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언급했었지만 전 만화쪽 출신이기도 하고 지금도 계속 이쪽에 뜻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작품 준비 역시 무척 오래전부터 꾸준히 해왔었죠.
본격적인 작품활동은 좀 더 향후 몇년 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성격상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하고 아는 사람 몇몇에게만 얘기하는 정도로 보안을 유지해왔었어요.
간혹 공개할일이 있어도 매우 단편적으로만 공개하고 자세한 언급을 피하곤 했었었죠.
이유는 물론 보안상의 문제입니다.
뭐 이쪽 얘기는 늘어놓기 시작하면 상당히 길어지니 대충 생략할게요(...)
아무튼 그래왔었는데 어제 올라온 글도 있고 해서 작품군중 하나 정도는 공개해서 포럼에서만 올려놓아둬야겠다 싶어서요.
포럼 활성화를 장려하려는 목적도 있고 공개하면서 제가 해당 작품에 대해 좀 더 신경을 써보려는 목적도 있습니다.아무튼 이렇게 공개적으로 제 작품의 주요 설정들을 온라인에 올리는건 처음이 되겠네요.
물론 중요한 사항들은 그안에서 골라내긴 하겠지만...아무튼 작품 선정은 한번 의견을 들어보려고요.
대충 제가 현재 지니고 있는 작품 시나리오들 중에서 폐기된것과 짜잘한것(단편 등)을 제외하고 연재가 가능한 작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귀기기괴(鬼氣奇怪) - 단편집이므로 제외
데모닉(Demonic)
디스커즈사가(임시 가제)
시체위의 공주님
위치퀸 랠리(WitchQueen Rally)
황천록(黃泉錄) - 본인 단독이 아닌 공동 프로젝트이므로 제외
유림(儒林) - 잠정 중단 중
전라동화 - 성인용인지라 설정공개가 위험한 관계로 제외
Wizard of OZ - 전라동화의 파생작이므로 동일 이유로 제외
Beki The 斬ing Bunny - 현재진행중
고로 공개 가능한건 데모닉 / 디스커즈사가 / 시체위의 공주님 / 위치퀸 랠리 4 작품이네요.
타이틀의 느낌만 보고 한번 하나를 지목해주세요.
선정된 시나리오는 가능한 부분까지 순차적으로 포럼에 설정을 공개해보겠습니다.
가장 오래된건 10년 이상 준비한거라 다 옴기는대만해도 한참 걸리겠지만 차근차근 올려볼게요.
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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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HNRY
2013-08-27 18:04:19
음, 시체 위의 공주님 괜찮을까요? 제가 생각한 것과 같은 느낌이 날 지 다른 것일지 궁금해지네요.
대왕고래
2013-08-27 20:03:40
위치퀸 랠리? 어떤 것일까요? 궁금해졌습니다!
마드리갈
2013-08-28 03:31:38
저는 시체위의 공주님 제하의 것이 눈에 띄는데요.
상당히 반전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흥미가 가네요.
이 글, 한시공지로 올려드릴까요?
혹시 의향이 있으시면 몇일까지 공지화를 할지 알려주시길 바래요. 확인하는대로 처리해 놓을께요.
TheRomangOrc
2013-08-28 08:46:15
음, 그럼 금요일까지만으로 부탁드릴게요.
금요일에 결정하고 토요일부터 차근차근 공개해보겠습니다.
고트벨라
2013-08-29 22:30:49
저도 시체 위의 공주님이 제일 궁금해요.
TheRomangOrc
2013-08-29 23:08:30
지금봐선 거의 "시체위의 공주님"으로 좁혀진것 같네요.
제가 군생활 때부터 만들기 시작한 작품이니까 대충 구상한지는 4년쯤 된 것 같습니다.
SiteOwner
2013-08-30 20:52:26
저도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시체위의 공주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