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0일 추가]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무산될 위기도 있으며, 법정관리로 갈 위험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회사채 발행에 실패했고,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손실은 계속 누적되어 가고 있어서 어느 결정도 선택하기 힘든, 그러나 하지 않으면 최악의 시나리오로 달리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보도를 참조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2020년 7월 24일 추가]

다른 항공사간의 인수합병 건입니다만, 아시아나항공 및 HDC현대산업개발의 건과 밀접한 상관이 있다 보니 추가로 소개합니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을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그래서 국내 항공사간의 첫 인수합병의 건의 실현은 미래로 미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송전 등이 발생할 여지도 있는데다 이스타항공의 회생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졌다고 봐도 될만큼 어두워졌습니다. 이것을 기화로 국내 항공사들이 연이어 파국을 맞이할 수도 있으니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보도에서 열람가능합니다.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 "계약파기 책임 법정 공방 불가피" (2020년 7월 22일 조선비즈)

[2020년 8월 3일 추가]

아시아나항공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다음주인 8월 11일까지 잔금 중 일부를 추가납부하는 등의 신뢰할 조치가 없다면 다음날인 12일에 계약해지를 통보할 수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사실상의 최후통첩이며, HDC현대산업개발이 요청한12주간의 재실사는 이미 거부된 상태입니다.

이하의 보도를 참조하실 수 있으니 소개해 둡니다.

아시아나 채권단, "HDC현산 11일까지 결정하라" 최후통첩 (2020년 8월 3일 조선닷컴)

[2020년 8월 20일 추가]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 건이 또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2분기 실적이 화물운송의 증가로 의외의 흑자를 기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관련보도를 추가합니다.

아시아나항공 2분기 1151억원 '깜짝' 흑자… "화물 매출 95% 늘어" (2020년 8월 7일 조선비즈)

이동걸 산은회장 또 면담 제안…"아시아나 M&A 빨리 해결짓자" (2020년 8월 20일 매일경제)

[2020년 9월 12일 추가]

결국 아시아나항공 매각은 무산되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수를 포기하고, 산업은행을 주축으로 하는 채권단관리체제로 돌입합니다. 기간산업안정기금 2조 4천억원이 투자될 예정이고, 대주주는 금호산업에서 채권단으로 변경됩니다. 자회사 매각 등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관련보도를 추가합니다.

[속보] 산은, 아시아나 매각 무산 공식 선언...기안기금 2조4천억 지원 (2020년 9월 11일 조선비즈)

[2020년 11월 17일 추가]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완전히 다른 국면으로 흘렀습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두 항공사의 경영통합으로.

상당히 복잡한 문제입니다. 이것은 국내 항공운송사업의 독점구조 형성, 해외 항공사와 결성한 항공동맹의 관계재설정, 상이한 기자재 통합 등에 수반되는 문제를 안고 있는데다 자회사에도 영향이 미칠 예정입니다. 즉 진에어와 에어부산도 경영통합됩니다.

이것이 실현되면 양대 항공사의 경쟁체제는 막을 내립니다.

관련보도를 추가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공식 확정 (2020년 11월 16일 문화일보)

[2021년 1월 25일 추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해서 국민연금이 반대하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단만 남았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사실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사회기조에 독과점에 대해서 그렇게 철저하게 경계하는 기조도 강하지 않은데다 현재로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다른 기업도 없고 그냥 파산하게 두는 게 사회적인 손실이 막대해서 그렇습니다.

관련보도를 추가합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국민연금은 '반대'…공정위는? (2021년 1월 14일 한국경제)

[2021년 5월 6일 추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2022년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2년간 자회사로 운영한 뒤에 2024년에 법인통합을 달성할 예정입니다. 이로서 발생할 연간 시너지효과는 3천억원에서 4천억원 사이로 추산된다는데, 과연 그렇게 쉽게 추진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습니다. 이미 삼성그룹이 미국의 자동차 전장 및 부품 메이커 하만을 인수했지만 시너지는커녕 도리어 역효과만 난 사례가 있다 보니 아직은 안심하기에 이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이 2건의 기사를 참조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2022년 인수···합병 시너지 연간 4000억” (2021년 3월 31일 인천투데이)

삼성의 또 다른 병기 ‘하만’... 뚜껑 여니 마이너스였다 (2021년 5월 6일 조선일보)

[2021년 7월 2일 추가]

대한항공이 확정한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통합전략(PMI)을 발표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사안은 2가지.

첫째는 운임상승억제방안. 운임인상에 대해서는 사실상 국토부 승인이 필요해지게 되어 예고없는 일방적 운임인상의 우려를 불식하려 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지배구조. 기업결합승인의 완료 이후에는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자회사가 된 뒤 합병수순을 밟습니다. 또한 대한항공 산하의 진에어 및 아시아나항공 산하의 에어부산 및 에어서울은 통합되어 대한항공 산하에 놓일 예정입니다. 단 이것은 변동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합항공사의 출범까지 앞으로 3년입니다.

이하의 기사에서 더 많은 것을 참조하셔도 좋습니다.

