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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에 걸쳐 대단히 고생했습니다

데하카, 2014-03-19 23:17:00

조회 수
130

그러니까... 그저께 먹은 게 뭐가 잘못됐는지는 몰라도 어제 새벽에 배가 아프더니, 깨서 구토를 엄청 했습니다. 한 3시간 동안 눕고, 토하고를 반복했죠. 그리고 그 날 병원에 가 봤는데, 의사가 체한 것 같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주사 맞고 약을 받고 집에 왔죠. 덕분에 어제는 하루 종일 집에 있었습니다. 낮까지는 조금만 앉아 있어도 나른해지더군요. 죽만 먹은 건 덤이고요.

그리고 오늘은... 조금 나았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하루 종일 죽만 먹었습니다. 그나마 조금 나았습니다. 식욕도 돌아오고요. 지금은 이제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 같군요.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대왕고래

2014-03-19 23:35:25

어우 이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엄청 아프셨었군요.

상당히 심각하게 체하셨었어요. 전 그렇게까지 겪은 적은 없었는데...

이제 나아서 다행이에요.

마드리갈

2014-03-20 17:40:33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이제는 괜찮아지셨겠죠?

저도 얼마 전에는 다리가 저려서 하루종일 불편했고, 어제부터는 다시 턱에 염증이 심하게 나서 오늘 병원에 갔다왔어요. 올해 들어서 여러모로 잔병치레가 많아서 조금 걱정이 되어요.

계절도 변덕스러우니 각별히 주의하셨으면 해요.

그리고 이 계절이라도 충분히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식품안전에 주의해 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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