지 않는 편이라 잘 모르겠네요.

SiteOwner

2015-05-12 23:02:12

그러한 선택지가 아무래도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전자기기는 완제품 컴퓨터 정도나 되어야 부품교환을 직접 할 수 있지, TV나 냉장고 같은 이런 것들은 일반인이 할 영역이 아닌 건 명백하니까요.


좋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하루유키

2015-05-07 20:07:44

바란다면 3번이지만 현실은 1번입니다.

특히나 기계류 같은건 제가 손대면 높은 확률로 죽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스마트폰도 배경화면을 바꾸거나 외부 커버를 바꾸거나 하는 정도가 최선입니다.

SiteOwner

2015-05-12 23:05:18

기계류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너무 의기소침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기계를 잘 다루는 사람이 있으면 못 다루는 사람이 있는 것도 지극히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래서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손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도 한계는 엄연히 있는 범이니까요.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스타플래티나

2015-05-07 23:27:17

저 같은 경우는 2번을 선택하겠습니다.

제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를 마음껏 해 보고 싶지만, 아무래도 전 현재 돈도 없고, 직접 조립해서 만들 형편도 안 됩니다.

SiteOwner

2015-05-12 23:11:01

직접 구성하는 것이 확실히 품도 많이 들고 게다가 결코 반드시 싸지도 않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그리고 운용중의 각종 리스크는 고스란히 사용자의 몫으로 돌아와서 설령 그것이 초기비용이 저렴해도 총운용비용에서는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은 함정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이해합니다.


신경써야 할 점이 많아서 저도 한때는 3번을 생각했다가 지금은 2번으로 굳어진 지 오래 되었습니다.

관측선

2015-05-10 20:08:55

저는 2번에 가까운것 같군요.

뭔가 부분적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면 기기의 수명이 늘어나서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사용가능한것 같습니다.

다만 요즘 전자기기들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는터라 영 모르겠다 싶으면 그냥 1번으로 고르기도 합니다.

SiteOwner

2015-05-12 23:14:04

아무래도 사용자가 직접 부품을 교체가능하면 수명연장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렇다 보니 저도 동생도 컴퓨터의 경우는 가급적이면 신규구입보다는 부분개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어차피 PC에서 하는 게임도 거의 없는데다 실제로 하는 것도 저사양이다 보니 컴퓨터가 반드시 최신사양일 필요가 없습니다. 기존 시스템으로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 들어서 신규구매하면 되는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잘 모르겠다 싶으면 완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확실히 답입니다.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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