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

aspern, 2013-03-28 20:17:55

조회 수
156

1.오늘 같이 공부 진짜 뭐같이 안되는 날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이나 보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어도 내용이 들어오지 않고 책을 봐도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으니 그냥 쉬는게 답이긴 하더군요. 흠.. 이게 무슨 잉여짓인지.. OTL..


2.진짜 언젠간 박사 학위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물론 박사 학위를 따는게 어렵기는 한데 아니 참 어려운 수준이 아니고 진짜 태산같이 어렵기는 한데 꼭 달아보고 싶군요. 아 그 전에 대학을 먼저 들어가야 나오는 답이겠지만 OTL.


3.요새 책장을 보다보면 진짜 과학 분야 책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유일하게 집에 있는 과학 서적이 코스모스 하나이고 그 외는 전부 인문학/역사/외국어/문제집 등등등... 어제도 말했지만 진짜 과학에 무지하면 안될텐데 말이죠.

aspern

Home is our life

4 댓글

대왕고래

2013-03-28 20:27:07

1. 에구에구... 공부하다 보면 꼭 그런 날이 있죠. 답을 확실히 알고 계세요. 저처럼 잉여거리면서 노는 사람과는 달라요.

2. 박사학위. 저도 그게 목표에요. 공부를 했음 박사까지!! 근데 쉽지 않아보이네요. 일단 토익이 영 엉망이라;;;;

3. 전 물리나 화학에 대해서는 학과 특성상 무지할 수가 없는 학과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역사나 그런 쪽으로는 무지한 게 좀 그래요.

그래도 3.1절이 뭐하는 날인지, 4.19가 뭔지, 5.18 민주화운동이 어떤 것이었는지, 현충일이 어떤 날인지...같은 기본상식은 알고 있어서 '무식이'라고는 하기는 그렇지만... 이건 기본이잖아요!! 적어도 교양적으로 무언가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문제점은 이러면서 관련된 것을 찾는 일이 없죠, 바쁘다는 핑계로...

aspern

2013-03-28 20:33:35

3.물리 중 제가 유일하게 아는 것이라곤 F=ma하나뿐입니다. OTL. 화학은 다 까먹엇고.

역사로 치면 기본역사도 잘 모르는 셈이죠. 흠.. 내가 이렇게 과학에 무지했었나.

소리샘

2013-03-28 21:14:26

2. 저도예요, 특히나 저는 과선택에 있어서 1년의 방황기간이 있었기 떄문에... 지금 공부를 정말 충실히 하고 싶어요.

3. 많은 관련은 없지만... 이곳이나 엔하 분들의 글을 읽다 보면, 상식과 교양의 선이 어디까지인지 어어어어어....?

바깥세상에선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오면 정말 제가 무지한걸 많이 느끼게 돼요.

캬슈토르

2013-03-28 22:26:10

1. 저도 야자 끝나기 20분 전에는 진짜 집중이 안 돼서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읽습니다. 그 편이 훨씬 낫더군요.

3. 제 방에는 만화책 전용 책장이 따로 있습니다 만화책이 압도적으로 많죠

코스모스(...) 중1때 읽으려다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꿩 대신 닭(...)으로 <창백한 푸른 점> 읽었었죠. 읽고 난 소감은 '나의 존재 화이팅' 이었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285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7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00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92
218

봄나물은 생기 있는 맛이 있습니다.

4
처진방망이 2013-03-28 158
217

설정을 짜 보았더니 아쉬운 점이 있네요.

14
대왕고래 2013-03-28 288
216

여러가지 이야기

4
aspern 2013-03-28 156
215

주문한 가스건이 도착했어요

2
호랑이 2013-03-28 488
214

으음.... 6시에 동아리 모임이 있는데

5
프리아롤레타냐 2013-03-28 177
213

물리학 교양 도서론 뭐가 좋을까요.

3
aspern 2013-03-27 213
212

하루와 머루, 강아지 네 자매들에게 보내는 작별 인사입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3-27 207
211

저희 아파트 옆단지에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6
사과소녀 2013-03-27 162
210

오늘 참 힘든 하루군요.

6
aspern 2013-03-27 149
209

제 벗들이 모두 사라졌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

4
처진방망이 2013-03-27 160
208

소녀시대 훗 뮤비보다가 어디서 많이 본 자세를 발견했습니다

4
옐로우걸 2013-03-27 317
207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농사일이 바빠지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1
처진방망이 2013-03-27 153
206

이것저것.

2
KIPPIE 2013-03-27 192
205

새벽잠이 점점 옅어지는건지 그냥 잠이 없는건지.

2
aspern 2013-03-27 188
204

으오옹 꽃밭에서 뒹굴고파라

2
프리아롤레타냐 2013-03-27 316
203

오늘이 천안함 침몰 3주기였죠.

6
대왕고래 2013-03-26 180
202

이 곡을 무지개다리를 건넌 머루와 강아지 네 자매들에게 바칩니다.

4
처진방망이 2013-03-26 292
201

머루가 간 후에 하루는 바깥외출이 잦아졌습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3-26 208
200

포탑 내부가 터진 전함...

2
마드리갈 2013-03-26 217
199

화장품 이야기!

4
프리아롤레타냐 2013-03-26 18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