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 근래 갑자기 목이 아픕니다.

스타플래티나, 2015-06-17 23:40:49

조회 수
124

정확히는 목 뒤쪽과 왼쪽 어깨 쪽이, 한 3일쯤 전부터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거울에 서 보면 목이 좀 비스듬하게 되어 있고, 똑바로 하려고 하면 당기듯이 아픕니다. 목을 뒤로 젖히거나 숙일 때도 당길 듯이 아프고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이것저것 해 봤는데, 손이 안 저린 것으로 봐서는 다행히도 목디스크까지는 가지 않은 듯하군요.


제 생각에는 아마 일시적인 근육통이 아닌가 합니다. 요 며칠 전에는 이렇게 아픈 적이 없었거든요. 거북목이라는 소리를 좀 듣기는 했지만요.

그래서 목도 매일 돌려주고, 독서대도 사고, 진통제와 근육이완제도 먹고, 파스도 바르고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진통제를 먹으니 확실히 통증이 줄어들기는 했습니다.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 이게 관리를 잘못하면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군요.

스타플래티나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마드리갈

2015-06-18 14:12:53

많이 아프시겠어요. 지금은 괜찮아요?

한쪽으로 기울어진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자세가 잘못된 상태로 굳어버리면 계속 악화되니까 당분간은 힘들더라도 잘 교정해 주어야 할 거예요.

그리고 증상이 좀 오래간다 싶으면 혼자서 대처하기보다는 역시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게 좋아요.


요즘 날씨도 변덕이 심한데 건강관리를 잘 하시길 바랄께요.

SiteOwner

2015-06-21 21:55:24

주말동안 잘 회복하셨는지요?

통증이 있으면 오래 방치해 두면 안됩니다. 어딘가 문제가 있으니 통각을 통해서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보니 더 큰 문제가 생기기 전에 꼭 진단을 받아보십시오. 경추나 척추 등은 한번 문제가 생기면 대처가 어렵고 회복할 때에 여러모로 노력이 많이 들어서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스타플래티나

2015-06-21 23:44:03

걱정해 주신 덕에 지금은 많이 나아진 것 같습니다. 진통제와 근육이완제를 꾸준히 먹고 목돌리기, 어깨돌리기 같은 걸 해 보니까 좀 나아지더군요.


근육통에 대해 찾아보다가 TPI 요법이라고 들어봤는데, 주사바늘로 통증유발점을 파괴하는 요법이라는군요. 증세가 안 좋아지면 한 번 정형외과를 찾아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90 / 29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2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58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0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2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57
2038

만타인 슈슈

3
블랙홀군 2015-06-24 300
2037

혹시 방치형 게임을 해 보셨나요?

5
스타플래티나 2015-06-23 442
2036

자다가 귀신(??)을 만난 경험

8
대왕고래 2015-06-22 175
2035

2013년 에어버스 A350 테스트 비행 영상

2
B777-300ER 2015-06-21 194
2034

[죠죠의 기묘한 모험] 50일의 여정, 드디어 끝나다!

3
  • file
스타플래티나 2015-06-21 278
2033

요즈음 윤리적인 작품을 찾고 있습니다

5
프레지스티 2015-06-20 185
2032

진작 공부좀 제대로 할 걸

6
안샤르베인 2015-06-19 130
2031

1990년대 초 트랜스월드항공 안전수칙 영상

2
B777-300ER 2015-06-18 165
2030

양말인듯 양말 아닌 양말같은 반양말

3
블랙홀군 2015-06-18 159
2029

요 근래 갑자기 목이 아픕니다.

3
스타플래티나 2015-06-17 124
2028

핀란드화와 한국

2
SiteOwner 2015-06-16 185
2027

동생이 우주인으로 오해받았던 시절...

6
블랙홀군 2015-06-15 148
2026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오라오라 대 무다무다

3
  • file
스타플래티나 2015-06-14 307
2025

문외한의 눈에도 이상하게 보이는 국방정책

3
SiteOwner 2015-06-13 147
2024

이제 이어폰도 하나 장만할 때가 된 것 같군요.

4
스타플래티나 2015-06-12 130
2023

뭔가를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건 어렵군요.

2
스타플래티나 2015-06-11 115
2022

몇번이고 글을 썼다 지우지만...

2
마드리갈 2015-06-10 131
2021

무엇보다도 무서운 게 못되먹은 인간인 것 같아요.

3
블랙홀군 2015-06-09 163
2020

[철도이야기] 돌방입환

3
스타플래티나 2015-06-08 216
2019

1970, 1982, 1988, 2014년 일본항공 TV 광고

2
B777-300ER 2015-06-07 16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