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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2.jpg (1.73MB)
지금 쓰는 소설 <초능력자 H>의 주인공 현애의 사복 버전 설정화입니다.
바깥 나들이를 할 때는 주로 이렇게 입는다는 설정을 넣어 봤습니다.
대체적으로 냉기 능력자 느낌은 잘 나지 않도록 일부러 노란색 및 초록색 색조를 넣어 봤습니다.
표정은 최대한 신경써서 그려 봤음에도, 막상 그리고 나 보니까 기존의 그림들과 좀 많이 비슷한 듯합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20-07-08 18:55:27
확실히, 이런 배색의 스타일이라면 냉기 속성을 보유한다고는 말할 수 없겠네요. 게다가 제법 큰 키이기도 하고 해서, 뭘 입어도 잘 어울리는 감이 들어요. 이렇게 캐릭터 원안에서 변화를 주는 시도도 상당히 좋다고 생각해요.
사실, 그림이든 다른 장르의 예술이든 간에 결과물에 자신의 주관이 반영되는데다 그 주관이 여럿 있는 것보다는 하나인 게 더 일반적이니까 이번에 공개하신 일러스트가 기존의 것과 비슷하게 보여도 그 자체로 이상할 것은 없다고 봐요. 하지만 배색 등의 변화로 다양성을 더 잘 추구하게 될 수 있었으니까, 앞으로는 기본적인 스타일의 정제 등이 관건이라 할 수 있을 거예요.
시어하트어택
2020-07-09 08:11:37
사실 제가 여기저기 패션사이트에서 보고 복장을 꾸며 본 건데, 저 정도로 괜찮게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죠. 짜집기 정도로 생각했던 건데 후하게 평가를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 그림 실력은 많이 다듬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SiteOwner
2020-07-08 22:09:50
역시 배색이 바뀌니까 이미지 자체가 이렇게 일신되는군요.
게다가, 이전의 원안 일러스트에 비해서는 다소 성숙해 보이는 이미지가 추가되었습니다. 역시 옷이 날개인가 싶습니다. 특히 이 작품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현애니까 더욱 평가가 후하게 됩니다.
이런 변화가 하나하나 쌓여서 경험이 되고 관록이 되리라 믿습니다.
다양한 시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시어하트어택
2020-07-09 08: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