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간만의 노트북 정비 후일담

마드리갈, 2017-09-23 23:04:29

조회 수
119

간만에 노트북을 정비했어요.

노트북 2대에서 스토리지 부품을 분리해서 바꿔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드라이브 파티션 설정, OS 및 앱 설치, 세부설정, 기본 데이터 이전 등의 작업까지 마쳤어요. 총 소요시간은 14시간 정도 걸렸네요. 게다가 1년만에 해보는 것이라서 다루는 솜씨가 좀 떨어진 게 아닌가 하고 반성도 하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2.5인치 스토리지는 두께가 4가지나 있네요.

일반적인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는 9.5mm, SSD 및 울트라북용 하드디스크는 7mm, 과거에 있었다지만 정작 실물을 본 적은 없는 12.7mm, 그리고 외장하드디스크 전용의 15mm. 다양한 폼팩터로 제공되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아니면 호환성 문제가 있어서 역효과가 나는 것일까요? 노트북 2대의 스토리지가 모두 7mm 두께이고, 이전부터 사용하고 있던 2.5인치 하드디스크는 모두 9.5mm라서 일단 역효과 쪽에 방점을 찍고 싶어지네요.


이렇게 토요일도 거의 다 갔네요.

오늘같은 개조 및 전면적인 세팅작업은 자주는 못 하겠지만, OS 재설치라도 좀 자주 해 줘야겠네요. 분기에 한 번 정도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17-09-25 21:19:33

지금 노트북이 산 지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언제 휴가때 노트북을 들고 왔었는데, 같이 휴가온 동기랑 어디 숙소에 묵었을 때 제 노트북을 통해 영화를 보려고 노트북을 만져봤었어요. 그 때서야 처음 깨달았습니다. 제 노트북이 상당히 느려졌다는 것을. 평소에는 그냥 쓰면서 에잉 뭐 그런갑다 하고 넘겼는데 어째 그 날에서야 깨닿게 되더라고요. 지금도 조금 이상하고... 

외장하드 하나 사서 백업해둔 다음에 포맷해버리고 싶은데... 돈이 없네요. 지금 외장하드 사면 기숙사비 낼 돈이 없어요... 시무룩...

마드리갈

2017-09-25 23:36:35

확실히 시스템 재설치를 해 주는 편이 좋죠.

사용하는 도중에 틈틈이 관리를 해 주기도 하지만, 역시 깨끗하게 재설치를 하는 편이 좋아요. 업데이트 파일 등 이것저것 쌓이는 것을 일반 사용자 레벨에서 말끔히 제거하기는 무리인 부분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자금 사정이...안타깝네요. 바로 실시하기에는 그런 사정이...잘 해결되기를 기원할께요.

Board Menu

목록

Page 144 / 2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127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5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7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4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4
2983

오랜만이네요...

4
시어하트어택 2017-09-24 132
2982

간만의 노트북 정비 후일담

2
마드리갈 2017-09-23 119
2981

근황과 이런저런 이야기

4
OBiN 2017-09-22 134
2980

유희왕 브레인즈도 본색을 드러낸 것 같습니다

6
  • file
Dualeast 2017-09-21 226
2979

한국 닌텐도 일한......다?

4
마키 2017-09-21 149
2978

일주일동안 졸업한 학교의 강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4
조커 2017-09-20 148
2977

인기없던 꼬마의 험난한 유년기에서 얻은 교훈

4
SiteOwner 2017-09-20 151
2976

이상한 어휘 둘 - 필로폰 및 희귀병

4
SiteOwner 2017-09-19 188
2975

용산 나들이와 그 전리품

4
  • file
마키 2017-09-18 152
2974

그 많은 역사의 교훈은 누가 다 잊었을까

2
마드리갈 2017-09-17 128
2973

강제개행 때문에 소설을 안 볼 줄은 몰랐네요

9
Dualeast 2017-09-16 259
2972

근황 이야기

4
Papillon 2017-09-15 175
2971

자동차 전시판매장에서 성역할 고정이 낳은 씁쓸한 사례

4
마드리갈 2017-09-14 166
2970

수중익선의 부활, 그 시작

8
SiteOwner 2017-09-13 214
2969

경주 지진 그 후 1년, 그리고 내진에 대한 제언

6
  • file
마드리갈 2017-09-12 250
2968

병원에서 생각났던 1988년 6월과 9월의 어느 날

6
SiteOwner 2017-09-11 336
2967

작품 내 설정 이야기(+기타)

2
시어하트어택 2017-09-10 133
2966

근황 이야기.

4
시어하트어택 2017-09-09 152
2965

2017년 3분기 애니에는 이상한 캐릭터들이 많다?!

5
마드리갈 2017-09-08 201
2964

문득 생각나는 칼라TV 방송 초창기의 유행 (후편)

4
SiteOwner 2017-09-07 17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