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의 방송광고에서 각종 시민단체들의 모금광고가 많이 보입니다.
활동영역이 국내한정인 비영리단체(NPO)의 것도 있고 국제적인 것도 있고 그런데 어떤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인권단체의 모금광고를 보니까 예전의 세이카 선배가 기억나고 있습니다. 하필이면 그 광고주가 세이카 선배가 활동했던 그 인권단체여서 말이지요.
참고로, 세이카 선배란 일본어로 읽히는 이름은 친일파의 이름이다? 제하의 글에 언급된 놀라운 주장을 한 그 선배의 이름을 일본식으로 읽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선배의 주장 중에는 군축이 평화를 만든다는 것도 있었습니다. 세이카 선배, 당신이 틀렸습니다. 제하의 글에서 언급된 것처럼 정규군 감축, 고위력 무기의 폐지 등이 평화와 인권을 지키는 길이라고.
그 인권단체는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해 모금을 요청하는 광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군요. 군축을 한 덕분에 우크라이나인들은 친러든 반러든 간에 여기저기서 러시아군에 살해당하고 있고, 그 이전에 약탈이나 고문 등을 당했습니다. 그러고도 이제 와서 무슨 모금을 요청한다고. 그 인권단체에게는 전쟁은 모금을 위한 슬로건 정도의 가치밖에 안 되는가 봅니다.
이전에 검색을 꼼꼼하게 해 봐도 이름이 안 나오는 것을 보니 그 내에서도 별 볼일이 없었던 모양이니 영향을 끼치고 할 리가 없겠지만, 유유상종인 것만은 분명하겠지요.
그 광고를 본 결과, 역시 이번에도 이렇게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세이카 선배. 당신이 틀렸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틀릴 것입니다.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5475 |
앞으로의 작품 방향에 대한 고민4 |
2023-09-28 | 163 | |
5474 |
어떤 인권단체의 모금광고에서 생각났던 위선 |
2023-09-28 | 112 | |
5473 |
파이어폭스(FireFox) 118의 포럼 폰트표시문제 정보 |
2023-09-27 | 120 | |
5472 |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 지인이 모두 있는 입장 |
2023-09-26 | 130 | |
5471 |
포럼 불통사태의 원인과 사죄의 말씀
|
2023-09-25 | 143 | |
5470 |
그들이 소수였을 때와 다수인 때 |
2023-09-23 | 125 | |
5469 |
순탄치 않은 태국의 대마 방임주의노선 폐기8 |
2023-09-22 | 215 | |
5468 |
사이트 개편에 대한 공지 - 9월 25일 정상화 |
2023-09-21 | 162 | |
5467 |
일단 현관문 손잡이를 당기고 보는 사람에 주의!!2 |
2023-09-20 | 118 | |
5466 |
UFO의 존재를 인정하기 위한 전제2 |
2023-09-19 | 123 | |
5465 |
초저녁의 체력저하 그리고 이것저것2 |
2023-09-18 | 121 | |
5464 |
꼭 성형수술을 받았으면 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4 |
2023-09-17 | 147 | |
5463 |
창작활동 관련 몇 가지.4 |
2023-09-16 | 156 | |
5462 |
대단하지는 않다. 그러나 소중하다.2
|
2023-09-16 | 126 | |
5461 |
서울지하철노선도가 달라졌습니다2
|
2023-09-15 | 121 | |
5460 |
마츠다자동차의 로터리엔진, 11년만에 부활했다2
|
2023-09-14 | 121 | |
5459 |
정치권의 거친 발언은 어디까지 갈까2 |
2023-09-13 | 116 | |
5458 |
국회의 모택동 흉상2 |
2023-09-12 | 126 | |
5457 |
시타르 - 인도의 음악적 아이콘
|
2023-09-11 | 117 | |
5456 |
매운 음식이 반갑지 않습니다2 |
2023-09-10 | 124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