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몇가지 이야기

마시멜로군, 2015-11-18 08:10:23

조회 수
169

1. 어제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수학 24점 신화(...) 푼건 다 맞았는데 찍은게 다 틀려서 실패. 그리고 지리 하나 틀린거 말고는 다 그냥저냥.

2. 뭔가 굉장한 게임이 나온거 같더군요. 이름은 yohjo Simulator. 누군가의 말을 인용하면 로리콘판 염소시뮬레이터.

3. 왜 저만 악당일까요. 왜 저만 나쁜놈일까요. 잘못한건 제 동생인데 왜 피해자인 제가 혼나야 할까요. 과연 동생은 자기가 잘못한건 알까요? 제 성격 꼬인거 못해도 7할은 동생놈 탓일겁니다.

4. 어제 여자애에게 잘생겼다는 소리 들은게 자랑. 안경쓸때 됬냐고 받아치지 말걸 그랬습니다... 너도 귀엽다고 했어야 했어요....

5. 오늘의 추천곡은 나이트위시의 'Sagan' 입니다. 제목은 그 천문학자가 유래. 의외로 부드러운곡입니다. 의외로.
마시멜로군

애니는 잘 몰라요! 헤이트 시리즈, 네코파라,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등등 좋아해요!

8 댓글

하루유키

2015-11-18 10:07:28

1. 전 수학과 영어는 내신이고 뭐고 다 갖다버려서 말 그대로의 0점을 띄우는 기적을 선보인 적도.....

4. 그래서 여자아이를 대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겁니다.

마시멜로군

2015-11-18 16:22:51

1. 히익

4. 그냥 남자 대하듯이 대하면 안되는걸 배웠습니다.

대왕고래

2015-11-18 15:38:52

2. 세상에서 가장 쎈 투명드래곤...아니 투명(?)로리가 크아앙 울부짖었다-뭐 이런 느낌인가요 그거;;;;;;
→ 찾아보았는데, 이거네요. 부루마를 입고 트윈테일을 한 뾰족눈의 인간병기네요, 저건. 무섭다...


3. 꼭 말하고 나면 후회하게 되더라고요. 전 저번에 교수님께 연구실 소속이 되는 사인 받았을 때 말실수한 거 때문에 아직도 후회하고 있어요. 그 연구실은 들어가게 되었지만 분명 이후에 교수님께 계속 찍힐 것 같은 느낌이...

마시멜로군

2015-11-18 16:26:27

2. 괜히 염소시뮬레이터에 비견되는게 아니죠.

3. 아마 귀엽다고 했어도 지금은 후회하고 있을지도요. 뭐라고 해도 후회했을듯.

SiteOwner

2015-11-23 20:57:10

다음 모의고사에서 충분히 좋은 실력을 발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수험 관련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혹시 상담 내용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기를 원하신다면 티타임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가족 관련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상당히 조심스러워집니다.

마시멜로군님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고, 정황상 부모님의 훈육방식에 문제가 있는 거로 보이지만, 뭐라고 직접 말하게 되면 마시멜로군님의 부모님을 모욕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습니다.

원래 이성교제는 많이 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거나 재산이나 평판의 심각한 손해를 입지 않는 한은 이성교제는 자유롭게 해야 하는 건데 세간의 인식은 잘못되어 있지요.


칼 세이건의 이름을 붙인 노래, 들어봐야겠군요. 존경하는 학자이다 보니 더욱 관심갑니다.

마시멜로군

2015-11-25 17:50:12

다음은.... 기말고사와 2016년 첫 모의고사네요. 더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습니다!

언젠가 동생놈에게 커다란 레몬을 던져줄수 있기를.(포탈2의 케이브 존슨의 대사를 사용)

그렇긴 하죠. 그래도 연애는 한가할때-

적극 추천하는 곡입니다.

마드리갈

2015-11-26 00:48:37

고등학교 과정의 수학은 연습을 충실히 해주면 어느 정도는 고득점 기록이 가능해요. 그러니 너무 실망하진 말아 주세요. 그리고 공부하는 양이 많아지면 찍는 것도 이전보다 확실히 잘 되는 게 있어요. 이걸 달리 표현하면 실력이 높아지면 운도 따라온다고 하죠. 다음번에는 꼭 설욕하시길 바래요.


여자도 기본은 인간이니까 너무 어려워하진 말아 주세요.

그렇지만 그렇게 받아치는 건 말을 걸어준 사람이 무안해지잖아요? 그러해요. 

마시멜로군

2015-11-26 07:40:58

이제는 어떻게 되든 그 점수보다는 나빠지지 않겠죠. 그렇게 긍정적인 생각을.....

네.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82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42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5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2209

오랜만이에요.

4
YANA 2015-11-21 144
2208

논문 발표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5
탈다림알라라크 2015-11-20 136
2207

전일본공수의 1976, 1979, 1988, 2011.,2015년 광고

2
B777-300ER 2015-11-19 170
2206

[상황종료] 정신없던 주간 그리고 휴식

8
마드리갈 2015-11-18 164
2205

몇가지 이야기

8
마시멜로군 2015-11-18 169
2204

논문 요약본 작성은 생각보다 시간이 잘 안 갑니다.

3
탈다림알라라크 2015-11-17 143
2203

생일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4
Lester 2015-11-16 143
2202

새벽 그리고 일본드라마 관련의 짧은 이야기

8
마드리갈 2015-11-15 431
2201

오늘 날씨는 참 묘하군요...

3
탈다림알라라크 2015-11-14 139
2200

어제 대학원에 합격을 했습니다.

8
대왕고래 2015-11-13 160
2199

이게 무슨 기묘한 꿈일까요:(

8
조커 2015-11-13 219
2198

닉네임 변경 신고+근황

3
탈다림알라라크 2015-11-12 129
2197

남고생의 일상

4
마시멜로군 2015-11-11 237
2196

오늘 갑자기 생각난 기묘한 학부모 이야기

2
SiteOwner 2015-11-10 133
2195

2차대전을 모티브로 한 작품중 특이한 것..

5
  • file
조커 2015-11-09 236
2194

즐거운 하비 라이프 -1-

6
  • file
하루유키 2015-11-09 294
2193

팬암 세계 최초 B747 취항 광고

2
B777-300ER 2015-11-08 159
2192

팬암의 B747 뉴욕-모스크바 취항 영상

4
B777-300ER 2015-11-08 174
2191

뜬금없이 근황

6
블랙홀군 2015-11-07 186
2190

휴... 11월은 제게 있어 삼중고의 달이군요.

3
스타플래티나 2015-11-06 11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