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땀이 났다가 마르니까, 피부가 끈적끈적해지고, 불쾌지수가 증가한다는 것이지요.
아침에 도서관에 갈 때, 아침 9시 이전에는 에어컨을 안 틀어 주는데, 아침 햇빛까지 받으려니까 죽을 맛입니다.
온몸이 끈적거려서 아주 죽을 맛이었습니다. 그나마 화장실에 가거나 하면 햇빛이 안 드니까 어떻게 해결이 되기는 하지만, 이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게... 그러니까 9시 이전까지 참고 앉아 있을 수밖에 없지요.
아... 장마라더니 또 큰 비는 안 올 모양입니다.
사실 두 번 정도 오기는 했지만, 그게 그냥 땅만 적시고 마는 수준이라...
밖에 못 나갈 정도여도 괜찮으니 확 쏟아져 버렸으면 합니다만, 그게 생각대로 될까요...
일기예보를 보면 내일 모레쯤 되면 비가 온다고 나오는데...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236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8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14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3
|
2020-02-20 | 3880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15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04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1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09 | |
2075 |
대한항공의 B747-8I 시험비행2 |
2015-07-25 | 217 | |
2074 |
미묘하게 다른 일본어 어휘 몇 가지2 |
2015-07-24 | 224 | |
2073 |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막걸리 마시고 싶습니다.2 |
2015-07-23 | 163 | |
2072 |
더운 것까지는 어떻게 참을 만한데...5 |
2015-07-22 | 155 | |
2071 |
1969년 7월 21일이 갖는 두 의미2 |
2015-07-21 | 165 | |
2070 |
애플이 새로운 충전 방식을 특허로 냈다는군요.4
|
2015-07-20 | 166 | |
2069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터키항공 안전수칙 영상3 |
2015-07-19 | 192 | |
2068 |
취직했습니다12 |
2015-07-19 | 215 | |
2067 |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를 보다 보니 든 사소한 의문(?)4 |
2015-07-18 | 241 | |
2066 |
지정된 제복을 입지 않는 캐릭터들8 |
2015-07-17 | 452 | |
2065 |
일본의 집단자위권 중의원 법안 통과에 관한 뉴스4 |
2015-07-16 | 169 | |
2064 |
10대 때 겪었던 더블 스탠다드 - 여자에게 진다?2 |
2015-07-15 | 187 | |
2063 |
두 가지 어이없는 뉴스 및 단평6 |
2015-07-14 | 226 | |
2062 |
전쟁이란 건 경제력 싸움이라는 말이 있는데4 |
2015-07-13 | 141 | |
2061 |
비 오는 밤의 음악 - 사랑이 달콤한 열정이라면 |
2015-07-12 | 130 | |
2060 |
'언어'와 '방언'을 나누는 기준은 뭘까요?6 |
2015-07-11 | 208 | |
2059 |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필요한 이유4 |
2015-07-10 | 147 | |
2058 |
이번 장마는 장마 같지가 않군요.3 |
2015-07-09 | 131 | |
2057 |
비오는 날 밤에 엉키는 생각8 |
2015-07-08 | 167 | |
2056 |
[철도이야기] 지형과 철도교통의 상관관계?3 |
2015-07-08 | 181 |
5 댓글
하루유키
2015-07-23 10:58:08
단순히 덥기만이라도 하면 어찌저찌 버티겠지만 습도까지 높으니 이건 그냥 지옥이네요.
SiteOwner
2015-07-23 23:34:54
오늘부터 전국에 비가 올 거라는데 빗방울의 그림자조차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런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혹시 여기에 사막이 생기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고 있고...
회상해 보면 1994년이 이랬습니다.
비라는 것은 아예 환상의 존재였고, 학교가 더워서 임시휴업을 하는 가하면, 아침조회에서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학생이 속출할 정도였으니 말이죠. 게다가 그 해에는 김일성이 죽으면서 혹시 전쟁이 나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한 기운도 있었습니다.
날씨에서 이미 21년 전에 일어난 악몽이 다시금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마드리갈
2015-07-24 23:35:09
불쾌지수 하니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집의 온도계의 눈금 중 화씨눈금을 보니 이것을 불쾌지수로 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지금이 28도인데 화씨로 환산하면 82.4로 그다지 쾌적하지는 않은 상태이고, 보통 35도 이상을 폭염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이 화씨로는 95도가 되니 정말 어쩔 수 없는 수준을 보여주는 것 같고...
화씨눈금이 이럴 때에 의외로 쓸모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안샤르베인
2015-07-24 23:47:20
습도가 높으니까 확실히 낮을 때보다 괴롭더라구요. 조금만 움직여도 덥고 끈적거리고...
직장에선 그래도 에어컨 덕분에 살만하다는게 감사하지만요.
스타플래티나
2015-07-30 23:14:48
하... 오늘 합천은 35도까지 올라갔더군요. 게다가 가만히 앉아 있어도 습해집니다.
그래도 이런 무더위에도 겨울이 오기를 바라지 않는 게 신기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