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간만에 느긋하게 본 기업드라마 이야기

SiteOwner, 2020-08-10 23:59:09

조회 수
129

조금 전에 동생과 드라마를 보고 왔습니다.
2013년에 나왔던 일본드라마인 한자와 나오키(半?直樹).
은행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기업드라마가 이렇게 재미있게 전개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어느덧 이렇게 푹 빠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2013년판 말고도 올해에 진행중인 2020년판도 있다고 하니까 이것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전에 본 기업드라마는 주로 제조업 관련이었고, 제조업은 역시 물리적인 제품이 있다 보니 스토리를 파악하기가 비교적 쉽습니다만, 은행같은 경우는 자금의 흐름은 직접 눈에 보이지 않고 그것들을 증명해 줄 수 있는 각종 문서 등에 의존하다 보니 은행을 배경으로 한 기업드라마는 추리의 성격이 강해집니다. 예전에 봤던 집단좌천(集?左遷!) 또한 은행을 배경으로 하지만 이것은 자금의 흐름보다는 실적달성 등에 보다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보니 성격은 꽤 다릅니다.

여러모로 말 많고 탈 많은 시기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기업드라마를 느긋이 즐길 수 있는 것도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0 댓글

Board Menu

목록

Page 85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7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00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92
4218

2차 재난지원금의 딜레마가 현실로 다가오는 때

마드리갈 2020-08-26 116
4217

왜 꼭 꺼내서 손해볼 말을 하는 것인지...

4
SiteOwner 2020-08-25 154
4216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엉뚱한 생각

SiteOwner 2020-08-24 128
4215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다룬 드라마가 생각나는 오후

2
SiteOwner 2020-08-23 130
4214

공무원 급여삭감으로 재난지원금을 마련한다?

2
마드리갈 2020-08-22 134
4213

띄어쓰기 중독

SiteOwner 2020-08-21 647
4212

합석을 싫어하는 게 결코 나쁘지만은 않네요

2
마드리갈 2020-08-20 139
4211

대체 뭘 하면 엘리베이터 천장이...

2
SiteOwner 2020-08-19 136
4210

시간을 넘어서 이 몸, 등장!

4
  • file
마키 2020-08-18 145
4209

컴퓨터의 프로세서 관련으로 간단히 생각나는 것.

SiteOwner 2020-08-17 118
4208

연일 체온보다 높은 기온

마드리갈 2020-08-16 121
4207

적절한 재미를 가진 개조판 풍래의 시렌, FD2FSMB.

2
대왕고래 2020-08-15 138
4206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의 수교

17
마드리갈 2020-08-14 216
4205

재미있는 논리 하나 덕분에 정당화된 의외의 사안

SiteOwner 2020-08-13 123
4204

금괴밀수 "꿀알바" 의 참혹한 결과

2
마드리갈 2020-08-12 135
4203

무용지물은 없애지 않으면 적극옹호?

SiteOwner 2020-08-11 125
4202

간만에 느긋하게 본 기업드라마 이야기

SiteOwner 2020-08-10 129
4201

여행할 수 없는 휴가철에 대한 생각

SiteOwner 2020-08-09 134
4200

허리 때문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4
대왕고래 2020-08-08 162
4199

건프라, 대지에 서다.

4
  • file
마키 2020-08-08 14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