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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년인사

SiteOwner, 2016-01-01 00:00:05

조회 수
285

폴리포닉 월드 포럼의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이트오너입니다.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15년을 역사 속으로 떠나보낸 우리는 또 다시 새로운 1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방을 둘러보고, 어디에 무엇이 어떤 상태로 있는지를 판단해야 함은 물론이고,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거친 바람에 맞서서 눈과 귀를 열고 세계를 직면해야 합니다.


우리의 지금, 그리고 미래를 위해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2016년은 이 캐치프레이즈로 시작합니다. YOMO 2016!!


이 표어는 다음과 같이 만들었습니다.

세계의 요모조모를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자는 의미에서 요모를. 그리고 같은 발음의 일본어 어휘인 四方도 겹쳤습니다. 또한 16은 4의 제곱이기도 합니다. 가로로 사방, 그리고 세로로 사방.

그래서 세계의 요모조모를 그리고 사방을 둘러보고 지혜를 축적하고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제창합니다.


방금 시작한 새해는 여러분 모두를 위한 YOMO 2016이 되리라 믿습니다.

모두에게 축복을, 매순간에 보람을, 그리고 우리들의 역사를 만드는 한 해를 위해, 지금부터.



2016년 1월 1일

사이트오너 拝上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12 댓글

마시멜로군

2016-01-01 00:06:31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SiteOwner

2016-01-02 02:21:18

마시멜로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제부터 해야 할 것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나에게 어려우면 타인에게도 어려운 법. 그러니 다른 모든 것은 별로 다를 것이 없으며, 아무리 투자해서 각종 강의를 들어도 결국 시험시간에 문제를 풀어서 점수를 기록하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2016년의 힘찬 출발을 축복합니다.

OBiN

2016-01-01 03:47:13

4*4=16에서 왠지 유비트가 떠올랐네요. 유비트의 입력 체계는 정사각형 센서버튼이 가로/세로 각 4칸으로 총 16칸이고, 이런 배치 형태가 BEMANI 시리즈 내에서 일종의 정체성 내지 상징으로 흔히 사용되고 있죠.


2016년은 60갑자로는 병신년(丙申年)이죠. 특정 표현과 같은 발음이라 이걸 이용한 언어유희가 작년 말부터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도 다른 데 가서 안 써먹었다고는 말 못해요...)

그런 만큼 새해에는 이런 불길함(?)을 넘어서서 모두들 원하시는 바 이루고 승승장구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SiteOwner

2016-01-02 02:28:50

OBiN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말씀하신 유비트에 대해서 찾아보니 정말 그렇게 가로세로 4칸으로 모두16칸인 버튼식 입력장치가 쓰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리듬게임처럼 신나게 보낼 수 있는 그런 2016년을 살기를 희망합니다.

올해의 60갑자가 발음하기 참 그렇고 이상한 일도 꽤 일어났던 해이긴 하지만,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의 출간이나 미국의 독립같은 역사상 기념할 일도 일어났습니다. 결국 역사를 만드는 것은 그 해를 사는 사람들의 역량이 결정할 문제인 것입니다. 희망찬 이 해를 재미있게 살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스큘라

2016-01-01 20:53:53

"우리가 하루하루 보내는 일상이란 사실은 기적의 연속일지도 모른다"

일상, 사사하라 코지로

 

올해에는 조금이나마 사람 답게 지내봐야 겠습니다. 포럼의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SiteOwner

2016-01-02 02:36:26

파스큘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 대사, 정말 공감합니다. 우리의 일상은 그냥 일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에게는 손에 닿지 않은 내일이자 아직 태어나지 않은 사람에게는 자신이 있기 전이라 체험할 수 없었던 역사입니다.

재미있게 그리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2016년의 출발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행복과 성취가 함께할 것이라 믿습니다.

안샤르베인

2016-01-03 00:52:33

흠 요즘 취직하고 나서 주변 소식에 좀 어두울 때가 많았는데 주변에도 신경써야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iteOwner

2016-01-03 23:15:49

안샤르베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당신은 전쟁에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전쟁은 당신에 관심이 있다."

좀 섬찟한 러시아식 유머일 수도 있습니다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즉 개인의 관심사와 관계없이 외부세계가 돌아가고 있고, 그 외부세계가 개인에 끼치는 영향이 지대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 이야기가 나온 시기인 20세기 전반도, 글로벌 시대인 지금도 역시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변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혜를 축적하는 보람찬 한 해를 보내시길 희망합니다.

탈다림알라라크

2016-01-03 23:20:08

올해는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하는군요. 여러 가지로 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SiteOwner

2016-01-03 23:42:25

탈다림알라라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가 좋은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그리고, 국민학교 5학년 음악교과서에 나오는 새해의 노래 가사가 생각나고 있습니다. 그 중 1절 끝의, "오는 복만 맞으려말고 내손으로 만들자" 가 지금도 기억나는데, 이것처럼, 복이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직접 만들어서 오게 하고 주변의 여러분들께 나뉘어드리려 노력하고자 합니다. 신념의 힘을 믿습니다.

벨라

2016-01-07 01:26:48

며칠 전 신년 기념으로 지하상가에서 운세를 보고 온 것이 생각나네요. 원하는 직군으로 갈 만한 용기도, 자신감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쪽 직군으로 일자리를 잡고 오래 일할 수 있을테니 원한다면 도전해 보라는 희망찬 덕담을 던져주셨죠. 포럼의 모든 분들도 원하는 일을 이룩하고 보람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SiteOwner

2016-01-10 06:03:13

벨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알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두려움과 희망이 교차합니다. 게다가 세계는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다 보니 그냥 가만히 있을 수도 없습니다. 이럴 경우 역시 무게를 두어야 하는 쪽은 희망이어야겠습니다. 그렇게 2016년 새해를 맞이하고 앞날을 일구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벽두부터 크고 작은 일이 끊이질 않습니다만, 굴하지 않는 역사를 만들어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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