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주일간 포럼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딱히 곤란한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으니 걱정하시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실, 저의 신변에 문제가 있다면 동생이 온전히 포럼관리를 할 수도 없었을 것이니까요. 그러합니다.
20여년 전에 대학생활을 할 때 저를 싫어하던 선배나 동기들이, 새로운 세상이 되면 제가 숙청대상 제1호 내지는 역사의 오물통에 버려질 존재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던 게 생각납니다. 그런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 저는 건재히 살고 있습니다. 실현가능성도 없는 말을 해봤자 그게 무슨 이득이 될 것이며, 한참 뒤인 지금에까지 저의 기억에 남아서 비판대상이 되는 게 그들이 원하는 미래였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새로운 세상이란 어떤 것이었는지, 혹시 조금이라도 다른 것을 용납하지 않는 어딘가의 전체주의 사회였던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예전에 했던 논쟁 중, 정보화사회로 이행하면 농수산업이나 제조업은 필연적으로 쇠퇴한다는 주장이 생각났습니다.
그 주장자들은 통신회선이 발달하면 그 회선으로 물이나 전기, 가스, 각종 우편물도 보낼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 이미 주장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합니다. 지금은 그냥 무시할 뿐인데, 그 주장을 펼치던 사람들인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몇 가지 쓰고 싶은 글이 있습니다.
일단 6월이 끝날 때까지 우주항공 분야로 하나, 음악 관련으로 둘을 쓰고 싶어서 자료를 좀 정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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