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제목 그대롭니다. 심지어 산악철도도 되는 차량이지요.

바로...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ja/thumb/8/82/Keihan800-newmark.JPG/640px-Keihan800-newmark.JPG


케이한 800계 전동차.

케이신선 및 교토 시영지하철 도자이선 직결을 위해 만들어진 차량입니다.

전체 4량으로써, 원래 노면전차 차량은 일본의 궤도법상 32m 이하로 규정되어 있지만 이 차는 특례입니다. 

덕분에 케이신선 오츠 시내구간에서는 지하철(?)이 시내 도로를 누비는 진풍경(?)을 볼 수 있지요.

또한 교토부-시가현 경계 쪽은 구배가 어느 정도 되기에, 산악철도의 성격도 지니는 차량입니다.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7-11-13 23:44:33

노면전차 선로를 달리는 일반철도 차량은 애니에서도 본 적이 있는데 출처가 어딘디 도저히 생각이 안 나네요.

그리고 시코쿠의 이요철도에도 그런 구간이 유명하지요. 게다가 두 궤도가 평면교차하기도 해서 정말 그런 운행체계로 괜찮은지도 걱정이 되고 있어요. 이미 운영하고 있는 데서는 사고가 나지 않고 안전하게 운행되기를 바랄 뿐이예요.

케이큐에도 저런 병용구간이 있어요.


800계는 전차 치고는 좀 좁다 싶었는데 역시나 그렇네요. 전폭 2,380mm이면 역시 버스 정도의...

SiteOwner

2018-01-08 23:31:49

확실히 재미있는 차량이군요.

지하철+노면전차+산악철도 겸용차량은 다른 예가 있는지 일단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식의 철도가 만들어진 것이,과거 일본의 철도법과 궤도법의 차이에 기인하기도 합니다(두 법 모두 현행법으로 존속중). 궤도법을 적용할 경우 건설부지는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은 도로를 위주로 부지를 택해야 한데다 궤간에 대한 명백한 규정도 느슨해서 당시 일본의 관설 및 민설철도의 표준인 1067mm 궤간 대신에 1372mm 또는 1435mm(표준궤)의 궤간을 선택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병용구간 존재, 표준궤의 두 특징을 가진 선로가 탄생한 것이지요.

Board Menu

목록

Page 227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1376

차지맨 켄 간단리뷰

15
마드리갈 2014-01-22 1140
1375

[철도이야기] 관공서 이름이 들어간 지하철역을 한 번 모아 봤습니다

2
데하카 2014-01-22 292
1374

전철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으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2
데하카 2014-01-21 512
1373

휴식? 도피? 휴학이란 무엇일까요......

3
HNRY 2014-01-20 397
1372

픽션 속의 방사능 제염

6
데하카 2014-01-20 712
1371

의도적으로 한국의 일부 파워레인저 팬들을 비판?

3
HNRY 2014-01-18 748
1370

몰락한(할) 세계

2
히타기 2014-01-18 252
1369

HNRY의 카스토리 - 한국 굴절버스의 역사

4
HNRY 2014-01-18 4615
1368

프랑스 사회의 여성에 대한 이상한 가치관

12
마드리갈 2014-01-18 510
1367

[기사] 수입차 보험료 대폭 인상…2월부터 마그네틱 카드 사용 금지

2
B777-300ER 2014-01-17 271
1366

계획을 확실히 잡아야 겠습니다.

2
제우스 2014-01-16 159
1365

학원갔다 그냥 돌아왔어요.

1
TheRomangOrc 2014-01-15 173
1364

드디어... 계절학기가 다 끝났습니다.

1
데하카 2014-01-14 178
1363

솔직히 일본은 미친게 아니라고 봐요.

5
히타기 2014-01-13 465
1362

크로키 요령이 왠지 어렵네요.

2
HNRY 2014-01-13 408
1361

[기사] 역사교과서 틀어쥔 일본 정부의 폭주

1
B777-300ER 2014-01-13 364
1360

금융 계획 관련으로 자문을 구합니다.

3
B777-300ER 2014-01-12 281
1359

또다시 설정 관련해 이런저런 고민들

3
데하카 2014-01-11 217
1358

[철도이야기] 일본에 지하철도 되고, 노면전차도 되는 차량이 있다?

2
데하카 2014-01-10 583
1357

창작과 배움의 고통을 모두 느끼고 있습니다.

1
HNRY 2014-01-10 18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