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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처음으로 장염으로 고생한 이래, 장염이라는 게 간혹 가다 복병같이 발생하네요.
특히, 작년 11월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발병한 장염은 정상생활을 하지 못하게 할 정도로 지독했어요. 결국 그때는 하루간 꼼짝없이 앓아 누울 수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1년 뒤. 다시금 장염으로 고생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그랬네요.
지금은 병원에 다녀와서 진찰을 받고 주사 및 약을 처방받았으니 꽤 호전되었지만요.
그나마 이렇게 하루 아프고 만 게 천만다행인 걸까요. 요즘같은 판데믹 세상에서는.
날이 매우 차네요.
안 아프도록 조심해야겠어요. 언제 어느 때라도 위협받기 쉬운 게 건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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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20-12-06 00:27:17
대학원 때 기억 나네요. 휴가날에 바로 장염걸려서 그냥 휴가를 전부 날려버렸죠.
교수님이 겨울에 5일 (휴일 껴서), 여름에 5일 (휴일 껴서) 이렇게만 휴가를 주시는지라 휴가 하나하나가 참 값졌는데...
그 때 기억이 나네요. 엄청 힘들었죠.
호전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지금은 괜찮으세요?
마드리갈
2020-12-06 00:31:05
휴가를 휴가답게 못 써보고 고생하셨군요, 대왕고래님은.
몸의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온 건 목요일이 끝날 때 쯤이었어요. 이제는 확실히 괜찮아져 있어요. 그래도 여전히 조심해야 하는 점에는 변함은 없지만...
걱정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