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세포 분열과 비슷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여서 자기 세포(?)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점이나 다른 세포(?)들을 먹어 가며 점점 커져 가는 방식입니다.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분열되고, W키를 누르면 누군가에게 밥을 주어서 팀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연두색으로 된 톱니바퀴 모양이 있는데 어느정도 큰 것이 거기에 닿으면 폭발하며 분열됩니다.
국가 이름으로 하면 색깔이 국기 모양으로 바뀌더군요. 몇몇 사이트의 문양도 지원하는 듯합니다.
서버는 여러 곳이 있는데... 쓸데없이 국가 자존심 걸고 싸우는 유저도 많은 듯합니다.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하시려면 South America 같은 곳이 괜찮을 듯하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1 댓글
대왕고래
2015-05-25 22:53:35
한 3판은 즐긴 거 같은데, 꽤 재미있네요, 이거!
세번 다 누구한테 먹혀서 끝나서, 그리 크게 키우지는 못했지만요.
거대한 플레이어를 피해가면서 작은 먹이들과 작은 먹지 말라고 닉네임으로 부탁하시는 플레이어 분들을 잡아먹다가, 결국 중간급 플레이어한테 먹히는 일이 매번 일어났어요. 아무튼 재미있었어요.
다만 문제점은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몰리다보니, 영 보기 안 좋은 닉네임을 달고 플레이하는 분들이 간간히 보인다는 것 정도...? 닉네임을 가리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았을걸...하는 기분이
드네요, 그건. 들어서 찾아보니까, 있네요.톱니바퀴 버튼을 클릭해서, No Name을 클릭하면 되어요. (아예 다른 국적에서 플레이하는 수도 있겠네요.) 그렇게 해서 플레이한 4번째 플레이에서 절 먹어치운 플레이어분이 시바견 모양이었던 걸로 봐서 아마 커스터마이징도 되는 거 같네요. 아무튼 흥미로운 게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