대한항공 통합 후 일방적 운임 인상 못한다…국토부 관리·감독 (2021년 6월 30일 매일경제)

[2021년 12월 27일 추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연내에 잠정결론을 낼 듯 합니다.

이 결론에 부수될 것으로는 운수권(Cabotage)이나 공항슬롯(Slot, 시간당 착발회수) 일부의 회수가 유력합니다. 즉 기존의 두 항공사가 각각 갖고 있던 운수권이나 공항슬롯을 통합후 존속법인이 모두 인수하지는 못하고 일부는 타 항공사에 매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국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잠정결론을 내리더라도 해외 경쟁당국의 승인이 남아 있다 보니 아직은 정확한 예측은 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하단에 소개된 기사를 참조해 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조건부 승인 유력 (2021년 12월 26일 매일경제)

[2022년 4월 13일 추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조건부 승인되었습니다.

이 승인에 따라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주식 63.88%를 취득하고 양사 중첩노선 119개 중 국제선 26개 및 국내선 14개 노선이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커서 앞으로 10년 동안에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슬롯 및 운수권의 이전 등의 조치가 부과될 것입니다.

해외 주요국의 심사도 계속 진행중입니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하의 기사를 참조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결국 조건부 승인…10년 간 슬롯·운수권 반납 (2022년 2월 22일 매일경제)

[2022년 6월 25일 추가]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연말까지는 미국 및 유럽연합(EU) 경쟁당국으로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승인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즉 결과의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두 회사의 향방은 올해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양사가 각각 운영중인 저비용항공사(LCC)는 현재의 대한항공 자회사 진에어로 통합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에어부산 및 에어서울을 운영중이지만, 자회사 통합도 이루어진다면 진에어 브랜드로 허브공항은 인천국제공항이 되고 부산은 제2허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련사항은 아래의 기사에서 자세히 읽으실 수 있습니다.

조원태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연내 미국·EU 승인 희망" (2022년 6월 22일 한국경제)

[2022년 7월 14일 추가]

산업은행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성사시키기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이것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이 해외 기업결합 승인기관의 반대로 무산된 데에 따른 대비책으로 강구되는 것으로 산업은행이 기업결합을 심사중인 해외기관을 설득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현재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는 유럽연합(EU), 미국, 중국, 일본, 영국, 호주의 6개 경쟁당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조한 기사를 하단에 소개합니다.

산업은행 “항공 합병은 성사돼야”… 美·EU ‘세일즈’ 지원 (2022년 7월 11일 조선비즈)

[2022년 12월 13일 추가]

영국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사실상 수용했습니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에서는 2023년 1월 26일에서 3월 23일 사이에 양 기업의 기업결합 승인여부를 결정할 것을 밝혔고 이 과정에서 대한항공이 영국의 항공사 버진애틀랜틱의 인천-런던 신규취항을 제안하여 CMA가 수용했음이 알려졌습니다.

향후 기업결합이 승인되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되면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런던 히스로 국제공항의 주당 7개의 이착륙슬롯은 모두 버진애틀랜틱으로 넘어가게 되고 인천국제공항에도 버진애틀랜틱을 위한 슬롯이 제공됩니다.

앞으로 미국, 중국, EU 및 일본의 심사가 남아 있습니다.

참고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영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사실상 수용 (2022년 12월 9일 쿠키뉴스)

[2022년 12월 25일 추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해 과거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무산된 사례가 떠오르고 있다고 일본 언론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는 주요원인에는 유럽 당국에서 대형 항공사의 합병에 대해 보이는 부정적인 태도가 있습니다. 게다가 인수절차는 당초의 2021년 말까지의 절차완료계획은 이미 실현불가능하게 되었고 올해인 2022년에도 여전히 진행중인데다 인수성사시기가 2023년 및 그 이후로 늦춰질 것은 사실상 확정적입니다. 게다가 과거 KDB산업은행의 현대중공업으로의 대우조선해양 매각 건이 유럽의 불승인으로 무산되고 에어캐나다의 현지 항공사 인수를 불승인조치한 것도 있어서 여러모로 난항이 예상됩니다.

이에 대한 심층보도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일본언론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대우조선해양 매각 무산 재현 가능성” (2022년 12월 22일 비즈니스포스트)

[2023년 3월 12일 추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해 영국에서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이렇게 11개국에서 승인을 받았고 이제는 유럽연합(EU), 미국 및 일본의 승인이 남은 상태입니다.

여기에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런던 노선운수권과 런던 히스로 국제공항의 슬롯(Slot) 7개를 영국 버진애틀랜틱에 넘기기로 하였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히스로 국제공항 슬롯 17개에서 41% 정도 되는 수치입니다. 두 항공사는 EU 및 미국 주요도시에서도 노선이 대체로 중복되어 있어서 이 선례를 따라야 합병승인이 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서는 다음의 언론보도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英 합병 승인, 노선 41% 포기했다 (2023년 3월 3일 조선일보)

[2023년 4월 23일 추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추진에 따라 내놓게 된 중장거리 노선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장거리 노선확대를 도모하는 티웨이항공 등의 저가항공사(LCC)가 업계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관심이 주목되고 그런 항공사들이 현재 국내 LCC 1위인 제주항공을 위협할 수 있다는 평도 나오는 중입니다. 게다가 에어프레미아가 보잉 787-9를 도입하여 이미 인천-LA 노선을 운항한 데에 이어 연내에 미국 및 유럽 노선도 개척할 예정입니다.

