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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제가 입대한지 어느덧 4년이 되는 날입니다. 세월 참 빠르군요.
아직도 입대하던 날이 생생하게 떠오르는군요. 할머니도 같이 가고, 날씨도 선선해서 뭔가 좀 분위기가 묘했죠.
그 때는 지금 이렇게 방 앞에 편하게 앉아 가끔 부모님 구박도 받고 있는 건 상상도 못했죠.
참... 세월 빠르네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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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SiteOwner
2013-10-01 07:15:58
정말 지난 날을 돌아보면, 시간이 언제 이만큼 흘렀나 싶기도 해서 인생무상이라는 말이 나오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산을 해 보니, 이미 올해 중에 21세기의 1/8이 지났고, 내년말이 되면 거의 1/7이 지나게 됩니다. 정말 눈깜짝할 정도이고, 앞으로의 세상의 변화속도가 어떨지 예상조차 되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강우 이후로 갑자기 추워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