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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건 토요일이지만 끝난건 일요일이니 그냥 적당히 6월 1일자로 칩니다.
이번엔 좀 짧게 그렸어요.
대낫을 크게 휘두르는 모습을 그리려고 했는대 생각대로 나오진 않았다고 하네요.
역동적인 포즈를 그려본 적이 별로 없어서 힘들어하셨었죠.
제가 제 그림 그리느라 집중해서 그리는 도중엔 못 봐드렸었는데 다음에는 좀 어드바이스를 해드려야겠어요.
누군지 잘 모르겠죠?
메탈 위치 크링캣 지그젯입니다.
집에서 작업할때의 평소 모습이에요.
외출할 때랑은 달리 편하게 차려입고 작업에 방해안되게 머리카락을 다 뒤로 넘기고선 안경을 썻죠.
그래서 같은 인물인대도 인상이 확 달라졌어요.
침대에 앉아서 하품하며 잘려고 양말을 벗는 모습입니다.
원래는 머리를 완전히 다 푼 모습을 그리려고 했는대 어쩌다보니 위에서 보는 구도로 그려서 정작 머리스타일은 잘 안보이네요.
그래도 포즈가 잘 나와서 마음에는 듭니다.
하품 하는것 같나요?
양말을 벗자마자 바로 드러누워서 잘 것 같은 느낌으로 그려봤어요.
어찌됬든 이렇게 3장(밑의 3개는 사실상 하나의 그림이므로)입니다.
확실히 평소보단 적네요.
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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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대왕고래
2014-06-01 02:56:54
어색하다고 생각하셨을 거 같지만 제 눈에는 저것도 완벽해보이는 게 ㅇㅅㅇ;;;
그나저나... 크링캣이 원래 저런 캐릭터였어요?
아니... 무지 이쁜, 무슨 작업 잘할 거 같은 누나가...
그리고 그 다음은 자기 전의 크링캣...
...이 누나 완전 좋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흠흠, 정신차리고.
확실히 하품하면서 양말 벗고 "으에에에에 잘거야아아아아아" 하면서 누운 다음에 한 3분만에 쿨쿨하고 잘 느낌이에요.
그림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요!
마드리갈
2014-06-01 20:03:10
커다란 낫을 휘두른다면 주로 연상되는 이미지는 힘센 농부 아니면 사악하고 음흉한 악귀일텐데, 안샤르베인님이 그린 캐릭터는 미청년 마법사나 전사같은 인상이 지배적이예요. 로망오크님의 조언으로 보다 역동적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께요!!
그 크링캣이 맞나요? 정말 의외예요!!
지금 놀라서 다시 항목을 보고 있어요. 체형 자체가 상당히 탄탄하게 미형이다 보니 납득하겠지만요. 시끄러운 음악을 연주하는 그 모습은 어디 가고...하긴 여자는 헤어스타일과 옷차림, 액세서리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쉽지만, 크링캣은 정말 그 정도가 엄청나서 저도 놀라고 있어요. 의외로 여성스러움도 잘 느껴지고...
SiteOwner
2014-06-04 14:55:25
안샤르베인님의 캐릭터는 얼굴이나 바디라인이 상당히 고우면서 커다란 낫을 휘두른다는 의외성이 돋보입니다. 상당히 조합하기 힘든 상반된 속성이 저렇게 조합된 게 독특합니다. 거기에 TheRomangOrc님의 지도가 가미된다면 또 어떤 훌륭한 작품이 될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메탈 위치 크링캣 지그젯에 저런 면모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집에서 작업을 할 때의 복장도 의외지만, 자기 전에 양말을 벗을 때는 정말 완전히 다른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자기 전의 모습을 보니 뭐랄까, 시끄러운 음악을 즐긴다는 그 취향이 사실은 대외 컨셉트가 아니었나 하는 의구심마저 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