게다가 이런 흐름을 주도하는 LCC업계의 인물이 모두 대한항공 출신이라는 것도 주목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 보도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대한항공이 반납한 중장거리 노선 놓고 LCC ‘지각변동’ 시작된다 (2023년 4월 21일 이코노미스트)

[2023년 5월 27일 추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해 미국 및 유럽연합(EU)이 독점심화를 이유로 사실상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점에 매우 민감한 미국의 연방정부기관인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는 기업결합심사를 추진하면서 산업은행,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대표와의 면담을 추진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미국과 대한항공의 입장이 극명히 다른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대한항공이 미국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동맹관계를 맺고 잇어서 사실상 두 회사가 하나처럼 움직인다고 보는 방면 대한항공은 승객 대부분이 한국인이고 수요부족으로 다른 항공사가 운항하지 않는데다 에어프레미아가 미주 노선을 신규개설해서 대한항공의 점유율이 낮아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사실상 반대의사를 표명한 EU의 결정은 8월 3일에 내려집니다.

자세한 보도를 하단에 소개합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암초… 美 “독점 해결책 찾아라” (2023년 5월 24일 조선일보)

[2023년 6월 28일 추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해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기업결합시도가 무산된 이후를 대비하는 플랜B에 대해서는 전혀 대비하지 않고 오로지 기업결합에만 주력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일단 합병결과는 올해 3분기 중에는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슬롯 축소는 불가피하지만 그것을 최소한으로 하겠다는데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산되는 것이어서 플랜B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호언장담하기에는 위험합니다.

자세한 전말에 대해서는 이하의 보도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강석훈 산은 회장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무산 시 플랜B 없다" (2023년 6월 20일 Invest Chosun)

[2023년 11월 7일 추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해서는 유럽연합(EU), 미국 및 일본을 제외한 11개국이 승인하였습니다. 문제는 EU의 방침입니다. 합병을 할 경우 운송경쟁제한 우려로 부정적인 견해를 제시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법무부 주도의 인수저지소송 제기도 검토중입니다. 일본은 EU 및 미국의 결정을 참고하여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매각 가결이라든지 슬롯 및 운수권 재분배 등으로 우려의 해소가 전망되는 동시에 아시아나항공 노조의 반발도 있습니다.

또한 이것 이외에도 미국과 일본의 반도체산업에서의 한국기업의 비협조도 작용할 우려가 있습니다. 이미 웨스턴디지탈(WD) 및 키옥시아(KIOXIA)의 경영통합에 대해서 SK하이닉스가 반대의사를 보여 더 이상 추진할 수 없게 된 것도 있으니 미국도 일본도 승인하지 않거나 상당히 높은 장벽을 내세우거나 WD-키옥시아 건과의 교차승인 등을 요구하거나 할 가능성도 배제는 할 수 없습니다.

이 사안에 대한 기사 2건을 소개합니다.

キオクシアと米ＷＤの経営統合、ＳＫハイニックスが反対を表明

(키옥시아와 미국 WD의 경영통합, SK하이닉스가 반대를 표명, 2023년 10월 26일 블룸버그, 일본어)

한숨 돌린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곳곳에 암초 (2023년 11월 2일 이투데이)

[Comment in progress]

[Comment in progress]

[2024년 6월 4일 추가]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매각의 결론은 당초 5월말에 나오기로 한 것보다 늦게 이번주 주말에는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스위스의 금융기업 UBS 주관으로 추진중인 5000억원 규모의 이 입찰에는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및 에어인천이 3개 저비용항공사(LCC)가 참가합니다. 이스타항공은 3개 LCC 중 업력이 최장인데다 대규모인 점이 유리하고, 에어프레미아는 MBK파트너스의 자금력 및 화물운용경력이 강점인 한편 에어인천은 화물전문항공사인 점이 부각됩니다.

자세한 점에 대해서는 이 기사를 참조하십시오.

아시아나 화물, 이번주 후반 새 주인 나온다… ‘5000억 고래’ 누구 품에 안길까 (2024년 6월 4일 조선비즈)

[2024년 7월 1일 추가]

대한항공과 아시이나항공의 합병에 대해 미국의 승인만 남은 상태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노조 및 일반노조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여 합병 전면반대를 주장하였습니다. 수많은 항공운수권 반납으로 인해 연간 수조원이 넘는 국가적 손실이 발생한다는 것이 주된 이유이고 이외에도 구조조정에 따른 인원삭감의 불가피성도 우려된다는 것이 그 성명의 골자입니다.

참조한 기사는 하단에 소개해 두겠습니다.

美 승인만 남은 대한항공 합병…아시아나 노조 “국가적 손실 우려” (2024년 6월 26일 투데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