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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바람] 거짓말쟁이 나란차

시어하트어택, 2019-03-16 11:16:46

조회 수
119

오늘 바뀐 오프닝 <배신자의 레퀴엠>. 전반 전개가 그대로 나옵니다.



오늘 바뀐 엔딩 <Modern Crusaders>. 이제껏 나왔던 스탠드들이 나옵니다.



클래시. 액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이동할 수 있습니다.

Clash.JPG


저번 화에 이어, 부차라티 팀은 베네치아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나란차가 마시던 와인이 한 남성의 옷에 묻었군요. 그 남자가 변상을 요구하자 일단은 패고 보는데... 패고 보니 파시오네와 관련없는 일반인인었습니다. 나란차는 계속 수프를 먹는데... 수프에서 물고기 같은 게 하나 나옵니다. 그리고 나란차의 혀를 냅다 물어뜯어 버리지요. 그것은 보스 친위대, 스쿠알로의 스탠드 클래시였습니다.


그 혀는 죠르노에게 어떻게 치료받기는 했는데... 이번에는 하는 말이 죄다 반대로 나와 버리는군요. 티치아노의 스탠드 토킹 헤드에 당한 것입니다. 그 말이 반대로 나온 것 때문에 일행은 엉뚱한 곳을 탐색하려고 하고, 클래시에 걸릴 뻔하지만... 천만다행으로 다들 테이블을 찾아 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죠르노는 나란차가 적의 스탠드에 당했다는 것을 알아차렸지만... 죠르노가 클래시에 당하고 맙니다.


그건 그렇고, 트리시의 말에 따라 일행이 다음으로 갈 곳은 사르데냐가 되겠군요.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9-03-16 21:03:32

바뀐 오프닝, 엔딩 모두 좋네요. 이번 것이 마음에 들어요.

엔딩 음악의 원곡은 칼 오르프(Carl Orff, 1895-1982)의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의 일부를 편곡한 것이네요. 이탈리아의 고대 건축물을 파낸 것같은 이미지가 이어지는 영상에, 카르미나 부라나를 편곡한 Enigma의 Modern Crusader...이번 것이 확실히 잘 어울리죠.


엉뚱한 사람을 일단 두들겨 패고 보자는 데에서 갱스터들의 본성은 어쩔 수 없다는 게 드러나네요.

이번에도 나란챠부터 당하네요. 카프리 섬에서 포르마조에게 습격당하고, 이번에는 베네치아에서 스쿠알로의 클래시와 티치아노의 토킹 헤드에 당해서 언행이 거짓말이 되고...정말 곤란하네요.


티치아노의 성우는 츠다 켄지로, 1부 팬텀블러드의 브루포드의 성우였는데 이번에 이렇게 다시 나오고 있어요.

SiteOwner

2019-03-17 11:22:37

오프닝과 엔딩 모두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서 다행입니다. 그래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등장하는 적이 만만치가 않군요. 스쿠알로 & 티치아노 콤비. 스쿠알로 하니까 스쿠알렌? 상어와 관계있나?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맞군요. 상어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단어. 액체를 통해서 나타나는 육식성 물고기 스탠드와 거짓말을 하도록 유도하는 스탠드가 협공하니 속수무책입니다. 나란챠는 물론이고 죠르노도 공격당하고...


그동안 비중있게 등장하지 않았던 트리시 우나의 대사 비중도 높아졌고, 무대는 다시 섬으로 옮겨질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프랑스의 코르시카 섬과 가까운 사르데냐 섬. 이탈리아 국토를 횡단하는 대장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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