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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수사대] 캐릭터 리페인팅

국내산라이츄, 2017-05-07 22:14:29

조회 수
136

어제 친구랑 맥날가서 하루종일 이거 그리고 어제오늘 나눠서 채색까지 끝냈습니다... 


<현재 등장중인 인물>

-파이로

가위도 같이 들고 다니면 큰일나므로 요즘은 작게 만들어서 숨겨갖고 다닙니다. (머리끈 뒤에 장식으로 달아둠) 혼불을 사용하며, 이 혼불은 영을 태워버립니다. (사람은 안 탐)


-유키나미 미기야

한 손에 장갑을 낀 이유는 이번 시즌 마지막쯤 밝혀질 예정입니다. 시즌 완결은 언제 나나요 


-위 현

시즌 2에서 과거의 기억(부모가 사망한 일)때문에 고통받다가 리바이어던에 의해 치유된 후, 렌즈로 가렸던 한쪽 눈(짙은 보라색)을 드러내고 다닙니다. 영이 닿으면 진검으로 변하는 목검을 사용합니다. 


-J. 라우드

사이코메트리의 능력자. 단, 왼손으로 만졌을 때만 능력이 발동됩니다. 참고로 오른손잡이. 


-키츠네

괴이 사냥꾼. 원래 꼬리는 하나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유부. 우동에 유부를 잔뜩 넣어먹는 게 평소 식성입니다. 참고로 두부도 좋아합니다. 주 무기는 침으로, 괴이에게 매우 직방입니다. 뱀공주 사건을 해결하면서 땅속성의 결계를 펼치는 대롱여우를 하사받았습니다. 


-쿠로키

키츠네의 이복누나. 흑여우 구미호입니다. 뱀공주 사건이 있을 때, 바람을 일으키는 부채를 하사받았습니다. 취미는 여우불 다루기. 이 여우불은 파이로의 혼불과 달리 인간이고 영혼이고 할 것 없이 태워버립니다. 


-애시 리스트로베라

'존재'를 먹어치우는 괴이. 인간의 음식도 안 먹지는 않습니다. 동급의 괴이 일부를 제외한 모든 괴이들이 애시의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 정도입니다. '존재'를 먹어치운다는 건 말 그대로 존재의 소멸이라서, 먹힌 자는 '그런 사람이 있었던가?'정도로 존재가 소멸됩니다. 


-야나기(이제 이름도 까먹는구나...)

시귀. 이미 죽은 몸이라 독극물이나 사람이 먹고 탈나는 물질(독우산광대버섯)을 먹어도 탈이 안 납니다. 흡혈은 따로 하지 않습니다. 


-백사녀(시로헤비)

시즌 7 프롤로그에서 미기야를 죽이기 위해 나타난 뱀 요괴. 하얀 뱀의 저주로 살인 의뢰를 하면, 의뢰자와 피의뢰자를 같이 죽입니다. 미기야의 살인을 의뢰한 사람은 미기야의 양어머니로, 그녀 역시 시로헤비의 손에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떄 미기야를 저지한 것이 의붓 여동생인 유키나미 히다리. 


<조만간 등장할 예정>

-에키드나

사안을 가진 메두사. 그녀가 사안을 발동하고 노려본 상대는 전신이 딱딱해져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다행히도 돌이 되는 사태는 면했음) 돌이 되지는 않겠지만 누가 풀어주기 전까지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게 함정. 


-세이잔 코우기

역시나 부적술을 사용합니다. 미기야는 뇌(전기)속성이고 이 쪽은 빙(얼음)속성의 부적을 사용합니다. 등에 어떤 문장이 세겨져 있으며, 이것이 부적술의 매개가 됩니다. 남발하면 다음날 허리가 좀 쑤시는 듯... 


-네코마타(시로)

천상 고양이. 취미는 늘어지게 낮잠 자기, 가장 좋아하는 것은 참치와 육포입니다. 

국내산라이츄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2 댓글

마드리갈

2017-05-31 13:44:06

이제 캐릭터들이 좀 파악되네요.


특히 눈에 띄는 캐릭터가 시로헤비, 얼굴, 손, 다리에 있는 흰 비늘이, 비록 전체적으로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뱀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것을 숨기지는 않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저주를 위해 살인을 의뢰하는 자에 대해서는 대상과 의뢰인 모두를 죽이는 것, 두 개의 무덤 편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보니 그게 더욱 부각되고 있어요.


더운 한낮에 잠깐 졸았는데 저 캐릭터들이 꿈에 보이고 있어요.

SiteOwner

2018-08-23 22:23:50

살아 있는 듯 죽은 듯, 따뜻한 듯 차가운 듯...

대척점에 있는 서로 다른 가치들의 중간은 아니면서 양쪽의 속성을 모두 갖춘 듯한 캐릭터들의 성격이 잘 보여서 한번 보고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면 볼수록 정감도 갑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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