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관측역사상 가장 더운 9월이라고는 해도 7월이나 8월과는 확실히 다르죠.
그러니 역시 계절은 바뀌고 있는 중이고 체력의 소모가 크네요. 그래서 초저녁에 많이 지쳐서 갑자기 곯아떨어지게 되네요.
그리고 생각난 것 몇 가지.
폴리포닉 월드에서 상정한 것이 완전히 독자적인 것인데 실제로 역사 속이나 몇몇 창작물에 유사한 것이 등장해서 놀라는 경우도 있어요. 이를테면 일본 관련 사항 중에 이런 것이 있어요. 도쿄(東京)와 카나가와현 요코스카시(神奈川横須賀市)를 잇는 철도인 토카이도본선(東海道本線) 및 요코스카선(横須賀線) 계통에 대해서 지도를 보고 설정한 사항이 정말 20세기 전반 일본해군에 있었다든지, 도쿄도(東京都)에 속하는 폴리포닉 월드의 가상지형인 쿠로시오가하라(黒潮ヶ原)와 비슷한 성격의 지형이 2023년 3분기 방영중인 애니인 라이어 라이어(ライアー・ライアー)의 오프닝에 등장한다든지 하는 것이 있어요. 라이어 라이어에 나오는 지형은 훨씬 작은 학원도시이고 폴리포닉 월드의 것은 면적이 100,000평방km를 넘는 거대한 군도(群島)이지만요.
이 영상의 56초 부근에 작중에 등장하는 가상의 지형이 나오는데 쿠로시오가하라 본도는 대략 섬의 중심선이 북위 30도 및 동경 142도 쯤에 위치하는 터라 훨씬 남동쪽이고 모양은 미국의 하와이제도의 가장 큰 섬인 하와이(Hawaii) 섬과 비슷하면서 면적은 대략 6배 이상인 점이 다르지만요. 그 점을 고려하면 한 변의 길이가 최소 219마일 이상이 되어요. 킬로미터로 환산하면 352.44km 이상.
다른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려면 너무 길어지니까 빠르면 내일 이후라도 말할 수 있을 듯하네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5475 |
앞으로의 작품 방향에 대한 고민4 |
2023-09-28 | 163 | |
5474 |
어떤 인권단체의 모금광고에서 생각났던 위선 |
2023-09-28 | 112 | |
5473 |
파이어폭스(FireFox) 118의 포럼 폰트표시문제 정보 |
2023-09-27 | 120 | |
5472 |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 지인이 모두 있는 입장 |
2023-09-26 | 130 | |
5471 |
포럼 불통사태의 원인과 사죄의 말씀
|
2023-09-25 | 143 | |
5470 |
그들이 소수였을 때와 다수인 때 |
2023-09-23 | 125 | |
5469 |
순탄치 않은 태국의 대마 방임주의노선 폐기8 |
2023-09-22 | 215 | |
5468 |
사이트 개편에 대한 공지 - 9월 25일 정상화 |
2023-09-21 | 162 | |
5467 |
일단 현관문 손잡이를 당기고 보는 사람에 주의!!2 |
2023-09-20 | 118 | |
5466 |
UFO의 존재를 인정하기 위한 전제2 |
2023-09-19 | 123 | |
5465 |
초저녁의 체력저하 그리고 이것저것2 |
2023-09-18 | 121 | |
5464 |
꼭 성형수술을 받았으면 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4 |
2023-09-17 | 147 | |
5463 |
창작활동 관련 몇 가지.4 |
2023-09-16 | 156 | |
5462 |
대단하지는 않다. 그러나 소중하다.2
|
2023-09-16 | 126 | |
5461 |
서울지하철노선도가 달라졌습니다2
|
2023-09-15 | 121 | |
5460 |
마츠다자동차의 로터리엔진, 11년만에 부활했다2
|
2023-09-14 | 121 | |
5459 |
정치권의 거친 발언은 어디까지 갈까2 |
2023-09-13 | 116 | |
5458 |
국회의 모택동 흉상2 |
2023-09-12 | 126 | |
5457 |
시타르 - 인도의 음악적 아이콘
|
2023-09-11 | 117 | |
5456 |
매운 음식이 반갑지 않습니다2 |
2023-09-10 | 124 |
2 댓글
대왕고래
2023-09-22 23:44:19
최근에는 갑자기 또 추워졌어요. 서울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확실히 그렇네요.
아침 저녁은 춥고 낮은 조금 더운 그런 날씨... 그래서 코감기에 걸린 거 같아요. 골치 아프네요.
몸에 힘이 없긴 하지만 그건 뭐 평소에도 그랬고...
마드리갈
2023-09-23 01:00:06
남부지방도 갑자기 기온이 확 떨어졌죠.
가만히 있으면 춥고 움직이면 더운 꽤나 미묘한 날씨인데 기상관측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이라고 하더라도 가을이 깊어간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어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에 조심하시길 바래요. 특히 식중독에 주의하시길 바래요.
코감기는 빨리 대처하는 게 중요해요. 쾌유를 기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