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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많음] 심즈2 새마을 플레이 일지(17)

고트벨라, 2013-11-20 00:40:15

조회 수
1200

과제하다가 잠깐 들러서 쓰고 갑니다.

....그나저나 요새 점차 (놀고)먹고대학생이 되는 느낌이네요.

친하게 지내던 아는 분이 그러셨죠. 공부하세요 먹고대학생이여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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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유아가 크면 제일 먼저 시키는게 말, 걸음마, 용변을 배우게 하는 겁니다.

사실 저걸 다 안 하고 어린이가 되어도 말하고 뛰어다니는데 문제가 없긴 하지만.. 또 안 가르치기 그렇더라구요.

몸에서 초록빛이 나는건 야망보상아이템이란걸 먹여서 그렇습니다. 학습 속도를 빨리 올려주는 아이템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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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가 새로 명령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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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심즈2 하면서 훈훈하던 장면!

집에 애완동물이 있으면 유아들이 저렇게 애완동물을 안고 좋아할때가 있더라구요.

....특히 큰 개면 그림이 잘 산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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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모는 돌보라는 아이는 안 돌보고 역시나 컴을 보고 있군요.

심즈2 보모들이 대다수가 이렇습니다. 일 잘하는 보모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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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리 레이첼이 출산휴가로 집에서 쉬고 있겠다! 그만 잘라버리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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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뭐니 뭐니해도 아이는 부모가 돌보는 것이 최고이죠.

....보모가 일 잘했다면 그냥 맡기고 했겠지만

 

심들이 기술을 올리게 되면 머리 위에 저 파란색 바가 뜨는데요! 다 차면 기술 1점이 오르게 됩니다!

기술 점수가 점차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올리는 속도가 느려지게 되지요.

기술이 높을수록 직장에서 승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조금씩 올려두는 편이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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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아이 돌보느라 정신이 없어서인지 집안 꼴이 말이 아닌..

저 뒤에 저 물 웅덩이 저거 페퍼가 남긴 배설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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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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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둘째를 출산하게 된 메리 레이첼!

.....뒤에서 유유자적하게 사료를 먹는 페퍼가 인상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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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가뜩이나 돈 없는 루빈슈타인 가족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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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서 이사를 왔습니다.

....그나저나 아이를 땅바닥에 팽겨치다니! 역시 심들은 바보에요! 괜히 바보같은 인간보고 심이라 하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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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아이들을 옮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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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보다 넓긴 하지만 역시 방이 부족해서 저렇게 아이들이 한 방을 같이 씁니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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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쌍둥이 중 늦게 태어나서 누나이구요.

이름은 '기젤라'  입니다.

왠지 언니 태어날때랑 생긴 것이 똑같은 외모랄까요?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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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먼저 태어나서 남동생이 된 '루돌프' 는 누나들보다 피부가 더 하얀 편입니다.

그냥 백인 피부에 가까운 편이에요.

 

그나저나 가족들 이름이 다들 그렇네요. 엘리자베트에 기젤라에 루돌프..

제가 요새 너무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문 이야기에 빠졌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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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들은 새로 이사를 갈 때마다 첫날 이웃들의 방문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나저나 자세가 저런건 아마 아이를 낳은 상태에서 바로 저장을 눌러서 그럴거에요.

 

옆에는 제 분신심이군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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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아무도 안 나오는데 혼자 나와서 손님이랑 놀아주며 손님맞이를 하는 페퍼

.....여러분은 지금 삭막한 현대 사회의 일면을 보고 계십니다(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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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사온 첫날 바로 큰딸 엘리자베트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딸 생일에 좀 집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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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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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가장 밑의 사진처럼 꾸며봤달까요?

부부가 서로의 남성형 여성형에 가깝다 보니(둘 다 1번형 얼굴) 엘리자베트도 메리 레이첼과 거의 똑같이 생겼습니다.

사실 밑의 아이들도 서로 거의 똑같은 얼굴이 될 확률이 높구요.

 

심즈2에서는 저 얼굴이 기본 미인 미남형에 가깝다 보니 크게 아쉽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고트벨라

이것저것 여러가지 좋아하는 여대생입니다!

2 댓글

마드리갈

2013-11-20 15:00:04

야광어린이!! 무슨 유전자변이라도 일어난 줄 알았어요!!

학습속도를 높이기 위한 약을 먹었더니 몸에서 자체발광이 일어난다는 건 현실에 있다면 꽤 무서울 것 같아요. 게임의 스크린샷을 보고 섬찟해지기는 처음인 듯해요.

마루 위 배설물...정말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네요...;;;;;;

그나저나 테이블 위의 컴퓨터는 저 상태로 괜찮을까요. 언제 대형사고로 번져도 안 이상할만큼 불안한데요.

고트벨라

2013-11-21 22:52:55

제가 봐도 맥시스 사람들 센스는 참.. 기괴해요.

저 우유 저도 처음 먹여보고 순간 뭐 잘못되었나 하며 걱정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그냥 저 우유의 노예가 되어 가지만요 헤헤

마루의 저 배설물은 집에 가정부가 있다면 좀 더 편리하게 처리했을텐데 돈이 없어서 가정부도 마음대로 못 고용하다 보니 집안꼴이 개판이 되어가더라구요. 직장 가랴 아이 돌보랴 개 돌보랴 밥 하랴 이것저것 하느라 집안 신경 쓸 겨를이 없었던 탓에.. 저 테이블 위의 컴퓨터는 이사를 가자 마자 팔아넘겨서 지금은 아마 괜찮을겁니다 헤헤 그리고 심들 세계는 저렇게 위에 올라왔다고 사고가 나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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