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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개인의 의견, 일부 오류가 포함될수 있습니다.
전작의 리뷰를 참고하시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이전에 리뷰한적 있는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DXHR)의 후속작인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에요. 여러모로 개선되었지만 퇴보한점도 일부 있는, 살짝 아쉬운 후속작이지요.
전작의 사건(스포일러이므로 궁금하신분은 문장의 끝을 스크롤!)의 이후에 신체 증강 사업은 붕괴되고, 증강자는 깡통(원문은 clank)이라 불리며 차별받고, 법적으로도 규제가 심해졌습니다. 증강기술의 시초인 휴 대로우가 증강자가 폭주하도록 조작한 사건
주인공은 인터폴 소속 특수부대인 태스크 포스 29에 들어가 그 속에 숨은 음모를 찾아갑니다.
전작과의 차이는..
더 화려해진 이펙트와 발전된 그래픽, 그리고 전작에서는 개별 무기로 등장하던, PEPS(Pulsed Energy Projection System)가 증강기술로 통합되고, 무기의 커스텀의 방식이 모듈 장착에서 플레이중 입수 가능한 부품을 사용해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변경되고, 근접 살상에서만 한정적으로 등장하던 나노 칼날이 발사가능하게 바뀌며, 인게임 결제가 추가된 점정도 있겠네요.
그래요. 인게임 결제. 5만7천900원짜리 게임에서 그런걸 팔아먹습니다. 대상은 게임 내의 화폐인 크레딧, 증강기술 언락에 필요한 프락시스 킷입니다. 아니 무슨 생각을 하면 그런 일을 저지를 수 있을까요??? 게다가 새로 시작할때마다 결제해야 합니다.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의 명대사 하나를 가져오자면... 주인공의 대사인 "I never asked for this."
아마 이래서 이 게임의 평가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걸거에요.
이하 스크린샷 몇장...
판매 링크입니다. 정가 주고 살만한건 아닌듯 하지만 정가 57900원입니다.
애니는 잘 몰라요! 헤이트 시리즈, 네코파라,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등등 좋아해요!
4 댓글
마드리갈
2018-04-16 20:50:20
그래픽은 상당히 좋은 것 같은데, 인게임 결제라는 게 바로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네요.
게다가 그것도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아이고...코에이가 상당히 고가에 게임 본편 내놓고 그 뒤에 파워업키트를 본편만큼이나 비싼 값에 내놓는 건 그나마 양심적인 상술이었다고 봐야 할 수준이네요.
저런 시스템에는 아예 손을 대지 않는 게 상책인가 싶기도 하고...
Exocet
2018-04-16 21:23:31
그죠... 나름 A급 게임에 저런걸 넣다니.
사실 결제 안해도 플레이하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업그레이드 하나 없이도 클리어는 할수 있다고 하니까요.
인게임 결제는 피해야 제맛이에요.
SiteOwner
2018-04-20 23:45:32
신체증강의 입지가 전작에서와는 완전히 달라졌군요.
대놓고 차별의 대상으로 법제화되다니 이전에 신체증강으로 우월적인 지위를 누렸던 사람들에게는 지옥이 따로 없을 듯합니다. 게다가 그 신체증강이 주기적으로 약물을 주사받아야 되는 것인데 사업 자체가 엎어져 버렸으니...
그래픽, 스토리 등 다 괜찮은데, 인게임 결제라는 것이 상당히 어이없는 시스템입니다. 왜 저런 걸 넣어서 스스로 평가를 깎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군요.
Exocet
2018-04-23 00:34:14
사실 전작에서도 이렇게 될거라는 떡밥이 숨어있었습니다. 모 등장인물이라던지, 시위라던지.
확실히 그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