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동안 더웠다가 비가 온 이후로는 확실히 쾌적합니다.
그렇게 쾌적한 주말을 지내고 나서 일상에 대해 간단히 써 봅니다.
준비하고 있는 글이 몇 가지 있습니다. 우주항공, 철도, 자동차, 군사, 음악 등은 물론 국내정치분야로도 분석할 게 있다 보니 계속 자료를 정리중입니다. 보안서버 도입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동생의 새로운 버릇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동생이 퇴원한 이후로는 자신의 배를 자주 만지는 게 보입니다. 혹시 배에 문제가 있는가를 몰아보니 그런 건 아니고 수술을 받은 부위가 신경쓰이다 보니 어느새 그런 습관이 든 듯합니다. 평소에는 옷으로 가려지는 부위이긴 하더라도 역시 수술을 받고 피부에 수술자국이 남고 색도 짙은 것에는 신경을 안 쓸 수 없겠지요. 저 또한 장기투병을 하고 난 이후 거의 본능적으로 묘하게 방어적인 성향이 생겼다 보니 충분히 이해할만한 사안입니다. 역시 투병 이후로 사람이 바뀐다는 것이 맞긴 맞는가 싶습니다.
또 다른 사항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다룰까 싶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5675 |
마비노기 재즈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2 |
2024-05-01 | 114 | |
5674 |
의외로 장수명인 목조 가설주택에 대한 기대5
|
2024-04-30 | 164 | |
5673 |
"없는 물건을 만들어 파는 일" 의 위기2 |
2024-04-29 | 113 | |
5672 |
오용되는 불협화음(不協和音)4 |
2024-04-28 | 163 | |
5671 |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 12주년4 |
2024-04-27 | 172 | |
5670 |
이상할 정도로 실수가 많았던 날2 |
2024-04-26 | 115 | |
5669 |
혈액검사에서 느끼는 "갑의 약은 을의 독"4 |
2024-04-25 | 138 | |
5668 |
자유무역협정(FTA)을 반대한 그들은 왜 침묵할까5 |
2024-04-24 | 130 | |
5667 |
장주기지진동(長周期地震動)에 대한 간단한 이해2
|
2024-04-23 | 130 | |
5666 |
팔레스타인, 국제연합(UN) 가입을 거부당하다4 |
2024-04-22 | 148 | |
5665 |
일요일 오후의 한적한 일상2 |
2024-04-21 | 118 | |
5664 |
이런저런 이야기.4 |
2024-04-20 | 150 | |
5663 |
수사반장 1958의 "새끼" 와 "자식" 의 차별2 |
2024-04-20 | 131 | |
5662 |
5월 1일부터는 병원에서도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2 |
2024-04-19 | 122 | |
5661 |
토카이도신칸센 개별실좌석, 23년만에 부활한다
|
2024-04-18 | 124 | |
5660 |
파리 하계올림픽까지 앞으로 100일2 |
2024-04-17 | 119 | |
5659 |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위한 개혁?2 |
2024-04-16 | 123 | |
5658 |
간단하게 조금 쓰는 신변 이야기2 |
2024-04-15 | 118 | |
5657 |
반가운 동물이 꿈에 나왔지만 기쁘지 않은 상황 |
2024-04-14 | 123 | |
5656 |
출석부의 빨간줄2 |
2024-04-13 | 114 |
2 댓글
Lester
2024-04-25 03:04:33
주말에 또 등이 박살나다시피 했다가 초음파치료를 좀 받았더니 나아졌네요. 통증 때문에 이틀 연속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자고 하품만 연달아 하다가, 어제(화요일)부터 드디어 푹 자서 홀가분합니다. 쉴 땐 확실히 쉬어야 한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SiteOwner
2024-04-28 12:06:52
글을 쓴지 1주일만에 이렇게 답을 드리게 된 것에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통증으로 잠을 못 이룬 것은 정말 고통스럽지요. 이미 그런 상황을 2007년의 투병생활에서 겪어본 적이 있었다 보니 남의 일로 보이지 않습니다. 역시 좋은 휴식은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것들도 모두 건강하고 나서의 이야기니까 건강을 잘 회복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제 이번주중에 계절의 여왕인 5월이 시작됩니다. 아름다운 계절과 함께 건강상태도 호전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