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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쉬어야겠어요(상황종료)

마드리갈, 2017-01-14 15:39:11

조회 수
184

안녕하세요.
혹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하게 생활하고 계시는지요?

전 지금 어지러움에 시달리고 있어요.
특별히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매월 정기적으로 겪는 것이지만, 이번은 많이 심하네요.
게다가 제대로 수면을 취할 수 없었다 보니 이전보다도 피로감이 상당히 크기도 해요.
외람된 말씀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주말에는 다른 일정 없이 완전히 쉬어야 할 것 같아요. 다음주 월요일인 16일부터 포럼에 복귀할 수 있도록, 오늘과 내일은 완전히 쉬려고 해요.

아무쪼록 양해를 부탁드려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8 댓글

대왕고래

2017-01-14 19:50:00

몸이 안좋다 싶을 땐 푹 쉬는게 좋죠.

친구 말로는 오늘이 하필 한파래요.

몸도 안 좋으신데 날씨까지 이래서, 조심하셨으면 좋겠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마드리갈

2017-01-16 13:11:28

정말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전체는 어떻게 지냈는지도 몰랐어요.

그러다가 월요일 새벽이 되어서야 겨우 정신이 들었으니까...정말 길게 쉬었네요.

오늘따라 왜 이렇게 추운가 싶었는데 토요일부터의 한파의 연장이네요. 그래서 난방을 다소 높여놔야 하는가 보네요.


많이 좋아졌어요. 걱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HNRY

2017-01-16 13:23:13

편의점에서 일하다 밤중에 따뜻한 물을 바깥에 놔둬봤는데 나중에 보니 얼어있더군요. 확실히 날씨가 매섭도록 춥습니다. 생강차나 허브티 같은 것이라도 마시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난방은 지나치게 뜨겁게 틀거나 자주 틀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방의 온기 정도는 떨어트리지 않을 정도로.....

마드리갈

2017-01-16 13:43:55

보통 어지간한 경우 매일 환기를 시키는데 주말은 그러지 못했어요. 일단 창문 근처만 해도 한기가 확 느껴지는데다 어지러워서 창문을 열기는커녕 몸을 가누기도 어려워서 정신없이 거의 누워 있기만 했으니까요. 그러다가 주말이 다 지났죠.

지금은 생강차를 마시면서 정신을 차리고 있어요.


조언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덕분에 지금은 확실히 많이 좋아져 있어요.

안샤르베인

2017-01-16 13:24:33

몸이 많이 안 좋으셨군요..

안 좋을 땐 푹 쉬는게 제일이죠. 좋아지셨으면 좋겠네요.

마드리갈

2017-01-16 13:47:15

매달 있는 일이지만 이번은 특히 힘들었어요. 그래도 이제는 끝나가는 중이니까...

역시 휴식은 중요하다는 게 확실히 느껴지고 있어요.

게다가 요즘, 휴식의 중요성을 잊고 있었는지는 아닌가 반성하고 있기도 해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고, 이렇게 포럼에 복귀해 있어요. 염려와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마키

2017-01-16 16:08:00

저는 요즘들어 기분이 무시무시할 정도로 저기압이라 그래선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억지로 술로 다스려보려 하고 있네요. 그나마 영화 '너의 이름은.'을 보고나니 조금 나아졌긴 합니다만 아직도 기분이 계속 저기압입니다...

마드리갈

2017-01-16 18:04:54

그러셨군요.

"너의 이름은." 이라는 극장판 애니가 요즘 화제던데, 그걸 보시고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니 다행이예요. 그래도 술에 많이 의존하면 위험하니까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릴께요.


저는 아픈 것은 거의 끝나 있지만 피로감이 상당부분 남아 있어서 그게 좀 그렇네요.

역시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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